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제 내 목소리로 본인 인증은 물론 결제까지 가능한 세상이 왔다. KT가 PIN이나 지문인증 방식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목소리를 통한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목소리 인증’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KT 인증’앱을 통하여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KT가 선보인 ‘목소리 인증’은 이용자 고유의 음성을 생체 인증 정보로 등록한 다음 휴대폰 본인확인 및 휴대폰 결제 이용 시에 인증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KT는 ‘목소리 인증’ 서비스를 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지문인식 기능만을 제공해 온 ‘KT 인증’앱에 추가 적용하여 KT 고객들의 편의성은 물론 보안성까지 높였다. KT고객들이 ‘목소리 인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KT인증’앱을 설치한 후 본인의 목소리를 등록하면 된다. 등록 방법은 앱을 실행 후 ‘내 목소리로 인증’이라고 7번 말하면 KT인증앱에서 인식이 되며, 이후에는 간편본인확인(앱)을 지원하는 앱/웹에서 인증 방법으로 ‘간편본인확인(앱)을 선택한 후 ’내 목소리로 인증'이라고 말하면 간편하게 인증이 된다. 특히 실제 사람의 목소리와 녹음한 스피커 목소리의 주파수 스펙
(경기뉴스통신) 정양호 조달청장은 5일(월) 오후 대전지역에 소재한 우수조달물품 제조업체인 ㈜삼진정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삼진정밀은 조달우수기업으로 밸브관련 특허 200개를 보유하고, 북미, 동남아시아 등 세계 35개국에 수출하는 국내 수처리용 상하수도 밸브분야 1위 기업이다. 정 청장은 “공공조달시장을 발판으로 신기술·우수기업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면서 “조달기업도 글로벌시장에서 제품과 품질 면에서 비교우위를 갖도록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충남 대표 외국인투자지역인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천안5외투단지)이 ‘완판’ 초읽기에 돌입했다. 지난 1일 중국 굴지의 화장품 기업인 뉴라이프 등이 입주 계약을 체결하며 입주율 90%를 돌파, 내년 초에는 입주율 100% 달성이 기대된다. 4일 도에 따르면, 천안5외투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앵커기업 주력 수출 상품에 대한 양질의 부품 제공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외국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2012년 말 조성하여 전국 최초로 외투단지 지정 4년만에 대성공을 거두었다. 투입 예산은 국비 584억 원과 도비 125억 원, 시비 125억 원 등 모두 834억 원이며, 규모는 성남면·수신면 일원 천안5산단 내 33만 6208㎡이다. 천안5외투단지는 지난 2014년 말까지만 해도 입주율이 15.4%에 불과 하는 등 극심한 분양 부진으로 천안시에 많은 부담을 줘 왔다. 그러나 도가 자동차 압축제어밸브 업체인 TGK와 니들베어링 업체인 NSK, 금속표면처리제 업체인 파커라이징, 베어링리테이너 업체인 MSC 테크 등을 잇따라 유치하며 1년 만인 2015년 말에는 입주율이 60.7%로 급증했다. 또 올해는 독일 자동차
(경기뉴스통신) 임팩티브컴퍼니 펜타브리드는 ‘일과 여가의 조화와 균형’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11월 30일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펜타브리드는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이란 철학답게 대표 리더부터 신입 리더까지 ‘모두가 리더’로 불리는 수평적 기업 문화를 가진 회사다. 경쟁이 아닌 서로 존중하며 협업하는 문화가 무르익은 만큼 리더들의 창조적 재능을 서로 연결해 ‘파워풀한 크리에이티브’를 펼칠 수 있도록 근로 환경 개선과 복리 후생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13년 취업하고 싶은 기업, 2014년 일가양득 우수기업, 2015년 가족친화기업으로도 인증받은 바 있다. 이번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현장 실사, 직원들의 인터뷰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단 17개 기업만이 선정되었다. 펜타브리드의 경우 ▲사내 가장 인기 있는 헬스키핑제도(사내 국가공인 안마사 채용) ▲얼리버드밀
(경기뉴스통신) SK텔레콤이 S7·S7엣지를 사용하면서 내년에 출시될 노트8을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T갤럭시클럽N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갤럭시클럽N’은 ‘S7·S7엣지’를 구매한 고객이 10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노트8’과 ‘S8’을 구매하면 ‘S7·S7엣지’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면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S7·S7엣지’를 구매하고 11개월째에 ‘노트8’로 교체하는 고객은 11, 12개월 차 할부금만 부담하면 남은 1년치의 잔여할부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SK텔레콤은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삼성전자와 제휴해 기존 프로그램보다 월 이용료를 낮추고 교체 가능 시기도 앞당겼다. 월 이용료는 3,000원으로 기존 갤럭시 시리즈 교체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저렴하고 교체는 10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2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S7·S7엣지’를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구매한 모든 고객은 개통 후 7일 이내로 ‘T갤럭시클럽N’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신청할 수 있고, 단말 24개월 할부 고객 가운데 선택약정할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삼성전자가 1일부터 신세계 그룹의 모든 매장에서 삼성 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는 그 동안 현장 할인, 포인트 적립 등 제휴카드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문제로 신세계 그룹 매장에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삼성전자와 신세계 그룹은 삼성 페이 사용자들이 신세계 그룹 매장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협의해 왔으며 최종 국내 카드사들의 결제 시스템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신세계 그룹 모든 매장에서 삼성 페이 결제가 가능해 졌다. 