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이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51개국 1만 여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과학축제인 「사이언스 잼버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언스 잼버리」는 오는 3일부터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영축제인 ‘제 14회 한국잼버리’에 발맞춰 전 세계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 배양 및 산업과학관으로서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설전시관 투어, 천체투영관 투어, 심층해설, 3D 프린터 체험, 드론 체험, 가상현실 체험, 과학교구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운영본부를 꾸리고 사이언스잼버리 전담 안전사고대응반, 시설관리반, 전시관 통제반, 의무반 등을 신설해 안전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스 잼버리 관계자는 “국립대구과학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내 최초 산업과학기술관으로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산업 과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첨단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토록 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과 체계화된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국립대구과학관이 전 세계 1만 여 학생들의 국제적 과학 교류의 장이 될
(경기뉴스통신) 오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원에서 제14회 한국잼버리가 개최된다. 대구시와 달성군,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대구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야영대회이다. 8월 3일은 전 세계에서 참가자들이 모여들어 각자의 숙영지를 설치하고, 이틀째인 8월 4일은 1만 명의 청소년과 운영요원, 지도자를 비롯해 대구시장, 여성가족부장관, 달성군수,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각 회원국 대표, 국회의원 및 지역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8시 달성군 한국잼버리장에서 개영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날 개영식에서는 대구시립예술단의 무용공연을 시작으로 51개국 기수단 입장, 개영선언 등의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한국스카우트 홍보대사인 아이돌 가수 에이프릴 등의 축하공연으로 제14회 한국잼버리의 시작을 알린다. 대구광역시와 달성군은 잼버리가 열리게 될 구지면 오설리 낙동강변 하천부지에 43만㎡ 규모의 야영장을 조성하고, 상·하수도와 전기, 화장실과 세면장 등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행사장이 낙동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에 걸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매일 야영안전 순찰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8월 26일까지 13개 기업(관) 및 13개 소점포에서 ‘외국인유학생 인턴쉽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은 우수 외국인유학생 인력 제공을 통한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유학생의 부산 소재 기업(관) 인턴쉽 체험을 통한 경력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8월 26일까지 7개국(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나이지리아, 러시아, 일본) 48명의 부산지역 외국인유학생들이 13개 기업(관) 및 13개 소점포에서 최소 4주에서 최대 8주 동안 인턴쉽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 유학생들은 기업별 개별 면접 또는 재단 자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근무기간 동안 해외영업 및 마케팅 활동 지원, 통번역 업무 등 기업별 필요업무를 맡아 실무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 외국인유학생 인턴쉽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인턴 참가유학생과 참가기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 알록 꾸마르 총장은 “부산지역 외국인유학생들이 재단의 인턴쉽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글로벌 경쟁법 전문 저널인 ‘글로벌 컴피티션 리뷰’(Global Competition Review, 이하 GCR)의 경쟁당국 평가에서 한국 공정위가 미국(FTC, DOJ), 독일, 프랑스 경쟁당국과 함께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국의 경쟁법, 정책 전문 저널인 GCR은 2001년 부터 매년 경쟁당국이 제출한 직원 수, 예산 규모, 법 집행 실적, 80여 개 항목과 변호사, 교수 등 전문가가 제시한 의견을 종합하여 세계 경쟁당국을 평가한다. 올해 39개 경쟁당국 평가에서 한국 공정위는 작년(별 4.5개)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 등급인 Elite(별 5개)를 받아 Very Good(별 4.5개)을 받은 유럽연합(EU), 일본 경쟁당국보다 상위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한국 공정위의 최우수 등급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경쟁당국 중 최초이다. GCR이 한국 공정위를 최우수 경쟁당국으로 선정한 배경은 카르텔, 기업결합 등 경쟁법 핵심 영역의 역량 집중과 지재권 분야에서 경쟁법 집행 선도, 절차적 공정성 제고 노력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공정위는 입찰 담합에서부터 자동차 부품 등 국제카
(경기뉴스통신) 정읍시가 지역 특산품인 ‘씨 없는 수박’과 ‘방울토마토’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이들 품목의 일본 수출물량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와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직접 선별한 무게 6~8kg에 당도 11브릭스 이상 최상급의 씨 없는 수박을 일본에 수출해 오고 있다. 씨 없는 수박의 경우 상반기에 40톤이 수출됐고, 하반기에도 당초 90톤을 수출할 예정이었으나 지속적인 노력으로 128톤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와 관련 정읍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일본 현지 소비자 반응조사와 판로확대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시 관계자와 정읍조공대표, 안길만 시의원, 수박공선출하회 회장, 총무, ㈜덕수냉동 수출담당이 수입업체와의 협의를 갖고 수출물량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에서는 특히 당초 수출 목록에 없던 방울토마토 20톤도 새롭게 추가했다고 한다. 정읍시는 “이달 말에도 후쿠오카와 도쿄 대형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정읍농특산품이 일본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정읍농산물의 지속적인 대일본 수출의 기반을 굳히는 계기가
