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SBS ‘로맨스패키지’ 임수향 편 티저가 공개됐다. SB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패키지’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당초 4월 25일(수) 방송 예정이던 ‘로맨스패키지’는 한 주 미뤄진 5월 2일(수) 밤 11시 10분으로 첫 방송 편성을 최종 확정 지었다. ‘로맨스패키지’ 제작진은 ‘심쿵’ 멘트로 화제를 모은 전현무 편 티저에 이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와 SNS,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임수향이 등장하는 ‘로맨스패키지’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임수향은 고풍스럽게 꾸며진 실내에서 모델 워킹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로맨스가이드’ 복장을 한 임수향은 환한 미소와 함께 “3박 4일 간의 꿀 같은 휴가, 여러분들의 로맨스를 활~짝 꽃 피워 드립니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임수향은 양손으로 숫자 표시를 만들어 ‘로맨스패키지’의 첫 방송 일시를 전달한 뒤 “오빠야 내랑 ‘로맨스패키지’ 갈래? 가자~ 렛츠고!”를 외치며 퇴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로맨스패키지’의 정규 첫 촬영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이뤄졌다. 실제 부산 출신이기도 한 배우 임수향은 티저 촬영 당시 애교 가득한
(경기뉴스통신)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 전혜빈과 김영광이 빙하 위에서 ‘화보’ 비주얼을 뽐냈다. 20일(금) 밤 10시에 방송되는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서 대륙 탐사에 나선 전혜빈과 김영광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병만 족은 남극의 다양한 지형을 탐사하기 위해 분리 탐사를 결정했다. 남극점으로 향한 원정대장 김병만을 제외한 전혜빈, 김영광은 이글루가 있는 생존지의 주변 지형탐사에 나섰다. 두 사람이 처음 마주한 것은 수 십 만년에 걸쳐 형성된 얼음이 거센 바람에 깎여나가 생긴 빙하 지형이었다. 새하얀 얼음 벌판을 본 김영광은 감탄사만 연발하며 “얼음으로 된 사막 같다”, “겨울왕국 같다” 등 아름다운 남극 풍경을 보게 된 소감을 전했다. 탐사 내내 온통 하얗게 펼쳐진 거대한 빙하 위를 걸어가는 전혜빈과 김영광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아웃도어 광고 같았다. 187cm의 훤칠한 키의 모델 출신으로 ‘화보 장인’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니는 김영광, 그리고 탄탄한 피부와 몸매로 화장품, 청바지, 언더웨어, 스포츠 웨어 등의 모델로 발탁된 바 있는 전혜빈. 이 두 사람은 빙하 위를 런웨이 삼아 뜻밖의 ‘달달 케미’를 선보
(경기뉴스통신) 인터넷 방송 BJ의 죽음이 생방송 됐다. 지난달 5일 부산의 한 원룸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 중이던 30대 여성이 창밖으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BJ가 창밖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그대로 생중계 됐다는 것. 대체, 그녀는 왜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걸까? 세간에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밝혀졌던 그녀의 죽음. 제작진은 그녀가 죽기 두 달 이혼한 전남편을 수소문 끝에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가 주문한 인터넷 쇼핑 물품이 16일에 도착하기로 했다는 문자 내역을 내밀며 절대 자살일리 없다고 주장하는데. 제작진은 또한 죽기 이틀 전 고인을 만났다는 친한 언니를 찾았다. 그런데 그녀에게서 들은 충격적인 사실! 고인이 자살 생방송을 한 3월 5일이 아닌, 3월 7일에 뛰어내릴 거라며 미리 자살 예고를 했다는데! 알고보니, 7일은 2년 전 이혼한 전남편과 얽힌 사건으로 재판을 받기로 한 날이라는 것! 곧장 전남편을 찾은 제작진은 그를 통해 7일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과연, 두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리고 사건 당일, 혜진씨의 인터넷 방송을 봤던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시해왔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김종서와 김태원이 록 발라드 부활의 신호탄을 쏜다. KBS 2TV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 제작진은 19일 김종서와 김태원의 콜라보 무대 현장사진을 공개해 두 전설의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원과 김종서는 각자 기타를 메고 무대에 나란히 앉아 있는 그림 만으로도 그립고도 반가운 기분을 선사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커 김종서의 명품 보이스와 3대 기타리스트로 손 꼽히는 김태원의 감성 연주가 어우러져 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너지를 뿜어 낼 예정. 관객이 되어 무대를 바라보고 있는 정형돈은 벌써 두 전설이 선사하는 90년대 감성에 푹 젖어있는 듯한 모습이다. 김종서가 작곡하고 김태원이 노랫말을 쓴 이번 신곡은 김종서의 유니크한 음색을 통해 ‘부활’ 특유의 쓸쓸한 정서를 오롯이 담아낸다. 특히 김태원이 아내와 크게 다툰 뒤 자신의 심경을 담아 썼다는 순애보적인 가사는 세대를 막론하고 우리 안에 존재하는 오래된 감성과 공감을 자극할 전망이다. 무대 직후 김태원은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내가 어떻게 너 없이 살겠니?”라며 애틋한 순애보를 전
