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 한국고고학회(회장 이청규), 한국고대사학회(회장 하일식), 한국상고사학회(회장 김재홍)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회 가야사 기획학술심포지엄 『문헌과 고고자료로 본 가야』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문헌사학과 고고학 분야에서 가야사와 관련한 쟁점들을 깊이 있게 논의하여 가야의 성립과 발전 과정을 새롭게 이해해 보고자 마련하였다. 심포지엄은 제1부 변한 사회와 가야, 제2부 가야의 성장과 획기(劃期), 제3부 가야의 국가적 성격, 제4부 가야와 주변 국가로 구성되어 있다. 첫날인 21일에는 ▲ 가야사와 가야고고학의 연구 경향(강동석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을 시작으로, 제1부 변한 사회와 가야에서는 ▲ 진 변한 사회와 가야의 기원(박대재, 고려대학교), 변한과 가야의 구분(이동희, 인제대학교) 발표가 이어진다. 제2부 가야의 성장과 획기(劃期)에서는 ▲ 문헌으로 본 가야사의 획기(남재우, 창원대학교), ▲ 고고자료로 본 가야사의 획기(김일규, 부산대학교)로 이루어진다. 제3부 가야의 국가적 성
(경기뉴스통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오는 12월 1일(일)과 2일(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8 송년 뮤지컬 갈라 〈폴 인 케이-뮤지컬!(Fall in K-Musiclas!〉을 공연한다. 〈폴 인 케이-뮤지컬!(FALL in K-Musiclas!〉은 개관 40주년을 맞이한 세종문화회관의 그레이트 아티스트 시리즈의 일환으로서, 이번 공연은 한국 뮤지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창작뮤지컬 넘버(곡)에 주목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K팝(K-Pop)이 세계적 인기를 견인하는 등 한국 문화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창작뮤지컬 역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한국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가창력, 기발하고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창작뮤지컬 넘버들은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보다 큰 감동을 전함으로써 작품의 흥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폴 인 케이-뮤지컬!〉은 초연도 힘든 창작뮤지컬 환경 속에서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서편제〉, 〈프랑켄슈타인〉, 〈그날들〉, 〈번지점프를 하다〉, 〈모래시계〉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한국 창작뮤지컬 중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배우들과 창작진이 사랑한 명곡들을 재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뮤지컬단(단장 한진섭)의 뮤지컬 〈애니〉가 오는 12월 공연을 앞두고 견공 ‘샌디’ 역을 공개했다. 올해 뮤지컬 〈애니〉의 샌디 역은 방송과 잡지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모델견 출신으로 골든레트리버 종의 올해 4살인 ‘달봉이’가 맡았다. 커다란 눈망울의 순한 표정을 가진 달봉이는 부드러우면서도 복슬복슬한 털로 둘러싸인 날렵한 몸매의 개로, 굉장히 온순하며 감성이 풍부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이다. 달봉이의 무대 훈련을 맡고 있는 이삭애견훈련소 이찬종 소장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오즈의 마법사〉, 〈애니〉 등의 견공훈련에 참여해왔다. 이 소장은 “견공이 뮤지컬 무대에 선다는 것은 광고나 영화 촬영과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훈련이 어렵다. 달봉이는 훈련이 잘 되어 있고 천재견으로 성장할 수 있을 만큰 관찰력, 습득능력이 좋아 훌륭한 연기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또한 〈애니〉 제작진들은 “달봉이가 배우들을 잘 따르며 애니 역을 맡은 배우들과도 스스럼없이 즐겁게 지내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뮤지컬 〈애니〉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희망을 잃지 않는 유쾌한 고아 소녀 ‘애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뛰어난 기량과 하모니를 자랑하는 고양시의 대표 문화사절단인 고양시립합창단이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2018 고양시립합창단 미국 평화콘서트’를 뉴욕과 워싱턴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미국 평화콘서트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60회 정기연주회 ‘우리가 만드는 평화 The Peace that We Make’를 개최, 합창을 통한 평화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펼쳐 해외에서 선보이는 평화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이번 ‘2018 고양시립합창단 미국 평화콘서트’는 가장 먼저 11월 7일(수) 세계 평화의 상징인 미국 뉴욕에 위치한 UN본부에서 열리며 ‘Angelus Domini’, Da pacem Domine’, ‘Prayer of St.Francis’, ‘Imagine’ 등 아름다운 합창음악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별히 이 공연에서는 UN합창단(UN singers)과 ‘아리랑’,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불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월 UN합창단이 방한해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진행한 UN합창단 70주년 기념콘서트에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한 일 교류의 상징물인 조선통신사선을 실물 크기로 처음 재현하여, 26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첫 항해를 알리는 진수식을 개최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015년 설계를 시작해 4년 만에 재현한 이 배는 과거 운행되었던 조선통신사선 중에서도 정사(正使, 사신의 우두머리)가 타고 간 ‘정사기선’을 재현한 것으로, 구조와 형태를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제작하였다. 재현선의 규모는 길이 34m, 너비 9.3m, 높이 3.0m, 돛대높이 22m, 총 톤수 149톤으로 선박 목재는 강원도에서 벌채한 수령 80∼150년에 이르는 금강송 900그루를 사용하였고, 총 72명이 승선할 수 있다. 