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동해시평생교육센터는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강의의 일환인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총 3회에 걸쳐 강연회가 진행되며, 오는 3월 16일(수)에는 발한도서관에서 놀이연구가 편해문의 “놀이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3월 24일(목)과 30일(수)에는 북삼도서관에서 각각“꽃살문”을 펴낸 김지연 그림책 작가와 “마주이야기”의 박문희의 작가를 만나,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과 그림책 선정방법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오는 24일(수)부터 3월 6일(일)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접수할 예정으로, 희망자는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 작성 후 직접 방문 또는 팩스 접수가 가능하며, 행사내용 및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동해시립도서관(발한 530- 2480, 북삼 530-249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해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작품으로만 만났던 작가를 직접 만나는 행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책 읽기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는 소중한 기회가
(경기연합뉴스) 원주시는 오는 24일(수)부터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원동성당에서 2016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 중심으로 오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8회의 음악회를 기획했다. 피아노 리사이틀부터 아카펠라 합창, 클래식기타, 현악합주, 국악까지 장르도 다양하고, 피아니스트 이미연,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조윤조 등은 세계 정상급 수준의 연주자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첫 번째 연주는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피아노 독주회다. 이미연은 지난 2007년 세계 3대 콩쿠르인 벨기에 퀸엘리자베스국제콩쿠르에 결선에 진출한 경력을 가진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다. 이런 경력을 인정받아 2015년 만32세의 나이로 영남대학교 조교수로 임용됐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쇼팽의 프렐류드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음악을 전공한 한라대학교 임지영 교수가 작품의 해설도 곁들인다.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연합뉴스) 원주시는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소설토지사랑회가 주관하는 『소설토지학교』가 오는 3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매달 1회, 토 오전 10시~시, 총10강)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참가비 50,000원)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19일부터 3월 25일까지 20~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박경리문학공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3-762-6843, 737-4766)로 예약 가능하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강좌는 소설 를 전공한 전문가의 강좌로서 시민이 박경리 문학을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판소리의 본고장 보성군은 다양한 공연과 후학을 양성하며 우리 소리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사)보성소리마당(이사장 한정하)의 제13회 정기발표회와 보성아리랑예술단 창단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3시에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사)보성소리마당 정기발표회는 회원들과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악, 판소리, 무용 등 기량을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박춘맹 명창을 비롯해 박정아 명창, 송재영 명창 등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한판을 벌인다. 또한 앞으로 보성을 넘어 대한민국의 판소리를 이끌어 나갈 보성의 젊은 소리꾼과 꿈나무들 20여명을 주축으로 하는 보성아리랑예술단의 창단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보성아리랑예술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초·중·고 학생들과 전통음악을 전공하고 배우는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창 배출은 물론 다양한 공연으로 판소리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독특한 보성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아낸 국악 퓨전곡인 ‘보성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판소리의 창법과 가야금 병창의 형식으로 새로운 ‘보성아리랑’을 선보여 소리의 고장 보성의
(경기연합뉴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이 제12기‘책나라 지킴이’신규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민관협력도서관으로서, 지난 2004년도 건립 이래 ‘책나라 지킴이’자원활동가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바, 올해 새로운 얼굴의 자원활동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원활동가 등록 시 도서관 내 다양한 행사 참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혜택으로 도서 대출권수 확대 및 활동시간은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시스템 VMS에 등록된다. 자원활동가 접수는 만18세 이상의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난 1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기적의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시민들의 참여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개발 및 도서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제주시우당도서관은 한 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책읽는 제주시」 범시민독서운동 일환으로 One City One Book 도서 선정을 통한 다양한 독서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One City One Book(한 도시 한 책)운동은 지역주민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책의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하는 독서운동이다. 「책 읽는 제주시 추진위원회」에서 엄선한 5종의 후보도서 중 한 권의 책을 제주시 대표도서로 선정하기 위한 시민투표가 16일~3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투표결과 최종의 1위 도서를 2016년 제주시를 대표할 '한 책(One Book)'으로 선정된다. 후보도서는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 강판권의 나무철학, 김진명의 글자전쟁, 정재찬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 조정래의 누구나 홀로 선 나무 등 5권의 도서가 추천됐다. 참여방법은 제주시청 홈페이지(www.jejusi.go.kr) 참여마당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제주도공공도서관홈페이지(http://lib.jeju.
