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황수영)는 12월 7일 “2014년 총동문회 화합 한마당” 행사를 모교강당에서 개최했다.
식전행사, 개회식, 오찬, 기수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이날 행사 에는 동문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형직 포천시의회 부의장, 서과석 시의원, 김재완 선단동장, 김정식 관광사업과장, 홍성규 선단주민자치위원장, 김영주 축구협회장등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황수영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총동문회를 계기로 그 어느 때 보다도 동문간 돈독한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며, 사회생활에서도 서로 도와 가면서 선단초등학교 동문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라고, 또한 동문회 운영에 대해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오늘하루 우리 총동문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격려사 에서 “오늘 ‘선단초등학교 총동문 화합 한마당’을 개최한 것을 16만 시민 여러분과 동문여러분과 함께 축하드리며, 날이 갈수록 추워지는 매서운 겨울이 동문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 녹였으면 좋겠다, 전하며 대학이 두곳이나 위치한 선단동이 낙후지역을 벗어나 발전에 속도를 붙이는 그런 시점에 와 있으며 앞으로는 대한민국의 어느 도시보다 경쟁력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것이며, 거기에는 동문들의 힘이 필요하다 전하며, 포천시가 살고 싶은도시, 머물고 싶은도시, 행복이 넘치는 도시를 위해 열심히 일 할 것이라 전하며, 얼마 남지않은 2014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고 가정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포천/ 김택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