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은 21일부터 3일간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Global Alliance of National Human Rights Institutions) 연례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이 위원장은 GANHRI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으로서 2018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실무그룹 회의를 주재했고, GANHRI 고령화 실무그룹의 전략계획 채택, 노인인권협약 성안을 위한 활동 등 지난 해 GANHRI 고령화 실무그룹의 주요 성과를 GANHRI 집행이사회와 연례 총회에서 발표했다. GANHRI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국 및 부의장국 임기가 오는 6월 13일까지로, 실무그룹은 새로운 의장국 및 부의장국을 선출하면서 한국 국가인권위원회를 의장국으로 재선출했다. 이에 따라 한국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2020년 6월까지 GANHRI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국으로 활동하게 된다. GANHRI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국 재수임은 지난 2년간 한국 국가인권위원회의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선도적 활동과 유엔고령화실무그룹(정부 간 회의체)에서 국가인권기구가 정식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할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박재민)은 2월 18일부터 2월 25일까지 7박 8일간 부산 청소년교육방문단(이하 ‘방문단’)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로 파견한다. 부산소재 해연중학교 학생 12명과 교사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단은 수라바야에 파견되어 △수라바야 청소년과의 상호교류 △학교 및 기관 방문 △청소년교육포럼 참가 △한국과 부산 소개 △홈스테이 △K-POP 및 한국의 전통춤 공연을 선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단은 수라바야의 중학교 및 대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교육포럼 참가를 비롯해 학생 간 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가정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수라바야 방문을 위해 준비한 탈춤, 시민대동춤, 태권무와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과 부산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부산 청소년교육방문단 파견을 통해 부산의 청소년들이 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뿐만 아니라 12년째 이어져오는 청소년 교류를 통하여 양 도시의 우호적인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는 부산의 자
(경기뉴스통신) 김동연 부총리는 2월13일(화) 한-우즈벡 경제부총리회의를 마치고, 우즈벡 대통령궁을 찾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예방하였다. 이번 예방은 우즈벡에서 투자와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두 부총리가 배석한 가운데 예정된 30분을 훌쩍 넘어 70분 이상 진행되었으며, 경제부총리 회담의 성과 및 양국의 경제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동연 부총리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금번 한국 대표단의 우즈벡 방문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보인데 감사를 표하고, 이번 방문에서 우즈벡 아리포프 총리를 비롯해 대내외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쿠츠카로프 부총리, 홀무라도프 부총리 등 우즈벡 정부의 주요 각료들과 폭넓게 만나 작년 11월에 있었던 한-우즈벡 정상회담 성과를 구체화 하는 성과를 냈음을 설명하였다. 특히, 이번 한-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에서 국립의료복합단지 및 타슈켄트 신여객터미널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한 김동연 부총리는 이번 경제부총리회의를 통해 양국간 실질 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잘 모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
(경기뉴스통신) 무안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직항편(주 3회)이 생기고 인천공항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직항편(주 5회)이 생기는 등 항공교통 이용자 선택의 폭과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2월 12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7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필리핀 마닐라 운수권, 정부 보유분 및 회수운수권을 6개 국적사에게 19개 노선 주 36회, 주 8692석 배분하였다고 밝혔다. 복수의 항공사가 신청하여 항공사간 경합이 발생한 호주, 한국 제지점-마닐라, 청주-마닐라, 러시아(화물), 팔라우, 일본(동경 제외) 이원5자유 운수권은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규칙(부령) 및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배분되었다. 먼저 2017년 11월 필리핀과의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한국 제지점-마닐라 운수권 주 790석은 대한항공 주 380석, 아시아나 주 190석, 제주항공 주 220석 배분되었으며 청주-마닐라 주 1330석은 진에어 주 760석, 이스타 주 570석 배분되어 인천공항 뿐만 아니라 지방공항과 마닐라 간 운항노선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한-호주 여객 주 2162석의 운수권은
(경기뉴스통신) 김동연 부총리는 우즈벡 방문 첫 일정으로 2월12일 오전 타슈켄트에서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개최하여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및 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행사는 2월13일 개최될 예정인 한-우즈벡 경제부총리회의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제협력의 주역인 양국 기업인 뿐만 아니라 우즈벡 홀무라도프 부총리를 비롯한 양국 정부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동연 부총리는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 앞서 우즈벡 홀무라도프 부총리와 약 1시간에 걸친 사전면담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CNG 가스충전소, 지능형 미터기, 인쇄용지 사업 관련 애로 등 우리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에 대해 개괄적으로 매듭을 지을 수 있었다.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는 우즈벡 홀무라도프 부총리 외에 아흐메드호자예프 투자위원회 위원장, 대외무역부·정보통신개발부·보건부·혁신개발부 장관 등 10여개 부처의 장관 및 차관들이 참석하여 우리기업이 제기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몇 가지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해결을 약속하는 등 전향적인 모습을 보였다.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이후에는 기업들이 직접 우즈벡 정부
