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 화장품 주요 수출국인 태국 방콕에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상설 전시·판매·홍보관, 이하 판매장)을 개관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내 유망 화장품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태국 방콕(55 Srinakarin Road, Nongbon, Prawet, Bangkok)에서「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을 개관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화장품기업의 新시장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추진 중인「해외 화장품판매장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독자적으로 해외진출 및 홍보가 어려운 유망 중소ㆍ중견기업들과 협력하여 판매장을 개관ㆍ운영함으로써 국내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2012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13년 미국 뉴욕, 2014년 베트남 하노이, 2015년 러시아 모스크바, 2016년 중국 심양·충칭에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태국 방콕에「K-Beauty Story」라는 명칭으로 운영된다. 판매장에서는 국내 중소화장품기업 제품의 상설 전시ㆍ판매ㆍ홍보뿐만 아니라 신규 바이어 매칭, 인허가 획득, 현지 박람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민의 건강한 가정경제를 위하여 금융복지 상담과 교육,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소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개소 5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타 지자체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비롯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마이홈센터, 각 구청 관계자 등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협력 관계에 있는 기관 관계자들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은 시민(내담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는 ‘가계부채 문제에는 복지가 답’이라는 생각으로 가계부채 문제에 접근했으며, 빚 때문에 고통 받는 시민에게 복지적 해법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왔다. 센터는 채무자 유형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여 2013년 7월 개소 시점부터 5년을 맞이한 2018년 7월까지 서울시민 2만7000여명에게 8만8670건의 상담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가계부채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4554명의 가계부채 1조413억원에 대한 면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센터는 단순히
(경기뉴스통신)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고덕면 율포리 일원에 107만4천㎡(약 32만평) 규모의 국제교류단지가 조성된다. 유명 외국대학과 초중고 국제학교 유치가 가능해 국제신도시란 이름에 걸맞은 인프라가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런 내용을 담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국제교류단지 상세계획안을 마련, 다음 달 초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상세계획안에 따르면 국제교류단지에는 외국인전용 단독 및 공동주택단지와 특화문화거리, 외국인 친화 테마공원과 의료관광을 위한 종합병원, 국제교류센터, 삼성고덕산단과 연계한 스타트업캠퍼스가 조성된다. 또, 세계 200위권 이내의 외국대학, 초중고 국제학교 등의 유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LH, 평택시는 구체적인 외국대학 유치와 설립 지원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10월부터 ‘외국교육기관 유치 실행계획 수립용역’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유치계획 확정 전까지 해당부지는 우선 유보지로 지정된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일반적인 택지개발사업은 주거와 상업시설 위주로 개발계획을 수립하는데 반해 고덕신도시는 평택시가 국제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개발 계획에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뉴스통신) 송파구에서 수십 년간 성실하게 패션사업을 하던 김모씨는 작년 7월부터 대부업을 이용해서 대출과 상환을 반복했지만, 고금리로 대출금이 연체되는 악순환으로 더 이상 채무를 상환할 능력을 상실하였다. 대부업자로부터의 채무상환 협박을 견디지 못해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에 구제를 요청하였다. 센터 확인결과 김모씨가 지금까지 상환한 금액은 1억 9,300만원으로, 실제로 수령한 대출금 1억 8,900만원을 전액 상환하였음에도 여전히 3,800만원이 채무로 남아있었다. 김모씨가 받은 대출금 이자율은 117.0%에서 최고 221.9%로 법정이자율을 훨씬 초과한 수준이다. 센터 분쟁조정으로 대부업자가 부당이득금을 반환하고, 남아있는 채무 3천 8백만원은 갚지 않는 것으로 채무조정에 합의해 채권.채무 관계를 종결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경기침체 지속, 실업률 상승 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과 중소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불법 대부업, 채권추심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는 ‘불법대부업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서울시.자치구 등과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 기존의 불법영업행위의 대부분이 미등록대부업
(경기뉴스통신) KOTRA는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중국국제상회와 공동으로 29일 일산 KINTEX에서 제5차 한중경제협력포럼 연계 한국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기업 1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중국의 적극적인 新산업육성 정책(중국제조 2025)에 따른 산업고도화와 한국에 대한 투자 회복 모멘텀을 활용, 한중 투자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 7년간 중국의 한국에 대한 직접투자 금액은 사드 여파가 있었던 작년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한중 관계 개선에 힘입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중국으로부터 22억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 전년 대비 무려 360%* 증가율을 기록했다. * 2018년 상반기(1월~6월) 누계 기준, 중국의 對한국 직접투자금액(신고기준), 전년 동기비 또한 ’중국제조 2025‘와 연계해, 중국 산업 전방위 분야에서 질적 업그레이드가 추진되고 있어, 바이오, 로봇기술 등 신산업분야 한중 투자협력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 