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해설을 곁들인 특별 영상 음악회를 무료로 상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문화체험을 하기에 손색이 없는 이번 공연은 조금 더 특별한 명절을 보내고 싶다면 서둘러 신청해보자. 러시아 대표 오페라 스타들이 펼치는 명곡 대잔치 이번 설 영상 음악회에 엄선된 음악회는 러시아의 오페라 디바 안나 네트랩코와 시대를 풍미한 러시아의 은발 신사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가 러시아의 아름다운 붉은 광장을 배경으로 펼친 공연이다. 이 공연은 특히 로맨틱한 백야의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최초로 시도된 역사적인 공연으로 두 오페라 스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매료시킨다. 또한, 세계 최정상을 달린 두 성악가와 함께 러시아를 대표하는 스베틀라노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베르디, 푸치니, 죠르나도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이중창을 선사한다. 그리고 러시아 연주자들이기에 더욱 아름답게 구현해 낼 수 있는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검은 눈동자’, ‘모스크바의 밤’ 등을 앙코르로 만나볼 수 있다. 부부 성악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 해양자연사박물관은 2019년 첫 번째 특별전『뱃머리가 요동치기를』전을 부산어촌민속관, ‘수상한 공방’과 함께 1월 29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34일동안 부산어촌민속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8명이 참여하여 해양과 자연에 대한 예술적 영감을 도자기, 민화, 한지, 서양화, 규방공예 등으로 표현한 6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여 만선을 꿈꾸며 출항하는 어부의 마음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표현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가 우리나라 제1의 해양수산 도시인만큼, 부산어촌문화의 정통성과 역사성을 계승.발전시키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은 1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바운드 여행사 60개 업체 100명, 인천 지역 숙박·음식·콘텐츠 운영 사업체 20개사 40여명 등 다양한 관광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년에 인천시(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ON/OFF 라인 마케팅 전략, 방인관광객 모객 여행사에 대한 유치 인센티브 지원, 기업회의·포상관광 지원 등 각종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질적으로 상품을 구성하고 판매하는 여행사 ↔ 관내 관광업체간의 B2B 상담 코너도 운영하여 ‘인천의 우수 관광콘텐츠를 우리가 먼저 자세히 알고 마케팅 하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市는 보고 있다. 아울러, 2년간 인천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일본인 요스미마리를 초청, 본인이 직접 일본관광객과 동행하면서 인천의 관광지와 음식·쇼핑 방문 후기와 관광객들의 개별 요구 등 경험상 느낀 점을 들려주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서 개선할 점 등의 노하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시민들이 긴 설 명절 연휴(2.2.~6) 동안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로맨틱 코미디 연극 3편)을 소개하여, 공연산업 활성화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먼저 네이버 웹툰(김달님 작가), MBC 드라마를 거쳐 로맨틱 연극으로 재탄생한 “운빨 로맨스”가 있다. 정해진 운명을 믿는 여자 vs 개인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하는 남자! 이 둘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외줄 타듯 펼쳐지는 달콤하고 짠맛 나는 사랑이야기!는 송죽씨어터에서 2.4(월)~2.6(수)까지 1일 1~2회 공연(90분)된다.(만 13세 이상/ 관람 문의 ☎252-5733) 다음으로 ‘꼬이고 꼬여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섯 남녀의 아찔한 스캔들 현장’이 궁금하다면? 문화예술전용극장 CT로 가면 된다. 2.4(월)~2.6(수)까지 1일 1~2회 공연(100분)이 있다.(만 13세 이상/ 관람문의 ☎252-5733) 마지막으로 지성, 김아중 주연 영화원작을 기반으로 한 검증 받은 스토리(관객평점 9.8점)로 “나의 PS파트너”가 있다. 싱어송 라이터인 주인공! 감미로운 어쿠스틱 연주와 진심이 담긴 노래와 함께하는 아찔한 라이브 콘서트는 여우별아트홀에서 2.4(월)~2.6(수)까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비무장지대(DMZ) 관광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18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New Lane towards Peace)’ 개막식을 30일 오전 11시 임진강 평화누리공원 독개다리에서 개최했다. 평화의 가상철로는 작년 12월 14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캠페인에 참가한 190개국 57,889명이 DMZ관광의 염원을 담아 보내준 손가락 하트 사진과 소망의 메시지를 미디어 아트 형태로 표현한 것이다. 전시는 옛 객차를 구현한 미디어 트레인을 지나 전쟁으로 끊어진 남북의 철로가 수많은 메시지들로 연결되도록 구현한 독개다리 위 공간으로 이어졌다. 임진강 독개다리는 과거 임진강의 남과 북을 이었던 유일한 통로로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된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상으로 다시 이어지게 되는 철로는 북한을 넘어 유라시아까지 평화의 길을 잇고자 하는 전 세계인의 염원을 담았다. 특히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지난 2015년 분단 70년을 계기로 탄생한 ‘통일의 피아노’ 공
(경기뉴스통신)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학습자로 구성된 행복나눔합창단이 ‘윈터페스티벌’에 참가해 오는 2월 9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행복나눔합창단은 대전시민대학 ‘맑고 아름다운 합창교실’강좌 학습자들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으로 창단 3년 6개월 동안 3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다수의 연주 경험과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적인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50여명의 남·여 단원들은 40대부터 70대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으며, 합창으로 단원들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이웃과의 소통,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통해 서로가 하나 됨을 확인하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한편‘윈터페스티벌은’대전지역 아마추어 공연·예술인들의 축제로 대전예술의전당이 주관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설명을 통해 공연팀을 최종 선정한다. 관련 문의는 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부(042-250-2753).
