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KT는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GiGA WiFi Wave2)가 출시 1년만에 가입자 100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는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AP)로 출시 당시 주로 프리미엄 와이파이 공유기에만 지원되던 802.11.ac Wave2 규격을 국내 통신사 최초로 적용했다.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는 △동시 접속 시 속도 저하를 최소화하는 MU-MIMO(Multi User-MIMO) △신호를 집중해 안정적 연결 지원하는 빔 포밍(Beam Forming) 등의 기능을 지녔다. 특히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출시 이후 KT 기가 인터넷 가입자 중 와이파이 공유기를 동시 가입하는 고객의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이는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출시 전보다 약 20% 상승한 수치다. KT는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가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화이트 에디션은 ‘기가 인터넷 최대 1G’ 상품 신규 가입 고객 대상이며, 10만대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舊,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복지상담 및 사각지대 발굴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서구에 거주하는 최○○(26세, 남)씨는 무직으로 부모님과는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혼자 살아가고 있었다. 몇 년 전까지 다단계 일을 하면서 많은 부채가 쌓여 신용 불량자가 되었으며 건강보험료는 1년 이상 체납되어 있고 월세도 6개월째 내지 못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지만 병원비 150만 원을 마련하지 어려워 퇴원을 못했다. 대구시는 최씨에게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민간후원금으로 병원비를 지원하였고 긴급생계비와 쌀, 라면 등을 전달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하기 위해 자산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달서구에 거주하는 우○○(58세, 여)씨는 올해 알코올 중독 및 뇌병변 장애로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다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 후 쪽방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자녀는 있으나 미혼모로 어머니를 도울 형편이 되지 않아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다. 이를 딱하게 여긴 주위 이웃들이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여 방문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긴급생계비를 지급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특화산업인 물류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수송·하역·포장·보관업 등을 총괄하는 물류산업 분야는 지역의 우수한 항만물류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큰 산업분야로, ‘16년 기준 국세청 신규사업자 통계에 의하면 부산지역에는 매년 5,000여개 내외의 기업이 창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전통적인 운수, 창고업 등에 머물고 있어 산업고도화가 필요한 분야이다. 비교적 스타트업 진입 장벽이 낮은 생활물류 분야에서는 ‘15년 전국기준 40여개에서 ’17년 118개로 3배 가까이 성장하였으며, 벤처투자는 지난해 기준 13건, 투자금액이 639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연구원 조사) 부산지역 물류 스타트업의 성공사례도 배출되고 있다! 지역 생활물류 스타트업인 ‘리턴박스’는 온·오프라인 도심 물류서비스업으로 기존 택배 물류시스템과 차별화된 택배 반품 서비스를 개발하여 ‘17년 1억원의 벤처투자를 받았으며, 2014년 창업한 ’벤디츠‘는 이삿짐이나 비정기 화물 등을 IT기반 매칭 플랫폼으로 운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회사 운영앱인 ’이사모아‘에
(경기뉴스통신)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7월 20일(금)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와 구글 캠퍼스서울을 방문하여 국내 중소 콘텐츠 사업자 및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터넷 혁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우선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를 방문해 가진 첫 간담회에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 인터넷 산업 주요 분야별 중소 콘텐츠 제공사(CP)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효성 위원장은 “국내·외 사업자 간, 대·중소 사업자 간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인터넷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네거티브 방식으로의 규제정책 전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송통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성진 스타트업 포럼 대표는 “스타트업 비즈니스는 서비스가 활성화 된 이후 수익모델이 개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생협력을 위해 스타트업이 연착륙하기까지는 일정 기간 동안 통신사와 대형 콘텐츠 사업자가 혁신적 스타트업에 대해 네트워크,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유예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이효성 위원장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23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성공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사)한국클라우드협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정책방향과 산업 발전 방향을 전망하고,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진행순서는 ▲1부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 ▲2부 : 패널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정부 정책방향 소개 ▲부산형 스마트시티 ▲신산업 육성전략 ▲클라우드 플랫폼 확보 전략 ▲블록체인과 실생활의 변화 방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론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산업발전 전략마련으로 부산의 산업 체질 변화와 혁신을 가속시키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분야 대표 국제회의인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 학술대회의 대구 유치가 확정되었다. 