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나고야의정서의 모범적 이행과 바이오산업계 지원 강화를 위해 ‘나고야의정서 당사국의 이행경험과 과제’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행사 당일 제2차 한-미얀마 차관회담이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8월 17일 나고야의정서 당사국이 되며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국내외 생물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이하 ABS)’ 이행 준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바이오산업계의 해외 생물자원 의존도가 높은 만큼 각 국가의 ABS 정보와 수입대체 소재 발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나고야의정서 당사국들의 ABS 이행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고 해외 생물자원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정부 관계자 및 국내 바이오산업계와 바이오산업 육성에 앞장서는 지자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다양성 쟁점을 비롯해 나고야의정서 대응 국제 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유전자원 부국인 중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얀마 등과 유전자원을 주로 이용하는 국가인 독일, 일본, 한국 등 총 7개
(경기뉴스통신)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통합센터)는 싱가포르에서 개최(2017.7.5.~7.7.)되는『2017 인터폴 월드(INTERPOL World 2017)』에 국내 중소 IT 보안 기업*과 함께 민·관 합동 대표단을 꾸려 참가한다고 밝혔다. * IT 보안업체 : 시큐아이(방화벽), 드림시큐리티(사용자인증), 시큐브(서버보안), 코닉글로리(네트워크보안), 안랩(APT솔루션), 시큐레이어(대용량로그분석), 이글루시큐리티(통합보안관제) 이번에 개최되는「2017 인터폴 월드」는 국제 보안회의 및 전시 행사로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이 2년마다 주최하고 인터폴 사법당국 및 정부기관, 보안 전문가(1만여명), 글로벌 보안업체(300여개) 등 싱크탱크들이 모여서 공공보안, 사이버보안 등의 새로운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이번 한국의 전시관은 세계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통합센터의 사이버보안 체계(9방어 5분석)를 주제로 민·관 공동전시관으로 참가하여 단독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국내 중소IT기업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 및 바이어들과의 매칭을 통한 IT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인터폴 전시회 중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의 ‘디자인 경영’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에서 열린 국제디자인전문가포럼 ‘World Design Talks’에 한국대표로 참석해 한국철도의 디자인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국제디자인기구(World Design Organization)의 공식 강연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 전경희 코레일 디자인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철도산업에서의 디자인의 역할’이란 주제의 키노트 강연을 통해 한국철도의 발전상과 코레일의 디자인 경영 혁신 사례를 소개해 참석한 세계 디자인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국제디자인전문가포럼(World Design Talks) : 국제디자인기구(World Design Organization)에서 주관하며 도시화, 기후변화 같은 인류 문제에 대해 디자인을 통한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국제포럼 이번 행사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의 하나인 iF의 대표 Ralph Wiegmann(랄프 비이그만), 프랑스 파리교통공사(RATP) 디자인 총괄책임 Yo Kaminagai(요 가미나게)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시모노세키시와 나가사키현에 부산의 대학생 8명을 인턴십 교류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 6월에 ‘부산-일본 자매우호도시 인턴십 교류’ 사업을 공모해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올해는 일본어 실력 등이 우수한 8명을 선발했다.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시모노세키시에 7월 3일부터 7일까지 5명을, 나가사키현에 7월 3일부터 2주간 3명을 파견한다. 부산의 우수한 인재들이 일본의 기업과 기관 등에서 국제 경험을 쌓고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비즈니스 매너 등 노하우를 배우면서 현지 시민과 교류를 증진코자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되는 8명은 관광, 언론, 공공기관 등의 분야 10개 기관과 단체에 배치되어, 현지의 직장 체험을 실시하고 일본 기업 문화와 습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은 “한일 관계가 좋지 않은 시기일수록 인턴십 교류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뿐만 아니라 향후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민간 교류의 가교로서의 역할을 할
(경기뉴스통신)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30일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포럼에서 세계 행정도시 시장 및 부시장 등 참석자들이 세계행정도시연합(World Administrative Cities Association·이하 WACA)을 결성키로 했다. 이날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을 비롯하여 푸트라자야시 다툭 세리 하지 하심 빈 하지 이즈마일 개발청장과 앙카라시 라마잔 카바사칼 부시장, 이슬라마바드시 세이크 안세 아지즈 시장, 브라질리아주 티아고 드 안드레드 영토주거장관 등은 WACA 구성에 대한 논의를 거쳐 다자간 연합체 결성에 합의했다. WACA를 결성한 세종시 등 5개 세계 행정도시는 향후 도시개발 경험을 공유·교류하고 각 도시간 주요 당면 과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캐나다 오타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호주 캔버라 등 3개 국가 3개 도시도 WACA에 참여하여 함께 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WACA는 세계 행정도시들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합의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의 행정도시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WACA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28일(수)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제29차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일본, 중국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재선출되었다고 밝혔다. *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rtural Organization) : 교육.