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인재개발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네 번째 인문학광장 프로그램으로 뮤지컬콘서트 ‘I Love You’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3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인문학광장은 뮤지컬 배우인 김성기씨와 류수화씨가 출연, ‘가족과 사랑’을 주제로 이야기와 해설이 있는 뮤지컬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성기씨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등 60여편의 뮤지컬에, 류수화씨는 뮤지컬 명성황후 등 40여편의 뮤지컬에 출연한 배우로 두 사람은 최근 뮤지컬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날 ▲등대지기와 엄마생각 등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동요 ▲가족을 주제로 한 아이엠샘과 미라클벨리에 등 두 편의 영화 감상과 토크 ▲5분 단막극 ‘I Love You’ 공연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미녀와 야수 등의 주제곡 공연 등을 피아니스트 홍혜진의 연주와 함께 약 90여분 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인문학광장은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특강, 공연해설 등을 통해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7
(경기뉴스통신) 전통문화 지역인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된 돈화문국악당에서 이색적인 행사가 열린다. 토담미디어가 기획한 ‘떴다방사진전’에서 5월 28일(일)과 29일(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두개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8일에는 디지털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한국사진계 현장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신예작가들이 모여 각자의 작품 세계를 설명하고 집단 토론하는 형식이다. 이 행사에는 권홍, 김민우, 김경원, 박영환, 이연희, 복권승, 전혜숙, 김은정, 김도훈, 정명식 작가가 참여하며 격식 없는 방담을 통해 서로 또는 관객에게 묻고 설명하는 형태다. 근래 활발한 활동 펼치고 있는 여러 작가들의 작품과 작가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며 나아가 우리 사진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측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9일에는 중견사진작가 박진호의 사진 이야기가 펼쳐진다. 베네통 광고 통해 저널리즘과 예술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토스카니의 사진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 논쟁적 사회 현안을 과감하게 드러냄으로써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박진호 작가의 예리한 시각을
(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20일(토)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구민회관에서 Dream Up! 프로젝트 난타연합발표회를 진행하였다. BNP Paribas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Dream Up! 프로젝트’는 아동들에게 난타를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연합발표회에서는 사업 참여 기관 6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모여 9개월 동안 연습했던 난타 실력을 뽐냈다. 기관별로 태권도와 난타를 결합하거나 방송 댄스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연합발표회에는 BNP Paribas의 임직원들이 함께하여 아이들이 무대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해 더욱 질 높은 공연이 될 수 있었다. BNP Paribas 서울지점의 COO Hugues ANTIER(유그 앙티에) 부대표는 “오늘 발표회를 위해서 9개월 동안 열심히 연습한 아이들의 공연이 매우 기대된다”며 “사업명 ‘Dream Up!’처럼 아이들이 무대를 통해 꿈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병노 이사장은 “
(경기뉴스통신) 외교부는 5.26(금) 15:00~17:00,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에서 외교톡톡 열 번째 이야기 ‘외교관과의 대화 in 대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외교톡톡은 ‘청년 해외진출 지원’이란 주제로 추진되고 있는 2017년도 외교부 기획홍보사업인‘지구청년’ 캠페인과 동일한 주제 하에 강연과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외교부의 청년 해외진출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패널로는 외교부 선승혜 문화교류협력과장, KOICA 윤지현 과장 등이 참여하여 담당 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 금년 3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제 10기 ‘외교부 서포터즈 Friends of MOFA’는 금년 8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외교부 정책, 특히, ‘청년 해외진출’관련 국제기구 초급전문가, 유엔봉사단,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워킹홀리데이 등 외교부의 정책 및 다양한 지원활동을 널리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 이번 외교톡톡은 ‘지구청년’ 캠페인을 통해 외교부의 해외진출 사업을 소개하는 첫 지역별 설명회로서, 외교부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청년 및 청소년들에게 외교업무에 대한 이해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특별 기획전 '찾아라! 우리 생물, 지켜라! 지구 생물'을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내에서 5월 24일부터 내년 3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007년 공식 개관해 올해 10주년을 맞는 국립생물자원관의 기념 행사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생물다양성 주간(5.20~5.31)'의 기획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획전은 '찾아라! 우리 생물', '지켜라! 지구 생물'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이뤄지며, 생물다양성 연구의 중심 주제인 '생물종 발굴'과 '멸종위기종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는 국내 최초의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로운 생물을 찾기 위한 국립생물자원관의 노력과 멸종위기 생물을 지키기 위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협력 및 성과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찾아라! 우리 생물'에서는 미발견 생물을 찾는 과정을 위치기반 몬스터 찾기 스마트폰 게임을 패러디한 애니메이션으로 설명하고, 생물을 채집하고 이름을 알아보는 생물 이름 퍼즐 맞추기, 특수 돋보기를 이용한 생물 찾기 체험 등과 연계해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지켜라! 지구 생물'에서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생물에게 위협이
