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주, 모두를 경악케 했던 14살 고음대장이 4연승을 기록 중인 예진아씨와 격돌한다. 앞서 14살 고음대장은 SBS ‘판타스틱 듀오’ 역사상 최연소 참가자로 등장해 바이브의 재검증까지 거치며 최종 판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어린 나이에도 뒤지지 않는 실력과 놀라운 고음은 모두를 놀라게 했고, 4연승을 기록 중인 이선희X예진아씨 듀오를 위협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예진아씨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라이벌 의식보다는 고음대장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응원의 박수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보자마자 서로 끌어안았다는 두 사람은 견제와 경쟁을 하기보다 함께 무대를 즐김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고음대장은 파이널 무대 전 “처음에는 떨렸는데, 막상 노래 부르면 기분이 좋아져서 괜찮다”며 “바이브의 노래가 어렵지만, ‘미친 거니’를 부른 것처럼 가사를 상상하며 노래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바이브 윤민수는 “호흡이 될 때까지, 끝까지 부르겠다”며 고음대장의 든든한 우승 조력자를 자처,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바이브X14살 고음대장의 파이널 무대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 ‘다시 와주라’를 열창
(경기뉴스통신) 미녀 방송인 서유리가 윤정수에게 굴욕을 당했다. 19일 방송될 SBS ‘크라우드 펀딩쇼, 투자자들’(이하 '투자자들')에서는 추억의 자동차 광고들이 소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과거 인기를 끌었던 자동차 광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유리는 “나도 자동차 광고를 두 개 찍었다”라고 말했다. 서유리의 말을 들은 다른 출연자들은 모두 갸우뚱하거나 ‘말도 안된다’는 표정을 지으며 “한 번도 본 기억이 없다”라고 답했다. 서유리는 실제로 2013년과 2015년 각각 자동차 광고를 찍었지만 자신의 말을 아무도 믿어 주지 않는 분위기에 억울해했다. 이 와중에 윤정수는 “혹시 자동차 광고에서 자동차로 나왔냐”는 질문을 던져 서유리를 더욱 더 속상하게 했다. 서유리는 동료 출연자들에게 굴욕을 당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설움은 눈 녹듯 사라졌다. 이날 소개된 자동차 아이템 중 자동차 문을 ‘콕’하고 찍는 일명 ‘문콕’ 방지 아이템이 소개됐는데, 그 아이템의 경고음을 직접 변조해 선보여 극찬을 얻었기 때문이다. 출연자들이 자동차 센서에 물체가 접촉하면 울리는 “WARNING(경고)”이라는 경고음이 다소 딱딱하다고 지적하자, 서유리는 곧바
(경기뉴스통신) ‘공부 초짜’ 박신혜와 ‘자타 공인 우등생’ 이성경이 수학 비밀과외를 통해 둘도 없는 절친으로 거듭난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그야말로 열공 모드에 돌입한 모습. 똘똘이 안경을 착용한 이성경은 차근차근 수학 공식을 설명하고 있고, 박신혜는 사뭇 진지한 태도로 공부 스승님의 가르침을 경청하는 자세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수학의 정석’ 책을 나란히 쥔 채 환한 미소를 보이며,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박신혜와 이성경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꽁꽁 걸어 잠근 반항아 ‘유혜정’과 가질 걸 다 갖고 태어난 모태 공주 ‘진서우’로 각각 분해, 기존의 출연 작품에선 볼 수 없었던 도전적인 이미지 변신을 선언했다. 극과 극의 캐릭터이기에 좀처럼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인연은 ‘공부’라는 것을 하고 싶어진 혜정의 결심에서 출발한다고. 혜정은 담임선생님 지홍(김래원 분)과 과격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그녀의 인생을 뒤바꾼 결정적 사건을 겪으면서 좋은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고, 변화의 첫걸음으로 완전히 손을 뗐던 학업에 몰두하기로 한다. 그러나 굳은 의지와 달리