앞으로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신세계푸드, 에브리데이리테일, 신세계면세점, 스타필드 하남 등 신세계 그룹의 매장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삼성 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 그룹 매장에서의 삼성 페이 결제는 씨티카드를 제외한 모든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씨티카드는 결제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 중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이마트는 삼성 페이 결제 시작을 기념해 1일부터 이달 말까지‘삼성 페이와 이마트가 함께 하는 행운 대축제’를 진행한다. 실제 이마트에서 삼성 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경기뉴스통신)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 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 제조(중견)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품, 서비스, 생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 1차관과 수상기업 임직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샘은 ▲제품·서비스 ▲재무·마케팅 ▲경영진 리더십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샘은 ‘고객감동경영을 통해 세계최고 수준에 도전한다’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품질 및 서비스 분야에서 경영 혁신을 지속해왔다. 품질혁신을 위해 CS(Customer Service)센터를 기존 고객 중심에서 품질 전체를 책임지는 조직으로 격상시키고, 품질을 기준으로 신제품 출시 여부를 결정하는 권한을 부여했다. 더불어, 매주 품질회의를 개최해 제품, 영업, 물류, 시공, A/S 전 분야에서 고객불편을 축소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고객 불편을 전년 대비 1/4로 축소하는 성과를 달
(경기뉴스통신) KT의 내비게이션서비스 ‘KT 내비’는 2016년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15일까지 ‘고객 감사 행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 감사 행운 경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KT 내비 앱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품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가 가능하며 매주 추첨을 통해 아이폰7, 주유상품권 100만원, 여행상품권 100만원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경품 당첨의 기회도 주어지는데 매일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 커피 기프티쇼 등 즉석 행운 경품을 증정한다. SNS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본인의 SNS에 이벤트를 홍보한 후 게시물을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참여한 고객에게는 경품 이벤트에 추가로 응모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망고플레이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기념하여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마트폰 내비 최초로, 맛집 앱계의 시장 1위인 망고플레이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약 16만개의 맛집을 실제로 방문해 본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별점을 KT내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뉴스통신) 현대자동차가 5개월간 진행한 ‘H-옴부즈맨’ 프로그램의 마지막인 ‘현대자동차H-옴부즈맨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최종 고객 제안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H-옴부즈맨’은 현대자동차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특히 ‘H-옴부즈맨’은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마련한 소통 프로젝트 ‘2015 마음드림’ 행사에서 제안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채널 마련’ 공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소리를 경청해 고객과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지난달 29일 ‘H-옴부즈맨 발표회’에서 선정된 각 주제별 우수 제안 4팀의 아이디어를 고객들과 함께 듣는 자리로 12월 10일 건국대학교(서울시 광진구 소재)에 위치한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발표하는 4개 팀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생애 첫차 구매 고객 마케팅’ ▲상품개발 분야의‘생활 밀착형 지능화 내비게이션 제안’ ▲신기술&미래모
(경기뉴스통신)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비양육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후원한 결과 23일(수) 여성가족부 산하 양육비이행관리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4월 양육비이행관리원과 비양육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지원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24가정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증정, 숙소 지원, 교육장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1박2일 캠프, 가족사진 촬영 미션, 가족파티 등을 적극 후원해 왔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롯데월드가 비양육 가족간에 사랑을 느끼는 시간과 공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테마파크다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이 끝난 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 20명과 양육비이행관리원 임직원 10명은 두 팀으로 나눠 수유등과 컵케이크를 만드는 공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 팀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화랑에서 미혼모를 위한 수유등을 함께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완성된 수유등은