대구시가 2019년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학술대회 (2019 ISEE/ES AC)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2019 ISEE/ES AC 유치위원장 이기영 교수(서울대학교) 및 양원호 교수(대구가톨릭대)가 지난 6월 21일에서 25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 2018 ISEE/ES AC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였고,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2019년도 개최도시로 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본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지역 15여개국에서 학계, 산업체, 연구원 등 국내외 환경보건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하며,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조직인 대구컨벤션뷰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19년 10월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본 학회는 주로 대기, 수질,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환경보건, 지구온난화 등 아시아 지역의 환경보건 이슈에 관해 다양하고 폭넓게 논의하고 연구하는 자리이다. 2019년도 본 학술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0 세계산업위생학회, 2020 아시
(경기뉴스통신) 취업준비 중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20대 청년, 8년 전부터 앓고 있는 파킨슨병을 운동으로 이겨내고 싶은 60대 여성, 아프리카로 트래킹을 떠나기 전 자신감을 얻고 싶은 60대 남성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나이도 사연도 다양한 100인의 ‘서울둘레길 원정대’가 12주 동안 서울둘레길 총 157km를 무사히 완주했다. 지난 3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눴다.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는 2014년부터 시작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봄.가을 각각 100인을 선발해 함께 걷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이번이 8번째 기수(2018년 상반기)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체력지수 측정’을 도입해 완주 전~중간~후로 신체변화(체중, 체지방량, 근골격량)를 살펴본 결과, 참여자의 약 70%(총 측정인원 72명 중 51명)에게서 체력증진 효과가 있었다. 참여자의 79%(57명)가 체중이 감소했고, 체지방량이 감소한 참여자도 77%(56명)였다. 55%(40명)는 근골격량(뼈와 뼈 사이, 관절과 뼈 사이 근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레길을 걸으면서 내 몸의 변화를 직접 확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출원인들은 중국에 디자인을 출원할 경우, 우선권 증명서류를 중국 특허청에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특허청은 중국과 디자인 우선권 증명서류를 전자적으로 교환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7월 20일(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권 제도’란 한 나라(1국)에 출원한 디자인을 근거로 다른 나라(2국)에 동일한 디자인을 출원하는 경우, 1국에 먼저 출원한 날짜를 출원일로 인정해주는 제도로서, 종전에 출원인은 우선권을 주장하기 위해 ‘우선권 증명서류’를 서면으로 발급 받아 상대국 특허청(2국)에 제출해야 했다. 이에 따라, 출원인들은 우선권 증명서류를 발급받아 해외 특허청에 국제우편으로 발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으며, 특허청은 종이로 접수된 우선권 증명서류를 전자화하기 위한 행정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특허청은 2015년 ‘디자인 분야 선진 5개청*’ 회의에서 우선권 증명서류의 전자적 교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2017년 한-중 특허청장 회담을 통해 양국 간 디자인 우선권 증명서류의 전자적 교환을 실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 전세계 디자인 출원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20일 오후 3시 부산대 상남국제회관에서 부산지역 과학기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부산지역 과학기술 혁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정부의 강화된 지방분권 혁신 성장 기조 아래, 지역주도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부산지역 신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부산이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지역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 부산시, 김세연 국회의원실, 박재호 국회의원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산발전연구원 및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도 부산과학기술 혁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토론회 진행은 ▲김호원 서울대 석좌교수(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총괄위원장)의 ‘지역주도 과학기술 혁신전략과 부산의 과제’ 주제발표 ▲진성호 부산대 교수(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의 '과학기술혁신과 부산지역 대학 및 연구 현실’ 주제발표 ▲김병진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의 ‘서비스신산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2015년도에 정부(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심근경색 중 만성완전폐색병변 치료용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원천기술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마이크로 의료로봇이 환자의 몸속에서 수술하는 개인맞춤형 정밀의료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 “이것 참...” 심장내과 전문의 A씨는 심장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B씨의 심장 MRI 영상을 보면서 연신 혀를 차며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환자 B씨에게 내려진 진단명은 심장 혈관이 혈전*에 의해 대부분 막혀있는 만성완전폐색병변(CTO, Chronic Total Occlusion). 문제는 혈관이 막혀있는 장소가 심장 깊숙한 곳이어서 기존의 카테터** 기반 CTO 개통시술로는 치료가 힘들다는 점이다. * 혈전(血栓, 혈관속에 피가 굳어진 덩어리) ** 카테터(catheter, 수술 혹은 시술시 인체에 삽입하여 수술용 기구의 병변 도달을 용이하게 하는 의료용 도구) 앞으로 심장내과 전문의 A씨의 근심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게 되었다.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개발하고 있는 「심