(경기뉴스통신) SBS특별기획 ‘미녀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백수찬감독이 2막시작에 대해 “단태의 변신을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5월 14일 첫방송된 드라마 ‘미녀공심이’는 방송되자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고, 이후 많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6월 12일 10회 방송분은 닐슨코리아기준 순간최고 시청률 18.54%, 전국기준 13.2%(서울수도권 14.8%)를 기록하며 계속 상승기로에 있다. 그리고 오는 6월 18일 11회를 기점으로 시작될 드라마 2막을 앞두고 백수찬 감독은 단태의 변신을 언급한 것이다. 단태(남궁민 분)는 그동안 낮에는 변호사, 그리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안단태로만 살아왔다. 그러다 최근 방송분에서 꿈에 자주 등장했던 사진관을 찾아갔는가 하면 이모 천지연(방은희 분)의 고백을 통해 자신이 남회장(정혜선 분)이 그토록 찾던 손자 준표임을 알게 되면서 큰 혼란을 겪은 것이다. 이에 백감독은 “단태가 자신의 출생비밀을 알게되는 건 드라마 전개상 반드시 거쳐가야 할 내용”이라며 “이에 따라 일부러 스타그룹에 취직한 단태가 자신의 존재, 그리고 어릴 적 자신을 유괴한데다가 아버지를 헤친 범인을 찾아가는 스토리가
(경기뉴스통신) EXID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6월 14일 녹화를 마쳤다. 이 날 EXID는 첫 무대로 ‘직캠 열풍’을 불러일으킨 곡 ‘위아래’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동영상 사이트에 등록된 직캠 중 조회수가 가장 높다”고 말했는데, 직캠의 주인공인 하니는 “벼랑 끝에 있던 우리에게 직캠은 하늘에서 내린 동아줄이었다. 지금도 힘들 때 보면서 초심을 찾는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솔지는 “‘위아래’가 EXID에겐 마지막 기회였다”며 힘든 시절을 고백한 데 이어 “그런데 전주를 듣자마자 느낌이 오더라. 안무도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EXID는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때가 언제인지 묻는 질문에 음악방송에 출연할 때라고 밝힌 뒤 ”데뷔 연차와 인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며 대기실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 유희열은 EXID 멤버들에게 “각자 가장 잘 하는 예능 분야가 따로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하니는 “두 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라며 MC 분야를 꼽았다. 이어 솔지는 경연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는데, “사람들이 ‘어우솔’이라고 하더라. ‘어차피 우승은 솔지’라는 뜻이다”라고 말해 고개를 끄
(경기뉴스통신) KBS1 ’이웃사이다‘에 출연 중인 이혜정의 허당 면모가 공개되어 화제이다. KBS1 ‘이웃사이다‘는 주민 간 소통 부재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한다. 그리고 성공하면 주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어 선물하는 신개념 이웃 관계 개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촬영이 진행된 곳은 강남구 한마음 아파트로 주민들이 소통공간을 얻기 위한 미션이 공개되는 극적인 현장이었다. 빅마마 이혜정은 특별히 한마음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미션 참가자로 나서게 되었는데 경력 38년의 베테랑 주부로 방송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냈던 이혜정은, 평소 무엇이든 능숙하게 해내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주민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이혜정이 맡은 미션은 와인 잔으로 탁구공을 돌려 다른 와인 잔에 옮기기는 것으로, 고난도의 미션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혜정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나는 집에서 설거지하면서 와인 잔을 많이 돌려봤다, 문제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막상 탁구공 안에 와인 잔을 넣고 돌
(경기뉴스통신) 매년 최우수 사원으로 꼽히는 고민상담 콜센터 직원 ‘여주’는 어느 날 한 중년의 남자에게 납치되어 감금당한다. ‘여주’를 납치한 그는 세상에 종말이 찾아올 것이며 자신을 구원해줄 유일한 사람이 ‘여주’라고 맹목적으로 믿고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다. 남자의 무서운 남자의 집착에 ‘여주’는 20년 동안 잊고 있었던 끔찍한 과거를 떠올리게 되고, 그에게 벗어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믿음을 의심하지 않는 맹목적인 남자, 그리고 그 믿음의 진실을 알아버린 여자의 사투. 믿음의 결과는 무엇인가? 김성무 감독에게 1992년 10월 28일 일어난 휴거 및 시한부 종말론 사건은 오랫동안 뇌리에 박힌 사건이었다. 1992년 당시 그는 극중 ‘여주’와 같은 나이인 9살이었는데, 당시 ‘휴거 사건’은 TV뉴스를 통해 주요기사로 방송될 정도로 광풍이 대단했다. 이후, 김성무 감독은 언젠가는 반드시 이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마음먹게 되었고, 을 통해 목표를 달성했다.
