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국립종자원은 지역별 묘목 축제와 묘목 유통성수기에 앞서 과수묘목의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하여 주산지에 특별사법경찰관과 국립종자원·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지방자치단체 종자유통조사 공무원이 합동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는 21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경북 경산, 충북 옥천 등의 과수묘목 주요 생산지와 전국의 과수묘목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실태와 경로 등을 추적 조사하여 불법 유통되는 과수묘목을 적극적으로 적발·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유통조사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시·도)와 관련기관(산림청)의 합동조사도 병행 실시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종자업 등록여부,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정확한 품질표시 여부 등이며, 불법·불량 과수묘목 유통 적발시 필요에 따라 생산단계까지 역추적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신고를 하지 않고 과수묘목을 판매하였을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품질표시를 하지 않고 과수묘목을 판매했을 경우에는 1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과수묘목을 구입
(경기연합뉴스) 경제협력개발기구 관광위원회(OECD Tourism Committee)가 발간한 「2016 경제협력개발기구 관광동향과 정책(OECD Tourism Trends and Policies 2016)」을 인용해 경제협력개발기구(회원국 및 파트너 국가)의 관광산업 기여도는 직접효과를 기준으로, 평균 국내총생산(GDP)의 4.1%, 고용의 5.9%, 서비스 수출의 21.3%를 차지하는 규모로 성장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발표했다. 문체부가 한국 정부를 대표해 참여하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관광위원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및 파트너 국가 등 50개 국가의 관광산업 정책 현황과 사례를 총망라한 「2016 경제협력개발기구 관광동향과 정책」을 지난 10일(목)에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격년으로 발간되며, 2008년에 처음으로 발간된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 발간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전 세계 관광객 수는 11억 명을 넘어선 가운데,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회원국 및 파트너 국가)의 평균 관광객 증가율(6.4%)은 세계 평균(4.2%)보다 높은 증가를 보였다. 또한 관광산업은 고용창출의 잠재력이 높고, 관광 수출의 국내 창출
(경기연합뉴스) 일자리우수기업에 대한 고용환경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6 일자리우수기업 고용환경개선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9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일자리우수기업 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일자리우수기업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 복지시설 투자 사업을 지원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도는 지난 2월 각 시군을 통해 신청업체를 모집했으며, 1차 시군 자체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9개 업체를 심사대상에 올렸다. 이후 심의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9개 업체 모두를 지원 대상에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서류심사에서는 고용증가율, 신규채용인원의 정규직 비중, 기존인력의 정규직 전환 등 신청업체의 고용환경에 대해 평가했으며,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에서는 시설 상태 등 사업의 시급성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굿텔(휴게공간 및 직원 편의시설 설치) ▲㈜다성테크(직원 휴게시설 설치) ▲㈜창대핫멜시트(화장실 개·보수 및 확장) ▲㈜에이티바이오(휴게실 및
(경기연합뉴스) 오는 4월 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모내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앙기 임대신청을 받는다고 원주농업기술센터가 전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원주시에서 농업기계를 구입해 농기계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빌려주는 사업이다. 현재 벼 이앙기 등 50종 312대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1,663농가에 2,027대를 임대 활용했다. 문막읍, 지정면, 부론면 지역은 서부분소, 신림면은 남부분소, 소초면은 소초농협에서 접수하고 그 외 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 임대신청이 완료되면 4월 28일부터 29일 경 농기계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운전조작요령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매년 증가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기계화영농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주시는 벼 모내기 작업이 집중되는 5월 중에는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휴일에도 특별근무조 편성을 하여 이앙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경기도 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말산업발전 협의회’가 발족됐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말산업발전 협의회’가 2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익호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원욱희 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김병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부본부장, 우만수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등을 비롯해 경기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도내 74개 신고승마장 대표 및 말사육 농가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말산업 발전 협의회’는 지난 15일 승용마 보험체계 정상화와 말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와 농협 중앙회, 동부화재가 체결한 ‘경기도 승용마 보험 정상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창립됐다. 협의회 구성원은 도내 신고승마장 74곳 대표, 말사육 농가, 생활승마동호인들이다. 경기도는 전국 승마장의 25%를 보유하고 있고, 상시 승마인구의 50%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말 사육두수는 4,300여 마리로 전국대비 17%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승마산업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말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표 단체’가 부재해 통합적이