(경기뉴스통신) ‘여자와 북어는 팰수록 맛이 난다’ 과거 대한민국은 성차별 공화국이었다. 여성을 차별하는 언어들이 공공연히 쓰일 만큼 성차별 인식이 팽배했다.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은 얼마나 바뀌었을까? 지금 우리 사회는 ‘미투 운동’으로 뜨겁다. 연이어 폭로되고 있는 각계각층 인사들의 성추행과 성폭행 의혹들. 수많은 사람들이 충격 속에 대한민국의 민낯을 목도하고 있다. 어디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된 것일까. 우리 사회는 미투 운동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페미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나영 교수, 그리고 대표적 보수 논객으로 유명한 김형준 교수. 삶의 궤적부터 모든 것이 다른 두 연사가 성차별 대한민국의 현실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미투 운동, 성차별 대한민국에 던지는 질문 / KBS 1 20일 (금) 밤 10시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오늘 밤 12시 35분에 방송되는 KBS1TV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올댓뮤직’이 ‘드라마 콘서트’를 준비했다. 모던록 밴드 ‘몽니’와 함께 하는 ‘드라마 콘서트’ ! 라이브 강자, 밴드 ‘몽니’의 음악과 보컬 ‘김신의’의 러브스토리를 엮어 만든 은 누구나 경험했을 풋풋한 첫사랑에 대한 기억과 서툴렀던 이별의 아픔을 음악으로 보여주는 콘서트 형식의 드라마다. 지난 9년 동안 라이브 음악을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주고자 했던 ‘올댓뮤직’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기존의 음악 방송 포맷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의의를 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식의 라이브 음악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음악 여행을 선사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올댓뮤직’ 제작진은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실력파 밴드 ‘몽니’의 모든 멤버가 선보이는 숨겨둔 연기실력뿐만 아니라, 보컬 ‘김신의’가 이전에 선보였던 라이브 방송과는 차별화된 모습, 몰입도가 깊은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는 ‘올댓뮤직’ 제작진의 후문이 있었다. 이외 그(He)와 그녀(She)의 역할에는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허규와 문진아가 출연한다. ‘올댓
(경기뉴스통신) MBC '이불 밖은 위험해'가 드디어 집돌이들의 본격적인 첫 휴가 코스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첫 여행 유닛 집돌이들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오늘(19일) 방송에서는 이불 밖으로 나온 집돌이들의 소소하지만 재미 가득한 휴가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첫 여행은 아티스트 집돌이 장기하가 직접 집돌이들을 초대한 휴가지로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기하는 휴가를 떠나기 전부터 많은 관광지를 찾아보며 어떻게 휴가를 보낼지 고민에 빠졌다. 포털 사이트와 여행 책자를 통해 갈만한 장소를 검색하던 중, 평소 자연주의 식단에 관심이 많은 그의 마음에 쏙 드는 휴가 장소를 발견했다. 이에 장기하는 그동안 집 안에 있느라 상상만 했던 휴가지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먼저 답사를 가보기까지 했다. 첫 번째 공동휴가를 함께 한 장기하와 집돌이 동생들은 많은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스승과 제자 포스를 뽐냈다. 이들이 함께한 본격적인 휴가지 여행은 장기하의 상상과 정반대로 흘러갔다. 집 밖 공기만으로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집돌이들은 짧은 시간의 외출이었지만 숙소로 돌아오기 무섭게 실신한 것처럼 바로 쓰러지며 각자
