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김포 최초의 수상불꽃공연이 펼쳐진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10월 14일 저녁 7시에 라베니체에서 도심축제의 일환으로 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불꽃을 기반으로 공연을 창작하는 불꽃극 전문단체 '예술불꽃화랑(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물의 도시 김포와 수변관광지가 가진 지리적 특성을 살린 수상불꽃극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랑하는 남녀의 못다 이룬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수로를 따라 배우들이 30분간 수상오브제(배) 위에서 공연을 펼치다가 한강중앙공원 문보트 선착장에서 13척의 배가 모두 모여 30여분간 피날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본적인 불꽃의 모양에 특색있는 불꽃들을 적절히 조합해 사랑이야기를 더욱 더 감동있게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플레임시스템(화염 시스템)을 사용하고 인원 통제 및 안전라인 설치로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최초로 라베니체에서 개최되는 화려한 수상불꽃공연을 보며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남녀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빠져보는 가을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0시 30분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일원에서 '제1회 다담축제'를 주최한다. 시는 지난 6월, 기존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다양한 축제·행사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통합축제 추진단'을 구성해 통합·재편을 추진한 바 있다. 이로써 올 하반기부터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열어 온 행사와 축제를 몇 개의 단위로 통합해 시민들에게 질적으로 더욱 알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김포통진두레놀이 12마당 시연·한가위 축제'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통합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게 됐다. 구체적으로 사)한국예총 김포지부(대표 유영하)에서 주관하는 김포예술제에서는 ▲지역예술인단체 공연(민요, 치어리딩, 시낭송, 모둠북) ▲예총협회의 공연·전시(국악, 무용, 연극, 사진, 미술, 김포문인협회 대형 방패연 전시) ▲초청가수 공연(유리상자 등) ▲난타공연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분야의 김포 예술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풍성한 공연과 전시로 시원한 가을밤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회장 이재범)의 12마당 시연에서는 한해의 농사 과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용설愛,동화축제'가 용설아트스페이스(죽산공연장)에서 지난 17일 개막했다. '용설愛,동화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한편 개막식 전에 열린 '버블쇼' 공연은 인기 최고였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일 및 한글날 12회 걸쳐 14시부터 20시까지 개최된다. 다양한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고 체험 부스와 마켓 등 볼거리가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지역 예술가들이 아트마켓에 참가해 키링만들기, 매듭팔찌만들기, 허브주머니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용설마을 주민이 참여한 음식 마당이 꾸려져 방문객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내공연장에서는 어린이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이 진행되며, 예술의 향연으로 클래식, 뮤지컬, 트로트,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공연 등이 야외무대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 참여형 지역축제의 모범사례로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Lucas Park’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수복 화백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4층 전시실에서 ‘2023 Lucas Park Artist Proof 판화초대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박수복 화백은 이번 한서대학교 특별기획초대전에서 아름다운 제주 자연과 사람들 그리고 작가의 응집의 힘이 되어준 안견의 도시 서산을 2년에 걸쳐 왕래하며 느낀 작가의 내면적 철학을 선보였다. 켄버스에 올린 도자기 오브제를 통해 사물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때론 평원적이고 사선적이게 때론 푸른 바다에 누워 바늘을 바라보는 고원적 시선으로, 하늘에서 지상의 사물들과 함께 동행하며 느낀 아름다운 감성을 시각화한 작품으로 현대적 초정밀 디지털 옵셋판화 19점을 탄생시켰다. 초정밀 디지털 옵셋판화는 기존 판화 작품들과는 다르게 목판이나 석판이 아닌 발전된 고급 인쇄기로 찍은 작품으로서 각종 광고 및 화보를 찍어내는 인쇄기계를 옵셋이라 한다. 