(경기연합뉴스) 세계적 다국적기업 ‘오토데스크사’의 이른바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피해업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고 경기도가 전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양복완 행정2부지사는 오는 24일 수원 소재의 전기·전자 업종 신재생에너지 계측기기 개발업체인 A사를 방문, 오토데스크로부터 입은 피해내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A사를 비롯해 오토데스크로부터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 6~7곳의 관계자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에 접수된 사례를 살펴보면, 오토데스크 측은 그동안 중소업체들에게 법무법인을 통한 내용증명을 송부하면서 실사를 강요해왔다. 문제는 실사 후 비 정품 프로그램이 발견된 업체에게 ‘합의’를 빌미로 시장가격 보다 비싼 가격으로 제품을 강매해왔다는 것이다. 또, 구입처를 일방적으로 정한다거나 필요한 수요보다 많은 양의 프로그램을 구입하게 한다는 등의 ‘갑질’을 해왔다고 중소기업체들은 증언했다. 뿐만 아니라 실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계약해지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고압적인 자세를 취해왔고, 이러한 연유로 인해 중소기업체들은 과다한 요구에도 울며 겨자
(경기연합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 지역농산물 품질을 균일하게 고급화해 소득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지역별로 육성하는 품목을 권역별로 묶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특히 복숭아 작목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지난해 ‘장호원 황도 복숭아’로 대표되는 3개 지역(이천, 여주, 안성) 150명의 복숭아 농가는 ▲생산품종 통일 ▲지역 간 품질차이가 없는 균일한 복숭아 생산 토양 관리 및 동일 재배기술 투입 ▲공동 선별 ▲햇사레복숭아축제 참가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소득이 15% 향상됐으며, 농촌진흥청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재권 농가(이천시)는 “지역에서 복숭아 농사를 할 때는 서울의 청과상에서 경매나 가판위주로 판매로 경쟁력이 약해 원하는 가격을 받지 못했는데 3개 시가 권역별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생산출하를 하니 가격경쟁력이 높아지고 동남아로 수출까지 바라보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와 관련, 도 농기원은 21일 3개 시 복숭아 농가 110명이 참석한 가운
(경기연합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4월 8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기업을 위한 원가계산 실무와 생산원가 절감 관련 과정은 국내에서 aT농식품유통교육원이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식품기업 원가관리’ 과정으로 처음 개설하여 지속적인 보완과 개선을 거치면서 ‘식품기업 원가절감 및 원가계산 실무’과정으로 변경하여 교육생 모집 시마다 정원을 초과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 과정은 지난해 ‘식품기업 원가절감 및 원가계산 실무과정’교육을 마친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과 ‘식품기업 원가관리와 계산실무’ 두 과정으로 분리·개설해 교육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선택하여 참여할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식품기업이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 제고방안을 모색하고 생산현장의 낭비요소를 제거하여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기업경영과 재무정보, 원가절감의 방법 및 사례, 낭비제거를 통한 원가절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
(경기연합뉴스) 구조적 수출부진 타개를 위한 미래 제조기술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EU가 공동으로 연구개발(R&D)을 하는 방안이 모색됐다. KOTRA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오후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 기업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허브 활용 한국 R&D 국제 협력 방안 및 투자유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기업에게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유럽 강소기업 및 R&D 센터와의 공동 R&D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에 R&D 센터 유치를 확대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오스트리아는 116개 히든챔피언 기업들이 경제를 선도하면서 전체기업의 99.6%에 이르는 중소기업들이 경제를 탄탄히 받치고 있는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음에 따라 국내 중소 · 중견기업들이 기술 개발을 위한 R&D 협력관계를 구축하기에 매우 매력적인 국가이다. 또한, 지난 500년간 신성로마제국 황제를 배출하여 유럽을 통치했던 합스부르크 가문의 영향으로 오스트리아 기업인들은 외국과의 협력에 상당히 개방적이므로 우리기업들이 유럽에서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오스트리아 기업들의 R&D 지출 규모는 총 GD
(경기연합뉴스) 최근 수출부진에도 증가세에 있는 의료분야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KOTRA는는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의료분야 국내 최대 해외마케팅 사업인 2016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Global Bio & Medical Plaza; 이하 GBM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CT 기술과 헬스케어 융합 △사전 예방·관리으로의 의료 패러다임 전환 △신흥국 의료 서비스 수요 확대 라는 세계 의료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의료산업을 우리의 신 수출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노령화,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2024년 전 세계 의료시장 규모는 우리나라 3대 수출산업인 반도체, 화학제품, 자동차를 합한 것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의료 2.61조 $, 3개 산업 2.59조 $ / 2024년 전망치)되는 등 앞으로 가장 유망한 산업 중의 하나다. 수출부진 조기 해소를 위해 그동안 9월에 개최되던 행사를 올해는 3월로 앞당겼다. 또한 선진시장(북미, 유럽, 일본), 유망시장(중동, CIS, 동남아 등), 동유럽 의료기기 공공조달 등 3대 타겟 시장을 선정, 47개국 11
