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지난 2014년 상주시와 공동 유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연수원이 2년여간의 공사를 완료하고 31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병윤 경제부지사, 김종태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도의원 등 상주지역 지도자와 강신호 회장, 박찬일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연수원은 14,531㎡의 부지에 연수동, 숙소동, 운동장 및 부대시설을 갖춘 최신 인재양성소로, 그동안 경북도의 출향인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유도와 상주 출신 강신호 회장의 고향투자 의지가 투합된 결과물이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그룹측에서 무릉분교 전교생 7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주민들에게 어학캠프 등의 연수원 프로그램도 제공키로 했으며, 지역인재 30명 고용과 연수생 2만명에 대한 식자재 제공, 지역특산물 판매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내 제약업계의 선두주자인 동아쏘시오그룹이 상주에 연수원이라는 터전을 마련함으로써 바이오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북에 대한 추가투자 여부도 주목된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박카스 신화를 창조하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 전주시, 군산시, 김제시는 8. 30.(화)에 전라북도 종합상황실(4층)에서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조봉업 전주부시장, 김양원 군산부시장, 이승복 김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지에프, 존스미디어(주), ㈜일강 등 유망 중소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식은 케이지에프 황승국 대표이사, 송종율 존스미디어 대표이사, 일강 정세민 대표이사 등 3개 기업 대표와 체결하였으며, 투자협약(MOU) 내용은 도 및 시, 기업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은 차질 없는 투자와 고용창출에 노력하는 한편 도 및 시에서는 관련 법령 및 조례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상호 협약하였다. 전주시에 투자하는 (주)케이지에프는 2001. 2. 21.에 창업한 기업으로 탄소복합소재 사업부문에서 축적된 기술 및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신소재의 한 분야인 복합재료부문에 집중함으로써 특화된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탄소소재 공장을 전주에 신설하고자 하는 탄소산업업체이다. 이번에 70억원 투자 3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며, 또한 케이지에프에서 납품받아 관련제품을 생산하는
(경기뉴스통신) 최근 폭염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폭탄을 줄여주기 위해 SH공사가 태양광 미니발전소 3000기 보급에 발벗고 나섰다. 서울특별시 SH공사는 폭염으로 전기료 폭탄이 우려되는 임대아파트 내 에너지 취약가구에 베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 3000기를 가능한 빨리 설치해 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SH공사는 현재 마포성산아파트단지 등 500여 가구에 베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 완료했으며, 앞으로 2500여 가구에 가능한 빨리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3000기 가운데 2000기의 각 세대 부담비용은 SH공사 자체예산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1000기는 사회공헌사업을 하는 기업의 후원으로 채울 예정이다. SH공사는 지난해에도 ㈜경동솔라에너지의 지원을 받아 SH공사에서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5개단지 에너지취약세대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470기를 보급한 바 있으며, 오는 2018년까지 이 같은 방식과 자체예산을 활용하여 모두 2만기의 미니태양광 발전소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베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250~260W기준 약 63만원의 설치비용이 소요되나 서울시에서 최대 40만원, 자치구에서 5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물산업 선도기업인 ㈜우진건설이 새마을세계화재단과 손잡고 에티오피아 오지에 마을상수도 시설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우진건설이 자동·무인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계·시공하고, 현지에서 새마을세계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사후관리를 지원하여 에티오피아 오지마을에 매일 150톤의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를 위해 9월 현장조사 및 설계 자문회의를 거쳐 최적 처리공법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마을상수도시설을 제작·운송하여 현지 시운전을 거친 뒤 내년 2월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켄테리마을은 염분과 불소가 세계보건기구 먹는 물 기준에 4배 이상 초과 되는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어 주민들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사업을 실시하는 ㈜우진건설은 수처리분야에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수처리 설계·시공 전문기업으로, 고효율 생물반응기, 전기화학적 공정을 이용한 고효율 폐수처리 시스템, 불산폐약 재이용 멤브레인 시스템, 고정식 이동식 정수처리 시스템, 순수시스템 등의 분야에 특허를 가지고 있는 도내 물산업을 이끌어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2016년 행복재생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와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하는「제2회 부산시 소상공인 어울림마당 플리마켓」을 8월 27일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행복재생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자발적인 제품홍보 및 마케팅 활동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업체홍보를 통한 매출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청년, 시민이 소통하는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도 개최된다. 30여개 소상공인 업체와 150여명의 대학생 봉사단,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장터체험(핸드메이드, 먹거리, 시음, 시식 등), 놀이공간 제공,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진행이 된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단의 공연 등으로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봉사단인 ‘시쏘공’과 ‘아뜰리에 고메’팀은 동구 범일동 매축지 마을과 영도구 신선동 지역을 방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소상공인 업체에서 제작한 다과류 제공과 지역 봉사활동으로 자칫
