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오는 10월 6일(토) 강릉농악보존회 야외 무대에서(오죽헌 인접) 『제1회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들에게 수목관리전문가의 역할을 널리 알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레포츠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의 방안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트리클라이밍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술로 경기는 일반인과 전문가 두 분류로 나뉘어 개최된다. 일반인은 속도등반만으로 최단시간 기록경쟁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하고, 반면에 전문가는 속도등반을 예선전으로 실시하고 작업등반 최단시간 기록경쟁으로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행사장에서는 대회 진행 외에도 공중구조시연, 아름다운 숲 사진, 아보리스트 장비전시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트리클라이밍, 트리보트, 일회용컵으로 소나무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목관리 전문기술인력(아보리스트)들이 대중화되어 더 많이 양성되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활용한 활동들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산림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데뷔 3년차 정슬기 선수가 77번째 출전 경기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정슬기는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딱 1경기에 출전한 바람에 기록상 데뷔는 2015년이지만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뛴 정슬기는 3년 동안 상금 40위 이내 진입해본 적 없는 철저한 무명이었다. 그러나 챔피언의 반열에 오르며 1억원의 상금과 2년 동안 시드 확보라는 풍성한 수확을 안았다. 정슬기는 "순위표를 보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했다. 노력이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어렵게 투어에 입성한 만큼 시드 걱정을 던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정슬기는 그야말로 무명 중의 무명이었다. 2016년 MBC PLUS 여자오픈 준우승으로 반짝했지만, 톱10 세번에 상금 40위(1억5천606만원)에 그쳤고 작년에도 톱10 세 번에 상금 47위(1억4천161만원)에 불과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LPGA
(경기뉴스통신) 지난 2일 막을 내린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지역 출신 선수들의 메달 수상 소식이 연이어 전해진 가운데, 비인기 종목인 조정에서 올린 성과 뒤에 또 다른 숨은 이야기가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달 24일 열린 조정 남자 경량급 더블스컬 결선에서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소속인 이민혁(23), 김병훈(23)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1위를 차지한 일본과는 불과 1.5초 차이. 다소 아쉬운 결과일수도 있겠지만, 비인기 종목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올린 성과라 주변으로부터 더욱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민혁, 김병훈 선수가 올린 눈부신 성과의 배경에는 이들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큰 몫을 차지하지만, 또 하나의 숨은 조력도 있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역 기업지원기관과 기업이 힘을 합쳐 자체 개발을 통해 제공한 조정 시뮬레이터가 바로 그 것. 조정 시뮬레이터는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실생활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한 운동기구 전문 제작업체인 ㈜투크로스가 개발했다. 지난 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올해 2월 대구조정협회를 통해 보급되었다. 이 제품은 조정 경기정의 리깅,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대구사격장이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를 맞아 프랑스, 브라질, 사우디 아라비아 등 8개국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선택받으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대구사격장은 2008년 개장한 이래 각종 국·내외 대회를 개최해 온 국제사격장으로서 합숙소와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훈련집중도와 효율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선수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격장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시와 대구시설공단은 대구사격장이 국제사격장으로서 창원사격장과 동등한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창원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워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해외 참가팀의 전지훈련 유치를 성사시키게 되었다. 특히 프랑스의 경우 메인 훈련캠프로서 대구사격장을 선택하여 라이플과 클레이선수 50명이 대회 기간 중에 상시 훈련중에 있으며, 전통적인 사격 강국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지역 선수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인 알사우드 선수(클레이)도 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 스키트 종목에 선수로 참가하여 대구사격장에서 훈련중인 슬
(경기뉴스통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에 참가하는 KLPGA투어 선수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스포츠 윤리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안전관리 교육으로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의 임동현 강사가 맡았다.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본 이소영(21,롯데)은 “3년째 안전관리 교육을 받고 있는데 매년 새롭고 유익하다. 이제는 주변에 응급상황이 생긴다 해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KLPGA 클린센터’를 운영하는 등 투명한 경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KLPGA는 전문 강사(한국프로스포츠협회 이영미 강사)의 윤리교육을 통해 스포츠 윤리 인식을 개선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배선우(24,삼천리)는 “골프에서는 선수 자신이 심판이다. 자신을 속여서는 안 된다. 오늘 배운 윤리 교육이 선수들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안전관리 및 스포츠 윤리 교육은 정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점검을 위한 리허설이 대한검도회(회장 이종림) 주관으로 9월 4일 실시됐다. 대한검도회 관계자는 “최상의 준비와 최고의 대회를 위해 대회 개회식 및 선수입장식부터 폐회식까지 대회 전 과정을 실제처럼 예행연습을 실시하여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면서 완벽한 대회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검도강국 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계검도선수권대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는 인천시에서도 3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다양한 국제스포츠 대회를 개최한 풍부한 경험과 세계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최상의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세계 56개국 5,000여명 이상의 해외선수 및 임원, 응원단들의 방문과 국내 전국 각지에서의 15,000명 이상의 검도동호인들의 인천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검도선수권대회(WKC)는 국제검도연맹(FIK)이 주관하는 가장 큰 검도 대회로서 19