(경기뉴스통신) 중국 자동차 내구품질조사에서 베이징현대의 5개 차종이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차종을 가장 많이 배출한 브랜드에 ‘베이징현대’가 이름을 올렸다. 제이디파워(J.D.Power)가 23일(수) 발표한 ‘2016 중국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의 베르나, 위에둥, 투싼(JM), ix35(LM), 싼타페 총 5개 차종이 해당 차급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2012년 5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중국 주요 46개 도시 거주 1만 9천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100대당 불만 건수를 조사해 만족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 조사 대상은 중국 내 시판하는 65개 브랜드의 191개 차종이며 제이디파워는 이들 차종을 대상으로 총 15개 차급별 내구품질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베이징현대는 소형차(Compact Upper), 준중형차(Midsize), 소형SUV(Compact SUV), 중형SUV(Midsize SUV), 대형SUV(Large SUV) 등 총 5개 차급에서 각각 1위를 배출했
(경기뉴스통신) 기아차의 대표적인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의 교통약자 가족여행 지원차량 누적 운행일수가 1만 일을 돌파했다. 기아자동차㈜는 23일(수) 기아차 곽용선 이사,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등 관계자와 여행지원을 받은 교통약자 가족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시티클럽(여의도 소재)에서 ‘초록여행’의 교통약자 가족여행 지원차량 누적 운행일수 1만일 돌파 기념 고객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초청행사는 ▲2016년 초록여행 사업 성과보고회 ▲초록여행 수기 시상식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기아차의 교통약자 여행지원사업인 ‘초록여행’은 2012년 6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2만 5천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마침내 올 11월 전체 차량의 누적 운행일수가 1만일을 넘어섰다. 총 여행거리는 작년 11월 100만km를 넘어선 후 1년만에 지구 37.5바퀴에 해당하는 150만km를 달성했다. 기아차의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통약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경기뉴스통신) 22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으로 교통부문 1위를 수상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최동영 사회공헌팀장(사진 왼쪽)이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은 22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으로 교통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기업 지표’는 2012년 서울대 경영정보연구소와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표로서, 경영성과, 고객만족, 사회공헌, 인재존중, 창조경영 등 22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는 63개 산업별 총 258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및 국민 약 26,800명의 평가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그동안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사회책임경영을 펼쳐왔으며, 특히 공기업으로서 ‘국민행복’을 목표로 하는 국정과제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동반성장, 소비자권익보호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경영혁신본부장은 “공사가 고객 만족과 사회공헌 등 경영 전반에 있어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3
(경기뉴스통신) 지방이 아닌 수도권에 둥지를 튼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정부-지자체-기업의 3각 협업에 힘입어 처음으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받는다고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개성공단 기업 ‘ㅈ’사가 신청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에 대하여 심의위원회를 개최(11. 17.~18.)하고 보조금 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그간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 정상화 차원에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통일부는 이번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수도권 내 첫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계기로 수도권에 대체 공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중인 다른 입주기업에 대해서도 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들과 정책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11월 22일(화) 국무회의에서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해양산업클러스터법) 시행령 제정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11월 30일부터 시행하는 해양산업클러스터법은 유휴항만시설을 활용하여 해양산업 및 해양연관산업을 융·복합하고 입주기업의 연구개발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제고를 도모한다. 해양산업클러스터법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안벽(岸壁), 야적장, 컨테이너 장치장 및 컨테이너 조작장, 항만시설용 부지, 그 밖에 해양수산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고시하는 항만시설 중 유휴화된 항만시설을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할 수 있다. 둘째, 해양산업클러스터 지정을 요청하는 시·도지사는 관할 지방해양수산청장과 클러스터의 위치, 면적 등에 관하여 협의하여야 하며,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최소 면적 규모는 10만㎡다. 셋째, 해양수산부장관은 신규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해양산업클러스터에서 육성할 핵심산업 관련 기술·서비스를 지정하고 연구개발 등을 지원할 수 있다. 해양산업 및 해양연관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연구소 등을 전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