(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착한식당 ‘줄서시오’ 보산점에서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여 분을 초청해 부대찌개와 돈가스를 대접했다고 전했다.
‘줄서시오’의 임연춘 대표는 2017년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비쳤으며, 이 뜻을 받아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이 착한식당으로 연계한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한 부대찌개와 돈가스를 대접해오고 있다.
또한, 착한식당 봉사일에는 어르신들 입맛을 고려한 특별한 부대찌개를 따로 만들어 대접해, 이날도 초청된 어르신들은 즐겁게 식사를 하시고, 깨끗하게 비운 접시들을 뒤로한 채 만족한 배를 두드리며 돌아가셨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매달 많은 인원의 어르신들을 대접하면, 본업에 지장이 있을 텐데도, 항상 웃는 얼굴로 어르신들을 생각한 음식을 대접해주시는 임연춘 대표님과 ‘줄서시오’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