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홀리데이인 송도 미추홀에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설치지원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대상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시책사업이다.
올해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설치지원사업으로 152억1백만원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은 304억5천6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 군·구담당자, 인천녹색환경센터, 한국환경공단 담당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보조금 지원대상자의 서류심사 과정의 중점 검토사항, 현장실사의 체크리스트, 방지시설 가동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설치방법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조현오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내년 투자 될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설치지원사업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