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앳홈의 피부고민 솔루션 선케어 전문브랜드 '헬로힐리오'에서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에 5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따뜻한 하루가 밝혔다. 11월 27일 따뜻한 하루 사무실(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앳홈과 따뜻한 하루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앳홈 CBO 사업총괄 하보영 이사는 '기부한 화장품이 미혼모 시설에도 전달된다고 들었다. 지치고 피곤한 어머니들의 얼굴이 저희 선물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해지고, 표정도 밝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나눔의 기쁨을 밝혔다. 헬로힐리오 브랜드 측은 기부한 화장품은 자외선 차단 전문제품으로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판단해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하루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들의 경우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정작 본인이 매일 쓰는 화장품을 사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것이 보통이라며, 좋은 제품을 기부해 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소속 청소년 봉사동아리 자원봉사단TV(회장 최민서)가 지난 18일에 '제6회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열린 제6회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은 청소년들의 발표회와 사진 전시회로 운영됐으며, 이와 별개로 자원봉사단TV는 직접 기획한 봉사캠페인, 미니게임부스, 포토존, 이벤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발표분야 대상을 받은 김주윤(세교중 2학년)은 "자원봉사자의 날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재미를 느꼈고, 준비한 대로만 잘 발표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대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다른 참가팀의 발표를 들으며 봉사에 대한 의미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봉사에 대해 알게 된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분야 대상을 받은 이종윤(신한중 2학년)은 "매년 참가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며,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만들어준 자원봉사단TV와 담당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어서 자원봉사단TV는 '자봉다방'을 통해 겨울맞이 봉사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의 선제적 대응과 사회서비스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체제 및 사회서비스 혁신을 위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미션은 '공적 책임을 기반으로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생태계 구축', 비전은 '공공사회서비스로 행복한 경기도민의 돌봄기본권 실현'이며, 4대 전략방향과 16개의 전략과제를 담은 전략체계를 수립했다. 신 미션·비전체계 수립은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진단 설문조사와 대면 인터뷰 결과를 기반으로 ▲외부 환경 분석 ▲조직 및 사업 구조 등 내부 환경 분석 ▲중장기 경영전략 체계 개선 ▲전략 경영체계 고도화 방안 ▲전략체계 구축 등이 이루어졌다. 지난 1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를 진행해 임직원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은 민선 8기의 도정 가치에 맞춰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실현하는 기관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 시점에 新 미션·비전체계는 새로운 목표 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4일 시 승격 60주년과 성탄절을 기념해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의정부 기독교연합회(회장 황동식)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을 포함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 순서로 진행했다. 황동식 회장은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참 평화가 의정부 도시에 넘치는 성탄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으로, 하나님의 은혜 아래 경기북부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의정부시가 앞으로도 빛나는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처럼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는 내년 1월 23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는 안성의 관광지를 알리고 숨은명소들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22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은·동상 등 총 3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금상은 금광호수의 아침을 물가에 퍼지는 안개를 사진 한 장에 담은 '금광호수의 아침'이 당선됐다. 은상은 비봉산에 새로 조성된 포토존에서 일몰과 함께 찍은 '비봉정의 일몰'과 삼죽면 메타세콰이어길을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한 '가을 속으로'가 선정됐으며, 동상은 바우덕이 축제 때 설치된 조형물을 담은 '안성맞춤랜드의 야경'과 '안성팜랜드와 꽃', '가을의 순례자'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가작 15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작품은 안성시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작해 이번 4회째를 맞이한 안성여행 사진공모전에서 안성의 다양한 색감을 멋있게 담아 응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행될 사진공모전에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1월 2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후원의 날'을 개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은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력을 통해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그 모금액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봉구는 2억 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후원자와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긴 성금(품) 1억 9천만 원을 모금했다. 성금·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와 기업은 도봉구 복지정책과(02-2091-3024)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2일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적·물적 지원을 했던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후원의 날'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장자일반산업단지 내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자일반산업단지 기업인들과 지원시설 관계자간의 소통을 통해 산업단지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입주기업체협의회 이광훈 이사장 등 임원진, ㈜GS포천그린에너지 및 포천맑은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제시하는 안건을 중심으로 공업용수 공급방식 제안, 폐수처리비 부담 경감방안,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방안, 산단부지 분양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상호 간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장자산업단지의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에 대한 현안사항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 현안사항 중 포천시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관계기관 간 상호 소통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해결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포천시 또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도움이 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재연구원(원장 고재용)은 양주 대모산성(사적 제526호) 13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출토된 '태봉국 목간'의 판독회의를 지난 20일∼21일까지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목간 한 면에 적혀 있는 '정개 3년 병자 4월 9일'(政開三年丙子四月九日)의 문구에 대한 판독을 확정했다. 목간에서 언급된 '정개'(914∼918)는 태봉국 궁예(?∼918년)의 마지막 연호이며, 정개 3년은 916년을 의미한다. 