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8월 21일에 부산을 찾는다. 1985년 창단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은 이후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의 정규 레퍼토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지정되면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위한 전문적인 하우스 오케스트라로 발레, 오페라 음악에 남다른 전문공연경력과 노하우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을 맡아 오케스트라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클래식 음악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오고 있다.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고 있는 지휘자 정치용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대학에서 지휘를 전공, 유학시절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이 주최하는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졸업과 동시 오스트리아 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교수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최대 방한시장 중 하나인 미국인 방한객 유치를 위해 8월 10일부터 사흘간 미국 LA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Festival in Los Angeles)’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서부 유력 미디어와 관광 유관기관 등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국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여행업계와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매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공사는 관광대전의 첫 행사로 8월 10일 LA 시내 알렉산드리아 행사장(The Alexandria Ballrooms)에서 현지 관광미디어, 여행업계, 마이스(MICE) 기획자 등 6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주요행사로 미쉐린 가이드북 선정 2스타 한식당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를 초청해 ‘30년된 씨간장을 뿌린 국산 캐비어 전복찜’과 ‘400년 전통비법을 담은 무만두’ 등 고급 한식 요리를 시연하고, 고품격 미식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을 홍보한다. 한국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한국을 ‘맛있는 음식’에 대해 관광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2017년도
(경기뉴스통신)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추진위원회는 청양문예회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및 추진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갖고 축제 세부프로그램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적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이 6대 추진역점과제를 설정하고 각종 경연대회, 수변을 활용한 포토존,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 저렴한 가격 등을 위한 개선 방안 보고와 참석자 간 의견 교환의 시간이 마련됐다. 주요 개선사항으로 건고추 판매장 및 먹거리 확장, 다양한 포토존 설치, 전국 경연대회와 청양사랑퍼레이드를 확대하는 한편 기존 세계음식문화체험, 이동 동물원 등은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위원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고추작황이 부진한 가운데 건고추 확보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변시세를 반영해 최적의 가격으로 조율, 판매자와 구입자 모두의 만족감을 이끌어내고,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고추할인행사, 천원고추담기 이벤트는 더욱 확대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적인 콘텐츠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예비 방문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블로그 및 SNS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문화행사 ‘음악과 영화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간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매일 초대가수 한 명의 공연과 한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10일에는 ‘환희’, ‘아!대한민국’ 등의 희트곡을 보유한 가수 정수라의 공연과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상영된다. 11일에는 M.net 브레이커스 최종 우승을 거머쥔 래퍼 페노메코의 공연과 무대와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이 상영된다. 12일에는 포크가수 추가열의 공연과 영화 ‘박열’이 상영된다. 김동석 문화체육과장은 “한 여름의 뜨거운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시민들에게 신나는 공연과 영화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기 위해 '무궁화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이상봉 디자이너가 패션쇼를 열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의상들을 선보인다. 역사 전문가인 최태성 강사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무궁화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1,200여점의 무궁화 분화들이 광화문 광장을 수놓을 예정이며, 올해 '꽃 중의 꽃'으로 선발된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개막식 무대공연을 비롯해 의류·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회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열려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뉴스통신) 무더운 여름 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의 공연이 찾아온다. 8월 14일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이용진) 제8회 정기연주회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펼쳐진다. 라는 부제를 가지고 지휘 이용진(바움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가 보여줄 이번 무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솝우화인 ‘개미와 베짱이’를 각색하여 구성하였다. 이인수 작가가 이야기를 각색하고, 작곡가 민유리의 창작곡과 음악감독 이용진이 선곡 및 편곡한 곡들을 더해 성우 김보민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세계적인 음악가 베짱이가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하게 되고, 여유 있는 노년의 삶을 위해 작은 시골 마을로 내려가 살게 된다. 그곳에서 열심히 일하며 사는 개미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한 때 세상을 호령했던 자신의 연주를 들려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준다. 유쾌하면서도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행복한 공연을 선사해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창작곡인 개미와 베짱이 서곡으로 시작하여 △차이코프스키(T. I. Tchaikovsky)의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
