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7일부터 전통문화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육성을 위해 전통공예 소목분야(짜맞춤 가구제작)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라북도청은 밝혔다. 금번 교육은 전북도와 전주시가 협력해 구축한 전통문화시제품제작소(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지하 1층)에서 7월 2일(토)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전통문화시제품제작소는 공예분야에 디지털 제조 장비를 접목하여 일부 생산공정을 기계화함으로써 전통공예상품을 생산 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설이다. 교육 대상은 소목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로 전통짜맞춤 서안(평좌식 책상)을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소목공구 사용법부터 CNC밀링머신 등 디지털 제조 장비 활용법 까지 배울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사)한국예총 예천지회에서는 문화융성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 ‘동행’을 5월 25일(수)부터 9월 3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 한천 도효자 마당 야외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올해로 벌써 4년째 이어가는 음악회 ‘동행’은 여름이면 지역민들의 휴식처와 삶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출연진들이 모두 재능기부로 무대를 채우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공연 중간에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모든 문화예술 행사와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소통하면서 즐기는 음악회로 지역민들의 삶의 여유와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생일 축하나 특별 이벤트도 마련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등 주민들 삶의 애환과 희망을 함께하는 교감의 자리로 꾸며지고 있다. 한국예총 예천지회 권예성 사무국장은 “올해도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고 학원, 학교, 동아리 단체들의 무용, 음악, 악기,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도 가능하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리텔’ 인기 연예인 양정원, ‘2014년 서울대회’ 1위 출신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가 오는 5월 31일 열린다. 45년 전통의 세계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독일 라이선스(license)로 코리아 서울대회는 2011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2016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는 인터콘티넨탈 조직위원회와 충청일보가 주최하며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서준)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월 19일 한국국제예술원에서 예심을 거치며, 선발된 본선진출자들은 빛나는MC아카테미에서 7일간의 교육 이후, 5월 31일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의 최종 본선에 나서게 된다. 대회의 상위권 수상자에게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및 미스퍼스트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서 출전권이 주어진다.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의 메인 슬로건은 ‘BEYOND PAGEANT!’로 매년 중국 프로모션을 통해 최종 1위를 선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중국 쇼케이스는 물론, 일본 최고의 미인 대회인 미스유니버스 재팬(JAPAN)의 후보자들과 ‘한일교류 뷰티포에버’를 통해 7월 23일 오사카에서 합동 쇼케이스를 펼친다.
(경기뉴스통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창덕궁 후원, 고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 이번 고궁과 왕릉 무료 개방은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융성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것으로 특히,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연둣빛 녹음이 우거진 고궁과 왕릉을 거닐며 서로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궁궐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궁중문화의 향연 ‘제2회 궁중문화축전 2016’이 열리는 약 10일 동안(29일~5월 8일) 4대 궁과 종묘·국립고궁박물관을 휴무일 없이 전면 개방하고,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는 축전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여행주간(5월 1~14일)에 4대 궁·종묘를 찾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관람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고궁과 왕
(경기뉴스통신) 다가오는 5월 6일과 7일 이틀간 제5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리는 군남면 지내들 일대가 봄을 알리는 꽃으로 아름답게 물들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영광군이 밝혔다. 군남면과 군서면을 잇는 외간교에서 축제장까지 약 3km에 이르는 ‘벚꽃 가로수 길’에는 하얀 꽃비가 내리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지내들 한가운데 펼쳐진 유채밭에는 노란 유채가 장관을 이루며, 축제 전부터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은 2009년 영광찰보리특구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영광의 한 독지가가 기증한 2,700여개의 옹기로 만든 조형물은 면민이 하나되어 축제를 만들고, 농가의 주 소득원이 될 보리를 항아리에 가득 담아 잘 사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호롱불을 형상화한 8개의 돌탑은 면민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며, 군남면과 면민이 영원토록 불을 밝히며 변치않는 추억의 고향으로 가꾸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제5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이곳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특색을 살린 소 쟁기질과 써레질, 도리깨 보리타작 등 사라져가는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현재 전시원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군락으로 '피나물' 꽃이 활짝 피어 이번 주(4.14.