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톨릭.기독교.불교 등 3대 종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행사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 을 개최했다. 종교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15년 가톨릭“착한소비 한마당”을 시작으로 `16년 불교“자비와 나눔마당”, `17년 기독교“이웃사랑과 나눔실천”행사에 이어 올해 다시 가톨릭 주관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행사를 공동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1종교시설·1사회적경제기업 연계운동’*의 성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 혹은 지원한 우수 종교시설에 대해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종교지도자상이 수여되었다. 종교계는 2012년부터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종단 내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종교 내 사회적기업 협의체 구축, 종교 사회적기업 육성, 신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종교계는 “경제적 이윤만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에 두는 경제활동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3대종교의 연대와 범종교 선언을 통해 우리 사회에 사회적가치가 확산되고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고
(경기뉴스통신) 아시아 최초로 빌보드 1위를 거머쥐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을 금융상품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 상품인 ‘KB X BTS적금’과 ‘KB국민 BTS체크카드’를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발급한다고 밝혔다. KB X BTS적금은 초회 1만원이상 매월 1백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으로, 우대이율 적용 시 최고 연2.3%(2018.6.21 현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금융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보내는 월별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는 BTS전용관이 생성되고, 방탄소년단 데뷔일 및 멤버들 생일에 입금한 금액에 대해 특별 우대이율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BTS전용관은 2가지의 방탄소년단 이미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계좌별칭을 설정하여 나만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으며, 특별 우대이율인 ‘Happy BTSday 우대이율’은 일반 우대이율인 첫 거래, 자동이체, 생활 서비스(각 연 0.1%p) 및 추천 우대이율(연 0.3%p)과는 별도로 방탄소년단 기념일(데뷔일 및 멤버별 생일 등 총 8일)에 입금한 건에 대
(경기뉴스통신) 금융위원장은 부산지역을 방문하여 중소 조선기자재업체, 주택·서민금융 이용자, 청년·대학생 창업가 등과차례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금융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전했다. 금융위원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람 중심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금융이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적 금융”을 추진중에 있으며, 금융접근성이 떨어지는 서민들이 금융의 울타리 안에서같이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금융”을 위해, 주택·서민금융분야에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포용적 금융을 위한 이러한 정책들이 사회구성원의 가처분소득을 늘려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노동의욕을고취시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보금자리론·주택연금 등 주택금융 상품과 정책서민상품 및 상담체계 등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여 이를 알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였으며, 특히, 현장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등도 정부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들이 적시에 공급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정책금융상품들을 홍보할 필요가 있음을 건의 했다. 금융위원장은 주택금융과 서민금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창업지원 정책의 핵심거점이자 국내 최대 창업보육기관으로 문을 연(2017.6.21.) ‘서울창업허브’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 간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총 616개의 창업기업을 키워냈다. 이들 기업이 새롭게 창출한 고용인원은 모두 561명. 평균 7: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창업허브에 둥지를 튼 입주기업들은 총 17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총 145억 원(28개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특허, 디자인, 상표 같은 지식재산권 등록도 109건 이뤄졌다. 또, 서울창업허브에서는 서울창업박람회, 아시아비트 서울(AsiaBeat Seoul), 스타트업 박싱데이, 오렌지팹 아시아 in 서울(Orange Fab Asia in Seoul) 같은 창업 관련 주요 컨퍼런스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670여 개 국내.외 스타트업의 참가를 이끌어냈다. ‘서울창업허브’는 올해 국내.외 전방위적인 협력을 통해 서울을 넘어 글로벌 창업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서울 전역의 43개 창업지원시설은 물론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적 공공창업기관 및 액셀러레이터와도 협력해 개별 시설별로는 추진하기
