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MBC 선거 개표방송 '선택 2018'의 '국민의 심부름' 캠페인에 예능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상민이 참여했다. 올해 '선택 2018'은 '국민의 심부름'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심부름'이라는 단어의 원래 의미와 함께 '心(마음 심)+부름', 즉 국민이 마음으로 부른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았다. 선거란 국민의 마음이 담긴 선택인 만큼 그 뜻에 따라서 심부름하는 낮은 자세로 일해야 한다는 콘셉트로, 캠페인도 진행 중에 있다. 그 중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들에게 '랩'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에 예능 대세인 이상민이 참여해 직접 랩을 부르고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이상민은 오랜만에 래퍼로 돌아와 랩과 함께 여유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민이 직접 참여한 '心부름'은 선거 후보자들에게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일반 시민들 역시 AR카메라 어플 '스노우(SNOW)'를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노우(SNOW)'에서 '心부름’ 스티커를 선택하면 직접 랩을 하는 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고, 혹은 이미 래퍼가 녹음한 곡을 들으면서 '립덥'
(경기뉴스통신) 오는 26일(토) 첫 방송 될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 노영섭/ 제작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들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별이 떠났다’에서 이성재는 말끝마다 ‘남자’임을 내세우며 커다란 비행기의 수장이라는 사실에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있는 파일럿 한상진 역을, 김산호는 어리바리하고 소심하지만 선배 한상진(이성재)에게만큼은 ‘옳은 말’을 달고 사는 파일럿 후배 문종원 역을 맡았다. 극과 극 면모를 통해 결혼과 임신에 대한 남자들의 생각을 담아낸다. 이와 관련 이성재와 김산호가 선보이는 ‘신구 파일럿들의 몸 관리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한상진(이성재)이 헬스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파워 운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문종원(김산호)이 선배 상진 때문에 억지로 끌려 나와 ‘강제 운동도우미’를 해 주며 한숨을 푹 내쉬는 장면. 한상진이 준비해 온 닭 가슴살 한 무더기를 ‘폭풍 먹방’하기 시
(경기뉴스통신)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송현철(김명민 분)의 주변 인물들 황금녀(윤석화 분), 송모동(이도경 분), 딱풀이(최병모 분), 송사란(황보라 분)이 전개에 풍성함을 더하고 있는 것. 송현철A(김명민 분)의 어머니 황금녀 역의 윤석화와 여동생 송사란 역의 황보라는 극에 유쾌함을 더하는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먼저 ‘우만기’ 막춤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황금녀는 천상계 인물 아토(카이 분)에 의해 의지와는 상관없이 댄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겨줬다. 반면 송현철B(고창석 분)의 아버지 송모동 역의 이도경은 재치 있는 성격으로 즐거움을 주기도 하지만 절절한 부성애와 따뜻한 가족 사랑이 돋보인다. 그는 고령임에도 아들이 죽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공사판에 뛰어 들기까지 했으며 특히 송현철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돌아오겠다는 그를 만류, 과거 어려운 형편 때문에 고생만 시킨 미안함을 드러내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영혼이 바뀐 송현철 옆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딱풀이 역의 최병모는 송현철A와 B의 집안을 오가며 남다른 존