(경기뉴스통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특별한 공연이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8월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문화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솔로·유닛·완전체 등 다채로운 구성과 청량한 입담으로 돌아온 PTA 콘서트! 8월 CKL스테이지의 첫 무대는 ‘PTA(PLAY with TOP ARTIST) 2018 SUMMER TOUCH’로 꾸며진다. 신화의 앤디가 이끄는 티오피미디어의 자체 브랜드 공연으로 앤디를 비롯한 틴탑, 업텐션, 백퍼센트 등 소속 가수들이 모두 참여한다. 지난해 첫 번째 공연에 이어 다시 돌아온 PTA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팬들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라디오 형식의 팬미팅, 댄스 라이브 콘서트, 게임 토크쇼 등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이색 공연들로 구성돼 티오피미디어 아티스트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PTA 2018 SUMMER TOUCH’는 8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 글로벌 아티스트가 풀어내는 전통예술의 명품공연으로 ‘9월의 문 연다’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는
(경기뉴스통신) 서울드래곤시티가 8월 4일(토) 루프탑 풀&바 ‘스카이비치(Sky Beach)’에서 데킬라 브랜드 호세쿠엘보와 컬래버레이션 서머 풀파티(이하 서머 풀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서머 풀파티는 14일 개최된 스카이비치 오픈 기념 풀파티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특히 여름 풀파티의 화룡점정을 장식할 수 있도록 데킬라 브랜드 호세쿠엘보와 손을 잡아 더욱 핫하고 트렌디한 루프탑 풀파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EDM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유명 DJ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강남 대형 클럽과 각종 국내 EDM 페스티벌을 이끄는 Juncoo(준코코), 유명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에서 EDM 뮤지션으로 탈바꿈 한 제아에프터(ZE:After) 문준영, 세련된 나이트라이프 문화로 유명한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DJ Ho.K가 서머 풀파티에 참여해 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만든다. 풀파티에 참여한 고객들이 갈증을 달랠 수 있는 호세쿠엘보 칵테일 부스도 운영된다. ‘프로즌 마가리타’, ‘쿠엘보 스퀴즈’ 등 화려한 비주얼로 눈을 사로잡는 데킬라 칵테일 메뉴를 준비해 파티 참가자들이 서울의 야경과 파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서울드래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테마전 「태안선의 인골, 그는 누구인가」 를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목포시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제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개관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오후 5시까지 입장), 매주 월요일 휴관 이번 전시회에는 2008년 5월, 12세기 강진에서 만든 고려청자를 싣고 개경으로 향하다가 폭풍을 만나 태안 대섬 앞바다에서 침몰한 ‘태안선’에서 발굴한 선상 생활용품과 배가 침몰하면서 화물에 짓눌려 빠져나오지 못한 선원의 인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전체 2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서는 태안선에서 발굴된 철제 솥, 동이, 도기 항아리 등을 통해서 고려 시대 선원들의 선상생활을 살펴본다. 제2부에서는 우리나라 난파선에서는 처음으로 발굴된 선원의 인골을 통해 고려 시대 ‘선원’의 신체 정보를 확인하고, 침몰 당시 피장자의 절박했던 상황을 추정해 본다. 인골은 좌우 어깨뼈(견갑골)와 오른쪽 위팔뼈(상완골), 좌우 아래팔 뼈(척골), 목뼈(경추)에서 등뼈(흉추)로 이어지는 척추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석 결과 30대 남성일 가능성이 높다. 다섯 겹으로 켜켜이 쌓인 청자 더미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과 보츠와나, 한국과 에스와티니 왕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7월 31일(화)부터 8월 7일(화)까지 남아프리카 3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왕국]에서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창작 무용과 국악, 태권도, 현지 대표 예술단과의 합동 공연 등을 통해 50년 수교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다진다. 주남아공대한민국대사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기원,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 남아공 국립 디트송 문화사 박물관(Ditsong National Museum of Cultural History) 등 다수의 문화예술기관들이 행사에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프리카 3개국이 문화로 하나 되는 기회를 마련하고 현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은 즉흥 춤과 노래가 발달한 아프리카 문화예술을 감안해 창작 무용 공연을 선보이고, 청년 국악 그룹 ‘이상’은 한국 전통음악을 현지 맞춤형 공연으로 준비한다. 또한 남아프리카 3개국 국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브라질 한류콘텐츠 인식·소비자조사 결과(포르탈레자)’에 따르면,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K-POP이 가장 높은 응답률(39.7%)을 보였다. 