(경기뉴스통신) “슬라맛 다땅(Selamat Datang, 환영합니다)” 김정숙 여사는 청와대를 찾은 특별한 손님을 맞이했다.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인도네시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김정숙여사와 12일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민방문 당시 동포간담회에서 평창올림픽 계기 모국방문단추진위원회 구성이 발표되었고 이후 한인회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선발해 모국방문단을 구성하였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단은 7일부터 12일까지,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관람, 스키 체험, 남산 한옥마을 투어, 경복궁 방문 등 한국의 이모저모를 둘러보며 한국에서의 시간을 보냈다. 모국방문단 청소년들을 청와대로 초대한 김정숙 여사는 “부모님의 나라가 그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졌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숙 여사는 오늘 참석한 이 청소년들이 한국에 가면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눈을 만져보고 싶다’라고 쓴 걸 봤다면서 “한국에서 30년 만에 올림픽을 치르게 되었다. 이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설을 며칠 앞둔 오늘, 오찬 메뉴는 ‘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적극 활용하여 도시외교의 장을 마련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서울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을 초청해서 16개 도시, 58명의 대표단이 방문한다. 서울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2.10(토) 오후 7시에 한국의집에서 서울시장 주최 ‘자매우호도시의 밤’을 개최하고 우호와 친선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레인보우 다문화 어린이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참석한 해외도시 시장단과 함께하는 평화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만찬후에는 한국의 전통고전 심청전을 같이 관람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의회 양준욱 서울시 의장, 조규영 부의장, 조상호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다. 해외도시 대표단으로는 터키 이스탄불의 메블뤼트 위살(Merlut Uysal) 시장,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라크만벡 우즈마노프(Rakhmonbek Usmanov) 시장, 몽골 울란바토르 바트볼드 손두이(Batbold Sundui) 시장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암스테르담, 부다페스트, 방콕, 홋카이도, 미야자키, 민스크, 파리에서 부시장 및 부지사급이, LA, 도쿄, 산둥성, 트빌리시, 텐진, 타이베이에서는
(경기뉴스통신)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하인츠 피셔(Heinz Fischer) 오스트리아 전 대통령과 면담하고, △ 평창 동계올림픽 △한-오스트리아 관계 △남북관계 △「반기문 세계시민센터」활동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세계시민센터 공동의장 자격으로 동석했다. 이 총리는 피셔 전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최근 남북관계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재개된 남북대화가 지속되어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셔 전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하면서, 최근 북한의 올림픽 참가 결정으로 세계가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독일통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남북한 간에도 평화적인 대화 이외에는 대안이 없으며, 오스트리아와 유럽연합은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재개된 남북대화를 긍정적인 발걸음으로 본다고 했다. 이 총리는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지난 해 수교 125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오랜 기간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고, 대통령 재임기간 중 양국관계 발전에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시와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4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앙카라시를 방문 중인 이춘희 세종시장은 앙카라시청에서 열린 이날 우호협력 체결식에서 무스타파 투나(Mustafa Tuna) 앙카라 시장과 양 도시간 상생발전에 대해 합의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수립했다. 무스타파 투나 앙카라 시장은 “형제의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터키 앙카라시를 방문한 이춘희 세종시장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인 세종시와 우호도시가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행정도시인 세종시가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시와 우호협력을 체결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양도시는 계획도시이자 행정도시라는 유사성이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폭을 넓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호협력 체결식에 앞서 양 도시는 세계행정도시연합 발전방향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나누고, 창립총회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행정도시연합 창립총회는 오는 9월에 터키 앙카라시에