(경기뉴스통신) 함양군은 산삼축제기간 ‘진시황 불로초 관광상품개발 및 한·중 협력방안’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열고 서복관광상품화를 통한 국제교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2일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달 31일 오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임창호 군수 등 100여명의 한중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중국 서복회 고문 장랑군 소장이 ‘경남지역 서복문화 자원의 가치 및 개발을 다시 논하다’를 주제 발표했으며, 경남발전연구원 김태영 박사는 ‘경남의 서복, 추진현황 및 발전적 논의’를, 문호성(함양군 농촌관광협의회 회장)씨는 ‘서복의 불로초 탐험대’를 각각 발표하고 토론했다고 한다. 주제발표 형식의 본격 심포지엄에 앞서 서복회 장운방 회장은 최치원선생과 서복과의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한중교류를 이어가자는 내용의 자작시를 임창호 군수에게 선물해 한중 서복회간 문화적 교류확대 가능성을 내비쳤다. 첫 발제자로 나선 김태영 박사는 경남 남해·거제·통영·함양, 제주 서귀포, 전남 구례 등 국내 서복자원과 중국과 일본의 서복자원현황과 서복정책·문화교류 등을 살펴보고, 함양 마천향토지 ‘와류강산’에 실린 서복관련문헌을 예로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6 중국 스마트도시 국제 엑스포’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정보도시 세종 스마트시티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대표도시로 참석한 세종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대표단의 자격으로 참여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KOREA Smart City’ 한국관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세종시 스마트시티 추진상황을 소개하고 한중 교류간담회에 참석해 미래 동반성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최필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북경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U-City 업무 연속성 관리 국제인증 획득 및 CSI 국제표준화** 활동 등 세종시가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경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주최하고, 중국도시발전센터(CCUD)가 주관하는 행사로, 총 300여개 기업과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엑스포다.
(경기뉴스통신) 아산시는 7월 28일 중국 하남성 주택도시건설청 공무원 등 6명이 아산시 온천천 생태하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아산시 온천천 생태복원사업을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해 중국 하남성 환경사업 시행에 참고하고자 방문한 것으로 사업 브리핑을 청취한 후 실개천, 경관폭포, 물순환생태주차장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 시설물에 대한 견학을 꼼꼼히 실시했다. 하남성 관계자는 “중국에서도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큰 골칫거리로 오늘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적 생태하천으로 자리매김한 온천천을 둘러보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귀국 후 온천천 생태하천 등 국내의 우수한 시설물을 하남성 환경사업에 접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 도심 속에 펼쳐져 있는 생태하천인 온천천은 국내·외적으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부천시장 일행, 청주시 관계자 등 10여개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방문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시장 일행 및 중국 하남성 주택도시건설청의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등 국제적인 도심 속 생태하천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국내외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참가하는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야영대회’가 29일부터 3박4일 기간 동안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Best Life, Best Frien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 대만, 필리핀, 태국 등 5개국의 외국대원 200여명을 포함해 600여명의 각국의 대원 및 지도자가 참가했다. 국내외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이 된 이번 대회는 상설활동, 영내활동, 영외활동, 달빛기행 4개의 주요 활동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 및 특별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4개 주요 활동 프로그램으로 상설 활동은 대원들이 칠교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해보고, 영내 활동으로 전통문양 절편 만들기 체험, k-pop댄스 등 직접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외 활동과 달빛기행 활동을 통해 ‘삼국유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불국사, 석굴암, 포석정 등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경주 곳곳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 특별행사로 리셉션, 개영식, 국제친선의 밤, 폐영식 등 날마다 다른 주제와 이벤트로 3박 4일 일정을 알차게 구성하고 야영 일정 이후 세계 대원 및
(경기뉴스통신) 교통안전공단은 7월 28일(목) 서울 강남노보텔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여개국 정부대표단과 교통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도로교통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국가들의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도로안전 목표와 타깃 재설정’을 주제로 하여 마련된 것으로, UNESCAP(UN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 위원회) 유웨이 리 교통국장의 개회사,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의 환영사, 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의 축사에 이어 국내외 권위 있는 교통안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국가별 도로 교통안전 정책 이슈와 첨단기술동향을 공유하는 국가간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로버트 클레인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호주 빅토리아주의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한 관련기관 및 대중과의 강한 파트너십의 필요성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였고, □ 보행안전 향상을 위한 정책 세션의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호주의 마크 킹 박사는 세계 교통사고 사망자의 64%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발생하고 그 중 보행자가 20%를 넘어 세계적인 이슈라고 언급하면서 보행 사망자 감소를 위해 보행자 권리에 대한 보호장치 마련과