과학.문화의 보급 및 교류를 통하여 국가 간 협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기구 ** IOC(Intergovernmental Oceanographic Commission)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는 유네스코 산하의 유일한 해양과학 전담기구로, 현재 148개 회원국이 가입하여 전 지구적 해양과학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3년 첫 선출 이후 지속적으로 집행이사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집행이사국으로 재선출됨으로써 세계적인 해양과학분야 선도 국가로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유네스코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해양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IOC와 공동으로 협력사업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유기농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23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유기농업학회와 공동으로 '유기농업과 농업생태관리'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환경영향평가와 정책 개선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기농업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를 계기로 농촌진흥청이 제정한 세계유기농업기술혁신상(OFIA) 초대수상자인 아시아생산성기구(APO)의 호세인 박사와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의 한스 박사가 아시아와 유럽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우리나라 유기농업 실천에 따른 환경개선 효과에 대해 전 한국유기농업학회장인 김호 단국대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친환경 유기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반영한 공익형 직불제의 과학적 근거, 쌀 과잉에 대한 친환경적 대책 및 친환경 농산물 공공급식 방안 등 우리나라 친환경농업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농촌진흥청 고병구 유기농업과장은 "친환경생태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유기농업의 환경보전 효과를 제대로 평가해 국민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라며, "직불제도 개선과 공공급
(경기뉴스통신)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은 우간다 농업개발 프로그램 협조융자 지원을 위해 수도 캄팔라에서 26일부터 나흘간 세계은행-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 : 장기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1987년 우리정부가 설립한 對개도국 경제원조기금임. (2017.5월 말 기준, 53개국 375개 사업, 총 14조8732억원(승인기준) 지원) 이 자리엔 최종구 수은 행장과 한국의 농업 전문기관들*, 세계은행 관계자, 우간다 농업정책 수립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국의 농업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ICT에 기반한 우간다 농업개발 프로그램 세부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 EDCF는 지난 2015년 6월 세계은행과 ICT·농업·에너지 분야에서 향후 4년간 3억달러 규모의 협력사업을 펼치기로 MOU를 체결하고,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제6회 세계식물원총회(6th Global Botanic Gardens Congress, GBGC)」에서 한국식물보전전략(KSPC 2020)의 이행을 위한 국립수목원의 연구사업과 국제협력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렸다고 전했다. 세계식물원총회(GBGC)는 세계식물원보전연맹(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 BGCI)이 주관하며, 전 세계 식물원 및 수목원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3년 주기로 열리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식물원총회는 2001년에 미국을 시작으로 스페인과 중국, 아일랜드, 뉴질랜드에 이어 제6회 총회에 해당된다. 2002년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 총회에서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Global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이 채택된 이후 식물보전과 대중교육 등을 위한 식물원과 수목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으며, 국립수목원은 ‘지구식물보전전략(GSPC)’의 국가연락기관으로서 2008년 ‘한국식물보전전략(KSPC)’을 수립하고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6월 27일(화)부터 6월 30일(금)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한국해사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해사기구·국제표준화기구 등 국제기구와 정부기관, 국내외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 (6.27∼29) 정책·산업·학술포럼 /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 (6.30) 모의 IMO 총회 / 한국해양수산연수원 1층 다목적강의실 한국해사주간은 2007년부터 개최해 온 국제해사포럼과 2013년부터 개최해 온 선박평형수 국제포럼 등을 연계하여 올해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와 주요 석학들이 참여하여 해사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6월 27일(화)에는 해사 정책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정책포럼을 개최하여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규칙 이행'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제해사기구·국제표준화기구 등 국제기구와 미국·덴마크 등 각국 정부의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선급 등 민간의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후 참석자 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28일(수) 열리는 산업포럼에서는 올해 9월 8일 본격 발효될