(경기뉴스통신) 아자동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2017년형 스포티지’를 25일(목)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차량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17년형 스포티지’에는 동급 차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T-map)과 미러링크를 적용해 차와 스마트폰을 USB(미러링크)로 연결했을 때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티맵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기아티맵은 미러링크 지원 휴대폰과 연결시만 사용 가능) 아울러 기아차는 ‘2017년형 스포티지’에 동승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애플 카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네비게이션 등 동급 차량 최초로 적용 되는 다양한 스마트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고급 편의 사양 패키지인 ‘스마트UP’ 을 신설,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UP’패키지는 후측방경보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유성 호텔리베라에서‘2016년 대전사랑,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고 대전시와 계룡건설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120여개(출향기업 70, 지역기업 50)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는 대전출신 출향기업인을 초청해 고향의 정과 애향심을 고취하면서 출향기업과 대전 기업 간 상호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첫날인 9일에는 맨발로 만나는 교류회(족욕체험, 공연, 와인시음 등)와 개회식,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시책 설명회, 대전브랜드 제품쇼, 출향기업과 지역 창업기업 간 멘토링 협약이 있을 예정이며, 10일에는 보문산 힐링코스 여행, 추억의 원도심 둘러보기 등 행사를 통해 고향에서의 옛 추억을 느끼면서 대전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전사랑 기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출향기업인들이 고향 발전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 30개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를 수여받은 명품강소기업은 ㈜이앤비소프트, ㈜코셋, ㈜상오정밀, ㈜세일금형, 고려정밀㈜ 등 지역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강소기업 30개사다. 산업별로는 자동차 7개사, 전자 4개사, 금형 4개사, 광산업 2개사, 기계 1개사, 기타분야 6개사 등 제조업 24개사와 디자인·정보기술(IT) 등 지식서비스 산업 6개사다.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은 “기업이 무너지면 세금을 못내고, 일자리가 없어지고, 그러면 지역이 무너지는 것이다”면서 “광주시는 대기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명품강소기업, 히든챔피언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부의 뿌리기업들이 어떻게 서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스스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와 유관기관들은 강소기업들을 시스템화해서 지원해 주는 것이 목표이다”고 거듭 지원을 약속했다고 한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발굴·육성해 광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8월 29일 오전 11시 부산 사하구 장림피혁수산단지내 위치한 (사)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의 어묵원료가공공장에서 김규옥 경제부시장, 김영욱 부산시의회 부의장, 이경훈 사하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본 시설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부산어묵 생육공장은 연면적 2,867㎡, 지상3층의 어육살(생육)가공설비, 냉동·냉장창고, 홍보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 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생선을 원료로 표준화된 공정 및 위생적인 시설로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제품 생산으로부산 어묵의 특징을 살려나갈 예정이며, 준공식 이후 시식회에서는 국내산 원료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한다. (사)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 생육가공공장은 부산어묵 대표기업인 고래사어묵, 새로미어묵, 범표어묵, 미도어묵, 삼진어묵, 영진어묵 6개사가 참여하고 원료는 부산공동어시장을 통하여 구입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에서는 부산의 전통산업이자 향토산업인 어묵산업을 고부가 가치화와 부산의 대표적 식품산업으로 특화육성하기 위해서, 산·학·연·관이 함께 연구하여 부산다운 전국 최고의 명품어묵을 만들어 나갈 계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A8 4.2 FSI Quattro 승용자동차(국내대상 1534대)의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제작결함임을 밝혀내어 결국 제작사가 세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결함의 조사는 국토부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에 차량 소유자들의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2014.6.1~) 시작되었다. 2015년 9월 21일 국토부는 그 산하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제작결함조사지시를 내렸고, 이에 따라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즉시 조사에 착수하여, 주행 중 시동 꺼짐으로 인해 차량이 견인 되었다는 등의 소유자 신고내용을 청취하고, 신고 된 차량을 현장 방문 조사하여 엔진 ECU(Electronic Control Unit, 자동차의 엔진, 변속기 및 조향·제동장치 등의 상태를 컴퓨터로 제어하는 전자제어장치) 커넥터 내에 냉각수가 유입되는 현상을 직접 확인하였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의 분석결과, 냉각수 제어밸브의 설계불량으로 인해 누수 된 냉각수가 배선을 통해, 이와 직접 연결된 엔진 E