(경기뉴스통신) ‘2018 부산 VR 페스티벌 (BVRF 2018)’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 VR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하여, 4차산업 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산업의 저변확대, 글로벌 플랫폼 조성, 산업간 - 지역간 협업체계 구축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특징으로는 먼저,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플랜트, 건설 등 전통산업과 VR 기술과의 협업을 통해 재도약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아시아 영상중심 도시 부산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관광산업 분야와 VR 산업간 연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VR테마파크 사업자 및 투자사들을 초청하여 국내 벤처기업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상담회’를 비롯해 ‘VR·AR 기술창업/사업화 투자 설명회’, 4차산업 혁명 지원펀드를 소개하는 ‘융합산업펀드 설명회’ 등의 비즈니스 부대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특히, 작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농작물의 가뭄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굴하고 작용 원리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벼에서 수분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두 종류의 유전자를 분리해 가뭄저항성을 높인 형질전환체*를 개발했다. *형질전환체: 분자유전학적 방법을 사용해 외부의 유전자를 삽입해 만든 생물 우선, 수분 손실의 주요 통로인 ‘기공’ 열림을 조절하는 유전자 OsKAT2를 분리해 가뭄저항성을 높인 형질전환체를 개발했다. 또한, 벼에서 호르몬 ‘앱시스산(ABA)’과 결합해 가뭄저항성을 높이는 ‘ABA 수용체’ 유전자를 분리해 가뭄저항성을 높인 형질전환체도 개발했다. 이 유전자들을 활용하면 가뭄저항성은 높고 수량과 농업 형질이 좋은 작물을 개발할 수 있어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 피해를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지난해 국제 학술지인 Frontiers in plant science에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았으며, ABA 수용체 유전자에 대한 특허 출원(10-2017-0151609)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환경스트레스저항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 병해충 방어 호르몬 ‘자스몬산(JA)’
(경기뉴스통신) 특허청은 거래관계에서 아이디어 탈취 행위 금지를 포함하는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개정 부경법’)이 7월 1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신고 받거나 자체 인지한 아이디어 탈취 사건에 대한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실시한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여 제안한 아이디어가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개월 후 그 기업이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여 아이디어 도용이 의심됩니다.”(민원인 김씨) “대기업이 납품의 조건으로 기술 자료를 요청하여 어쩔 수 없이 제공했는데, 대기업은 다른 경쟁업체에게 그 기술 자료를 제공해 가격경쟁을 하도록 한 후 납품가격 인하를 요구했습니다.”(A社 대표) “대기업이 계약기간 중에 제공했던 기술자료를 일부 변형해, 특허등록을 받았습니다.”(B社 대표)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탈취당하는 사례가 많았음에도, 특허출원을 하지 않았거나 엄격한 특허요건을 일부 갖추지 못한 경우 또는 비밀로 관리되지 못한 아이디어는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특히, 중소·벤처 기업, 스타트업 기업 등은 거래 성사 또는 거래관계 유지를 위해 상대방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아이디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여름 휴가기간 중 모기매개감염병의 해외유입이 증가할 수 있어,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해외유입 모기매감염병 사례는 최근 5년 동안(2013년~2017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으나, 2016년 410명에서 2017년 266명으로 54% 감소하였고, 2018년 현재까지 116명으로 전년 동기간(95명) 대비 18% 증가하였다(18.6.30 기준). 여름 휴가기간 동안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우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므로 여행자들의 감염병 주의가 필요하다. * 2018년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발생사례(‘18.6.30. 기준) : 뎅기열(89명), 말라리아 (18명), 치쿤구니야열(9명) * 2018년 동남아시아 뎅기열 발생 보고 (’18.6.21. WHO/WPRO situation report 기준): 라오스 849명, 말레이시아 27,103명(사망 46명), 베트남 22,842명(사망 1명), 싱가포르 1,187명, 중국 135명, 필리핀 20,108명, 캄보디아 1,480명 등 질병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폭염시작일은 지난 45년간 지속적으로 빨라지는 추세를 보였으며, 폭염일수도 80년대 평균 8.2일에서 2010년대 13.7일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2016년에는 33일, 2017년 30일간 폭염특보가 발효되었고, 올해도 6월 24일 첫 폭염특보를 시작으로 7월 11일 11시 이후 16일까지 계속 발효 중이고,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부산시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응체계구축 ▲생활환경 조성 ▲시설물·재산 피해 예방 ▲시민 인식 개선 등 4대 분야 19대 과제를 추진하여 시민체감형,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예방 대책에 집중하고 있다. 부산시와 구·군에서는 폭염대책 추진과 상황관리를 위하여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체감형 대책으로 가로수가 없어 그늘이 필요한 곳과 횡단보도 주변을 선정하여 폭염 방지 그늘막을 100여 개소에 설치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