(경기뉴스통신) 창원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년간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웨이난시와 ‘공무원 상호파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해 10월 웨이난시를 방문해 상호 우호증진 및 교류발전을 위한 국제우호도시 체결식에서 웨이난시 리밍위엔 시장에게 공무원 상호파견을 제안했으며, 지난 4월 ‘중국 지방정부간 경제·관광 컨퍼런스’에 참여한 웨이난시 부시장과 구체적 협의를 통해 공무원 상호파견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앞서 6월 서류·소양심사 및 어학능력심사를 통해 파견관련 직무수행 능력과 중국어능력을 갖춘 공무원(문지현, 7급)을 선발했다. 파견공무원은 8월 1일부터 웨이난시 외사판공실에서 근무하며 對한국 교류협력 업무 및 중국내 창원시 관광·문화·투지유치 등 홍보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웨이난시 공무원은 8월중 창원시에 파견예정으로 창원시 국제협력부서에 근무하며 각종 중국관련 행사 통역, 對중국 관광·투자업무 지원과 창원홍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웨이난시는 면적 13,000㎢, 인구 580만명으로 중국 섬서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서성의 동대문으로 6개 고속도로의 중추이자 국제시장의 전략적 요충지다. 또한 광산자원이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5일 후면 51개국 1만여 명의 세계청소년이 대구시 달성군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야영대회인 ‘제14회 한국잼버리’에 참가하기 위해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낙동강변으로 모여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한국잼버리 행사를 위해 낙동강변 하천부지에 43만㎡(13만평)의 규모로 숙영지, 활동장, 공연장, 전시장, 응급도로가 들어설 수 있도록 구획을 나누어 영지조성 작업을 완료했으며 전기, 통신, 상·하수도와 몽골천막, 이동식 화장실, 샤워장, 급수대, 그늘막 등 임시시설을 설치중이다. 또한, 잼버리 참가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야영장주변 제방 1.2km 구간에 제초작업을 시행하고, 8개 구·군 합동으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행사 전 3회, 행사 중 매일 방역을 진행한다. 대구광역시와 달성군,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청소년기의 활동성과 모험심을 감안하여 무엇보다 ‘안전’에 중점을 두어 경찰서, 소방서, 한전, 병원, 상수도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협조하에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낙동강 경계지역에는 2.7Km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대회기간 중 야영장 안전 순찰과 수상 순찰을 시행하며, 경미한 사
(경기뉴스통신) 제2차 한·이란 실무 외교관 교류를 위해 우리 실무 외교관 10명이 7.31.(일)-8.7.(일)간 이란을 방문한다. 동 교류 사업은 양국 정부간 합의에 따라 작년 6월 이란 실무 외교관 8명의 방한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우리 실무 외교관들은 이란 외교부를 방문하여 이란의 중동 정책 및 한·이란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한 강연을 청취하고, 과학·기술센터, 국립 전략 연구센터, 상공회의소 등의 기관과 민간 기업을 방문함으로써 이란 산업 및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골레스탄 궁, 바자르(재래시장) 등 이란의 전통 문화 현장도 체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이란 실무 외교관 교류 사업은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데 있어 기초가 되는 중요한 인적 교류 사업인 바, 우리 정부는 실무 외교관간 교류를 포함하여 양국간 인적 교류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끝.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브라질로 의약품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사가 특허정보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브라질 의약품 특허만료일 등 상세정보’를 오는 7월 2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는 중남미 국가 중 최대 규모의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 특허정보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어 국내 제약사의 브라질 의약품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허정보는 브라질 시장동향, 시장규모, 제약사 요청 등을 고려해 선정한 항암제, 발기부전치료제 등 93개 품목(47개 성분)에 대해 특허 만료 예정일, 특허 등록일, 특허권자, 특허기술내용 요약 및 상세 설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정보에는 특허 만료 예정일, 특허기술내용의 상세설명 등이 포함되어 있어 제약사가 수출 품목 및 수출 시점을 결정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국내 제약사의 멕시코 의약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식약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멕시코 의약품 특허상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삭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특허정보 제공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제약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중남미 의약품 주요국인 아르헨티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500명이 무료로 병원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28일 오후 1시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장영준 의료법인 메디피아 이사장, 성남시 복지보건국장, 아동보육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후원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메디피아는 8월 한 달 동안 대상 아동의 기초·소변·호흡기·순환기계·간기능·내분기계·혈액·면역 혈청·치아·척추 검사와 진찰 등 11종목, 39항목을 무료 검진한다. 또한 많은 아동이 건강검진 할 수 있도록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8월 11일부터 12일(오전 9시~12시) 2일에 걸쳐 출장건강검진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의료법인 메디피아는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의료기관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신인 ‘위스타트’ 사업이 시작된 2005년부터 성남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검진과 치료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2015년도에는 180명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검진결과 당뇨, 고지혈증, 척추측만증, 치아우식증 등 다양한 질병에 따른 치료를 실시하였고, 2차 검진기관과 분당서울대병원에 의뢰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