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1회 늘푸른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9월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할 동두천시 청소년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써,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락밴드·가요·사물놀이·탈춤·댄스 등 총 5개 종목에서 15팀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 효행, 면학, 예·체능부문에서 매년 모범적인 생활을 해 제10회 두드림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8명의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