(경기뉴스통신) 2018시즌 스물두 번째 대회인 ‘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가 오는 9월 7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62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김하늘(30,하이트진로), 이승현(27,NH투자증권), 김민선5(23,문영그룹), 고진영(23,하이트진로) 등 실력파 선수가 우승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김지현(27,한화큐셀)이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지현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은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순간이 골프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였던 것 같다. 올해 아직까지 뚜렷한 성적을 못 내고 있지만, 좋은 기억이 있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반등의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며, “시즌목표 중 하나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것이었는데, 마지막 기회인 만큼 목표를 꼭 이루고 싶다.”고 우승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코스에 대해 묻자 김지현은 “9번 홀을 비롯해 일부 홀에서 티샷 방향을 잡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9월 4일 화요일 오후 1시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잠실대교 남단 수중보)에서 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한강어울림래프팅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수영한강건너기대회와 함께 장애인 수상스포츠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강어울림래프팅대회는 유형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수상레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로 2007년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한강어울림래프팅대회는 서울시민의 대표적 여가 장소이자 수상스포츠의 메카인 한강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물살을 헤쳐 나가면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장애인식개선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이번 대회는 지적.시각.청각.지체.통합(여러 장애유형 선수로 팀 구성) 등 모든 장애유형에 걸쳐 총 19개팀이 참가하며, 부문별 가장 기록이 좋은 1, 2위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회는 잠실대교 남단에서 출발, 한강 중간에 위치한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복 1km 코스 기록으로 순위를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오는 2018년 9월 8일(토) 부터 12월 30일(일)까지 4개월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금번 특강은 아빠와 자녀(남,여 구분 없음)가 함께 야구수업을 진행하는 가족단위의 스포츠 강좌이다. 금번에 개설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야구교실”은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에서는 전문적인 야구교실 특강 운영을 위해 한국연식야구연맹(KSBF)으로부터 선수출신의 전문 강사진과 심판을 지원받아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내용은 자녀팀과 아빠팀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게 되는데 자녀팀은포구,송구 등 야구관련 기본 기술과 체력훈련을, 아빠팀은 올바른 자녀 야구지도법, 야구기술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강습 후반부에는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실전 시합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부드러우면서도 실제 야구공과 같은 느낌의 연식 야구공을 사용하여 타구에 맞아도 부상의 위험이 없이 안전하게 야구를 배울 수 있게 하였다. 야구장비 또한 무료로 대여하여 참가자들의 개별 장비 준비
(경기뉴스통신) 9월 4일(화),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065야드) 남코스(OUT), 서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18 제2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7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6백만 원)’에서 서초비(24)가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선두 안유정(19)에 2타 뒤진 3언더파 69타,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 서초비는 1번 홀(파4,359야드)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후 4, 5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낚아챈 서초비는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전반 9개 홀을 마쳤다. 10번 홀(파4,382야드)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불안한 모습을 보인 서초비는 12번 홀(파5,498야드)과 13번 홀(파4,364야드)에서 다시 한 번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서초비는 15번 홀(파5,519야드)에서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9-69)로 생애 첫 우승의 짜릿함을 맛봤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LPGA
