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해 주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근로활동을 유지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 및 이자로 3년 후 1000만원이 지급되는 통장으로 일하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근로의지 및 취업의지를 고취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 일하는 청년 중 2019년 5월 건강보험료 부과금이 중위소득 100%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기준 근로하는 자이면 근로 유형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생도 근로하는 자의 범위에 포함된다.
모집기간은 6월 12일부터 21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가능 여부 확인 후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8월 5일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콜센터와 일하는 청년통장 콜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연천군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