~4.20.) 관람을 권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전시원에 목련, 진달래, 개나리 꽃이 한창인 이 때, 노란 꽃 군락으로 봄의 절정을 알리는 피나물을 숲생태관찰로에서 볼 수 있다. (피나물 : 산지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피나물의 이름은 꽃이 노란색인 것과 달리 줄기나 잎자루를 자르면 '피'처럼 붉은 유액이 나와 붙여졌다.) 국립수목원 관상수원의 봄은 유난히 늦다. 만약 도심에서 봄나들이를 놓쳤다면 국립수목원 관람을 권한다. 피나물 이외에도 현재 국립수목원에는 개살구나무, 올벚나무 등의 꽃도 피어 아름다운 볼거리가 많다. (개살구나무 : 살구나무의 꽃이 주는 이미지와 달리 한자어(살구, 殺狗) 의미는 섬뜩하다. 씨에 독이 있어 '개를 죽인다'는 뜻이다. 중국에서 들어온 살구나무와 달리 개살구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북과 중국에 분포한다. 우리 조상들은 복숭아, 앵두와 함께 살구나무, 개살구나무에 꽃이 피면 봄이 왔다고 생각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서울을 비롯한 도심지역과 달리 약 한달 정도 늦게 찾아오는 광릉숲의 봄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청라사업단은 청라호수공원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호수공원 내 분수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음악분수는 인천 최대의 분수로 지난해 이용객만 54천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음악분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워터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 등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수쇼다. 아름다운 청라국제도시의 야경과 함께 어우러져 대외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분수 관람 후 수로주변 상가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평일 오후 8시~8시30분(월요일 휴무), 주말·공휴일 오후 8시~9시 가동할 예정이다. 음악분수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개인 행사 이벤트(생일, 프로포즈 등) 진행을 위해 자체 홈페이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봄을 맞아 기존 단조로웠던 연출을 탈피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신규 곡을 추가 할 예정이라고 청라사업단은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급속한 고령화, 중도 장애인, 다문화 가정, 1인 가구 등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이용자의 요구를 수용하고 배려하는 환경 조성 및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에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기 쉽게 에피소드 형태로 10편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상황을 존중하여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도 불린다. 일본의 경우 국민 10명 중 8명이 인지하고 있으나, 서울시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민의 75.3%가 모르고 있어 유니버설디자인이 곧 시민의 환경인권이라는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컨대, 에피소드 중 「꿈꾸는 천장」은 와상장애를 가진 동수(가명)의 이야기로, 동수(가명)의 하루 중 15시간 시선이 머무는 곳은 천장이다. 이 시간은 또래의 친구들이 공부·여가로 보내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은 동수(가명)의 이런 신체적 특징과 정서들까지 고려하여 구름모양 거울, 색채 등을 반영한 꿈꾸는 천장을 적용하여 잃었던 미소를 다시 찾아줬다
(경기뉴스통신) 제주도지역의 벚꽃 개화의 기준이 되는 제주지방기상청에 식재된 표준 관측목 벚꽃이 21일 개화했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이 전했다. 벚꽃 만발하는 시기는 보통 개화일로부터 일주일(약 7일)정도 더 있어야 하므로 오는 27~28일에는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누각 건축물인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를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특별관람을 위해 개방한다고 전했다.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2층 목조 누각으로, 외국 사신을 접대하거나 임금이 공신들을 위해 연회를 베풀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적 행사장소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경복궁 경회루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로 연못 위에 우뚝 선 경회루의 웅장한 건축미는 물론, 2층에 올라 탁 트인 사방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경회루 동쪽으로는 경복궁이 한눈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서쪽으로는 인왕산의 풍경이 펼쳐져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것과 같은 수려한 절경을 자랑한다.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30~40분간 진행되는 경회루 특별관람은 무료(경복궁 입장료 별도)로 즐길 수 있다. 관람 횟수는 주중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주말 4회(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이며 1회당 관람 인원은 최대 100명(내국인 80명, 외국인 20명)이다. 경회루 특별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내국인은