초정밀 판화답게 입체면 표면이 섬세하게 표현되었으면서도 실제 작품과 같은 편안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판화는 AP판화로 판화 여백에 넘버링을 대신하여 AP라고 표기되는데 AP는 A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문화재단(대표 박희성)은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시 주요 하천변과 공원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야외공간에서 <문화가 있는 토요일> 시리즈와 공공시설을 활용한 지역주민 밀착 예술 프로젝트 <해시태그#수요일>을 개최한다.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중랑천, 회룡천, 부용천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 시리즈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예년보다 빨라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의정부 벚꽃 명소에서 자연경관을 활용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음악회를 선사한다. 지난 4.1(토) 회룡천에서 진행된 <문화가 있는 토요일> 첫 번째 무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문득’의 짙은 음색과 ‘김나은 어쿠스틱 밴드’의 무대가 흐드러진 벚꽃 사이에서 펼쳐져 짧은 봄날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4.8(토) 중랑천 발곡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무대는 경기소리 이수자 ‘윤현숙’과 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및 판소리 이수자 ‘이윤선’, 작곡가 ‘조해인’, 그리고 기타리스트 ‘keii’의 이색적인 조합이 만들어내는 국악 앙상블이 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23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입주작가 9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주작가로 선정된 작가는 7기 손수민, 강현아, 최희정, 나나와 펠릭스 등 4명과 8기 배선영, 차지량, 신제현, 송현주, 안준영 등 5명으로 총 9명으로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24일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양주시 레지던시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작업공간이 필요한 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기~ 8기까지 총 60여명의 작가를 선발했다. 입주작가들은 오는 3월부터 ‘입주작가 소개전’을 시작으로 개인 창작활동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오픈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단체전’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다양한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작가들의 창작활동 촉진과 작가와 시민들의 네트워킹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는 777레지던스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오는 10월 8일(토)과 9일(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2022 민락맥주축제’가 개최된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민락맥주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상권의 침체기를 겪고 있는 민락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민락 로데오거리 광장에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설치된다. 또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서 민락2지구 상권 180개 가맹점 식당들의 음식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민락맥주축제 개최를 통해 민락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최우선순위 목표로 삼았다. 가족 누구나 즐기는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에 달빛스테이지 공연무대도 마련된다. 마술, 비눗방울 퍼포먼스, 댄스공연 등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시간별로 펼쳐지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40여 마켓 운영자들이 참여하는 야간프리마켓도 운영된다.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펼칠 계획이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민락맥주축제를 통해 민락상권이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오는 2월1일 화요일 오전 10시 OBSW에서 설특집극으로 가족애탄생 (극본 : 손병조 / 노해윤, 연출 : 손병조, 제작 : 하이씨씨 / 유어매니아스튜디오)이 방영된다. 사고로 죽은 엄마의 생명보험금 13억으로 인생역전을 꿈꾸던 철부지 가족들에게 죽었다고 생각한 엄마가 살아 돌아오게 되면서 그 보험금을 두고 벌어지는 가족들의 좌충우돌을 그린 블랙코미디로 설 연휴에 온 가족이 시청할 수 있는 따뜻하고 재밌는 가족극이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이영하,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박순천, ‘크로스’, ‘깁동이’에서 강한 인상을 준 연기파 배우 장희웅, 신인이지만 유쾌발랄한 배역을 십분소화한 양정원 등이 열연을 했고, 이 중 장희웅의 상대역 선배로 영화배우이자 (주)필씨네 대표인 김필구 배우와 손희태 배우가 주조연으로 출연을 했다. 