(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영화 상영이 올해는 ‘한국 100년 역사! 영화 다시 보기’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 100년 역사! 영화 다시 보기’행사는 3.1만세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것으로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12편을 선정해 매달 1편씩 상영하게 된다. 1월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 오후 2시에는 영화 ‘마이웨이’ 가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된다. 영화 ‘마이웨이’는 2011년에 개봉한 영화로 적으로 만나 서로의 희망이 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 국적을 초월한 인간애, 시대의 아픔을 겪게 되는 감동적인 전쟁영화이다. ‘태극기 휘날리며’, ’은행나무 침대‘, ’쉬리‘의 강제규가 감독을 맡았으며 장동건, 오다기리 죠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1. 31(목)은 상대적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육군제 7765부대 장병 100여명을 초청하여 14:00부터 울산박물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전시실을 둘러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5개 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은 설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8일에는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 등 20여 명이 무등시장에서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고 식사를 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와 ‘소방차 길 터주기’를 홍보하는 전단지 등을 나눠줬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소방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미술관은 2019년 첫 전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시인 ‘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과 대구 원로작가 회고전 ‘전선택’을 1월 29일(화)부터 개최한다. 1. 3·1운동 100주년 기념전‘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 올해는 3.1운동 100주년 되는 해다. 이는 각계각층의 민중들이 폭넓게 참여한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으로 민족의 독립 의지와 저력을 국내외에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대중적 기반을 넓혀 독립운동을 체계화, 조직화,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구미술관은 이러한 3·1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이후 한민족 100년의 삶과 역사를 예술적 시각으로 담아내고자 1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2, 3전시실에서 ‘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을 개최한다. ‘기록’, ‘기억’, ‘기념’을 열쇳말로 한 이번 전시는 ‘3.1운동 정신이 근현대사를 거치며 어떠한 모습과 방식으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실재하는지’에 대한 물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전시에는 강요배, 권하윤, 김보민, 김우조, 바이런 킴, 배성미, 손승현, 안은미, 안창홍, 이상현, 이우성, 정재완, 조동환 + 조해준 등 14명이 참여한다. 회화 및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새해 첫 절기인 입춘과 설을 맞아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계동마님댁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 만들기’, ‘떡메치기’, ‘입춘첩 나눔’ 등의 전통체험을 비롯해 새해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아트마켓 등 새해, 새봄을 맞아 북촌문화센터를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한해의 액운을 날리고 복을 기원하는 ‘연 만들기’, ‘떡메치기’, ‘입춘첩 나눔’ 등 새해맞이 세시풍속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액운 떨치고 희망 싣는 “연 만들기” : 연은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까지 날리곤 했는데, 서울에서는 주로 청계천변에서 날렸다고 한다. 청계천변 하늘을 수놓았던 겨울 하늘의 연을 떠올리며 고즈넉한 한옥에서 나만의 연을 만들어보자. 이 체험은 한국민속연보존회와 함께한다. 새해 떡 드세요! ‘떡메치기’ : 설날에 먹는 떡국용 가래떡을 만들기 위해 직접 떡을 치댔던 풍습을 체험하는 시간이다. 만든 떡은 콩고물에 묻혀 함께 온 이들과 나눠 먹으며 풍요로운 새해, 한해의 건
(경기뉴스통신) 대전시가 시 유형문화재 제4호인 남간정사에 대해 국가문화재 사적지정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지난 24일 대전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간정사의 국가문화재 사적지정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는 남간정사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국가지정문화재 신청자료 보고서 작성용역을 추진했다. 용역결과, 남간정사의 국가지정문화재 신청 종목은 국가에 역사적.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저명한 인물의 삶과 깊은 연관성이 있으므로, 국가사적 신청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도출돼 사적지정 신청을 최종 결정했다. 동구 우암사적공원 내 남간정사는 조선시대의 저명한 유학자 우암 송시열이 1683년(숙종 9년) 직접 입지를 선정 건립하고, 당호를 명명한 강학처(講學處)다. 남간정사는 우암 만년에 학문 수양과 후학 양성에 전념하였던 뜻 깊은 건축물로서, 우암 사후에 소실됐다가 1794년에 중건됐으며, 1989년 대전시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됐다. 남간정사는 조선 중후기 정사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데다가, 남간정사 주변은 자연경관을 잘 활용한 고정원이 일품이다. 일찍부터 대전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서 사철 내내 관광