(경기뉴스통신)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이 김명민(송현철 역), 김현주(선혜진 역), 라미란(조연화 역)의 촬영현장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를 공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극 중 ‘송현철’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 남자의 운명이 뒤바뀌어 송현철A(김명민 분)의 몸에 송현철B(고창석 분)의 영혼이 들어가 있는 상황. 이를 알고 있는 송현철A의 아내 선혜진(김현주 분)과 송현철B의 아내 조연화(라미란 분)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으며 육체의 기억이 남아 있는 송현철(김명민 분) 또한 끝나지 않는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만나기만 하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던 이들의 실제 촬영 분위기는 훈훈함 그 자체. 기분 좋은 미소가 끊이질 않는 배우들의 모습은 말하지 않아도 화기애애한 현장의 공기를 익히 실감케 한다. 특히 촬영 직전까지 손에 대본을 쥐고 있거나 서로 의견을 나누는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노력에서 비롯됐음을 알 수 있다. 김환희(송지수 역)에게 진지한 조언을 건네는 김명민에게선 자상함이 묻어나고 있으며 사람 좋은 웃음이 눈길을 끈다. 또
(경기뉴스통신) 전북 임실에는 물안개가 아름다운 옥정호가 있다. 섬진강 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인공호수. 그 호수를 굽어보는 옛집에 여든 일곱 번째 봄을 맞는 송길춘(87) 할머니가 산다. 꽃 피는 봄날, 지천에 파릇파릇한 봄나물이 할머니를 유혹한다. ‘고사리 귀신’이라는 길춘 할머니, 고사리와 숨바꼭질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나물 삶고 장 담그고, 밭에 나가 풀이라도 베고 있노라면 옥정호에는 뉘엿뉘엿 해 지고 노을이 깔린다.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하루가 너무 짧은 길춘 할머니, 그토록 바지런함이 몸에 밴 건 자식들 때문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배우 이준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를 통해 냉철하지만, 따스한 반전 매력을 펼치며 또 한 번 한계 없는 변신을 선보인다. ‘너도 인간이니’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로봇 남신Ⅲ(서강준)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 사람 강소봉(공승연)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이준혁은 극 중 인간 남신(서강준)의 유일한 친구이자 비서 지영훈 역을 맡았다. “지영훈은 오랫동안 신이를 옆에서 지켜온 인물”이라는 이준혁의 설명대로 어린 시절부터 남신의 그림자처럼 살아온 비서다. “차영훈 감독님에 대한 믿음과 독특한 소재에 대한 관심”으로 ‘너도 인간이니’를 선택하게 됐다는 그는 “처음에는 그저 숨겨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했던 남신Ⅲ에게 아이러니하게도 인간미를 느껴가는 영훈의 변화를 중점에 두고 연기했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어느 날 남신 대신 나타난 남신Ⅲ의 인간 사칭 프로젝트를 돕는 영훈. 그 과정에서 영훈은 남신의 대체품이라고 생각했던 남신Ⅲ가 눈에 밟히고, 속마음까지 털어놓
(경기뉴스통신) 지난 주부터 ‘잔혹한 충성’ 제목으로 2주간 5.18 특집으로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그간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5.18 민간인 학살의 실체를 밝힌다. 지난 토요일 1부 ‘비둘기와 물빼기’ 편에서는 5.18 당시의 성폭행 증언과 보안사의 유족 분열 및 진실 은폐 작업을 방송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번 주에 방송되는 2부에서 제작진은 광주 시 외곽 주남 마을에서 있었던 미니 버스 총격사건 외에, 이 일대에서 있었던 공수부대의 만행에 관한 새로운 제보를 공개한다. 이 증언에 의하면, 그간 진압세력이 주장하던 ‘폭도’, ‘자위권’과는 거리가 먼 방식으로 주민과 행인들을 사살했고, 마을을 향해 무차별 총을 난사하거나 심지어 방 안에 있던 사람을 끌고가 즉결 처형한 적도 있다는 것이다. 또,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학살 피해자들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한 사진을 유가족들로부터 제공 받아, 그들이 겪은 최후 순간을 법의학자들에 분석 의뢰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죽음을 접하는 법의학자들마저 탄식하고 분노할 만큼 참혹한 상흔이었다는 후문이다. 특집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잔혹한 충성