(경기뉴스통신) 조달청은 해외물자 구매 분야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대폭 개선한다고 6월 20일 밝혔다.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물품을 구매하는 조달청의 해외물자 구매 분야는, 국내물품 구매와 다른 입찰·계약절차, 다양한 대금지급조건, 복잡한 계약관리, 익숙하지 않은 국제 상관례와 계약조건 등으로 그동안 수요기관과 조달업체 모두가 어려워하는 분야로 여겨져 왔다. 조달청은 해외물자 구매 분야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먼저 수요기관이나 조달업체의 계약 관련 애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상담팀’을 구성·운영한다. - 계약제도와 품목별 계약 담당자가 1차로 상담을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 규격 담당자 등이 즉시 참여하여 1~2회 상담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품목별 표준규격서와 조달요청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수요기관이 보다 편리하게 조달요청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하자발생 시 조달청이 수요기관과 계약자 간의 이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신속하고 합리적인 하자처리를 유도하게 된다. * 조달청-수요기관-계약자 합동회의 개최, 유사한 하자 및 해결 사례 제시, 전문기관 자문 실시 등 이와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지원대책으로 호두·도라지 재배임가에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 신청은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면 되며, 지원금은 행정절차에 따라 지급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와 직불금·지원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는 ① 지급품목을 실제 생산하는 농업인등을 증명하는 서류(생산사실 확인서, ‘17년도 판매기록 등), ② FTA 발효일 이전부터 지급품목을 생산하였음을 입증하는 서류(농협의 전산출력물·영수증, 택배영수증 등), ③ 타인 소유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서류(임대차 계약서, 농장주 확인서 등)이다. 폐업지원금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는 ① 철거·폐기하려는 사업장·토지·입목 등의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서류, ② 지급대상자 자격요건 입증 서류(농협의 전산출력물·영수증, 택배영수증 등),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을 증명하는 소득금액증명
(경기뉴스통신) 20년 전 전국 최초로 식품을 기부 받아 결식계층을 지원하는 ‘푸드뱅크’ 사업을 시작한 서울시에는 전국 최초 기록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올해 15주년을 맞은 ‘푸드마켓’ 사업이다. 기부된 식품 또는 생활용품을 일방적으로 이용자에게 지원하는 ‘푸드뱅크’와 달리 ‘푸드마켓’은 편의점 형태의 진열대에서 직접 필요한 물건을 고르는 이용자 주도형 사회복지 지원체계다. 200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푸드마켓 사업은 시행 15년 째인 현재 서울시 전 자치구 및 전국으로 확산되어 운영 중이다. 서울시에서는 25개 자치구에서 3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명절 선물로 가득 들어온 선물세트, 대형마트에서 잔뜩 구입한 할인 품목 등 다 먹지 못한 가공식품류나 채 쓰지 못한 생활용품이 있을 경우, 푸드마켓은 ‘생활기부’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개인이 푸드마켓에 물품을 기부한 경우, 기부시점에서 시장 조사(인터넷 조사 포함)를 통해 거래가액의 100%를 기부액으로 산정하여 소득공제가 가능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준다. 이러한 푸드마켓의 이점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18일(월)부터 서울시청 본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기회 및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2018년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 우수기업, 서부산기업, 환경 전문기업 등 특화된 채용관을 운영하여 지역의 우수 인재의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신용보증재단, 에어부산, 부산은행을 비롯하여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기관별 채용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공.민간부문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간접 채용관 뿐만 아니라 기업정보관, 취업컨설팅관, 부대행사·홍보관 등을 운영해 ▲참여기업 정보제공 ▲심리상담 서비스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상담 서비스 ▲이력서·면접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 ▲VR신기술.AI면접체험 ▲신직업 소개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청년 구직자 대상 무료 정장대여 ▲일자리정책과 사업소개 등 취업에 도움이 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 아동수당은 오는 9월부터 시행하며, 만 0~6세 미만(0~71개월,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의 아동으로 가구의 소득 재산 수준이(소득인정액) 선정 기준액 이하인 경우 월 10만원 지급된다. 소득인정액(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 합산)은 3인가구 기준 월 1,170만원, 4인가구 1,436만원으로 소득인정액 자동 계산은 아동수당 홈페이지(http://www.ihappy.or.kr/)에서 가능하다.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웹사이트’ 및 모바일 ‘복지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동수당은 기존에 양육수당, 보육료.유아학비 지원 대상자들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으며, 9월부터 아동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9월말까지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6월 20일에서 9월 30일 기간 내 언제 신청하더라도 동일하게 9월분 급여 지급되나 9월 말에 신청하면 처리 기간 등 고려 시 11월에 9월분부터 소급 지급 된다. 아동수당 신청 분산 및 불편 경감을 위해 연령별 기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8일 광화문우체국에서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마이컴퍼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펀딩포유, IBK 투자증권, KTB 투자증권(이하 제휴기관)과 스타트업 성장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우체국금융 인프라 활용한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자금이 필요한 스타트업 및 개인에게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 크라우드펀딩 저변확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제휴기관이 협업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구축한다. 우정사업본부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관련된 시스템 인프라와 고객과의 접점을 제공하고 제휴기관은 유망기업 발굴, 의미있는 프로젝트 및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은 후원형·기부형·증권형(지분투자형)으로 운영된다. 후원형은 자금 조달의 보상으로 유·무형의 보상이 지급되며, 기부형은 보상 없이 순수하게 기부를 목적으로 한다. 증권형은 비상장 주식·채