재현을 위해 참고한 자료는 선박 운항실태가 적힌 『계미수사록(癸未隨錄, 1763년)』, 조선통신사선의 주요 치수인 ‘도해선척식(渡海船隻式)’이 수록된 『증정교린지(增政交隣志, 1802년)』, 전개도와 평면도가 수록된 『헌성유고(軒聖遺槁, 필사본 1822년)』등 옛 문헌을 비롯하여 『조선통신사선견비전주선행렬도(朝鮮通信使船牽備前舟船行列圖, 1748년)』, 『조선통신사선도(朝鮮通信使船圖,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7일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둘레길에서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2018 하반기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서울 둘레길(수락·불암산 구간)에서 '서울 둘레길 걷기축제' 현장 캠페인이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리산 둘레길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은 둘 이상 함께 하기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예절 지키기 등이다. 김종승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지리산 둘레길은 우리나라 걷기문화를 선도해 온 곳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면서 "'2018 산행문화개선 현장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2018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은 '현장 캠페인', '온라인 캠페인',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현장 캠페인'은 전국 100대 명산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338회 정기연주회 〈한양 그리고 서울〉 (부제: 서울 사대문으로 듣다!) 공연이 10월 27일(토)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한양 그리고 서울’은 문화예술의 도시 ‘서울’의 스토리를 담아 5년째 선보이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대표 공연으로 ‘경성 라디오’ 진행자를 매개로 펼쳐졌던 작년 공연에 이어, 올해는 ‘수문장’과 ‘여행자’가 만나 서울의 ‘사대문’을 통해 한양과 서울 사람들의 삶과 풍경을 만나는 특별한 음악여행으로 구성된다. ‘사대문을 열다’, ‘돈의문거리 축원’, ‘숭례문 축제’, ‘흥인지문에서 부르는 흥’, ‘문화철도’, ‘사대문의 신명’까지 6개의 테마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궁중음악을 관현악으로 편곡한 수제천부터 대표적인 국악관현악곡 신모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펼쳐지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지휘자로서 수많은 공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호흡해온 진성수 지휘자와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서 품격 있는 연주를 선보여온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만나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에는 지난 해 공연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과 에서 함께 작업했던 제작진 및 출연진
(경기뉴스통신) 청양군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해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해줄 감동적인 공연과 전시 및 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러 장르의 결합으로 신선함과 감동을 주는 공연행사가 풍성하다. 25일에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배경으로 공주시 교향악단과 가수 왁스, 4인조 남성 보컬 에델라인클랑이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가을의 깊은 감동을 주는 ‘10월의 로맨틱 콘서트’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은 8세 이상이며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예매는 공연 전날까지 홈페이지 인터넷예매(http://art.cheongyang.go.kr)로 진행된다. 더불어 군민들과 지역문화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도 펼쳐진다. 청양문화원은 20일까지 청양문예회관에서 ‘2018 청양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첫째 날에는 문화가족 동아리 공연과 동네방네 문화로청춘 버스킹 공연, 초청가수 우연이와 유지나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시낭송회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실에서는 3일간 서예, 사진, 미술, 규방
(경기뉴스통신) (재)세종문화회관과 유니버설발레단이 11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라 바야데르〉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프티파 탄생 200주년’을 맞아 초연을 함께했던 세종문화회관과 유니버설발레단이 공동주최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스타와 월드스타와의 만남으로 화려함을 더한다. 관록과 명성에 빛나는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11월 3일),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연기의 조화 ‘홍향기-이현준’(11월 2일), 대세 무용수와 떠오르는 신예의 신선한 케미 ‘김유진-이동탁’(11월 3일) 이 비련의 주인공 니키아 역과 솔로르 역을 맡아 무대에 선다. 특히 니키아 역으로 데뷔하는 국내 최연소 발레리나 김유진과 함께 매혹적이지만 간교한 감자티 공주 역을 맡은 마린스키발레단 출신의 솔리스트 예카테리나 크라시우크(Ekaterina Krasiuk)와 지난해 발레단 오디션에서 ‘스카우트 0순위’로 영입돼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서혜원의 신고식도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1대 주역에서 차세대 발레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임선우는 이번 작품에서 황금신상 역으로 데뷔한다. 더불어 ‘세기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6일 오전 11시 강원 인제군 인제읍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린다.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행사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다. 산림산업·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산림문화 박람회는 매년 40∼50만 명이 관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11회째를 맞이해 인제군의 '제36회 합강문화제(10.6∼7)'와 연계하여 지역적·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산림문화·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산림, 함께 여는 녹색일자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림문화작품과 목공예대전작품 전시, 산림레포츠 가상현실(VR) 체험, 숲 해설가 경연대회 등 산림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 산림의 학술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술발표회, 심포지엄과 함께 산림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건강한 삶, 함께하는 산림레포츠'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9일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풍이라는 주제로 「숲을 품은 정원」을 선보인다. 