(경기뉴스통신) MBC 진로 직업 프로그램 ‘드림주니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드림주니어’는 국내 유일의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약 80여편의 진로, 직업 체험을 소개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돌아온 ‘드림주니어’에서는 좀 더 폭 넓게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가 출연해 전국 대학의 다양한 학과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하고 교육자료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정보를 속속 소개 할 예정이다. ‘드림주니어’ 대원들은 이번 시즌에 첫 학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는 K-POP 가수를 전문으로 양성하는 ‘K-POP학과’를 택했다. 멘토는 가요계 대표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 유미란 교수다. 유 교수와 함께하는 K-POP 학과 1교시에서는 직접 노래를 불러 보고 각자의 문제점을 교정하는 ‘보컬 트레이닝’ 수업을, 이어진 수업에서는 ‘K-POP 댄스’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해 본다. 대원들에겐 K-POP학과의 마지막 관문으로 실전 같은 무대를 준비하라는 임무가 떨어진다. 1, 2교시에서 배웠던 노래와 춤을 마스터 하고
(경기뉴스통신) ‘슈츠(Suits)’ 장동건, 박형식의 역대급 브로맨스가 온다. 4월 25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가 첫 방송된다.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색다른 감각의 스타일리시 로펌 오피스물을 예고하며 2018 최고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비시청자들에게 ‘슈츠(Suits)’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장동건(최강석 역)과 박형식(고연우 역)이다. 닮은 듯 전혀 다른, 그러나 시선을 강탈할 만큼 매력적인 것만은 똑 같은 두 남자가 어떤 매력으로, 어떤 브로맨스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는 것. 4월 18일 공개된 ‘슈츠(Suits)’ 예고편은 장동건, 박형식의 매력과 케미를 강렬하게 보여주며, 기대감을 극으로 끌어 올렸다. ‘슈츠(Suits)’ 예고편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장동건과, 천재적 기억력만 가진 박형식 두 남자의 관계를 쫄깃하게 담아냈다. 변호사가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없었던 박형식에게, 변호사라는 기회를 준 장동건.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사건과 상황 속에서 가짜 변호사의 삶을 아슬아슬하게 살아내는 박형식. 일종의 멘토
(경기뉴스통신) 4월 2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에서는 재미를 즐기면서 돈까지 벌 수 있는 그야말로 색다른 일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부산의 경마공원. 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 소리를 따라가 보니 말 옆에서 길쭉한 장비를 들고 휘파람을 불어대는 사람들! 경주마들의 도핑 테스트를 하기 위해 말의 오줌을 받아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하루에 7~8만 원을 벌 수 있다는데, 하지만 사람도 소변이 마렵지 않을 때 소변 누기가 쉽지 않듯이 말 또한 마찬가지이기에 자신만의 노하우는 필수 중의 필수! 또한 다음 경기를 마친 경주마들이 들어오기 전까지 40분 안에 소변을 받아내야만 한다는데. 경마공원 직원들의 색다른 이야기를 VJ 카메라에 담았다. 야구 경기가 한창인 인천의 문학경기장. 열심히 응원하다 보면 생각나는 것, 바로 시원한 생맥주 아니겠는가~ 야구장에서 맥주를 원하는 관람객이 있으면 어디서든 나타난다는 맥주 보이! 이동식 생맥주 장비를 등에 지고 다니며 생맥주를 팔고 있다는데. 이들이 하루 동안 일하는 시간은 경기가 진행되는 3~4시간뿐. 하지만 하루 일당은 기본급 4만 원에, 판매
(경기뉴스통신) 이번주 KBS 1TV 에서는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부활, 이은미가 출연해 관록 있는 무대 매너를 보여줄 예정이다. 섬세한 가사와 멜로디, 탄탄한 연주로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부활의 멋진 라이브와 현 보컬 김동명과 박완규가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다. 부활의 5대 보컬리스트가 박완규가 아니었다?! 청바지 장사를 하던 박완규가 부활의 보컬이 되기까지… 흥미진진한 그 당시 오디션 뒷이야기와 꾸준히 히트곡을 발표하는 김태원의 영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들어본다. 언제나 마지막처럼!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는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 그러나 그녀도 피할 수 없었던 슬럼프가 있었다?! 그녀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은? 이은미의 강렬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해들을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와 노래를 안 할 때는 집순이라는 그녀의 사생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 콘서트7080을 위해 특별히 선곡된 편지(김광진), 사랑이 지나가면(이문세), 이별 노래(이동원)의 곡을 이은미의 절제된 음색과 애절함이 깃든 따뜻함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력파 메인 보컬로서의 자질을 검증 받은 마마무의 멤버 솔라가 깜짝 출연한다. 솔라