(경기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해양사상 고취, 해양문화 증진 등 인문학적 문화 정착을 통해 해양문화르네상스 구현을 위해「등대문화사」책자(저자: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등대의 시초로 잘 알려진 ‘파로스등대’를 비롯한 세계 주요 등대 이야기, 우리나라 해안 절경과 어우러진 등대의 유래, 건축학적 미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등대원의 구술생활사 등도 소개하고 있으며, 그중 밤바다에 뱃일을 나가는 어부들의 안전한 귀항에 이용된 제주지역 도대(道臺)불 이야기는 독자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해양수산부는 등대를 밤 바닷길을 밝혀주는 항로표지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문학,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문화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가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가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등대문화사는 국립도서관(중앙·세종·국회), 국가기록원, 대학도서관, 국·공립박물관 등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 책은 201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 때 세계 각국의 등대 전문가들에게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문화전도사가 될 것이며, 국민들에게 해양의 역사
(경기연합뉴스) 섬세함 속에서 강력한 연주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양재웅이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오스트리아에서 공부하며 다져온 피아노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와 유럽 각지의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다져온 무대 위에서의 매너까지.. 어느 무대에서든지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낼 수 있는 모든 것이 준비된 연주자이다. 독주뿐만 아니라 두오, 실내악 부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단순한 독주회가 아닌 주제가 있는 독주회를 기획하여 의미 있는 독주회로 관객 앞에 나서고 있으며 다수의 앙상블 팀에 소속되어 다양한 호흡을 맞춰 나가고 있다. 현대음악에도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양재웅은 그만의 섬세한 음악세계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 피아니스트 양재웅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Universitat Mozarteum Salzburg, Austria)에서 피아노과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피아노 교육학과(Instrument(Gesang)padagogik)를 이수하였다. 이미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실력을 입증한 그는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독일과 유럽 각지에서
(경기연합뉴스) 인천광역시가 아동들의 정서 치유와 회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어린이 Book Therapy’사업이 아동의 행동과 심리 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 관계 공무원 및 시설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찾아가는 어린이 Book Therapy’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 진행과정에서 느꼈던 다양한 의견들을 함께 공유하고, 2016년 추진방향 등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Book Therapy’사업은 인천시가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지정되면서 인천아동복지종합센터와 함께 아동들이 겪고 있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의 치유와 회복을 돕고자 시행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부터 아동복지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 6명의 독서치료사를 파견해 개별 또는 집단치료, 사전사후검사,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심리·정서적 치유와 함께 올바른 독서방법을 제시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6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모두 509회(연인원 1,370여 명)에 걸쳐 독서치료를 진행했다. 사업평가 결과 프로
(경기연합뉴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어릴 적부터 책 놀이를 통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림책과 함께하는 미술 놀이를 또래와 함께하면서 배려와 협력하는 마음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자「2016년 도란도란 책과 함께 놀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도란도란 책과 함께 놀기」는 별도 참가신청 없이 당일 어린이 자료실 이용자중 유아 및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7일(토)부터 7월 1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이번 강의는 김영숙 독서지도사의‘그림책과 함께하는 미술놀이’를 주제로 그림책을 읽고 나만의 작품 활동으로 선인장 만들기, 빈 화분에 꽃 피우기, 재활용 만들기, 프로타주 체험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독서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듣기와 읽기를 통한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미술놀이 활동을 통해 흥미를 불러일으켜 자신감이 커지고 긍정적 자아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의령군은 방송인이면서 작곡가로 유명한 이호섭씨와 함께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2회 이호섭가요제 개최 일정을 19일 확정하면서 전반적인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담당자에 따르면 제2회 이호섭가요제 본선은 오는 4월 23일(토) 오후6시부터 의령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예선은 4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참가대상은 고등학교재학생부터 만40세 이하로서 의령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처음으로 의령에서 개최된 제1회 이호섭가요제는 1만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대상을 받은 신인가수 배아현(20세)양의 신곡 24시, 백년초 등이 음반으로 출시되어 이미 많은 방송 매체를 타고 있다. 특히, 금년 제2회 이호섭가요제에는 KBS전국노래자랑 사회자 송해선생을 초청하여 작곡가 이호섭씨와 함께 빅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으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는 의병제전은 수박축제, 이호섭가요제 등 3대 축제의 행사시기를 통합하여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의령