(경기뉴스통신) 글로벌 No.1 오리지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KG그룹 가족사로 합류한지 1년 만에 10% 이상의 매출액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수년 간 하락세를 보이던 매출액이 성장세로 돌아선 것이며 KFC 실적에 대한 업계의 비관적인 전망을 뒤엎은 결과다. KFC는 수익 개선을 위해 지난 1년간 차별화된 신메뉴 개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 확대, 모바일 및 온라인을 통한 고객 접점 강화 등 활동에 주력해왔으며, 지난 연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신규 전략 상권에 매장을 새롭게 개점해 왔다. 차별화된 신메뉴 전략은 KFC의 매출 성장에 한몫 기여했다. 지속적인 버거 및 치킨 등의 신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특히 순수 국내산 닭다리 통살 필렛으로 만든 ‘블랙라벨 클래식 버거’는 출시 열흘 만에 5만개 이상 판매되면서 KFC 국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신메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KFC는 국내 소비자들의 ‘치맥’ 사랑을 겨냥해 맥주 판매 매장 규모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맥주 판매는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 또한 1월부터 저녁 9시 이후 KFC 매장에서 치킨 1조각을 주문하면 1조각을 무료로 제
(경기뉴스통신) 앞으로는 지상공원형 아파트에서 택배차량 등 진입 관련 갈등이 예방되고 어린이·노약자 등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상공원형 아파트 대상 지하주차장 층 높이를 높이는 내용 등을 포함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0일 간(`18. 6. 20.~7. 30.) 입법예고한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지상공원형 아파트 등에 대해 지하주차장 층 높이가 기존 2.3m 이상에서 2.7m 이상으로 확대된다. 단지 내 도로를 활용해 각 동으로 차량 접근이 불가능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서는 지하주차장 층고를 택배 등 통상적인 단지 출입차량의 높이를 고려하여 2.7m 이상으로 설계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다. 다만, 주택단지 배치, 주택단지 내·외 도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도시계획·건축·교통 등 관련 심의 등에서 각 동으로 지상을 통한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경우나,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조합에서 지하주차장 층 높이를 2.3m 이상으로 건설하도록 결정하는 경우에는 예외를 허용할 예
(경기뉴스통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박준하, 이하 행안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로 추가 이전하는 행안부 등의 청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세종 신청사 입지 및 건립계획(안)’을 마련했다고 19일(화) 밝혔다. 2017년 10월 행안부 및 과기부의 행복도시 추가 이전 근거를 담은 「행복도시 특별법」이 개정되고, 2018년 3월 공청회를 거쳐 행안부에서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을 변경 고시하였다. 이에, 행안부와 과기부의 행복도시 세종 이전이 확정되었으며, 민간 건물을 임차하여 사용 중인 인사처 등의 추가 청사 수요 등을 감안하여 ‘정부세종 신청사’의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5월까지 도시 및 건축계획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를 총 3차례 개최하여 신청사 입지에 대한 다양한 검토 및 전문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아울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마련된 ‘정부세종 신청사 건립 추진계획(안)’에 대해, 6월에 ‘행복도시건설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정부세종 신청사’의 위치는 중앙행정타운과의 조화 및 연계성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경기뉴스통신) KOTRA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16일 경기도 파주 DMZ에서 주한 외국인 초청 한국 홍보 행사인 ‘제 25회 겟투노우코리아(Get to Know KOREA)’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등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솔베이코리아, 한국후지제록스 등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 외신기자, 외교사절 및 가족 총 4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임진각 자유의 다리 견학 후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도라전망대와 제 3 땅굴을 체험하고, 경기도의 투자환경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국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겟투노우코리아는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등 한국에 있는 주요 외국 인사들이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을 더 잘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KOTRA는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내 무역업체 열 곳 중 아홉 곳은 남북관계 개선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도 남북교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여건 조성이 전제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최근 실시한 ‘남북교역에 대한 무역업계의 인식 조사’에 따르면, 1,200여 명의 응답자 중 남북관계 개선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46.9%가‘매우 긍정적’, 39.8%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기업도 85.1%나 됐다. 무역업계는 ‘남북교역, 경제특구 진출 등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가장 많이 기대했고(39.2%), ‘남북 교통망 연결을 통한 동북아 물류 활용 가능성’(23.2%), ‘한반도 긴장이 완화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15.5%) 등을 꼽았다. 남북교역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4~5년 이내’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31.7%로 가장 많아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교역재개 시 유망 분야로는 ‘인프라·건설·자원산업’(35.1%), ‘전기·전자·통신·기계’(17.3%), ‘관광’(15.3%), ‘섬유·의류·생활용품’(13.5%) 순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