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김보아가 연장 끝에 지난해 전관왕의 주인공 이정은을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하며 5년간의 무명 설움을 털어냈다. 김보아는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김보아는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해 5타를 줄인 이정은과 공동 1위로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김보아는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홀에서 4m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데뷔한 김보아는 해마다 시드 유지에 급급할 만큼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무명 신세였다. 올해는 내셔널 타이틀인 걸린 메이저 대회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마침내 데뷔 후 128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앞으로 2년간 투어 시드와 함께 우승 상금 1억 2천만 원을 받았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LPGA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8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속초 해수욕장 일원에서 ‘역동하는 해양제전! 함께 여는 행복속초’를 주제로 '제13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선수 및 관람객 250만 명(추정)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 대회이다. 대회 개최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정하며, 올해에는 해양관광도시인 속초가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철인3종(트라이애슬론), 핀수영 등 공식경기 4종*이 열리며, 올해 아시안게임(인도네시아) 정식종목인 드래곤보트 경기와 함께 고무보트, 바다수영, 카이트보딩이 번외경기**로 열린다. 총 메달 수는 금메달 410개, 은메달 414개, 동메달 418개 등 총 1,242개이며, 이를 놓고 5천여 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 (공식경기) 요트, 카누, 철인3종(트라이애슬론), 핀수영 ** (번외경기)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바다수영, 카이트보딩 특히, 체력 소모가 큰 종목으로 꼽히는 철인3종(트라
(경기뉴스통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광주광역시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전북도는 13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호남권 시도지사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과 정부 예산정책,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윤호중 예결위 간사, 송갑석 예결위원, 서삼석 예결위원, 강병원 원내대변인,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내년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시장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세계 5대 메가스포츠 대회로서 2019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대회임에도 국비지원은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의 41.8%,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8.1%,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3.7%에 그치고 있어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총사업비를 당초 1697억원에서 2235억원으로 변경해 538억원을 증액하고, 국비도 482억원에서 651억원으로 변경해 1
(경기뉴스통신) 제37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13일 닷새 동안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내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인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 1681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으며, 임원과 관계자 등을 포함해 총 3000여 명이 광주를 찾았다. 이번 대회에는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국가대표 선수들은 출전하지 못했지만 방학을 맞아 전국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박태환 선수를 이을 스타선수 발굴에 좋은 기회가 됐다. 대회 결과 33개의 대회 신기록과 2개의 대회 타이기록을 배출했으며 최우수선수상(MVP)은 접영 50m와 계영800m, 혼계영 400m에서 우승한 서울체육중학교 황선우 선수가 차지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답게 광주출신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경영 54명, 다이빙 9명 등 총 63명이 참가해 다양한 세부종목에서 금·은·동메달 등 30여 개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광주체육고 민수한 선수와 광주시체육회 이은영 선수는 대회 신기록을 세워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 대회는 대한수영연맹이 2년4개월 동안의 관
(경기뉴스통신) 8월 14일(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9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조윤주(43)가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중간합계 1언더파 71타,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친 조윤주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잡으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71-67)를 적어내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조윤주는 “얼마 전까지 크게 아팠다. 대회에 출전한다는 것만으로 좋았는데 이렇게 우승을 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핸드볼을 시작해 상비군과 국가대표를 거치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조윤주는 KCC 핸드볼팀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핸드볼 선수 시절 연을 맺은 KCC 정상영 회장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 타고난 운동신경과 승부욕을 장착한 조윤주는 2004년 준회원 선발전을 통해 입회한 후, 2005년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이후, 2007년까지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며 정규투어 진출에 몇 차례 도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지
