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여자와 북어는 팰수록 맛이 난다’ 과거 대한민국은 성차별 공화국이었다.
여성을 차별하는 언어들이 공공연히 쓰일 만큼 성차별 인식이 팽배했다.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은 얼마나 바뀌었을까? 지금 우리 사회는 ‘미투 운동’으로 뜨겁다.
연이어 폭로되고 있는 각계각층 인사들의 성추행과 성폭행 의혹들. 수많은 사람들이 충격 속에 대한민국의 민낯을 목도하고 있다.
어디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된 것일까. 우리 사회는 미투 운동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페미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나영 교수, 그리고 대표적 보수 논객으로 유명한 김형준 교수. 삶의 궤적부터 모든 것이 다른 두 연사가 성차별 대한민국의 현실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미투 운동, 성차별 대한민국에 던지는 질문 / KBS 1 20일 (금) 밤 10시
기사 및 사진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