(경기뉴스통신)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2017 가족힐링캠프‘사연공모전’에서 당선된 건설일용근로자 가족 37쌍(총 74명)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가족힐링캠프」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 일정으로 1차는 5.14(일)∼16(화), 2차는 5.21(일)∼23(화) 일본 규슈에서 진행되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지역을 그 간‘제주도’에서 벗어나, 작년에 처음으로‘중국 상해’를 시작으로 해외로 확대하였고, 올해는 행사 참가자들의 수요를 고려하여「힐링」의 적합지로 손꼽히는‘일본 규슈’에서 행사를 수행하였으며, 참가사연을 심사하여 본 행사의 취지에 가장 적합한 건설일용근로자 가족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제출된 사연들은 그동안의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며 살아온 부부 간에 전하는 사랑의 편지, 자녀가 건설근로자인 부모님께 보내는 존경의 편지 등 갖가지 감동적인 내용들로 가득하였다.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날 간담회를 통해 공제회가 추진하고 있는 퇴직공제제도와 취업·훈련, 복지사업 등 건설일용근로자들이 받을 수 있는 각종 제도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5~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기간 중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전통공연예술기관 5곳과 협업교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교류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전통공연예술기관들을 초청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며 이를 계승·발전시키고자 기획되었다. * 참여기관: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5.31.), 전남도립국악단(6.28.), 전라북도립국악원(7.26.,8.30.), 광주광역시립창극단(9.27.), 진도군립민속예술단(10.25.)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1회씩 총 6회 개최된다. ▲ 오는 5월 31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이 제주도 문화를 표현한 무대를 마련하였다. ‘제주해녀문화’가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기쁜 소식을 기념하고자 또 다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처용무’를 비롯하여 제주해녀를 주제로 한 새로운 감각의 창작춤인 ‘해녀춤’, ‘제주 여인들’, ‘탐라 훈령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경기뉴스통신) 한국조폐공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폐박물관(대전시 대덕연구단지 소재) 광장에서 ‘제3회 어린이 희망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및 동등 연령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글짓기 대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돈을 사용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일과 느낌, 생각들을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올바른 경제가치관을 정립하고, 글 솜씨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상한 어린이들과 행사당일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당첨된 어린이들에게는 가족들과 함께 화폐제조 현장(경북 경산시 소재)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된 작품은 한국조폐공사 사보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 시상 규모 : 최우수상 1명(한국조폐공사장상/상품권 30만원), 우수상 1명(대전시교육감상/상품권 20만원), 장려상 7명(화폐박물관장상/상품권 10만원) 또한 가족단위 참가자들과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동전 쌓기 △5억원 들어보기 △페이스페인팅 △석고 방향제 꾸미기 등)과 푸짐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대회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내달 6일부터 동두천 마을기업과 함께 협업 프로그램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 종이편’ 수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 종이편’ 은 동두천 지역의 역사성과 연계하여 환경과 변화, 생명체의 순환에 대해 배우고 천연자원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산림자원의 이해 ▲‘지행’ 지명 속 이야기 ▲닥나무 껍질 벗기기 및 종이제작 체험 ▲자원의 순환 : 씨앗폭탄 만들기를 체험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며, 참가신청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매를 우선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childmus.ddc.go.kr)를 참고하거나 박물관 사무실(031-860-2865/287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울산 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예술가 모두 경계 없이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미술축제인 ‘광화문 국제아트 페스티벌 울산전(展)’이 5월 24일부터 29일까지(6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 2, 3, 4전시장(전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시각문화향유 고취를 목적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수도권 전시문화를 지역에 알리며, 좀 더 활력 넘치고 창조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광화문 국제아트 페스티벌’은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라는 전시로 조직위원회 내부 심사를 거쳐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시대 미술작가 86명을 선정했고 4월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를 시작으로 5월 2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진다. 