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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제8대 김응연 이사장 취임

변화의 전환점 맞아 최고 공단으로 거듭나도록 최선 다할 것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3일 오전 10시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전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김응연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임 이사장의 의사를 존중해 외부인사의 초청이나 형식적인 소비성 행사 개최를 지양하고, 시설관리공단의 직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이사장의 포부와 각오를 함께하고 인사를 나누는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

김응연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공공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루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사람중심의 경영을 최상의 사회적 가치’로 보고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곧 20주년이 도래하는 새로운 변화의 전환점에 서 있는 공단이 최고의 공기업이라는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육성과 활용, 소통·협력으로 일·가정이 양립하는 활력 넘치는 직장,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권경영 실천,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혁신목표 달성 등을 약속하였으며 “국정과제와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민과 함께 가치경영을 추구하는 열린 공단’과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HI ♡ 연천’이라는 군민들의 바람을 모두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모든 역량을 다해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977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딘 김응연 이사장은 연천군 백학면장, 환경보호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방서기관으로 명예퇴직 후에도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행정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CEO로서 연천군과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발전에 커다란 원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