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 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관내 73개 직업소개소에 대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구인·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직업소개소 운영을 장려하기 위해 매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직접 현장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료 직업소개소 67곳, 무료 직업소개소 7곳 등 총 73곳이다. 점검 전 업체에 자율점검표를 발송해 사업주 스스로가 법령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점검 당일에는 시흥시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 행위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개요금 과다 징수, 등록증 및 소개요금표 미부착, 보증보험 갱신 여부, 최근 1년 내 직업소개 실적 여부, 무자격 소개 행위, 무단 폐업 의심 사업장 등이다. 단속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인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또는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상반기 시정조치 사항을 제대로 반영해 운영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등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통계청 주관 '2023년 국가통계 통합DB 자료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통계작성 지정기관 등 총 403개 기관을 대상으로 통계자료의 시의성, 정확성, 기관의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 우수기관(최우수 1, 우수 3, 장려 4)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국가승인 통계인 기본통계, 사회조사 등의 통계자료를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적시에 게시하고 자료를 관리해 정부가 각종 정책 수립 시 자료를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한 국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통계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장려상)을 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계자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종 정책 수립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학술연구기관 등 민간기관 및 국민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공적 자료"라며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시에서 생산 제공된 통계자료들이 품질 좋은 자료로 인정받은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확성과 일관성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올해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지역 현안 및 수해복구 사업비로 ▲모개미천 개선복구사업(7억원)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5억원)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사업(8억원) ▲곤지암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잔디 교체 및 보수작업(2억원) ▲퇴촌면 공설운동장 조명타워 설치공사(3억원) ▲신월2리 마을회관 신축(5억원) ▲진우2리 마을회관 신축(5억원) ▲신월2리 마을회관 신축(6억원) 등 8개 사업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광주 지역구 도의원(유영두, 임창휘, 유형진, 오창준, 이자형, 김선영)의 관심과 협업이 크게 작용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구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9월 28일 싱가포르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아시아 카고 뉴스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아시아 화물·물류 어워즈(2023 AFLAS; Asia Freight, Logistics & Supply Chain Awards)'에서 인천공항이 3년 연속(2021∼2023년) '최우수 친환경 화물공항상(Best Green Airport)'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카고 뉴스(Asia Cargo News)는 홍콩에 소재한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글로벌 물류 전문 매체로서, 전 세계 화물·물류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서비스 품질, 혁신성, 고객관리 분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전 세계 최우수 공항 및 항공사, 해운사, 항만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 에너지 자립공항 구현'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프랑크푸르트공항, 홍콩공항, 싱가포르공항 등 세계 유수 공항들과의 경쟁 끝에 '최우수 친환경 화물공항'으로 선정됐다. 인천공항은 화물터미널 지역 자체 전력 공급을 위해 화물터미널 주차장과 FedEX 신규터미널에 각 1MW급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군포시가 중앙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디지털 혁신도시 부문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에서는 2016년부터 기술혁신, 품질혁신, 서비스혁신, 공공혁신 4개 부문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게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포시는 당정동 노후공업지역에 대해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공업지역 내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지역 조성 필요에 따라 공모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 5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해당사업은 타당성이 있는 사업으로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전국 최초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동력을 얻었다. 또한 군포시는 화재사고 방지를 위해 ㈜KT와 협력해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으로 최종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그리고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그동안 지하철 5호선 출근시간 배차시격 조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난 4월에 출근시간대 장시간 배차시격을 평균 7분대로, 기타 평균 시격을 13분까지 단축 조정해 운행해 왔다. 또, 휴일 평균시격은 13분대 배차간격을 유지해 왔지만, 하행(하남검단산행) 오전 8시대 1편성과 상행(방화행) 18·19시대 2편성은 여전히 19분 배차와 26분 배차간격을 유지하고 있어, 장시간 배차간격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요청하는 등 서울교통공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이번에 배차시간 단축은 하남시가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휴일 열차증편 및 시격 조정 등 하남시의 요청사항을 수용해 운행시간표 변경을 결정해 오는 10.7(토) 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열차증편 운행과 일부 시격 조정으로 휴일 지하철 이용시민이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하남시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와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쾌적하고 안전한 지하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일 열차시격 조정은 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유보통합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5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부교육감 직무대리 김석봉 국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위원회 11명과 교육청-시·군·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위원회 10명, 유보통합 의견수렴을 위해 구성된 자문협의체 12명이 참석해 교육부의 유보통합 방향과 지방 업무 이관 준비 절차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단은 추진위원회, 실무위원회, 자문협의체 등 76명으로 구성했다. 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는 교육청 과장급 이상으로 추진위원회를 꾸렸고, 2024년에는 교육청과 시청이 공동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실무위원회를 통해 영유아보육 업무 이해 및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유보통합 추진단을 확대 재구성해 이관 절차 진행을 통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자체에서 관리하던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을 교육청으로 원활하게 이관할 수 있도록 유보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기 낳기 좋은 도시 인천은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을 넘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한 달간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또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 영치를 할 수 있다. 