국립수목원은 공공정원의 확산과 도심 속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지속적인 정원 연구와 다양한 유형의 정원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정원박람회 참여가 4회째로서 그동안 ‘버려진 땅의 정원’, ‘선의 정원’, ‘정원 한 스푼’ 등을 선보여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조성되는 「숲을 품은 정원」은 금회 「2018 서울정원박람회」 주제인 ‘서울 피크닉’ 모티브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숲속 피크닉을 재연하고자 숲에서 만날 수 있는 양치식물, 비비추 등 자생식물(약 90종)을 활용하였고, 도심 속에서도 야생화를 즐길 수 있게 정원을 기획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개발한 자생식물 비비추, 원추리 품종과 증식연구에 성공한 양치식물인 가지고비고사리, 설설고사리 등을 식재하여 우리나라 자생식물도 정원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이 높음을 알리고자 하였다.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 출원 품종 중 정원에 식재되는 품종은 비비추속(아스파라거스과)의 ‘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14일(금), 영종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아시아 음악도시 인천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2018 아시아 뮤직 스팟(ASIA MUSIC SPOT)”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파라다이스 시티가 후원하며, 한국관광공사가 특별후원으로 참여한 본 행사는 음악도시, 음악 페스티벌, 음악 산업정책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뮤직 시티 인천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자로는 런던, 쿠바 등 전 세계 50여개 음악도시의 전략수립.컨설팅 기관인 영국 디렉터 Danny Keir가 국내.외 음악산업 및 뮤직 시티 현황에 대해 발표하며, 글로벌 음악도시 컨설팅 우수사례와 인천을 위한 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음악도시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노하우’,‘음악 플랫폼으로서의 대중음악자료원의 역할’에 관한 발제와 펜타포트 락, 일본 오토다마 페스티벌 사례를 토대로‘음악페스티벌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고, 마지막 세션“뮤직시티 인천을 위한 제언”에서는 경인방송 안병진 PD의 진행으로 인천의 음악 아카이빙 현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추석 연휴(9. 22.~26. 단, 9. 24. 추석 당일은 휴관)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는 한가위 특집 춤판 ‘두드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희극춤, 가면극 등과 같은 전통공연뿐만 아니라 케이팝(K-Pop)과 함께하는 ‘바라 떼춤’, 팝송 선율과 어우러진 승무와 법고춤, 가곡에 맞춰 추는 향발무 등 전통무용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지방 국립박물관 및 전시관(경주, 광주, 전주, 부여, 공주, 진주, 청주, 대구, 김해, 제주, 춘천, 나주, 미륵사지)에서도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소재, 경복궁 내)에서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매 인형 만들기, 고무신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 각종 전통문화 체험과 강강술래, 풍물, 꼭두각시놀음 등 다양한 전통공연이 진행되어 추석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 소재)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과 예술의 전당 개관 30주년을 맞아 양 기관이 처음으로 공동 기획한 은 민화소장가 김세종이 20년간 수집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민화 7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전통회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추석 연휴인 오는 23일(일)부터 25일(수)까지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과 26일(수) 문화가 있는 날 관람객 전원에게 50% 할인해준다. 대극장에서는 추석 연휴 직후인 27~28일, 단돈 천 원으로 즐기는 서울시뮤지컬단의 고품격 뮤지컬 갈라 9월의 온쉼표 가 진행된다. 서울시뮤지컬단이 가족들과 함께 보낸 추석을 편안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 , 등 가을밤에 어울리는 뮤지컬 명곡들을 선사한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에서 예매 후 관람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위치한 세종·충무공이야기 기념관에서는 판화 체험전, 탁본 체험, 어린이 선비복 체험 등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 공간에는 다양한 재료의 조합하거나 단일한 재료를 사용, 조형작품의 재료로 작가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개관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생물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6일에 초등학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행사인「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체험교육행사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우리 산림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 소재)에서 진행된다.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며, 평소 학생들이 주변에서 관찰하기 어려웠던 산림생물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생물다양성 보존의 필요성, 그리고 국립수목원의 역할,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우리 산림생물 지킴이 상(산림청장상)’을 비롯한 국립수목원장상에 도전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등 보다 자세한 안내는 누리집(http://www.wooririm.info)을 통해 9월 12일부터 확인 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우리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