수출 다변화를 위한 전략지로 떠오르는 중남미 권역 중 한류의 지속가능성이 높은 브라질에서 국내 콘텐츠를 알리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브라질 동북부 포르탈레자(Fortaleza)에서 열린 아시아 문화축제 ‘사나페스트(SANA FEST) 2018’에서 ‘제2회 K-콘텐츠 쇼케이스 in 브라질’을 개최했다. ◆ K-POP·방송·애니메이션 전용관과 스크리닝, 장르별 한국문화 체험의 장 마련 올해로 18회를 맞은 ‘사나페스트(SANA FEST)’는 애니메이션, 만화, VFX, 게임, 음악 등 콘텐츠를 전시·시연하는 행사로, 매년 7만 여명의 방문객이 모이는 브라질 북동부 최대 아시아 문화축제이다. 이와 연계해 한콘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K-콘텐츠 쇼케이스 in 브라질’을 개최, K-POP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등 전용 부스 운영을 비롯해 국내 콘텐츠 스크리닝을 진행하며 3일간 총 5,102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경기뉴스통신) 8월 4일 오후 7시 경북 청도군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제10회 개나소나 콘서트’에 러시아 옴스크 국제 페스티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반려동물들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명품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견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 콘서트는 해가 갈수록 이례적인 관객동원의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와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연주자들 다수로 구성된 70인조의 웅장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생상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춤곡 바카날레로 포문을 열고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아담스 모차르트의 작은별, 로시니의 고양이 이중창,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1812서곡의 하이라이트 등 한여름의 더위를 날릴 만한 화려한 음악들을 선사한다. 10년째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박태환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나소나 콘서트의 정신인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문화의 불모지인 청도의 주민들과 먼 길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동시에 정통 클래식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개원 5주년 기념으로 '생태계와 기후변화 특별기획전-기후변화 탐사선 ER9715'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특별전시장에서 7월 26일부터 1년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기후변화를 생태학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와 위험에 관한 각종 정보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은 가상의 기후변화 탐사선 'ER9715호'를 타고 떠나는 탐사여행이라는 주제로 전시물을 둘러본다. 'ER9715호'는 생태연구의 영어(Ecological Research) 앞글자를 따왔다. 뒤의 숫자는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협약인 '교토의정서(1997)'와 '파리기후변화 협정(2015)'이 체결된 연도를 의미한다. 전시공간은 ▲ 전 세계 기후변화 위기상황, ▲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 기후변화 대응 노력(연구 소개), ▲ 함께 만드는 생태지구-실천 코너 등 크게 4가지로 구성됐다. 관람객이 탐사선을 타고 각 전시물의 관람 인증을 받도록 구성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첫 번째 전시공간인 '전 세계 기후변화 위기상황'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7월 26일(목)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점, 독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제5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판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독서율 하락, 구매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규모와 판매 방식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서점은 경영난에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서점계는 본업인 출판물 판매 이외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경영 다각화를 시도하는 한편, 독자를 불러 모으는 활발한 행사(이벤트) 개최, 재단장(리모델링), 독자나 주제에 따른 책 추천(큐레이션) 기능 강화, 회원제(멤버십) 사업 모델 도입 등에 나서고 있다. 문체부와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서점을 생활문화시설로 인정하거나 서점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책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이는 서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 수준이 전례 없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 급변하는 출판시장 최전선에서 독자와 만나는 서점의 좌표와 발전 방안 논의 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개성 있는
(경기뉴스통신)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주관으로 유족회원 4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6회 휴전선 155마일 종주행사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분단 현실을 몸소 느끼고, 6?25전쟁의 의미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유엔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일정은 7월 26일 오후 2시에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정식을 갖고, 인제 백골병단 전적지 참배와 화천 7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병영체험을 한다. 7월 27일 오전에는 화천 충열탑 참배 및 철원 평화문화광장 추모식 거행 후, 오후 2시 30분 임진각 망배단에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갖고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는 태극기와 유엔참전 16개국의 국기입장 세리모니를 시작으로 유엔군 참전 6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후세에 물려주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다. 이번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