궁예가 세운 나라인 태봉국과 관련된 이번 목간의 출토는 국내에서는 최초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판독회의에서는 916년은 병자년으로 목간의 기록과도 일치해 "연호와 간지가 결합된 절대 연대를 보여주는 유일한 목간"으로 그 중요성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이번 판독회의에서는 대모산성 출토 '태봉국 목간'에 대해 총 8면으로 구성됐고, 그림이 있는 한 면과 공란 한 면을 제외한 나머지 면에 8행의 글씨가 묵서돼 있다. 총 글자 수는 123자로 구성돼 한반도에서 발견된 목간 가운데 최다면(最多面), 최다행(最多行), 최다 문자 수인 것에도 주목했다. 특히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 단편적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4일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부모의 성 가치관을 점검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성에 관한 대화를 편안하고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교육전문가 고영애 강사가 이날 교육을 맡았으며, 성이 다른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올바른 성교육과 편부모 가정의 자녀 성교육 방법, 성교육의 적절한 시기, 자녀의 성적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생 우리 아이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 등에 대해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 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북장애인재활협회(회장 배외수)는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지원을 받아 11월 25일 멘티와 멘티 가족,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결식은 수료증 전달, 우수멘토 시상, 점심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 멘티 모두 멘토링이 종료되는 것에 성취감도 느끼는 듯했지만 아쉬움이 커보였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멘토링은 이날 종결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층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 학습 지원과 문화 체험 등의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 재원을 활용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6만여명에게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직업을 배우는 진짜 학교' SK 뉴스쿨이 2024년도 신입생 모집 기간 교육장 투어 및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 내년도 SK 뉴스쿨 신입생 모집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SK 뉴스쿨은 스스로 성장을 일구는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자립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SK, 행복나눔재단, 행복에프앤씨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이다. 교육 기간 학생들이 교육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비(학비, 교육 기자재, 교재, 실습 물품, 자격증 취득비 등)를 비롯해 생활,주거 장학금, SK 관계사 및 기업 인턴십 기회, 채용 우대, 진로 상담 및 개인별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12월 5일(화)에는 교육장 투어 및 입학 상담(오프라인)이 계획돼 있다. 이어 12월 11일(월)에는 온라인(Zoom) 및 전화 입학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 상담에서는 5개 학과(조리과, 카페베이커리과, MD과, 정보보안과, 자동차판금도장과) 매니저들이 직접 SK 뉴스쿨의 인재상, 커리큘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가천대학교 컨소시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이 11월 27일 KORAIL 서울역 KTX1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7월 가천대학교 이은석 교수(운동재활융합연구소장)의 '취약계층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과제가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미래기술선도형)에 선정됐다. 운영위원회는 '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 구축' 사업의 주요 안건에 대한 중대 결정 사항이 필요한 경우이거나 주관 기관이 자문을 구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능형홈케어통합지원기반구축사업단의 운영위원회 구성은 위원장 1명, 부위원장 4명 외 당연직과 선임직 위원 10명으로 이뤄진다. 향후 운영위원회는 분기당 최소 1회(연 4회 이상 개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연도 사업계획과 목표성과지표, 향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AAL 기반-스마트 홈케어 리빙랩 센터 구축 및 방안,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공간 내 지능형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되는 ADL 데이터 수집을 위한 인프라 구축 현황 및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중소기업들의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수행하고, 개발 과정에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문화농장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첨가제로 한 고성능 천연 성분 제설제 '더멜트'를 출시했다. 더멜트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가공한 첨가제를 통해 그동안 제설제의 문제점으로 지목됐던 차량 부식, 환경 오염, 포트홀(도로 파임) 발생을 막는다. 매년 겨울철 눈으로 발생하는 추산 피해액은 약 1조1000억원으로 재산 피해, 교통 혼잡 비용, 의료 비용 등 사회적 비용이 절대로 적지 않다. 이에 눈 피해를 예방하고 빠르게 제설하기 위해 제설제를 쓰게 되는데 제설제의 주원료인 염화나트륨과 염화칼슘의 염화이온은 차량 부식, 환경 오염, 포트홀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문화농장은 이런 문제를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로 해결했다. 커피 찌꺼기를 가공해 얻어진 다공성 구조체와 카페인산은 염화이온과 중금속을 흡착해 앞선 제설제 문제를 개선하고 자연 분해됨으로써 토양질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연간 15만톤씩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300억원의 폐기 비용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의 환경 문제도 해결한다. 더멜트 제설제는 다양한 용량(10㎏, 20㎏, 1000㎏)으로 판매해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지역문화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순제, 이하 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외로움을 예방하고 전방위적인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12월 1일(금)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2023 연결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외로움을 병리적 현상으로 보고 개선, 치료하는 것이 아닌 사전 예방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연결사회 지역거점센터(이하 거점 센터)를 선정해 외로움 예방 사업을 지역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5개 기초지역에 거점 센터를 시작으로 거점 센터를 점차 확대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진흥원은 외로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외로움이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사회적 현상임을 알리고자 'Let's Connect : all about happiness' 캠페인과 '2023 연결사회 포럼 - 문화로 아침이 와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결사회 포럼은 국가와 지역의 외로움 대응 현황과 시책 과제를 공유하고, 각계각층에서 외로움 예방 연구와 정책을 시행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한 문화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공동 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노인 돌봄 산업 기술 발전 및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Technology Advances and Growth Opportunities in Elderly Care)'를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60세 이상 노인이 5세 이하의 아동보다 더 많아졌고, 2030년에는 6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세계 노인 인구 비중이 2015년 12%에서 2050년 22%로 약 두 배 늘어날 전망이다. 2020년 10억명, 2030년 14억명, 그리고 2050년에는 21억명까지 증가할 것이다. 미국 통계국 역시 미국 65세 이상 인구가 2034년에는 18세 미만 미성년자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 능력이 점차 저하되고 세포가 퇴화하면서 당뇨나 고혈압 등의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며, 신체적 활동에도 제한이 많아진다. 여기에 사회적 고립이나 외로움을 경험하는 경우가 잦아진다. 이러한 질병 부담이 환자와 의료 시스템에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