(경기뉴스통신) 상큼 발랄한 대세 걸 그룹 I.O.I의 전소미, 김세정, 김청하, 임나영과 걸스데이 민아가 의 우리말 지킴이로 또 한 번 뭉쳤다. 은 재미있는 단막극 형식의 우리말 프로그램으로 I.O.I와 민아는 지난 9회 방송된 ‘스타탄생’편에서 연습생 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바 있다. 특히 신인 걸 그룹 IOI와 7년 차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의 화끈한 춤 대결 장면은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민아의 실제 데뷔스토리와 연예계 이야기를 다룬 13회에서는 훈남 아나운서 강승화와 개그맨 송준근이 매니저 역으로 함께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스타덤에 오른 민아가 오랜만에 만난 I.O.I와 함께 찍은 사진에 달린 악성 댓글의 내용을 다룬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악성 댓글과 비속어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 민아와 IOI가 함께 한 KBS1 13회, 악성댓글 편은 6월 20일 월요일 오전 11시 55분에 공개 된다. 한편 민아가 우리말 지킴이로 활약 중인 은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모바일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16회가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촘촘한 전개로 자체 최고 시청률 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수목 안방극장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무엇보다 16회에선 조재현을 철저히 짓밟기 위해 궁락원의 모든 사람들이 손을 잡아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모든 사람들의 적이자 복수의 대상인 김길도(조재현 분)를 물리치기 위해 무명(천정명 분), 김다해(공승연 분), 고강숙(이일화 분), 설미자(서이숙 분)가 합심, 그를 해임시키는데 성공해 궁락원 안에 파장이 일어날 것을 예고했다. 무명은 고강숙, 설미자에게 다해의 궁락원 지분 20%를 받게 될 시 김길도를 대면장에서 해임해 달라고 제안했다. 대면장을 해임하고 자신이 그 자리에 오르면 궁락원 운영권은 고강숙에게, 궁락재단 이사장 자리는 설미자에게 위임하겠다고 해 모두를 솔깃하게 만든 것. 뿐만 아니라 다해에게는 자신이 김길도를 증오할 수밖에 없는 진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이처럼 무명은 거래를 하거나 혹은 가슴 속 진심
(경기뉴스통신) 성훈표 김상민 캐릭터가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의 성훈(김상민 역)이 고구마 없는 직진 로맨스와 알면 알수록 진국인 사골 같은 성품, 그리고 눈호강을 책임지는 조각 같은 외모로 매력 자판기의 위엄을 과시하며 드라마 인기에 하이패스를 장착하고 있다. 이에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많은 이들을 ‘성훈 앓이’에 빠뜨리게 한 김상민(성훈 분) 캐릭터의 매력 3가지를 짚어봤다. 먼저,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하는 직진 로맨스는 김상민의 큰 매력이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김상민 만의 ‘로맨스 정공법’은 ‘연상(연태+상민)커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반응. 무엇보다 연태(신혜선 분)를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과 적극적인 스킨십 속 그녀의 손을 잡아주는 다정한 면모 등 여심의 설렘 포인트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그의 디테일한 연기는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알면 알수록 진국인 사골 같은 성품이 매력 지수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환자들의 신임을 받는 국내 최고의 병원에 연쇄살인마가 있다? 첫 방송을 단 3일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제작 래몽래인)가 긴장감 넘치는 예고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붙이고 있다. 영상 속에는 긴박한 분위기 속 빠르게 흘러가는 스토리가 담겨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진실을 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순경 박소담(계진성 역)과 이에 그 어떤 동요도 없이 살벌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장혁(이영오 역)은 두 사람의 관계와 이야기에 흥미를 돋우고 있는 상황. 특히 “두고봐요, 당신이 저지른 짓 내가 꼭 밝혀낼 테니까”라며 결의를 다지는 박소담과 “들키지 않았어요”라고 나지막하게 읊조리는 장혁의 목소리는 병원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위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겁에 질린 박소담의 목을 움켜 쥔 채 미동도 않는 장혁의 행동은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하고 있다. 이처럼 병원에서 벌어진 사건이 과연 살인 사건일지, 그렇다면 진범은 과연 누구일지 본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세상에서 가장 안
