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업주 지원제도 등 다양한 일·가정양립지원제도를 최신 내용으로 한 권에 정리해 인사담당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인사담당자를 위한 일·가정양립지원규정 매뉴얼’ 개정판이 발간됐다.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인사담당자들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일·가정양립지원규정 매뉴얼’[제2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2018년~2019년 사이 개정된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을 위한 휴가, 휴직, 근로시간 단축 제도 등 최신 내용까지 모두 담았다. 덧붙여 중소기업용에는 정규직 전환 지원금 육아휴직자 복직 시 세액공제 등의 사업주 지원제도 내용이 추가됐다. ‘일·가정양립지원규정 매뉴얼’[제2판]은 인사담당자의 고충을 상담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서남권센터의 상근 공인노무사 4명이 제작했다. 또한 현업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했다. 서남권센터는 개소 후 3년간 근로자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약 1만5천 건을 상담했다. 이중 인사담당자들이 자주 묻는 사례를 바탕으로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기반의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물리치료 제공인력 자문 및 정보공유 사회서비스품질향상을 위한 정책사업 협력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두 기관은 물리치료사 상호간의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방문재활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책임지고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정식 출범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직접 운영 종합재가센터 신설·운영 민간서비스 기관지원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 등이 있다.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올해 7월 성동구를 시작으로 은평, 강서 노원에 개소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대한물리치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과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전차 70년의 역사를 다룬 기획전시 ‘서울의 전차’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에서 내년 2020년 3월 29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3시이다. 전차는 1899년 도입되어 1968년까지 서울을 달렸다. 이번 전시는 1899년 전차 개통 120주년을 맞아, 서울을 달렸던 전차의 운행 역사 및 전차로 인해 바뀌었던 도시의 모습,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전시의 구성은 ‘1부. 근대로의 질주’, ‘2부. 궤도와 바퀴는 사람들의 발이 되고’, ‘3부. 70년간 운행의 종료’로 크게 3개의 주제로 나뉜다. 1부. ‘근대로의 질주’에서는 근대화의 첨병으로 인식되며 들여왔던 전차의 도입 과정을 보여준다. 전차는 1899년 5월 4일 돈의문에서 흥인지문까지 개통됐다. 흔히 전차는 고종이 명성황후의 능이었던 홍릉으로의 행차를 쉽게 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보다 근본적인 도입 배경은 대한제국이 국가 차원에서 추진했던 산업진흥을 위한 목적이 더 컸다. 경인철도 정거장과 한강변으로 이어지는 대한제국기 전차 노선은 이러한 의도를 보여준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내년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 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을 새롭게 발행하기로 한 가운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동네 중소마트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에 나선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지역화폐다. 각 자치구에서 발행하며 해당 자치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7% 할인된 금액에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시 수수료가 0%다.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하자는 취지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백화점, 대기업 계열사·프랜차이즈 일부, 사행·유흥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내년 한 해 총 2천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내년 1월15일 강동구·영등포구에서 시작으로 18개 자치구가 상반기 중으로 발행한다. 나머지 7개 자치구는 추가 발행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18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한국마트협회’와 ‘제로페이 및 서울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마트협회는 전국 중소마트 총 4,836개를 회원사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배출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난방 부문의 저감대책으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된 가정과 상업·공공건물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에너지 절감책을 본격 시행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난방 에너지 절약을 통해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에코마일리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신설한다. 지급대상은 해당 기간에 기준 사용량 대비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가구회원으로 한 가구당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는 기존 에코마일리지 상시 평가를 통한 포인트 지급 외에 1회를 추가 지급하는 것으로 고농도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한층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09년 도입된 제도로 에너지 절약에 힘쓴 가구회원·상수도·도시가스 중 2가지 이상 고객번호 등록한 가구대표)의 경우, 매 6개월마다 평가해 기준 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 시 1만~5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있다. 특별포인트는 에너지 절감률을 평가한 후, ’20년 7월 지급될 예정이다. 마일리지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경기뉴스통신) 시민들이 서울시와 소통할 수 있는 정보와 기회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황규복 의원은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시민 소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발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현재 각 실국 및 산하기관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을 홍보하거나 모니터링할 경우 개별 조례나 규칙, 자체 방침을 근거로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근거 없이 시행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정 조례안에는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시정참여 또는 시정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를 넘어 각종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참여 시민에 대해 소정의 보상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황규복 의원은 “매체가 다양화되는데 반해 서울시에서 시민 참여에 대한 보상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미약하고 제 각각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에게 시와 소통할 수 있는 정보와 기회가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연 의원은 지난 11월 17일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남병원 주관으로 개최된 사랑의 쌀 나눔 및 건강증진 행사에 참석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및 건강증진 행사’는 강서구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과 의료취약계층 대상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 체결식과 의료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의 장으로써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지역위원장과 강서구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기관장 10명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행사를 주관한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용연 의원은 “본 행사에서 체결한 MOU를 통해 강서구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공공의료복지 증진의 초석을 다지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다”고 말하며 “서남병원에서는 강서 지역의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행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18일 ‘봉수대길 왕길사거리 지하차도 설치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인 티오피종합건설㈜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위축되어 있는 인천지역 건설경기의 침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했다. 