시 징수과 직원들로 구성된 영치반이 집중 영치 기간 주택가,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모바일앱을 이용해 주간 및 야간 영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상습적인 고질 체납자는 표적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한 후 의정부시청 징수과를 방문하면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번호판 영치는 연중 상시 진행되므로 시민들은 미리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하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구로철도차량기지 이전을 위해 구로구와 여·야 정치권, 주민이 하나로 뭉쳤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9월 27일 오후 2시 구청 창의홀에서 철도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철도종합복합센터 민·관·정 협의체'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민·관·정 협의체는 구가 지난 6월 구로차량기지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계획을 발표하고 여기에 여·야 정치권,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하기로 하면서 출범하게 됐다. 협의체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맡는다. 위원은 윤건영 국회의원, 서호연·박칠성 시의원, 김철수(더불어민주당)·김철수(국민의힘) 구의원. 부구청장을 비롯한 담당 국·과장 6명, 주민 7명이다. 민간에서는 구로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입주자대표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구로차량기지 이전 추진위원회 등 주민대표 7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보고회는 인사말, 추진 경위 및 용역 추진 방향 발표, 기타 건의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문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구로구, 여·야 정치인들과 함께 공동체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민에게 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공급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노후상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 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고양시는 2020년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약 224억원(국비50%, 시비50%)을 확보했다. 시는 급수시설의 통합적인 관리에 필요한 블록화 작업을 마친 상태다. 시는 배수지 급수 구역을 블록화(고양, 관산, 벽제, 고봉, 일산, 중산 블록)하는 작업을 2021년에 완료했다. 급수 구역을 블록화하면 수요량 예측, 관 노후도 평가 등이 용이해져 상수도 운영관리 효율성이 증대된다. 시는 1990년도에 매설돼 내구연한 초과로 누수와 이물질의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상수관로 교체도 실시한다. 시는 2022년에 노후상수관로 18.4km를 교체하는 사업을 착공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7월 블록화 작업이 완료된 지역 중 고양, 관산, 고봉, 일산 블록의 노후 상수관 교체를 일부 완료했으며 8월 중산블록 공사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중산블록은 저층 다가구주택이 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19∼39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콘텐츠 창작자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행정 실무, 지식재산권, 타겟팅 전략,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자금 조달 방법, 전문가 컨설팅 및 코칭 등의 교육을 총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평택시립비전도서관에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3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전화(031-8024-3571)나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로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N잡을 준비 중이거나 계획하는 청년, 콘텐츠, IP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적합하다"면서 "교육을 통해 매월 고정적인 부수입을 창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의정부시 소각장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 운영'이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9월 25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가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서면심사 점수(60%)와 발표심사 점수(40%)를 합산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소각시설과 관련된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 주도로 공론장을 운영해 갈등요소를 시민 스스로 해결한 점, '행정은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공정성·자발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공론장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다. 공론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생활폐기물 관리실태와 소각 및 처리시설 최적 대안 도출 ▲해결을 위한 과제 검토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시민 참여 방안 등 3가지 의제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며 이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공론장에 참여한 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민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개인채무조정이나 금융상담을 받을 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 연계 등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와 신용회복위원회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도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현재 민관협력으로 ▲불교·천주교·기독교, 홍보물 게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교육 ▲경기도약사회, 도내 약국에 홍보물 스티커 제작·배포 ▲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 대상 홍보물 배포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배너, 회원대상 전단지 및 카카오톡 홍보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 등록, 학부모에게 앱으로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장기 요양 등급판정 조사 때 발굴·제보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청학사’ 일해스님은 1982년 해병1사단 감포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경주기림사’ 무학스님과 인연으로 출가를 했다. 청학사는 현재 동두천시 평화로 ‘2930번길 60’에 자리 잡고 있다. 일해스님은 창건한 후 현재까지 무수히 많은 보시를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해스님은 치매이신 모친을 30년을 모시며 ‘시·도’에서 수여하는 효자상을 몇 번씩이나 수상했다. 또 노인요양원, 장애인, 노인회 등 소외된 불우이웃을 매 년 찾아뵙고 초대하여 필요로 하는 것들을 지원하고 있다. 일해스님은 “앞으로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된 분들을 위해 살아가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연혁] 대한불교조계종 국제문화교류연맹 종점겸 이사장 해동호국불교조계종 종단설립 한국불교종단연합회 지부종단가입 대한불교종단연합회 등록 (사)일해복지재단(대표) 명리학교육강사 철학과 외래교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앞으로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우편접수기를 이용해 365일 언제나 우편과 택배 등 우편물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게 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6일 무인우편접수기가 설치된 지하철 5호선 미사역사 내에서 하남우체국(국장 이윤규)과 미사강변도시 신규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기기 운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사강변도시 인구는 현재 13만여 명으로 인접한 강동구 내 강일·고덕·상일지구와 인구 수는 비슷하나, 우편시설은 2곳(우체국 1개소, 우편취급국 1개소)에 불과해 5곳(우체국 3개소, 우편취급국 2개소)인 강동구 내 강일·고덕·상일지구와 큰 차이를 나타냈다. 무엇보다 인파가 많은 미사역을 기준으로 가까운 우편시설이 직선거리로 1.4㎞나 떨어져 있어 시민들이 우편물을 접수하는 데 있어 그동안 큰 불편을 겪었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정사업본부에 우체국이나 우편취급국을 추가로 설치해달라고 지속해서 건의했으나,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물량의 지속적인 감소 및 운영비용 증가에 따른 경영수지 적자 확대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면서 추가 설치가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