(경기뉴스통신) 2018시즌 하반기 두 번째 대회인 ‘2018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오는 8월 17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1/6,65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김세영(25,미래에셋), 김하늘(30,하이트진로), 박성현(25,KEB하나은행) 등 시즌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우승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최혜진(19,롯데)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프로대회 시즌 2승을 일궈내는 대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는 총상금액을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증액하며 대회 규모를 대폭 키워 우승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은 신인상 포인트는 물론 대상포인트와 평균타수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상반기 대회 종료 시에는 상금순위까지 1위를 달리다가 지난주, 하반기 첫 대회에서 오지현(22,KB금융그룹)이 우승하면서 2위로 밀려났지만, 상금 차이는 약 4천만 원으로 한 개 대회에서 충분히 뒤바뀔 수 있다. 최혜진은 “컨디션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계속 감을 잡아가고 있다. 코스가 쉽지 않기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와 일본체육협회는 8월 중순 한국 대구광역시와 일본 사가현에서 「제22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 초청 및 파견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한.일 양국 선수단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으로 구성되며 초청, 파견 교류에 각각 430여명이 참가한다. 초청 행사는 한국 대구광역시, 파견 행사는 일본 사가현에서 진행되며, 선수단은 총 5개 종목(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에서 합동훈련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선수단은 국제 스포츠 교류 경험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현지 문화, 역사탐방 등 학습과 친목의 기회도 가진다. 대구광역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초청 행사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양국 선수단 433명(대구 소재 초.중학교 선수단 216명, 일본 사가현, 교토시 선수단 217명)이 참가한다. 8월 1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리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선수단은 대구시민체육관, 대구과학대학교 체육관, 대구일중학교 등 11개 경기장에서 사전훈련 및 경기를 하고, 대구 국립박물관, 네이처파크 및 경주 불국사 등을 방문하여 문화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파견 행사는 8월 16일부터 일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일본체육협회는 8월 중순 한국 대구광역시와 일본 사가현에서 「제22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 초청 및 파견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한.일 양국 선수단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으로 구성되며 초청, 파견 교류에 각각 430여명이 참가한다. 초청 행사는 한국 대구광역시, 파견 행사는 일본 사가현에서 진행되며, 선수단은 총 5개 종목(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에서 합동훈련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선수단은 국제 스포츠 교류 경험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현지 문화, 역사탐방 등 학습과 친목의 기회도 가진다. 대구광역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초청 행사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양국 선수단 433명(대구 소재 초.중학교 선수단 216명, 일본 사가현, 교토시 선수단 217명)이 참가한다. 8월 1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리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선수단은 대구시민체육관, 대구과학대학교 체육관, 대구일중학교 등 11개 경기장에서 사전훈련 및 경기를 하고, 대구 국립박물관, 네이처파크 및 경주 불국사 등을 방문하여 문화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파견 행사는 8월
(경기뉴스통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8월 13일(월), 서울 강남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올포유 챔피언십 2018’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올포유 챔피언십 2018’은 9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8억 원 규모로 열린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드림투어를 개최하고 2016년부터 ‘KLPGA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있는 올포유는 이선화(32)를 비롯해 김수지(22), 임진희(20), 김보령(23) 등 다양한 KLPGA 선수를 후원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올포유 김영철 대표이사는 “올해로 창업 30주년을 맞은 한성에프아이는 국내 골프대회 및 남녀 선수들을 후원해왔다. 오랫동안 계획해온 KLPGA 정규투어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골프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될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LPGA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일본 교토부와 사가현의 초·중학생 선수단 220여명(축구 등 5개 종목)을 초청하여 ‘제22회 한·일 청소년 하계스포츠 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 청소년 하계스포츠 교류대회는 1996년 제주에서 한·일 양국 정상간의 문화교류확대 방침에 따라 1997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8월 양 국가 간의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 220여명의 선수단을 초청과 파견을 번갈아 실시하는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교류대회는 일본 스포츠협회(JASA) 히가시지 타카시(東地 隆司)단장을 비롯한 217명(임원 34, 선수 183)의 일본선수단을 초청, 8월 13일부터 대구시에서 축구 등 5개 종목 교류대회가 개최되며 내년에는 대구시 초·중학생 선수들이 일본 교토에서 교류전을 펼치게 된다. 8월 14일(화)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감독자회의(10시)를 거쳐 자체훈련(14시), 선수단 환영연(18시)을 개최하고, 8월 15일(수) 5개 종목 11개 훈련장에서 합동훈련을 시작으로 연습경기, 공식경기 등의 일정으로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우의를 다지