또한,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봉수대길 왕길사거리 지하차도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425억원으로 L=840m, B=39.7m의 왕복 8차로를 개설하며 올해 12월에 착공해 2023년 12월에 준공예정으로 인천시 서구 왕길동과 검단지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로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해 검단산업단지에 신속한 접근으로 산업물동량 수송에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유호상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봉수대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2019년산 공공비축 미곡과 태풍 피해 벼를 지난 “10.25일 산물벼 매입” 을 시작으로 지난 12일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아 공공비축 미곡은 당초 계획량보다 3.9%감소된 6,226톤을 매입 했으며 군·구에서 매입하지 못한 잔여 물량을 부족한 군·구에 자체적으로 물량을 조정해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전량을 매입했다. 특히 금년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와 잦은 강우로 인한 피해 벼가 다수 발생되어 태풍으로 입은 벼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시중에 저품질의 쌀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가 희망하는 피해 벼 109톤을 12월 3일까지 매입해 농가의 시름을 해결 해 줬다. 매입된 공공비축미곡은 우리시관내 정부양곡 보관창고와 옹진군 백령농협 DSC 에을 각각 보관하고 군·관수용,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주거·교육 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기초생활보장시설, 무료급식단체, 가공용으로 가공·포장해 공급하게 된다. 2019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대금은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수매한 당일 출하농가에 선 지급하고 최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홀리데이인 송도 미추홀에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설치지원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대상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시책사업이다. 올해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설치지원사업으로 152억1백만원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은 304억5천6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 군·구담당자, 인천녹색환경센터, 한국환경공단 담당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보조금 지원대상자의 서류심사 과정의 중점 검토사항, 현장실사의 체크리스트, 방지시설 가동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설치방법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조현오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내년 투자 될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설치지원사업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지난 17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대강의실에서 중간지원조직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지난 4월 24일과 5월 23일 각각 개최되었던 ‘인천, 협치를 논하다. 그 첫 번째 마당’과, ‘인천, 협치를 탓하다. 그 두 번째 마당’에 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중간지원조직 간 협업 채널을 찾고 새로운 역할 정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민관협치 활성화의 주요 파트너로서의 새로운 중간지원조직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담회는 김충관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사무처장이 ‘수원시의 중간지원조직 연계 사례’라는 주제로 송영석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이 ‘인천의 중간지원조직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의 발제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주민참여예산,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협치 유관 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이 새로운 관계 구축과 역할 설정에 필요한 요소들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재성 공동체협치담당관은 “이번 집담회에서 도출된 성과들을 기초로 삼아 행정과 중간지원조직간, 시민과 중간지원조직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계획을 도출할 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미추홀구 주안역 남광장 일원에서 한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미추홀 윈터마켓’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 윈터마켓’은 2019년 지역특화 관광축제의 마지막 이벤트로 동절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신기시장, 용현시장, 숭의시장 상인들과 재능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이벤트이다. 이번 윈터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 소품, LED 조명 집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수공예품과 따뜻한 겨울 먹거리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윈터마켓 축제의 현장에는 “별들은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 한송이 꽃 때문에”고 읊조리며 우주를 방황하던 ‘어린왕자’가 착륙했다. “발굴조각”이라는 작업과정을 통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추구하기로 유명한 조각가 이영섭님의 6m 크기의 거대한 어린왕자 조각상이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내년 1월 말까지 많은 시민들이 매일 저녁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과 어린왕자 조각상을 전시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동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8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공업지역을 혁신일자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이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지역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 구축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제도마련 이전, 조기성과 도출과 지자체의 사업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마련을 위해 2건의 특별법이 발의된 상태로 법안에는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국가·지자체의 계획체계를 정비하고 거점개발을 위한 특례와 각종 지원 및 사업절차 간소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국토부에서 지난 9월 실시한‘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 공모’에 지난 11월 21일 선정된 총 5곳 중 한 곳인 동구 화수동 일원의 공업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토지를 확보하고 산업·상업·주거·문화 등의 기능이 복합된 앵커시설 등 주요 사업
(경기뉴스통신)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8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박남춘 시장 주재로 올해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중년 새로 일하기 사업 등 총 2건의 안건과 2020년 발굴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그 간의 일자리위원회 운영 성과와 주요 일자리·경제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위원회는 출범 1년차를 마무리하며 그 동안 다뤄왔던 주요 의제의 추진현황과 분과별 활동상황 및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제2차 회의에서 심의·확정된 안건을 포함한 총 7건의 사업은 35억9천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0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남동 스마트산단 조성’,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인천의 일자리분야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향후 조성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시는 올해 스마트산단, 스타트업 파크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본 사업에 대한 비전과 추진방안수립 시 일자리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중년 새로 일하기 사업”과 “초기 창업자와 창업준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청년세대의 부동산 불평등 문제 토론회’에서 '청년 부동산 불평등'을 주제로 기조 발언한다. ‘청년세대의 부동산 불평등 문제 토론회’는 서울의 집값 문제와 관련해 청년 당사자 입장에서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청년세대가 바라보는 아파트 값 상승과 상대적 박탈감, 부동산 자산의 대물림, 불평등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42명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전국대학생위원회, 서울시당 청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박 시장은 전날엔 국회에서 열린 ‘불평등 해소를 위한 부동산 정책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땅이 아닌 땀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해'를 주제로 기조연설한 바 있다. 청년수당 확대와 역세권 청년주택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문제 해결에도 집중적으로 나서왔다. 박원순 시장은 토론회 종료 후엔 국회 앞에서 진행 중인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한 청년단체 연석회의’ 청년 1인 시위 현장을 찾아 격려한다.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한 청년단체 연석회의’는 57개 청년단체로 구성됐다. 국무총리가 청년 정책 기본계획 등을 수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