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이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루머를 퍼뜨린 여성이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됐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2일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A(52·여)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9월 28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서 시장이 모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문자를 지인들에게 수차례 전송해 서 시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 시장은 이에 지난 11월 A씨를 '거짓 소문을 퍼뜨려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시정을 방해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실 성폭행은 없었고, 시장과 집무실에서 차를 마시며 대화하다 빈정이 상해 골탕 먹이기 위해 문자를 보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이고,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는 핑계로 유포 대상을 밝히지 않는 점 등 때문에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지법 제16형사단독 이도행 판사는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포천 영평. 승진사격장 대책위원회는 11일 포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정부 투쟁 성명서를 발표했다.대책위는 60여 년 동안 분단국가라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어떤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연간 320일 24시간 훈련을 강행하면서 지붕위로, 축사로, 사무실로 포탄과 총알이 날아드는 등 아찔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은 바닥으로 추락했다며 적절한 조치와 보상책이 확보돼야 한다고 밝혔다.박경우 대책위원장은 "사격장 훈련으로 사격장 주변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영중. 창수. 영북. 이동면 등 4개면을 중심으로 안전대책이 수립될 때까지 대정부 투쟁을 벌이겠다. 사격장 폐해를 담은 사례집 등을 관련 부처에 보내 회신을 기다리겠다. 주민들의 요구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청와대, 국방부와 미8군 안전행정부 등에서 강력한 집회도 불사하겠다"면서 "동안의 각종 피해를 감안할 때 1조원대 이상의 물질적 피해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책위는 성명에서 주민들은 인권과 행복추구권을 안보라는 이유로 무시돼 왔다며 정부는 사격장 인근 주민들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또 안전대책이 수립될 때까지 일체의 사격을
포천시청기자단은 오전 10시 30분 시청브리핑룸에서 김승곤기자 외 포천시청출입기자들과 많은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시민과 사회 기관단체 공무원등을 대상으로 포천시기자단 칭찬릴레이 시상식을 가졌다.11일 포천시기자단에 따르면 기자단상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훈훈하고 밝은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며 우리사회 전반적으로 가라앉아 있는 지역경제와 시민의식의 고취를 위해 칭찬하고 격려하는 장을 만들고자 시상을 한다고 밝혔다.제5회 포천시기자단 칭찬릴레이 수상단체는 포천미래포럼이 수상하였다.포천미래포럼은 2011년 발족하여 모든회원들이 각 분야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지역의 문화발전과 선진교육의 선두주자로서 ‘’ 수목원가는길‘’ 안전한먹거리생산산업발전포럼등 포천현안의가장 현실적인 문제을 제기하여 세미나와 토론회을 개최하여 정체된 포천지역발전의 선두역활을 하였기에 이번 칭찬릴레이 수상단체로 선정 되었다한편 시상식 축사를 통해 김 승곤기자(포천시청기자단회장)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여건속에 묵묵히 봉사하는 분들과 단체을 꾸준히 발굴 훈훈하고 밝은 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 김택균 기자
경기북부 중심을 관통하는 국도 3호선 의정부~동두천 구간사진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할 길이 열렸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경기도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인 의정부시 장암동에서 동두천시 상패동간 26.9km를 오는 12월말 전면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이 구간이 전면개통이 되면 △이동 간 30분이상의 시간절약 △편익비용 절감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와 향후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아직 개통되지 않은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연천군 청산면까지 9.8km는 주한미군 이전계획 등으로 인해 동두천시의 재정여건이 여의치 않아 보상비 투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사추진이 부진했다.경기도는 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민선 6기의 핵심공약인 ‘SOC(사회간접자본)사업 투자 확대·추진’ 을 결정하면서 이 구간을 경기북부 5대핵심도로사업에 포함하고 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도비(보상비)를 단계적·집중적으로 투입하여 2020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경기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수도권 교통흐름을 순탄하게 만들어 도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고 향후 계획기간 내 완공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는 10일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정건축물정리법)’에 따른 양성화 신청 종료시한이 임박했다며, 신청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특정건축물정리법은 주거용 위법건축물에 대해 한시적으로 사용 승인을 해주는 법으로 지난 1월17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만 시행하는 한시 법안이며, 양성화 신청기한은 오는 16일까지이다. 대상건축물은 지난 2012년 12월31일 이전에 사실상 공사가 완료됐으나 건축허가(신고)를 받지 않았거나 건축허가(신고)를 받은 건축물이라도 건축법 위반으로 인해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주거용 건축물이다.다세대주택은 세대당 전용면적 85㎡ 이하,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330㎡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로 다른 용도와 주거용이 복합용도인 경우에는 50% 이상이 주거용이어야 한다.지난 5월21일 특정건축물정리법이 개정돼 주차장법에 의한 부설주차장 위반사항(부설주차장의 설치기준에 미달하게 된 대상건축물)도 양성화가 가능하다.경기도 관계자는 “신청된 민원에 대해는 법 시행 종료시점인 오는 2015년 1월16일 이전에 모두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 감독할 방침”이라며 “양성화 신청기한이 오는 16일까지인 만