(경기뉴스통신)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지난 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올레가리오 바스께스라냐 국제사격연맹회장, 김경수 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과 시민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018 창원세계선수권대회’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6일간, 91개국에서 4,255명이 참가하는 메이저급 국제대회이며 평창동계올림픽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이어 22명의 북한선수팀이 참가하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120년 역사를 가진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올림픽과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F1(포뮬러1)과 함께 세계 5대 스포츠 축제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으며 국제사격연맹(ISSF) 주관으로 4년마다 개최되어 사격인 최대의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1978년 서울대회 이후 40년 만에 창원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세계사격선수권 대회는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만이 개최해왔다”며, “대한민국의 국민과 정부는 16일의 대회 기간 내내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응원하고 도울 것이며, 창원이 아시아 사격스포츠의 구심으로 발전하도
(경기뉴스통신) 1988년 9월 17일 서울 잠실 서울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를 슬로건 아래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성화가 점화되었다. 서울시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2018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을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9월 1일(토)에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서울시(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및 자치구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하고 문화이벤트가 가미된 시민참여형 페스티벌이다 서울시직장운동경기부, 서울시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와 자치구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함께 참여하여 재능을 나누는 종목별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시민들과 선수들이 1대1 원포인트 레슨, 미니게임도 진행하는 등 전문선수들과 시민들이 함께 다양한 스포츠종목을 체험한다 전문선수들과 1:1 원포인트 레슨은 복싱, 탁구(휠체어), 태권도, 당구, 역도, 체조, 컬링의 7종목에서 진행되며 축구, 농구(휠체어), 핸드볼 종목은 미니게임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의 재능기부로 휠체어농구, 휠체어탁구,
(경기뉴스통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서울시가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스포츠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의지만 있다면 새로운 종목을 배워볼 수도 있고,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면 이번 기회에 대회에 참가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 모든 게 부담스럽다면 스포츠 축제를 즐겨보자.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에서 준비한 스포츠 프로그램은 총 52개이며 이 중에서 다양한 종목을 저렴한 가격에 배울 수 있는 강습 프로그램이 30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대회가 15개, 스포츠 축제가 7개이다. 야구, 골프, 럭비, 낚시, 클라이밍 등 25개 종목 30개의 강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유명 스포츠 스타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하여 직접 강습을 하는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 프로그램도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김현우 전 삼성라이온스 선수에게 야구를 배우고, 김정민 현 럭비 국가대표 선수에게 럭비를 배울 수 있다. 어린이 전용 강습도 다양하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인 축구 강습으로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이루어지는 ‘송종국FC 유소년 축구교실’이 있다. 야구 강습
(경기뉴스통신) 8월 30일(목),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11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김서윤(43)이 우승했다. 중간합계 이븐파 72타, 공동 15위로 1라운드를 마친 김서윤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만 6개를 잡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72-67)를 기록, 1라운드 선두와의 4타차를 뒤집고 2018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김서윤은 “전반에 바람도 불고, 후반에는 비도 오기 시작하면서 다른 선수들이 스코어를 잃었고, 나는 오늘 샷과 퍼트감 모두 좋아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사실 선두와 4타나 차이가 나서 우승 생각이 정말 없었다. 오늘 친구랑 같이 치게 돼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즐겁게 쳤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승의 영광을 친구에게 돌린다.”며 호쾌하게 웃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LPGA
(경기뉴스통신) 2018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18’(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3억 5천만 원)이 오는 8월 30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5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990년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을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KLPGA투어 최대규모인 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3억 5천만 원 규모로 열리며 지난해 메이저 대회로 승격하면서 전통과 권위를 갖춘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대회는 매년 세계 3대 투어인 ‘한미일 대결’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도 국내외에서 활약중인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메이저 대회다운 면모를 보인다. KLPGA투어에서는 이미 총상금액 6억 원을 돌파한 최혜진(19,롯데)과 오지현(22,KB금융그룹)을 필두로 이정은6(22,대방건설)와 장하나(26,비씨카드) 등 실력파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은 “첫 메이저 우승을 안겨준 대회라 욕심난다. 상금이 크기 때문에 상금왕 타이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대회다.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대회 코스는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