(경기뉴스통신) ‘정글’ 동반 생존에 도전한 비투비 서은광과 임현식이 ‘극과 극’ 생존을 예고했다.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은 같은 그룹 육성재, 프니엘에 이어 ‘정글의 법칙’에 동반출연했다. 은광과 현식은 육성재, 프니엘 때와 마찬가지로 대세 비글돌답게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했는데, 생존 스타일은 정반대였다고. 병만족이 본격 생존에 돌입하며 바다 사냥에 나섰는데, 현식은 바다 사냥이 처음임에도 망망대해에 재빨리 적응하며 깊은 바다를 유유자적하게 헤엄쳐 다녔다. 그뿐만 아니라 사냥 포인트를 찾은 이후에는 잠수도 서슴지 않았다. 반면 물 공포증이 있다는 은광은 입수 전부터 공포에 질려 엉덩이를 있는 힘껏 빼고 주춤거리며 맏형 오만석의 도움으로 간신히 입수했다. 입수 후 겁에 질린 은광을 위해 바다 사냥을 하던 현식이 한걸음에 달려와 은광이 진정될 때까지 부축해주기도 했다고. 한편, 간이 콩알만 해진 은광은 이후 육지 사냥감을 발견한 와중에도 “무는 거 아니죠?”라고 연신 질문을 하더니, 돌인 척하겠다며 쪼그려 앉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겁은 많지만 미워할 수 없는 서은광, 그리고 듬직한 임현식의 정
(경기뉴스통신) SBS ‘로맨스패키지’ 임수향과 파일럿 102-103-104호의 네이버 V라이브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6일(수) SBS '로맨스패키지’ 본 방송에 앞서 MC 임수향과 파일럿 방송 화제의 참가자 102호(박세진)-103호(안세훈)-104호(서재원)의 V라이브가 진행됐다. ‘로맨스패키지’ 제작진은 프로그램 SNS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1,2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많은 누리꾼들이 생중계에 참여해 ‘로맨스패키지’를 향한 관심을 나타냈다. '로맨스가이드' 복장으로 등장한 MC 임수향은 “파일럿 방송이 재미있어서 세 번이나 봤었다”며 “그래서 그런지 102-103-104호 분을 오늘 처음 만났는데도 친한 느낌이다. 세 분 모두 실물이 훈훈하다. 동료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V라이브를 이끌어갔다. ‘인기를 실감하나요’라는 누리꾼의 실시간 질문에 102호, 103호는 “카페에서 사진 찍어달라고 하신 분이 있다”, “운동 중에 방송 잘 보고 있다는 인사를 받은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촬영 당시 전현무, 한혜진이 사귀고 있는 걸 알았냐’는 질문
(경기뉴스통신) 17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가든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가운데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지석진은 여자친구의 신곡 ‘밤’이 음악방송 7관왕 달성한 것을 축하하며 “이번 노래가 뜰 줄 알았냐”고 물었다. 신비는 “뜰 거라기보다는 ‘이거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예린은 “두번째 들었을 때 더 좋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을 노래임을 예고했다. 지석진은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키가 다들 큰데 가수가 안됐다면 세계적인 모델이 되지 않았겠냐고 묻자 소원은 “키만 크다고 되는 게 아니라 워킹도 잘해야 한다”며 겸손해 하는 듯 하더니 이내 “키 크고 비율 좋은 건 인정한다. 멤버 중 비율 1등은 나”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졌다. 유주는 “음악을 안했다면 운동을 했을 것 같다”며 “아육대에서 금메달을 좀 걸었는데 요즘 치고 올라오는 분들이 많다”며 운동 잘하는 아이돌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석에서의 패셔니스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엄지는 “날마다 똑같은 옷 안 입으려고 아침에 옷을 뒤적인다”고 말했다. 패션센스 꼴찌로 지목되기도 한 엄지는 “ 냉장고 바지 뗀 지는 좀 오래 됐다. 도전정신은 있
(경기뉴스통신) MBC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조보아가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애타는 ‘포옹육탄전’을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토) 첫 방송 될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 노영섭/ 제작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들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별이 떠났다’에서 채시라는 엄마로 살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했지만, 여러 가지 극심한 상처를 받아 스스로 세상과 자신을 단절시킨 서영희 역을, 조보아는 갑작스런 임신으로 혼란을 겪게 되는 밝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여대생 정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무엇보다 ‘엄마’로 살면서 받은 상처로 인해 ‘삶’을 포기한 여자와 이제 막 ‘엄마’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여자가 함께 ‘동거’를 시작하면서 2018년을 살고 있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채시라와 조보아의 ‘애타는 백허그’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서