전준, 신종섭, 신광석, 이남찬, 이태길, 정명희 등의 국내의 원로작가를 비롯하여 삶과 예술의 밀접한 관계를 인간의 신체 형상으로 풀어내는 그리스 작가 크리스티나 짜니(Christina Tzani), 유년시절 경험을 기반으로 영상작업을 펼치는 중국 작가 타이거 첸량 카이(Tiger Chengliang Cai), 인도의 국민작가 굽타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김종오 장군’ 탄신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22일 부강초교에서 김종오 장군의 장남 김관식 씨와 육군종합보급창장, 충남 동부보훈지청, 세종시 보훈단체 회원, 6·25참전 유공자, 학생,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 김 장군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렸다. 서예가 박수훈 선생의 추모 붓글씨 쓰기를 시작으로, 이규상 위원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김관식 가족대표의 인사, 헌시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김종오 장군 선양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상)가 주최하고 세종시가 후원했다. 이규상 위원장은 “6.25전쟁 때 큰 공훈을 세운 김 장군의 호국정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오 장군은 세종시 부강면 출신으로 6·25전쟁 백마고지 전투에서 중공군 3개 사단을 섬멸하는 ‘백마고지 전투의 신화’를 세웠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으로 마련한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거리예술축제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의 슬로건은 ‘광주에서 만나는 세계 최고의 거리극’이다. 거리극의 공연과 관람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은 광주에서 세계 각국의 유명 축제현장을 누비며 활약하는 스페인, 아르헨티나, 태국 등 해외극단 6팀과 국내의 대표적인 거리극 10개 극단이 초청돼 22회 공연한다. 총감독으로 전 과천한마당축제 예술감독 임수택 씨를 선임해 막바지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며 ‘마법의 밤’, ‘보알라 정거장’ 등 세계적인 초대작품들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다. 임수택 총감독은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은 단순히 즐거운 잔치에 빠지는 축제가 아니라 아름다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는 예술의 정신을 충실하게 구현하며, 우리를 일상에서 벗어나 일상을 바라보게 하는 작품들로 구성됨으로써 단순히 소비적인 축제가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위한 생산적인 축제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시민퍼레이드’는 ‘축제를 위한 행진’이라는 주제로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사라져가는 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과 풍년 기원 등 관련 풍습을 체험하는 ‘수릿날, 민속문화 한마당’ 행사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오(음력 5월5일)는 일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시기이며, 예로부터 여름이 시작되는 큰 명절로 여겨졌다. 수릿날·중오절·천중절이라고도 불리며 단오 날에는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들이 많이 행해졌다. 이러한 행위에는 덥고 습한 여름을 아무 탈 없이 잘 보내기 위한 지혜가 담겨 있다. 옛 기록을 보면, 임금은 진상 받은 부채와 여름 구급약을 신하들에게 나눠줘 더위에 대비토록 했다. 민간에서도 단오부적을 쓰거나 고사를 지내기도 하고, 쑥·익모초·창포·인동초 등을 캐어 말리기도 하였다. 이러한 풀들은 독을 풀고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름에 유용한 상비약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올해 시립민속박물관 단오행사는 이러한 단오 세시풍속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나기 준비를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전에는 수레바퀴 문양을 찍은 수리취떡을 만들어 먹으며 단오 명절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오후에는 단오부채와 대나무의 차가운 성질을
(경기뉴스통신) 2017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가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부산 4개구 원도심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4개구와 연계해 진행되는 네트워크형 축제로 중구의 40계단 골목길축제, 서구의 백년송도 골목길축제, 동구의 168계단 골목길축제, 영도구의 흰여울문화마을 골목예술제 등 각 구별로 진행되는 4구(區) 4색(色) 골목길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부산항축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의 골목길미션투어와 부산항축제의 스탬프투어 등 세부프로그램을 연계해서 운영하며, 26일 개최되는 부산항축제의 개막행사인 부산항 불꽃쇼의 관람 명당자리인 초량 이바구길의 168계단에서는 ‘찾아가는 달빛극장’이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관객들은 ‘달빛극장’관람 이후 부산항의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원도심스토리투어’는 행사기간동안 특별코스로 운영되며 사전신청 및 현장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부산관광공사 원도심스토리투어 홈페이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사이트를 통해 5월 24일까지 신청가능하며 현장접수는 현장 출발지 스토리투어 접수처에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영장산 자락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가족 단위 시민 360명(90가족)이 참여하는 탐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이 탐사는 율동공원 인근 대도사 사찰 주변에서 밤 11시 2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6차례 이뤄진다. 1차례당 15가족 60여 명이 탐사에 나서 한밤중 산속에서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 반딧불이 전문가와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가 동행해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참여하려는 성남시민은 5월 24일부터 환경도시 에코성남홈페이지(http://eco.seongnam.go.kr)를 통해 선착순 신청·접수하면 된다. 가족당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개똥벌레’라 불리는 반딧불이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이다. 반딧불이 빛은 배에 있는 발광세포에서 나온다. 200여 마리를 모으면 책을 읽을 수 있는 정도다. 반딧불이의 종류는 전 세계적으로 약 2000여 종에 달한다. 성남지역에는 애반딧불이와 파파리반딧불이(6월), 늦반딧불이(9월) 등 3종류가 54곳 서식지에서 발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