(경기연합뉴스) 지난 15일 로타리HOC 임효순 운영위원장, 고양컨벤션뷰로, 신한류관광과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킨텍스에서 ‘2016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2016 헤어 월드’와 5만 명 이상 대규모 참관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등 글로벌 국제행사에 대비해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의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33개 회원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기간 중 시에서 운영하는 고양시 홍보관 참여 방안과 참관객 유치를 위한 쿠폰북 제작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가 추진하는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지원제도 안내, 고양컨벤션뷰로 설립과 역할 등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고양컨벤션뷰로는 마이스 산업과 도시 마케팅을 담당하는 전담 조직으로 시는 컨벤션뷰로 발족을 계기로 전시회 및 국제회의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조억동 광주시장이 지난 17, 18일 이틀에 거쳐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기업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광주시가 전했다. 방문 첫 날인 17일에는 △제이와이커스텀(초월읍 지월리, 자동차용품 제조) △팜파스(오포읍 추자리, 화장지 등 위생종이 제조) △진우아이에스(목현동, 식품 포장재 생산) △청오건강(도척면 노곡리, 농산물 가공식품) △우성팩(곤지암읍 열미리, 식품 포장지 제조) 등 5개 기업을 방문, 작업현장을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문 둘째 날인 18일에는 △유성식품(초월읍 선동리, 곡류가공품 생산), △세용기전(초월읍 용수리, 수배전반 등 생산) 등 2개사를 방문했다. 조 시장은 “기업들이 안심하고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법령 개정과 기업규제를 푸는데 앞장서며, 또한 근로자들이 안정된 직장에서 능률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기업지원시책’에 모든 행정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근로자를 격려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기업SOS시책’으로 공장설립, 인프라 구축, 경영컨설팅 등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14일 청년창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입주팀 수시모집 대면심사를 통해 총 4개의 청년 창업팀을 선발했다고 광명시가 전했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김도규 씨는 비짓테이블(Visit Table)이라는 쉐프와 테이스터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O2O서비스로 2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외식 스타트업에 도전장을 내밀어 입주팀으로 선발됐고, 그 외 수제 핫도그 푸드트럭 운영, 구장내 상권 전용 배달 어플, 여행자들의 편익을 위한 맞춤 온라인 견적서비스등의 사업 아이템이 선정됐다. 광명시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사업아이템을 발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도록 사무 공간 제공 및 상시 멘토링, 창업교육, 자원 연계 등 창업을 지원해 주고 있다. 지난해 9월에 개관해 운영기간 6개월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지역 청년 창업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우선 현재 입주한 15개팀 중 10개 팀이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 창업팀 중 ‘the 시루’ 와 ‘나물투데이’팀은 지난해 경기도 ‘사회적경제 혁신모델 창업오디션’과 네이버 주관 ‘e-커머스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에서 각각 대
(경기연합뉴스) 18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6차산업 인증사업자, 마을기업, 농어촌체험마을, 귀농·귀촌자, 농업후계자 등 6차산업에 관심있는 농가 및 경영체, 시·군 및 읍·면 담당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남6차산업화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경상남도가 전했다. ‘6차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산업)등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활동을 말한다. 설명회는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16년 6차산업 주요 정책방향 설명과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및 농업회사법인 두레마을(주) 이상인 대표, 광제산영농조합법인 유재하 대표의 6차산업화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한편,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월 25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6차산업화 동부권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6차산업 사업자 인증에 관심 있는 농가 및 경영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예전의 1·2차 산업으로는 농업이 경쟁에서 이겨낼 수가 없기 때문
(경기연합뉴스)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인 ‘경남형 기업트랙(하이트랙)’ 협약 기업들에게 금융기관의 전폭적인 여신금리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도는 18일 홍준표 도지사, 김진국 경남농협본부장, 손교덕 BNK 경남은행장이 트랙 협약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기업 육성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금융서비스 우대 지원’ 서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금융서비스 우대 지원’은 도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채용협약 한 기업트랙과 하이트랙 전 업체가 해당되며, 경남농협과 경남은행은 각 5천억 원 한도내에서 채용이행 기업별 20억 원까지의 여신에 대해 0.7% 금리를 우대한다. 이번 금리우대는 기존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2% 이차보전과는 별도로 지원되며, 지원요건은 트랙협약 기업이 대학생은 2명 이상 3개월 이상 채용, 고등학생은 병역미필자 또는 여성을 5개월 이상을 채용(2명 이상인 경우 합산)한 경우 해당된다. 경남도는 트랙 협약기업에 적극적인 금융우대 등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안정을 기함과 아울러, 기업의 채용여력을 높여 청년 일자리를 더욱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농협과 경남은행은 경남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