(경기뉴스통신) 독특한 외관과 바다를 잇는 전망으로 송도국제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아트센터 인천(ACI)’이 ‘라 푸라 델스 바우스’의 를 시작으로 2019년 시즌 기획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트센터 인천(ACI)’ 2019 시즌은 콘서트홀의 뛰어난 사운드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정통 클래식부터 대중적인 콘텐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오랜 침묵을 깨고 탄생하는 ‘아트센터 인천(ACI)’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의미를 담아 “The Creation(더 크리에이션)”이라는 시즌 타이틀을 선보인다. 클래식 매니아들이 기대할 만한 화제작과 세계적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 캐주얼한 클래식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수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9 시즌의 첫 오프닝 작품은 스페인의 비주얼 아트그룹 ‘라 푸라 델스 바우스(La Fula Dels Baus)’가 제작한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이다.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 홀과 대만 가오슝 아트센터 등 전 세계 유명 극장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화제가 된 이 작품은 ‘아트센터 인천(ACI)’에서 국내 초연으로 단독 개최된다. 1,000리터가 넘는 수조, 와이어
(경기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시립예술단 관람 단체 신청을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대구시립예술단의 은 공연 관람이 힘든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및 기타 기관 단체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대구시립예술단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신청 단체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문 진행자의 해설로 더욱 쉽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대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복지시설, 군부대 및 경찰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으로 방문하며, 개인행사나 영리추구, 또는 학교 축제 등 기타 공익에 위배되는 경우, 신청에 제외된다. 정기 신청기간 외에도 매월 20일까지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 찾아가는 공연 신청 접수 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정기 신청 결과는 3월 초에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 교육운영팀 053-606-6339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기획전시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이하 ‘취미의 발견’)를 오는 2월 17일(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손으로 만드는 행위를 통해 즐거움을 발견한 작가 22인의 오브제, 드로잉, 설치 등 약 2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취미’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모아 선보인다. 생활 속에 파고든 예술의 가치와 즐거움을 전함과 동시에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미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업 작가뿐 아니라 교사, 의사, 주부, 요리사, 아트디렉터, 1인 출판인 등 다양한 ‘이웃집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취미의 발견〉은 ‘자신만의 취미(taste)를 알기 위해서는 일단 다양한 취미(hobby)를 접해보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구하기 쉬운 재료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만들어 볼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이웃집 예술가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했다. 약 150분 동안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는 페인팅을 통해 접시를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김성희 작가, 페이퍼 컷팅으로 즐거움을 찾는 이선아 작가, 직접 나무를 다듬어 도마를 만드는 이봉주 작가, 이름문자도를 그리는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9년 1월 21일부터 8일간 서울역에서「계절을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사계절 내내 우리 꽃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국립수목원 분원인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우리 꽃 야생화 개화시기 조절 기술 연구」를 성공한 결과물이며, 서울역에 찾은 많은 여행객들에게 우리 꽃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야생화원을 조성하였다. 최근 정원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정원 조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실제 활용되는 정원 식물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입된 품종들이다. 그 이유는 외국 품종들의 꽃 모양이 아름답고 색이 화려할 뿐만 아니라,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길고 언제든 꽃이 피어있는 개체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정원 산업 분야에서 ‘식물 소재’ 부분은 2025년까지 약 24% 성장할 전망이지만, 현재까지 활용되는 자생식물은 10% 미만이다. 이는 가우라, 꽃잔디 같은 외국 품종들이 10종 심겨질 때 우리 야생화는 한 종 미만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들어 정원 식물로서 우리 야생화도 관심 받고 있으나 대체로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짧고 시기도 한정적이라 활용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