(경기뉴스통신) 바다가 유재석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미친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옛날 언니 요즘 동생’ 특집으로 걸 그룹 언니라인 바다-박정아-제아와 새내기 걸 그룹 I.O.I의 임나영-정채연-최유정이 출연해 세대를 넘나드는 핵꿀잼 걸 그룹 토크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이 가운데 1세대 걸 그룹 S.E.S의 바다는 왕 언니다운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내는 동시에, 후배들을 아끼는 따뜻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다는 등장부터 본인의 솔로 히트곡인 MAD(매드)를 열창하며 숨길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했고, MC 유재석이 시작부터 필요이상으로 과열된 바다를 자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유재석은 “바다 씨는 힘을 실어드리는 게 아니라 힘을 빼드려야 한다”며 평소와는 다른 진행 스타일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바다는 그야말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그는 “나는 1997년도 데뷔”라면서 스스로 걸 그룹 ‘시조새’임을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내 밑으로 다 눈 깔아”라고 외치며 밉상 전현무 마저도 쥐락펴락해
(경기뉴스통신) 오는 27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연출:이강현/극본:송정림)의 남녀 주인공 소이현과 오민석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담은 담긴 비하인드 스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의 팔짱을 꼭 낀 채,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두 남녀 주인공 소이현과 오민석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화관을 머리에 쓰고 아름드리 꽃다발을 들고 있는 소이현과 국민포즈 ‘브이‘와 함께 전매특허 ‘잘생김’ 미소를 짓고 있는 오민석의 모습에서 선남선녀의 완벽 ‘커플케미’가 감지되는 가운데, 한 눈에 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절로 느껴지며 촬영장에 흐르는 훈훈한 공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이번 비하인드 스틸 컷은 극중, ‘강지유(소이현 분)’와 ‘유강우(오민석 분)’의 언약식 장면 중 촬영된 것으로 마냥 행복해 보이기만 한 모습과 달리, 본격적으로 전개될 비극의 시작을 암시하고 있는 장면이어서 첫 방송과 함께 브라운관에 펼쳐질 이들의 엇갈린 운명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의 두 주인공 소이현과 오민석은 고된 촬영과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며 각자 분
(경기뉴스통신) 전남 장흥에서도 남쪽 끝, 작은 바다 마을에 살고 있는 은지(9)와 은미(7). 둘은 이 마을에서 유일한 친구이자 자매이다. 어린아이라고는 둘밖에 없다 보니 이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은 인사성 바른 은지와 은미의 독차지다. 학교와 유치원이 끝나자마자 이어지는 자매의 일과는 아빠를 찾으러 나서는 일!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땡볕 아래, 아빠를 찾겠다고 논밭이란 논밭은 다 찾아다니며 아빠를 외친다. 그러나 넓은 논밭에서 아빠를 찾는 건 쉽지 않은 일. 아빠 정렬 씨(44)도 아빠밖에 모르는 은지와 은미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인심 좋은 시골이라 해도 팍팍한 생활에 두 딸과 노부모를 책임져야 하는 아빠는 늘 아이들 곁만 지키고 있을 수 없다. 자매는 아빠를 기다리며 몇 번이고 서로를 안아준다. 그렇게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면 그나마 마음이 편해지곤 하는 은지와 은미. 아이들이 아빠를 유난히 따르는 이유는 은미가 젖도 떼지 못했을 때 베트남 출신 엄마가 집을 떠나면서, 아빠가 어린 두 자매를 키워왔기 때문이다. 그렇게 정렬씨는 아빠이자 엄마가 되어주었다. 그런데 1년 전, 은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 엄마가
(경기뉴스통신) ‘어서옵SHOW’ 지코가 김세정을 향해 엄지를 척하고 올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7회에서는 재능호스트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네 번째 재능기부자인 지코-씨스타-서커스팀(단장 문세윤)을 만나 재능탐색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지코가 김세정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스틸 속 지코는 진심으로 감동한 듯한 눈빛과 표정으로 김세정을 바라보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지코 작업실에서의 모습으로, 재능기부자로 나선 지코는 랩의 기초인 리듬 타는 법부터 랩 가사를 쓰는 방법까지 아낌없이 전수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때 김세정은 지코의 가르침에 따라 리듬을 쥐락펴락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랩 실력을 보여줬고, 이에 지코는 엄지손가락을 척하고 올리며 감탄을 이어갔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세정은 지코를 보자마자 광대가 승천해 내려올 줄 모르는 모습으로 광팬임을 인증하는가 하면, 칭찬 한마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