(경기뉴스통신) ‘싱글와이프 2’의 아내들이 남편 몰래카메라에 대성공했다. ‘싱글와이프 2’의 남편 5명 임백천, 서경석, 정성호, 정만식, 유용운은 ‘남편 데이’를 맞아 제주도로 낭만 일탈을 떠났다. 이에 맞춰 아내들도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후 김연주, 린다 전, 경맑음, 김정화, 유다솜은 몰래 제주도로 향했다. 아내들의 은밀한 계획을 알 리 없는 남편들은 숙소에서 광란의 음악 파티를 열었다. 기타 연주에 노래를 부르고 신명 나는 춤판까지 벌이며 아내에게서 해방된 자유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한편, 제주도에 도착한 다섯 아내는 어두운 밤 남편들의 숙소에 잠입한 뒤 MC 박명수와 합류, 몰래카메라 준비에 돌입했다. 사실 사전부터 치밀하게 기획된 이번 몰래카메라를 위해 제작진은 여행 초반부터 남편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하고, “새 건물이라 정전의 가능성이 있다”는 상황을 연출하는 등 차근차근 밑밥을 깔았다고. 100% 보안 유지를 위한 아내들의 노고 또한 대단했다. 유다솜은 “얘기가 길어지면 들킬 것 같아 남편과의 대화를 피했다”고 밝혔고, 이에 남편 서경석은 “부부 관계가 소원해진 것 같아 사실 눈치를 많이 봤다“며 억울함을
(경기뉴스통신) 개그맨 정찬우가 SBS '영재발굴단' MC에서 이번 4월 25일 수요일, 155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정 하차한다. 정찬우는 2015년 3월, ‘영재발굴단’이 정규 편성된 후부터 지금까지 3년 여간 프로그램 MC직을 맡아왔다. ‘영재발굴단’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정찬우는 단순히 아이들을 소개하는 역할에서 더 나아가 매주 소개되는 아이들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지켜보고, 공감하며, 응원해왔다. 그런 그가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자 그의 선행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평소 기부로 선행을 이어가던 그의 따뜻한 마음이 ‘영재발굴단’에서도 빛을 바라며 남들 모르게 ‘영재발굴단’ 출연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그는 북한에서 온 씨름 영재 이신 군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하고 스포츠 선수 김동현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또한 아버지와 떨어져 살고 있던 바둑 형제 홍승우 홍승하 군의 사연을 알게 된 후, 정찬우는 그들의 아버지에게 치킨집을 차려주고 함께 살 터전을 마련해줬다. 올해 초 방송됐던 태권도 소년 오만재 군의 경우, 청각장애를 가진 만재 군의 어머니 수술비를 그가 지원하
(경기뉴스통신) 붉은 빛이 돌던 미나리꽝이 초록빛으로 물들면, 봄이 왔다는 증거다. 전라남도 강진에는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 주영심(68), 주영금(67) 자매가 있다. 계단을 사이에 두고 하루에도 수차례 오르내리며‘언니야’ , ‘동생아’ 찾는 두 사람. 얼굴 생김새부터 비가 와도 뛰지 않는 느긋한 성격까지, 언니는 아버지를 행동이 빠릿하고 급한 성격의 동생 영금씨는 어머니를 그대로 빼닮았다. 영금씨는 해남으로 시집 가 40년 넘게 살다가 6년 전 남편과 시어머니를 떠나보내고 다시 강진 언니의 옆집으로 이사를 왔는데 고생을 많이 한 동생이 안쓰러워 언니 영심씨가 불러들인 거라고. 사시사철 ‘미나리꽝’을 하는 언니를 돕는 영금씨. 언니는 미안하면서도 날쌔게 일하는 동생의 모습을 보면 그냥 웃음이 난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보는 듯해 매일 봐도 반갑기까지 하다고. 미나리 작업을 함께 하고 오붓이 나들이를 가는 자매. 다른 듯 하면서도 웃는 모습이 꼭 닮은 두 자매의 비빔밥을 만나본다. 방송 : EBS [1TV] 수 밤 9시 30분(본) 기사 및 사진제공 : EBS
(경기뉴스통신) 산에서 울려 퍼지는 굉음. 이른 아침부터 벌목공들의 작업이 시작되었다. 기계톱 하나를 들고 20미터가 넘는 거목과 싸우는 벌목공들. 자칫 방심하면 벌목 중이던 나무가 다른 나무에 걸려 동시에 쓰러지거나 나뭇가지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 그리고 거목과 씨름하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있다. 바로 나무 집을 짓는 목수들이다. 거목으로 뼈대를 세워 집의 골조를 만들고 위험천만한 지붕 작업까지. 거목과 싸우는 사람들 벌목공과 나무집 짓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 방송일시: 2018년 04월 18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사진제공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