(경기뉴스통신)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현라회)가 첫날 방송 시청률 5.1%(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이하 동일), 5.3%을 기록한데 이어 둘째 날 방송에서도 5.5%, 7.8%로 수직 상승세를 보이며 안방 극장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4회에서 최고 시청률 8.18%를 달성한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3회와 4회에서는 첫 희생자인 권희경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한 은솔(정유미)의 재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권희경의 남편인 오만상의 가정 폭력으로 인해 피해자가 죽었다고 굳게 믿은 은솔은 백범(정재영)이 사망 원인이 폭행이 아니라고 밝히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피해자의 안타까운 죽음에 은솔은 증거 찾기에 열을 올렸다. 결국 은솔은 어렵사리 피해자가 평소 복용하던 약과 함께 먹으면 치명적인 약을 먹고 죽었다는 새로운 사망 원인을 찾고, 재판에서 오만상을 거세게 몰아붙인다. 3회와 4회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바로 은솔이 털끝 만큼의 죄책감도 드러내지 않는 오만상을 압박하며 권희경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는 장면들이었다. 3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6.95%를 기록한 장
(경기뉴스통신) 교동도는 강화군 북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북한 황해도 연백군과는 불과 2.6km 떨어져 있다. 한국 전쟁 당시 연백군의 주민들이 교동도로 잠시 피란을 왔다가 휴전선이 그어지면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실향민들이 대거 정착했다. 이후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민간인 통제구역이라는 점 때문에 외부와 오랜 시간 단절됐고 ‘시간이 멈춘 섬’으로 불린다. 민통선 지역이라 교동도로 들어가는 방법도 쉽지 않다. 검문소를 통과해야 하고 임시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교동도는 과거에 인구 약 2만 명에 이를 정도로 사람이 많이 살던 섬이었으나 현재는 3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2014년 교동대교 개통 이후 외지인의 방문이 늘면서 새롭게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남북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교동도를 ‘다큐멘터리 3일’이 찾아가 봤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신비한 바다 빛을 그대로 닮은 나라, 쿠바(Cuba)! 북회귀선을 지나는 뜨거운 태양과 에메랄드빛 카리브해가 만나는 곳, 춤을 추듯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열정과 순수가 공존하는 열정의 나라, 태곳적 아름다움을 감상하러 쿠바로 떠나보자! 방송 : 5월 19일(토) 오전 9시40분, KBS 1TV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치아 ‘투명교정’을 진행하다가 피해를 봤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접수된 투명교정 관련 불만은 총 332건으로 그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최근 3개월간(2018.1~2018.3.) 접수된 피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배나 증가했다. 투명교정은 얇고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이용해 치열을 교정하는 시술을 말한다. 그런데 피해자들은 투명교정 적용 여부와 단계별 치료 등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아 치열이 교정 전보다 더욱 안 좋아졌다고 호소한다. 도대체 치과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 집중 취재했다.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새 신부 유서은(가명) 씨. 유 씨는 결혼식 전까지 교정이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보철 장치보다는 겉으로 보기에 티가 잘 나지 않는 투명교정 장치를 선택했다. 교정 시작 1년 반이 다 돼 가는 현재. 유 씨의 치아는 입을 꽉 다물어도 앞니가 벌어져 있을 정도로 치열이 더 안 좋아졌다. 전문가들은 교정 치료의 경우, 주치의가 처음 치료 계획을 끝까지 실현시키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치과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