한국투자환경설명회에서 KOTRA는 중국기업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대한 투자성공사례를 공유해 향후 양국간 투자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최저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채무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상환여력이 없고 회수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채권(특수)의 원금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간 이자는 감면되었으나 원금에 대한 감면은 재단설립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수혜대상은 기존에 인천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신용보증지원을 통한 정책자금을 지원받았으나, 매출(소득) 감소 등으로 인하여 휴·폐업 위기에 처해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이들의 경영안정 및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커다란 목적이다. 상환이 어려운 고령자, 저신용자, 장기미상환자 등은 최대 60%까지 가능하고, 사회취약계층(기초수급자, 장애인등)은 최대 90%까지 원금감면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이번 채무감면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채무완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분할상환 기간은 최장 8년(채무금액별 상이)까지 가능함에 따라 계획적인 상환으로 채무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상범 인천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사업 실패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과 고통을 받
(경기뉴스통신) LH는 토지, 건물 등 보상을 위한 기본조사업무 첨단드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국 LH 보상현장으로 활용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LH는 사업부지 조기 확보를 통한 주거복지로드맵 정책목표의 차질 없는 달성을 위해 소요기간 단축 등 보상업무 전반의 효율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당초 드론 촬영사진은 불법행위 식별 및 투기행위 방지를 위한 사업지구 관리 또는 기본조사 보조 자료로 제한적으로 활용되었다. 드론 촬영사진에 측량정보가 없어 정확한 면적측정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LH는 내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혁신업무로 첨단드론 도입을 적극 추진하였다. 드론사진에 측량정보를 반영하기 위하여 지적기준점을 미리 설치하고 지상 80미터 높이에서 일정하게 촬영해 선명한 화질을 확보했으며, 촬영된 드론사진과 지적도면이 정확히 중첩된 사진도면을 만들어 면적측정과 수량조사가 가능하도록 대폭 개선했다. 드론사진도면을 활용하면 기존 현장방문을 통한 수작업에 의존했던 기본조사업무 상당 부분이 대체되어 소요되는 인력 및 기간이 절감되는 등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드론과 측량기술의 융합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에 위치한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이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을주민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인근 산촌생태마을인 ‘잣향기푸른마을 영농조합’과 손을 맞잡았다. 민순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과 남서우 잣향기푸른마을 영농조합 대표(행현1리 이장)는 28일 오전 도 잣향기푸른숲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마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협약내용은 ▲행현리 산촌생태마을 잣체험관(식당) . 휴양관(숙박시설) 이용· 지원·상호협력, ▲목공체험 등 숲체험 프로그램의 교육 및 공유, ▲마을 내 ‘아름다운 살구재길’ 조성 및 관리 협력 등이다. 도는 최근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산림정책 추진에 중요한 원칙으로 부각되고 있고 산촌경제 활성화와 부가가치 증진이 요구되는 시점임을 감안,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우선 행현리 산촌생태마을 내 목공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잣향기푸른숲 목공체험 프로그램’의 교육 노하우와 자재를 공유·지원하고, 마을 내 ‘아름다운 살구재 길’(230m)을 오는 11월 시범 조성할 예정이다. 가평 행현리 산촌생태마을(잣향기푸른마을 영농조합
(경기뉴스통신)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금융 분야 지식과 더불어 신입직원 채용정보 등도 제공하는 하반기 ‘재밌지예(才美之例)* 주택금융 강좌’를 다음달 3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 재밌지예(才美之例)는 부산지역 사투리인 ‘재밌지예’의 소리와 ‘재능(才)기부를 통해 아름다운(美) 사회를 꿈꾸는 공기업의 본보기(例)’라는 의미를 결합한 것으로, 주택금융 분야의 지식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부산시 구덕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최영상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의 ‘한국주택시장의 특이성’ ▲20분만에 공사업무 맥(脈) 잡기 ▲2018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설명회 등 총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신입직원 채용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주택금융공사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여성가족재단)는 인천관내 7개 새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8월28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대상으로 「인천여성 취업UP 창업UP 종합박람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취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여성, 경력단절여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취·창업 종합박람회는 취업희망 여성의 취업기회와 여성창업, 유망직종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관내 기업체의 유능한 인력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금년에 처음으로 창업부분을 특화시키기 위해 추진한「2018 여성창업 경진대회 및 공모전」을 지난 7월에 실시하여 심사를 통과한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오픈닝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TBN 경인교통방송 현장 이원생방송”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업체 채용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취업을 열망하는 여성(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들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다양한 직종의 100개 기업체(현장부스 참여 30, 간접참여70)가 취업관과 1:1 세무, 노무, 창업 컨설팅관 및