(경기뉴스통신) 행정자치부는 지난 11일 발표한 ‘2015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부실 우려가 있어 특별한 대책이 필요한 지방공기업에 대하여 25일부터 7일간 경영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영진단 대상기관은 3년간 당기 순손실 발생, 전년대비 영업수입 감소, 인력 및 조직관리 비효율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의 심의(8.10. 수)를 거쳐 7개 지방공기업을 선정하였다. 경영진단은 7개반 29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진단반에서 실시하게 되며, 안전관리 시스템, 조직·인력·재무관리의 적정성, 사업수지 개선 등에 대하여 정밀진단하고, 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사고·경영성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문제점 및 원인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경영진단반에서 제출한 개선방안을 토대로 해당 지방공기업의 사업구조 조정, 조직 개편 등에 대한 경영개선명령(안)을 마련하여 오는 11월에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의 장, 지방공기업 기관장에게 시달할 계획이다.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경영개선 명령을 받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명령을 이행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8월 26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관련 산·학·연·관 기관장 및 시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2016년 해양수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을 목표로 추진전략을 보고하고 해양산업을 미래 중심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2차 부산광역시 해양산업 육성 종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 진행은 서병수 부산시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송양호 부산시 해양수산국장이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추진전략과 제2차 해양산업육성 종합계획(안) 보고, 참석 위원들의 의견수렴 후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심의안건인 제2차 부산시 해양산업육성 종합계획(안)은 5개년(2016~2020년) 중·장기계획으로 해양산업을 해운·항만물류, 수산, 조선·해양플랜트, 해양관광, 해양과학기술, 해양자원 관리 및 보전 등 6개 단위산업군으로 분류하고 2조 9,407억원의 재원으로 121개 세부과제를 제시한다고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이 해양수도 위상에 걸맞게 해양산업의 각 분야별 추진역량을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는 23일(화) 도청 2층 도지사 접견실에서 2016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에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지정서를 교부받은 사회적기업 대표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해 당당한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대표들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농특산물 가공·유통,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역할이나마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예전에 비해 다양한 유형의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였으며, 지역의 인적·물적자원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계속해서 기존 사회적기업 분야와는 다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발굴하는 등 전북지역 특성 및 발전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리우 하계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의 든든한 후원자 중 하나는 경제계였다. 전경련이 주요 기업들의 리우 올림픽 지원 사례를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기본적인 의식주를 비롯,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훈련 투자, 선수들의 심리까지 챙기는 등 섬세하면서도 ‘통 큰’ 지원으로 태극전사를 내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런던올림픽에 이어 우리선수단 개·폐회식 정장 제작을 맡았다. 태극마크에서 본 딴 색깔과 전통 한복의 동정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단복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베스트 5 단복’에 선정되기도 했다. 양궁·골프 선수복은 코오롱이 지원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점을 감안 코오롱에서 개발한 친환경 항균 모기 기피 소재 ‘모스락’이 적용되었다. 모기에 대한 걱정 없이 경기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한 배려였다. 대한항공은 선수단이 입을 컨테이너 2대 분량의 의류 수송을 무상 지원했다. 기업들은 선수 컨디션을 위해서라면 사소한 것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삼성은 대한체육회와 함께 코리아하우스(한국 선수단 총괄지원센터) 내 급식지원센터를 마련, ‘집밥’ 같은 한식을 제공했다. 현대차는 인근 식당을 빌려, 상파울루에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최초의 주차장 민간투자사업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인천광역시는 계양구 계산택지 내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계산 제3·4공영주차장 2곳에 주차전용건축물 민간투자사업 추진절차를 이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민간이 제안한 사업으로, 계산 제3주차전용건축물 민간투자사업은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간제안서 검토가 완료되어 오는 9월 1일 제3자 제안공고(안) 심의를 위한 인천광역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계산 제4주차전용건축물 민간투자사업은 현재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서 민간제안서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르면 9월 중 민간제안서 검토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시는 PIMAC의 검토 결과에 따라 금년 중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제3자 제안공고는 민간부문 제안사업의 추진 절차상 시장경쟁 촉진을 목적으로 하며 민간투자대상사업의 지정효력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제3자 제안공모를 통해 최초제안자의 제안서와 제3자의 제안서를 검토·평가한 후 협상대상자를 지정하고 실시협약 협상 및 협약체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