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제2차 한·이란 실무 외교관 교류를 위해 우리 실무 외교관 10명이 7.31.(일)-8.7.(일)간 이란을 방문한다. 동 교류 사업은 양국 정부간 합의에 따라 작년 6월 이란 실무 외교관 8명의 방한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우리 실무 외교관들은 이란 외교부를 방문하여 이란의 중동 정책 및 한·이란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한 강연을 청취하고, 과학·기술센터, 국립 전략 연구센터, 상공회의소 등의 기관과 민간 기업을 방문함으로써 이란 산업 및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골레스탄 궁, 바자르(재래시장) 등 이란의 전통 문화 현장도 체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이란 실무 외교관 교류 사업은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데 있어 기초가 되는 중요한 인적 교류 사업인 바, 우리 정부는 실무 외교관간 교류를 포함하여 양국간 인적 교류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