(경기뉴스통신) 오지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상금 랭킹 1위를 되찾았다. 오지현은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투어 통산 6승째이자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 우승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오지현은 상금 1억2천만원을 받아 최혜진에게 내줬던 상금 1위(6억6천643만원)자리를 탈환했다. 오지현은 이번 시즌 들어 상금 6억 원을 맨 먼저 돌파했다. 장하나와 최혜진, 이소영에 이어 네 번째로 이번 시즌 2승 고지에 오른 오지현은 대상 포인트에서도 1위 최혜진과 격차를 바짝 좁혀 개인 타이틀 석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5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한 박인비는 퍼트 부진으로 이븐파에 그쳐 합계 8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고 올해 처음 국내 대회에 나온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4언더파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LPGA
(경기뉴스통신) 전국 최고의 권위의 수영대회 중 하나인 제37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수영의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광주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수영연맹 주관,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1700여 명, 대회관계자와 가족 1300여 명 등 총 3000여 명이 참가해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의 신기록을 향한 도전을 펼치게 된다. 특히,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10개월여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내년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성공을 위한 경기 진행 방법의 점검, 박태환 선수를 이을 우수선수 발굴, 광주수영대회에 대한 전국적인 붐 조성, 경기장 인근 수완·첨단지구 음식과 숙박업소에 대한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개회식은 9일 오후 3시30분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김지용 대한수영연맹 회장 개회사, 이용섭 광주시장 환영사, 김동찬 시의회의장 축사, 선수대표 선서, 이티스틱스위밍 시범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 이어 오후 5시 상무지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는 대한수영연맹 대의원인 17개 시·도 수영연맹회장이 참석
(경기뉴스통신)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관내 골프장에 대한 우기 농약잔류량 검사에 나선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무분별한 농약사용으로 인한 주변 토양 및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8월중 관내 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검사를 불시에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유출수, 연못)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및 일반 농약(18종)을 검사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올 상반기에 실시한 건기 검사에서는 대전시 관내 4개 골프장의 토양 및 수질 시료 30건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디클로플루나이드 등 고독성 3종과 피프로닐 등 잔디사용금지 농약 7종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기타 18종의 일반농약은 6종의 농약이 검출됐는데, 검출된 농약은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살균제 및 살충제 농약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골프장의 농약 사용이 많으므로 우기 농약 잔류량 불시 검사로 금지된 농약의 사용을 방지하고, 골프장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변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예방해 청정 대전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기뉴스통신) 울산시와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회장 배정원)는 오는 8월 12일 오전 6시 30분 태화강 둔치(태화교 서편) 구 파크골프장에서 전국 자전거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전국 산악자전거 울산 울트라 랠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풀코스 100㎞, 하프코스 60㎞ 등으로 구분해 울산 일주형 코스로 진행된다. 풀코스는 명촌교, 무룡산, 마우나리조트, 동천, 은을암, 사연댐, 대암댐, 문수산 정상, 태화강 자전거길, 등으로 이어지며, 하프코스는 마골산, 신흥재, 약수마을, 동천강자전거길, 명촌교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구간 총 100㎞ 중 26㎞가 태화강 자전거 도로 구간으로 태화강을 중심으로 산자수려한 울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는 매년 25개 정도가 개최되며, 울산은 전국에서도 유명한 산악자전거대회 4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17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외지인 400여명이 참가하여 명실 상부한 전국 대회로서의 명성을 더 높이고 있다. 울산에서 개최되는 주요 전국 대회는 동구 염포산 산악자전거대회(4월), 울트라 랠리(8월),
(경기뉴스통신) 평화를 넘어 미래를 꿈꾸는 세계인의 자전거 축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닷새간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3회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 ‘제3회 마스터즈 도로사이클 대회’, ‘연천 자전거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아시아 유일의 국제청소년대회인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는 오는 8월 31일 강화도 순환코스를 출발, 경기도 김포·연천, 강원도 화천·인제를 지나 9월 4일 고성에 도착하는 479km 코스의 동서횡단 경기로 진행된다. 국내외 청소년 25개 팀 150여명의 사이클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같이 세계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 컵(N-Cup)으로 개최되며, UCI 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의 국가가 출전 자격을 갖게 되고, 대회 성적은 국가별 국제대회 출전인원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네이션스 컵은 UCI 청소년 도로경기 중 가장 높은 등급의 경기로 대회 주관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