(경기뉴스통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차총회’ 참석차 26일 오전 출국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28일 오후 중국 다롄 콘레드호텔 주리치홀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차총회’에 참석해 ‘현실로 다가온 자율주행’ 세션에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휴먼시티’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윤 시장은 발제를 통해 사람 중심의 사람을 위한 e-mobility 실현, 친환경·미래차 산업 육성, 국가정책의 선도도시 광주의 현재와 미래 등을 소개한다. 이번 포럼 참석은 세계경제포럼 하계총회를 주관한 세계경제포럼 운영위원회에서 윤 시장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자율 주행 택시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MIT 공대 에밀리오 프라졸리 교수가 각 세션 중 ‘현실로 다가온 자율주행’에 참가해줄 것을 적극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차총회는 중국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으로 이른바 ‘하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고 있다. 또 포럼 기간 런쉐펑 광저우 당서기, 원궈휘 광저우 시장, 팡지민 디디추싱 부총재, 옌칭민 천진시 부시장 등을 잇따라 면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보스포럼 창시자이기도 한 클라우스 슈밥과도 만남을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의 민원·제안·콜 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를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로 전 세계인들에게 확산·공유하고자, 김승수 행정부시장이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율리아노브스크에서 열리는 제4차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orld e-Goverments Organization of Cities and Local Goverments, 이하 ‘WeGO’) 총회에 참석, 대구시 민원서비스 혁신사례로 ‘두드리소’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eGo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세계 도시 간 전자정부와 스마트시티 분야 교류협력,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도시 간 정보격차 해소, 시민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도시 간 국제기구로 2010년 서울시 주도로 설립됐으며, 회원은 총 115개(110개 도시, 5개 단체)이다. 대구시는 17년 하반기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러시아에서 열리는 총회에는 서울시를 포함한 42개 회원도시와 68개 비회원도시 등 총 110개 도시에서 시장과 단체장, CIO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대구시에서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사)강원컨벤션뷰로, 국제고체이온학회 한국 조직위와 함께 2019국제고체이온(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lid State Ionics)컨퍼런스 총회를 강원도 평창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7국제고체이온컨퍼런스 총회(6.18~23, 이탈리아 파듀아)에서 차기 개최지(‘19년) 결정을 위한 유치 PT 및 홍보를 통하여 강원도 평창은 경쟁도시인 중국(베이징)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강원도와 (사)강원컨벤션뷰는 2019년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국내개최지 확정 후 국제고체이온학회 한국 조직위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였고 유치 성공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제고체이온학회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연구 관련 산학연 과학자 및 연구생들로 구성된 약 30개국, 1,000여명 이상의 과학자들 모임으로 2년에 한번 미주, 유럽, 아시아 세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중대형 컨퍼런스로 2019년 6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하게 된다. 강원도는 청정환경, 신소재산업, 평창동계올림픽레거시를 적극 활용하여 대규모 국제회의 및 중소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유치 및 개최하여 글로벌 브랜드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27~30일까지 러시아 율리아노브스크에서 열리는 제4차 WeGO(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총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 도시간 전자정부·스마티시티 분야 협력·교류를 위하여 열리는 이번 WeGO 총회에는 세계 50여개국 도시가 참여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Smart Sustainable Cities for All)를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행복도시건설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모범적 스마트시티, 실질적 행정수도로 발전하고 있는 세종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2020년 ‘제5차 WeGO 총회’ 개최 도시 선정 프리젠테이션과 WeGO 스마트도시 어워드 등에 참여해 세종시 스마트시티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WeGO는 ICT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세계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2010년에 서울시 주도로 설립된 국제협의체로, 회원은 총 115개(110개 도시, 5개 단체)이며 세종시는 지난해 WeGO 회원으로 가입했다.
(경기뉴스통신)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론칭 이후 유럽시장에서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스포츠 본고장인 유럽에서 쌍용 브랜드를 내건 레이싱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3월 벨기에 오프로드 협회(B.O.R.A)가 주관하는 벨기에 랠리크로스 챔피언십에서 쌍용 랠리크로스 컵(SRX Cup) 대회를 신설하고 성황리에 성공적인 첫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랠리크로스(rallycross)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포함한 폐쇄된 서킷에서 여러 대의 레이싱카가 동시에 달려 순위를 겨루는 자동차 경주대회로 쌍용 랠리크로스 컵(SRX Cup)은 동일한 스펙의 단일차종들끼리만 경기를 하는 원메이커 레이싱(One Maker Racing) 아마추어 대회다. 10여개의 참가팀들이 레이싱용으로 개조한 코란도 스포츠(2.2L TDCI 엔진, 6단 MT; 수출명 액티언 스포츠)를 타고 우승을 겨루게 되며, 지난 3월 벨기에 브뤼셀 인근 마스메켈렌 뒤벨스베르그 서킷(Duivelsberg Circuit, Maasmechelen)에서 열린 시즌 첫 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