(경기연합뉴스) 새봄을 맞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던 중고물품들을 이웃과 교환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고 구리시가 전했다. 시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1시~5시까지 구리 YMCA와 함께 장자호수공원대로에서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시민들이 직접 이웃들과 교환·판매하여 ‘자원의 나눔과 순환’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행사이다. 행사기간은 한창 무더위가 예상되는 7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항시적으로 개최된다. 장터에는 의류와 가방을 비롯하여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보유한 단체 및 개인이라면 당일 현장 접수 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에에서 중고물품으로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있도록 별도의 창구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장터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리시청 자원행정과(031-550-225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근검절약하는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나눔의 참 의미를 드높이기 위해 판매 물품을 다양
(경기연합뉴스) 마을의 낙후된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참여와 인식개선을 통해 여성폭력을 예방하는 ‘여성안심 행복마을’을 올해 15곳 조성한다고 서울특별시가 전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오는 21일(월)부터 ‘2016년 여성안심 행복마을’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 행복마을’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에 관한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 공간개선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여성안심 행복마을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의 명칭을 변경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약 15개 사업에 최소 800만~2000만 원 이내,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1인 및 노인 가구 집중지,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3개 여성폭력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또, 선정이 되는 마을엔 ‘안전마을 모니터링단’을 현장에 파견, 진행 과정에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고, 공간 개선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해 취지에 부합하는 여성안심 행복마을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색채감과 계절감이 있는 아름다운 봄꽃 식재로 꽃 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ABCDEF 구리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시 전역의 도로변, 교량, 공한지와 가로화단에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식재, 꽃향기 가득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먼저 1차적으로 주요도로변에 화단과 화분에 팬지, 비올라를 비롯하여 총 20여종의 꽃을 주요 노선에 식재하고, 2차적으로 아차산로, 경춘국도, 체육관로 등 4개로에 난간걸이화분 700개를 설치한다. 이어 3차에는 왕숙교 540개, 동창교 60개, 선행교 200개 등 교량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여 지나가는 차량들과 시민들께도 향기로운 꽃 향기와 아름다운 시각효과를 선사한다. 이번에 식재하는 꽃들은 시 직영 양묘장에서 지난해 9월부터 직접 파종해 정성껏 기른 형형색색 21종 16만본의 꽃들로 각 동 주민센터 등에도 분양해 지역 특성을 살린 색채감과 계절감이 있는 아름다운 꽃 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여러 분야에서 어려워진 시민들의 각박한 삶을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자
(경기연합뉴스)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2시 김포 장릉에서 초·중·고교 학생과 일반인 (120여 명)이 참여하는「김포 장릉에서 만나는 우리 철새」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 제16대 왕 인조의 부모인 추존 원종과 인헌왕후를 모신 김포 장릉은 잘 보존된 연지와 습지 등 조류들이 서식하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희귀 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의 철새들이 보금자리를 틀고 있다. 원앙(천연기념물 제327호)과 흰뺨검둥오리는 남·북으로 이동하는 도중 김포 장릉에 머무르는 철새이다. 매년 2월경 약 40일간 장릉에 머물렀다가 북상하여 봄에 번식하며, 10~11월 무렵에 다시 월동을 위해 남하하면서 장릉에서 잠시 서식했다가 남쪽으로 더 이동하여 겨울을 난다. 일부는 북상하지 않고 봄·여름 동안 장릉에 머무르며 번식하다가 10~11월 무렵에 남하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2호), 참매(천연기념물 제323-1호), 황조롱이(천연기념물 제323-8호), 말똥가리를 비롯하여 오리류, 백로류, 산새류 등 60여 종의 새들도 김포 장릉을 찾아온다. 이에, 이번 행사는 ▲ 철새 탐조(探
(경기연합뉴스) 구리시 드림스타트가 3월부터 항시적으로 관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람이 분다'와 협약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일 축하합니다!!' 위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생일 축하합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생일의 뜻깊은 의미를 느끼고 축하함으로서 가족 간 의사소통과 유대를 돈독히 하여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후원기관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람이 분다' 와 연계해 생일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조손가구 및 한부모 가족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특별한 외식의 기회와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지원하게 된 맹주윤 대표는 "생일 축하합니다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축하행위임에도 누군가에게는 그 기본적인 행복조차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그 흔한 생일상조차 받지 못하는 불우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가족 간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