포천시 선단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황수영)는 12월 7일 “2014년 총동문회 화합 한마당” 행사를 모교강당에서 개최했다.식전행사, 개회식, 오찬, 기수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이날 행사 에는 동문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형직 포천시의회 부의장, 서과석 시의원, 김재완 선단동장, 김정식 관광사업과장, 홍성규 선단주민자치위원장, 김영주 축구협회장등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황수영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총동문회를 계기로 그 어느 때 보다도 동문간 돈독한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며, 사회생활에서도 서로 도와 가면서 선단초등학교 동문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라고, 또한 동문회 운영에 대해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오늘하루 우리 총동문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장원 포천시장은 격려사 에서 “오늘 ‘선단초등학교 총동문 화합 한마당’을 개최한 것을 16만 시민 여러분과 동문여러분과 함께 축하드리며, 날이 갈수록 추워지는 매서운 겨울이 동문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 녹였으면 좋겠다, 전하며 대학이 두곳이나 위치한 선단동이 낙후지역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일 대강당에서 2014년 의정부시 사진 공모전 우수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조고웅씨의 행복을 여는 의정부, 우수상 김정자(도시와 산사), 한상길(의정부시 야경), 장려상노주식(녹양역과 들판), 조신호(역동적인 의정부 IC), 송금수(행복한 하루) 씨 등이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2014년 의정부시를 대표할 수 있는 주요사항이나 의정부시를 배경으로 한 인상 깊은 모습에 대한 사진 또는 이와 관련된 기타 독창적인 사진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10월말까지 9개월간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67명 110점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를 소재한 자연경관, 도시경관, 주요행사, 시민활동 모습 등 전 분야에 걸쳐 생동감 있는 현장의 소리를 한 컷의 셔터와 렌즈를 통해 예술로 승화시킨 공모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15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대비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체계를 유지하고 강설 예보가 있을 경우 비상근무를 소집하고 교통대책, 긴급생활안정지원 등 13개 협업기능별 대응을 통해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27일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내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24시간 상황 유지, 강설 전 서울 진입도로 등 중점 관리도로(365개 노선)에 대한 제설장비 사전 배치, 시·군간 경계도로 공동제설, 인근 시·군 및 군·민간보유 장비의 지원체계 구축, 제설작업 민간위탁 용역 시행 등을 점검했다. 또 이면도로 제설대책 및 소형 제설장비 도입, 민간 제설담당자 지정·운영 등으로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노후주택, PEB(샌드위치 패널형) 구조물, 산간마을 고립예상지역에 책임자를 지정해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1월28일에는 도내 전 시·군에서 기습폭설에 따른 차량추돌사고 발생 등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일제히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발생 시 신속히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고양과 파주, 북동부 지역을 통일 전진기지로 만들 것’이라며,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장기 발전구상을 밝혔다.미군 2사단 잔류 결정이 난 동두천에 대해서는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도가 적극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10시30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회장 윤영창, 새누리/포천2)와 함께 경기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한 자리에서 “지금 3억 원 용역비를 투자해서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중”이라며 “고양 파주 쪽에 한류월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신 성장 산업들이 대거 유입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금 관련 기업들, 정부 부처와 긴밀한 대화를 하고 있다”고 북부 발전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이어 남 지사는 “북부지역에 SOC를 기본적으로 깔고 우리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북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북부 지역에 특화된 산업, 고양, 파주 라인과 북동부 라인 두 곳에 통일의 전진기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을 개발하고 유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미 2사단 잔류 결정이 난 동두천 지역에 대해서 남 지사는 도가 분명한 역할을 할 것 이란 뜻도 밝혔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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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11월27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해 가구당 250~300장씩 13가구에 3천300장의 연탄을 기탁했다.사랑의 연탄은 호원1동 내 20여명의 통장 및 동 직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관내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구에 전달했다.김한주 자원봉사센터장은 “연탄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더욱 따뜻해진 것 같습니다. 오늘 전달하는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호원1동 조민식 동장은 “힘든 이웃을 위해 현물을 기증하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와 같은 기탁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하여 따뜻한지역사회 내 사랑과 나눔의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지난 6.4 지방선거를 5일 앞두고 전격 시행된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은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영향을 미치게 하려는 의도성 정책발표라는 의혹이 따랐고, 결국 압수수색과 시장의 검찰 소환 조사라는 불미스러운 사태를 불러오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안병용 의정부 시장을 향해"이런 의혹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하늘에 부끄러움이 있거나, 열심히 일하고 따라준 공무원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일을 하셨다면, 그 분들께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어른답게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안 시장을 압박했다.[다음은 김현주 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43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자치행정위원회 김현주 의원입니다.먼저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 본 의원은 검찰의 의정부시청 압수수색을 비롯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발언하고자 합니다.의정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1월 20일 의정부시청 부시장실과 경전철사업과를 압수수색 했습니다.또한 11월 27일에는 시장께서도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으신 바 있습니다.청렴하고 공정하게 행정을 수
이제 인터넷 신문도 클릭 한 번이면 누구나 쉽게 제작 가능하게 됐다.미디어 솔루션 기업 (주)DBK네트웍스(대표 여원동)은 기사 작성 및 편집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인터넷 신문 솔루션 '미디어온(MediaON)'을 출시했다.기존 인터넷신문은 고정되어 있는 틀로 편집이 어려웠고, 성능 개선에 대한 요청이 있어도 서로 다른 솔루션 환경으로 인해 서비스 지원이 어려웠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MediaOn’은 수년간 축적된 인터넷 신문 솔루션 제작 서비스 경험과 현직기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인터넷 신문솔루션의 핵심인 기사편집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SNS, eCRM, Cloud등 최신 트랜드 기능들을 추가시켰다.특히 'MediaOn'은 뉴스레터 자동완성, 사진 편집기능, 원클릭 모바일웹 구현, 워터마크기능, 기사별 메타태그 자동생성,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등 다양한 최신기능과 소셜 플랫폼과 연계, 기사보내고 받기, 소셜 댓글 등의 SNS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MediaOn 고객들 간의 상호 기사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인터넷 신문 콘텐츠를 더욱 풍요롭게 하여, 방문자에게 보여 줄 다양한 기사를 제공할 수 있게 해 호평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