(경기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자원순환센터에서 쓰고 남은 열을 송도국제도시등에 난방용 에너지로 공급하는 계약을 미래엔인천.인천종합 컨소시엄과 23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자원순환센터에서 나오는 여열은 시간당 최대 7.7기가칼로리(Gcal/h)로 경제청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연간 최대 13억여원의 수익을 올릴 전망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에너지 재활용, 세외수입 증대 등 여러 효과를 분석해 여열 공급 계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도자원순환센터는 생활폐기물전처리 및 고형연료 제조사용 시설로지난해 12월 준공되었다. 고형연료를 사용할 때 나오는 열(스팀)은 시설 내에서 우선 사용하고, 남은 열은 열교환기를 통해 100℃이상의 물로 변환해 난방용 에너지로 공급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019년부터 운영되는 제1금고에 신한은행, 제2금고에 NH농협은행이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8. 27.부터 8. 28.까지 입찰참가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 5개 분야 16개 평가 세부항목에 대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차기 시 금고 우선 지정은행으로 제1금고에 신한은행, 제2금고에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 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월 30일부터 시 금고 선정을 공고하였으며, 제안서 접수결과 제1금고에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이, 제2금고에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 등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금고지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에 대하여 2내지 3배수의 추천을 받아 12명의 금고지정심의위원을 위촉하였으며,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올해 최초로 프레젠테이션을 도입하는 등 면밀한 평가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제1금고로 지정된 신한은행은 앞으로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기금을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18. 8. 29.(수) 09:30~17:00에 대전 아이씨씨(ICC)호텔에서 “제2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창원에서 개최한 제1회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지방순회 행사로 대전·충남·충북 지역에 소재한 투자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과정의 애로를 해소하고 증액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①외투촉진펀드 결성 협약식, ②충청권 주요 외투기업 간담회, ③외국인 투자유치 세미나, ④기업애로 현장 상담회로 구성했다. 산업부는 외국인 투자를 희망하는 기술력 있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초로 결성된 500억 원 규모의 “외투촉진펀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간 협약식을 개최했다. * 참석기관: 한화투자증권(GP), KIAT·산은(LP), KOTRA·KITIA(지원기관) < 충청권 주요 외투기업 간담회 > 협약식 이후 대전·충남·충북 소재 12개 주요 외투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전기전자 4개사, 화공 3개사, 기계장비 4개사, 연구개발 1개사 간담회에 참석한 외투기업들은 향후 인센티브 변화 방향에 대해 문의하고,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정부의 분양주택 전매제한 등 2017년 8·2 부동산 대책 발표이후 주택 거래량이 반 토막 나고,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등 부동산 경기 침체가 가속화 되고 장기화 되는 경향이 있어, 위축된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주거안정을 위해 전격적으로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7개구에 대하여 해제를 강력하게 건의하였다 이번 건의는 부산시에서 지방정부차원의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난 7월 9일 개최한 민·학·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긴급 주택시장 안정대책 회의」때 실시하기로 한 주민동향과 주택시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사항이다. 부산지역은 2016년 11월, 2017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7개 구.군(부산진구,동래구,남구,해운대구,연제구,수영구,기장군)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 8·2 부동산 대책이후 아파트 거래량이 ‘49.3% 급감하여 주택 거래 절벽 상태이며, 주택가격(중위)은 2018년 1월 대비 2.6% 하락하였다. 청약경쟁률 또한, 2017년도와 비교하여 급격히 하락하고 있으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남구.연제구.수영구는 2018년도에 신규 분양아파트가 없으며, 부산진구.동래구.해운대구.기장군은 2018년
(경기뉴스통신) 오거돈 시장은 재난상황 수준인 부산지역의 고용부진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고 현재 고용위기 상황을 타개할 대책 마련을 위하여, 8.24(금) 07:30, 긴급 일자리대책회의를 소집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행정·경제부시장과 관련 실·국장,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BPA,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고용센터, 한국해양진흥공사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본부 등 유관 기관장과 기업, 청년 및 고용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부산의 고용상황 진단과 대응방향에 대하여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는 부산지역의 고용부진원인을 주력산업의 불황,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자영업의 업황부진 등 구조적·경기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진단하고, 고용상황에 대한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산업계 대표로 부산상공회의소 허용도 회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이고, 따라서 기업의 자생적 고용창출을 위해서는 대외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하였고, 부산경영자총연합회 박주완 부회장은 영세기업의 안정화를 위한 최저임금의 지역별 차등”을 건의하였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