(경기뉴스통신) 열린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국제협의체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에서 열린 정부 만들기에 앞장 설 지자체를 모집한다.(~’18. 3. 9.) OGP는 오바마 전(前) 미국 대통령이 ’10년 유엔(UN)총회에서 ‘열린 정부’를 표방하며 설립을 주도한 국제협의체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75개국이 가입하여 투명성 증진, 시민 참여, 부패척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OGP는 정부와 시민사회가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치 모델을 추구하며 열린 정부 구현을 위한 협업의 장(場)을 만들어왔다. OGP는 국가 단위 참여가 원칙이지만, 지자체가 시민과의 접점에서 더욱 효과적인 열린 정부 정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16년 ‘OGP 지자체 프로그램(OGP Local Program)’을 시범 운영하였다. 여기에는 서울시, 파리,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전 세계 15개 도시가 참여하였고, 시범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18년에는 5개 지자체를 확대할 계획이다. OGP 참여 지자체로 선정되면, 열린 정부 공약을 담은 2년 주기 실행계획을 시민사회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 소재 수출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 일본 종합 무역사절단」을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4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 지역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시장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쿄지역은 제조업부터 서비스, IT분야, 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이 고루 발달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서 선박추진용 엔진, 가스·증기 터빈 부품 등이 수출 유망 품목이다. 또한, 오사카는 일본 전체 제조업의 5.5%를 차지하며, 기계·전기전자·섬유 등 다양한 제조업이 균형 있게 발달된 곳이다. 수출유망 품목으로는 플랜트 관련 대형부품, 굴삭용 기계 부품, 컨베이어설비, 소형 모터 등이다. 신청대상은 울산광역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7일까지 울산시 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 및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해외 무역관의 현지 시장성 조사 및 서류 평가를 거쳐 최종 참가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여석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대표로 하는 협의단과 바오펑위 (包豊宇) 중국 민정부 보훈국장을 대표로 하는 중측 협의단은 2월 1일 오전 베이징에서 제5차 중국군 유해송환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고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양측은 협의를 통해 3월 26일에는 양국 공동으로 유해입관식을 진행하고, 3월 28일에는 20구의 중국군 유해와 관련 유품을 중국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 중 양측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이미 569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양국간 합의에 따라 제5차 유해송환을 진행할 것임. 향후에도 한국에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지속 송환해 나갈 것이다. 양측 모두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제5차 중국군 유해송환을 차질 없이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장관 김현미)은 ‘18.1.31~2.1 중국(북경)에서 개최된 “아·태 항공 장관급 회의(중국 북경)”에 우리 대표단(수석: 2차관)을 보내 중국 고위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인 한·중 항공로 복선화 및 항공시장 회복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국토교통부 2차관(맹성규)은 장관급 회의 개최 하루 전인 1.30(화) 중국 민용항공국장(장관급)과의 면담을 통해 한·중 항공시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양국이 공동 노력하고, 추후 실무협의를 통해 운수권 확대 등 항공 운송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고, 한-중 항공로의 수용량 증대와 교통지연 완화를 위해서 서울과 북경을 연결하는 “한·중 항공로(G597)의 복선화”를 위한 협력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양국이 합동 실무그룹을 통해 빠른 시일 내 한·중 항공로 복선화가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한·중 항공로가 복선화하게 되면 입·출항 항공로가 분리되고 중국·유럽·중동 행 항공기의 지연도 줄어들어 비행안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글로벌 시대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우수 정책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18년 우수정책 국제평가 응모방침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에 응모하고자 하는 국제평가 대상(4개)은 ▲유엔경제사회부가 주관하는 ‘2018년 UN 공공행정상’ ▲멕시코시티, 세계지방정부연합(UCLC), 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영국 건축물 사회 주택 재단(BSHF)이 주관하는 ‘UN 세계주거상’ ▲광저우시,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대도시협회(Metropolice)가 주관하는 ‘광저우 국제도시 혁신상’ 등에 지원하고자 한다. 2018년 2월 응모예정인 ‘2018년 UN 공공행정상’은 3가지 부문으로 응모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지원 정책, 의사결정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보장한 정책,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해 공공 서비스에서 성차별 해소를 추진한 정책으로 구성된다. 3월에 응모하고자 하는 ‘제3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은 문화가치(문화유산, 다양성, 독창성, 지식전달력)와 관련하여 민주적 거버넌스, 시민참여,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위해 추진한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5일 자매결연 지역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와 디지털미디어, 정보통신 및 무선기술, 농식품 및 농업기술 등 6개의 교류협력 분야에 대한 액션플랜 협정서를 체결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존 호건 BC주 수상과 경기도청에서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제3차 교류협력 액션플랜에 서명하고 향후 3년간 두 지역의 동반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와 BC주는 지난 2008년 5월 19일 자매결연체결 이후 2차에 걸친 실행계획을 통해 바이오생명, 녹색에너지, 청정에너지, 해양레저산업, 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왔다. 이날 체결한 3차 실행계획은 향후 양 지역의 협력·교류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의를 통한 결실이다. ▲디지털미디어 ▲정보통신·무선기술 ▲농식품·농업기술 ▲목재제품.저탄소건축 ▲관광 등 6개 분야에서 양 지역이 주목하는 핵심 사업들 간 협력관계 구축과 정보교환 등을 담고 있으며, 산업·인적자원 교류 등 양 지역 간 신뢰구축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마련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디지털미디어분야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