(경기연합뉴스) 평생교육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과포화상태인 어린이누리실 서가교체 및 RFID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아동도서 장서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24일 어린이누리실을 휴실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서점검은 점점 더 늘어나는 장서에 비해 도서 비치 공간 부족과 서가의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안전문제까지 대두되어 신규 서가로 교체하고 자료실 환경을 개선하고자 아동도서 6만 여권을 대상으로 비치되어 있는 자료 중 파손도서, 분실도서를 점검하고 잘못 분류되어 배가된 자료를 선별하여 서가배치를 재정비하고 신착도서를 위한 서가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노후된 서가 교체로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장서점검을 통해 이용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도서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향후 책 읽는 가족, 독서마라톤대회,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책나라’로 성장하길 꿈꾸는 군포시가 독서문화운동의 최일선인 시청 밥상머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능력자들을 찾고 있다. 시는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만들기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고, 시민 문화복지를 위해 지난 2011년 10월 시청 로비에 개관한 독서 카페 ‘밥상머리’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돼 활동할 경우 1365 자원봉사포털의 봉사점수가 인정되며, 2개월 이상 꾸준하고 성실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군포시 자원봉사 활동지원 조례’에 의거 소정의 실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현재 1만 여권의 장서가 비치된 밥상머리 북카페에서는 기존에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40명의 협조로 지역의 미래인 영․유아 대상 ‘북카페 현장체험’과 ‘동화구연’ 등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된다. 또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가운데 독서활동을 즐기는 하루 평균 200여명을 위해 도서 대출 업무도 시행되고 있다. 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밥상머리 자원봉사에 지원할 수 있는데, 활동 희망자들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시 책읽는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경기연합뉴스) 함양문화예술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음악계의 희망으로 자리잡은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이하 다볕유스)의 선율이 함양의 초봄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19일 함양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외에서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피아니스트 김영호와 협연하는 제23회 정기공연을 갖는다고 전했다. 다볕유스는 지난해 2차 유럽 5개국 7개 공연장 순회공연·창단 10주년 특별공연 등 국내외에서 수준높은 실력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2016년에도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등 국내의 유명한 음악홀이나 공연장을 순회하는 ‘2016 국내음악홀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6년 첫 연주활동으로 마련되는 이번 새봄맞이 정기공연에서는 연세대 피아노교수 김영호 피아니스트와 호흡을 맞춰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 슬라브 행진곡, 겨울왕국 OST 등 10여곡을 연주해 한층 성숙하고 향상된 연주실력으로 관객들을 환상의 음악세계로 이끈다. 협연자 피아니스트 김영호 연세대 교수는 12세에 이화 경향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서 콜롬비아 예비학교, 줄리아드
(경기연합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해남동초등학교 제104회 졸업기념 및 땅끝 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8시50분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창단 연주회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이길운 해남군의회 의장, 김종숙•박동인 해남군의회 의원, 해남교육지원청 최장락 교육장, 강진교육지원청 배건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 30여명과 학부모와 학생, 지역민들이 공연장석을 가득 메워 날로 성장하는 땅끝 해남동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케스트라, 합창부, 현악부, 뮤지컬 캣츠, 맑은소리 중창단, 풀룻부가 함께한 융합형 공연으로 200명의 학생들이 출연한 근래에 보기 드문 대규모의 공연이었다. 2시간 50분 동안 진행된 104회 졸업기념 및 유니오케스트라 창단 네돌맞이 연주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이번 연주회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가 비제의 파랑돌 외 3곡을 연주 했고 2부에서는 해남동초 합창단, 현악부, 뮤지컬 캣츠, 맑은소리 중창단, 뮤지컬, 풀룻부, 현악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