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세계 16개국 청소년 208팀이 참여해 창의력 경연을 펼치는 ‘2017년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대회(KIYO 4I)’가 오는 11일 화성시 정남면 소재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지난해 경주시에 이어 올해 화성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이 주최하는 유일한 세계청소년 발명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발명 왕중왕전’과 ‘창의력 팀대항전’2가지 방식으로 진행돼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다양한‘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발명 왕중왕전’은 기존 발명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학생들이 수상작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출품해 경연을 벌이게 되며 ‘창의력 팀대항전’은 초·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을 이뤄 사전에 공지된 지정과제와 현장에서 출제되는 즉석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앞서 10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는 마술사 최형배, 힙합가수 서사무엘 등이 출연해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전야축제가 열린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청소년 마술쇼, 발명 골든벨, 나라별 장기자랑, 3D VR체험, 한지인형 만들기, 드론 및 로봇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마련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경기뉴스통신) 여주 곳곳을 걸으며 애향심과 자긍심, 인내심을 기르고자 실시됐던 제17회 여주사랑 걷기대행진단이 지난 8월 5일, 세종대왕릉을 마지막 코스로 5박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1일차 여주시청~송삼초등학교(23Km), 2일차 송삼초등학교~능서초등학교(21km), 3일차 능서초등학교~품실자연관(28km), 4일차 품실자연관~대신초등학교(24km), 5일차 대신초등학교~여강중고등학교(19km), 6일차 여강중고등학교~세종대왕릉(25km) 등 단원들은 뙤약볕아래 일평균 23km의 구간을 무사히 소화해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해단식 마지막 코스를 함께 걸으며, 완주를 앞둔 참가자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무사히 완주를 마친 한 학생은 “날씨가 뜨거워 힘이 들었지만, 서로 도와주며 걸으면서 즐겁게 완주할 수 있었다.”며, “자동차나 버스로 다닐 때와는 또 다른 모습들을 보니, 대행진이 끝나고 마을 곳곳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다녀오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최장수 락 행사이자 아마추어 락 밴드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제19회 동두천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동두천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는 대한민국의 팝음악과 락 음악의 태동이 되었던 역사를 배경으로 1999년 첫 회를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회를 거듭할수록 동두천 시민은 물론 락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인 대회는 오는 28, 29일 예선을 거처 8월 4일 동두천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본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며,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이 각각 수여된다. 행사를 주관한 김관목 동두천락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우리나라에 처음 락(Rock)을 알린 발상지의 명성을 공고히 다지고, 전국의 락 매니아들의 참여로 함께 즐기는 멋진 행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50개 동 중, 사전 경선을 통과한 9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회와 6개 팀 동아리 경연대회가 오는 7월 28일 성남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린다. 우수 사례 발표 내용은 △정자2동의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한솔마을 △구미동의 호국 용사, 60년 만의 귀향 △복정동의 설레는 복정동, 함께 놀자 △금광1동의 해 뜨는 꿈광리 마을 만들기 △상대원1동의 함께 만드는 해피마을 △도촌동의 행복한 동네, 섬말 도촌동 △태평2동의 우동골(우리동네 골목텃밭) 조성 △수진2동의 게릴라 가드닝 사업 △구미1동의 까치마을! 상상의 나래를 펴다 등이다. 동아리 경연은 ▲태평3동 소리샘팀의 풍물 ▲하대원동 B.O.B.댄스팀의 에어로빅 ▲운중동 차밍팀의 라틴댄스 ▲상대원3동 두드림팀의 난타 ▲양지동 날아라 태권V팀의 태보 ▲서현2동 사물 풍팀의 사물놀이 등이다. 시는 공연을 잘한 주민자치센터와 우수 사례를 심사해 각각 최우수(시상금 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상(2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를 수상하는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9월 21일과 10월 12일 열리는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주민자치대회에 출전한다. 이날 경연대회 이외에도 시청 로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8월 18일까지 2017 슈퍼맨 창조오디션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맨 창조오디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2015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오디션은 ▲예비창업가가 참가하는 ‘아이디어 분야’와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이 참가하는 ‘사업화 분야’ ▲창업 3년 초과 ~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데스밸리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기 위해 참가자격을 전 분야 경기도 거주 만 20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예비창업자 포함)로 한정했으며, 이중 사업화와 데스밸리 분야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단, 아이디어 및 사업화 분야는 공고일 이전 국가 및 지자체·민간에서 시행한 공모전 등 각종 오디션에서 2천만 원을 초과하는 시상금이나 부상을 획득한 과제에 대해서는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제3조 및 시행령 제4조에 의거, 창업의 적용범위에서 제외되는 업종이나 경기도에서 별도로 게임창조오디션을 진행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제24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내달 11일까지 접수 받는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 증대, 수출 진흥 등에 공헌한 농어민과 생산자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경기도 농정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중 열리는 ‘제22회 농업인의 날’의 행사에서 경기도지사 상패를 수여하며 각종 영농 자금의 우선 지원과 영농 교육 강사 위촉, 농어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기회 등을 제공받게 된다. 선발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업 6차산업화 ▲환경 농업․신기술 ▲수산 ▲임업 ▲여성농어민 ▲식량작물 ▲특용작물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등 총 15개 분야로 예비심사를 거쳐 도 현지사실 확인 후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선발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어민이나 생산자단체이다. 단, 농협․수협 등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조합은 제외된다. 신청은 추천서, 농어민대상 신청서, 공적조서, 개인이력서
(경기뉴스통신) 신한대학교가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2017 신한 경원선 국제 평화 마라톤 대회’가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치열한 6.25전쟁의 중심이었던 경기북부지역에서 열리는 평화영원 대회이며 대회를 통해 남과 북을 잇는 경원선이 연결되기를 바라고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제 마라톤 대회를 창설했다”고 설명했다. 대회는 6.25km, 8km, 하프마라톤 등 3개 코스로 열리며 6.25km 반환점은 보산역, 8km 반환점은 동두천역 인근, 하프마라톤 반환점은 6.25 발발 67년을 상기 하면서 3.8선까지 북한이 남침한 한탄강이 흐르는 한탄대교사거리로 결정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완주메달과 완주기록증이 증정되고 각 코스별 남녀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주어진다. 조직위원회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역의료센터와 협조하고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키로 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코스의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기 전에는 부대 행사로 심폐소생술 시범, 페이스페인팅 등 거리나눔 아티스트를 운영하며 스포츠테이핑, 체력측정, 운동처방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