김필구 배우는 필명 케이필로 활동하는 현직 시나리오작가로 경기도 의정부에 (주)필씨네 라는 영화사를 운영 중이고, 현재 VOD로 방영하는 ‘못말리는 컬링부’를 제작했으며, 작년 2021년엔 단편영화 ‘공포의 시간’을 직접 각본 연출하여 광명영화제에서 입상한 바 있다. 한편, 단편영화 ‘공포의 시간’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 출신 영화감독 김필구(필명 케이필)씨가 지난 10월 30일 열린 제 1회 광명영화제에서 단편영화 ‘공포의 시간’으로 장려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공포의 시간은 러닝타임 14분 38초로 2020년 8월 18일 23시 45분에 발생한 치매환자 조춘자씨의 실종사건을 모티브로 다룬 영화로 당시 가족들과 치매환자 조춘자씨가 겪었던 코로나19의 사회적분위기를 그대로 담아 심리적인 공포심을 다루고 있다. 영화 공포의 시간은 코로나 19시대에 후천성 치매에 걸린 춘자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슬리퍼만 신고 집을 나가 버려 혹시나 사고나 났을까봐 전전긍긍하며 밤새 춘자를 찾는 남편 철우가 결국 새벽녘이 되어 경찰의 연락을 받고 춘자를 찾는 이야기이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활보 하는 춘자를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은 냉담하다. 춘자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만 모두 거절당하며 병균 취급을 받는다. 춘자의 심리는 이미 바닥을 쳐 버린 상태. 가까스로 경찰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춘자의 하루 동안의 공포스러운 순간이 바람처럼 왔다가 지나간다. 영화는 코로나 19로 인해 확진자처럼 춘자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공포심과 사람들의 냉대에 지쳐가며 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가 오는 11월26일 개최된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여름에 개최해오던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는 올해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회를 연기해 왔다. 지난해 역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무관중으로 개최해 대회를 중단하는 타 대회들과는 차별을 두었다. 참가 후보자 모집은 10월 4일부터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하며, 경기, 충청, 서울에서 지역 예선을 개최하고, 부산, 대구 예선은 접수 현황에 따라 미실시 될 수도 있다. 대회 주관사인 ㈜글로라이즈(대표이사 김시현)가 올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취득하고 에이전시를 정식 출범시키면서 대회 후보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많은 모델의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는 단순한 미인대회를 넘어 대회를 통해 공중파 3사와 종편 채널에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MC를 비롯해 쇼호스트에 이르기까지 방송인을 배출하고 있어 한국의 여러 미인대회들 가운데 높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회 주관사 성동신문 이원주 대표는 “올해도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가면서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옥수수] -소정 손유순- 열병식 하는 병정들이 푸른 제복 입고 줄 맞춰 서서 하나 둘 셋... 포대기 꽁꽁 싸매고 정성 들여 곱게곱게 업어 키운 아이 뜨거운 태양 폭풍을 견디며 곱게 빗질 해 기른 수염 갈색이 되면 한 겹 한 겹 적삼 벗겨 뽀얀 속살 가마솥 김 오르면 둥근 멍석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 꽃피우며 하모니카 불던 시절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시간] -소정 손유순- 되돌아 가지도 않고 앞질러 가지도 않고 쉬지않고 꾸준히 가는구나! 너를 돈 주고 살 수 없는데 남들은 시간이 많다고 하지 그런데 참, 눈 깜짝할 사이 세월이 흐르는구나! [약력]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졸업 한국 다기 명품 특별전 새천년 국제 아트전 한 중 일 전통도예 작가전 강진 청자 공모전 우수상 전국 청자공예품 경진대회 특선.외 다수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UN평화친선 홍보대사와 월드스타 발굴을 위한 제5회 UN평화모델 부산선발대회가 2021년 06월 19일(토) 오후 1시 부산디자인진흥원 이벤트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부산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되었던 대회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아울러 국제연합(UN)의 평화적 목적과 더불어 아마추어 모델의 참여 폭을 도모하고 시니어들의 꿈과 도전의 기회를 마련한 국제모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제모델총연합회 부산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올해 5회째로 매년 친선홍보대사와 월드스타 발굴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선발대회는 일반부(18세 이상)와 미시즈부(30세~49세), 시니어부(50세 이상) 3개 분야로 나눠며 출전한다. 콘셉트는 누구나 함께하고 참가할 수 있는 글로벌화의 仁愛정신을 두었다.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는 기회를 폭넓게 심어주자는 취지로 정했다. 카메라 테스트, 자기소개, 워킹 등 의상 위주로 선발하게 된다. 국제모델총연합 김종훈 회장은 “항도 부산의 아름다운 배경을 바탕으로 치르지는 부산대회는 유행과 패션의 본고장인 만큼 자신의 스타일을 적극 표현하며 당당하고 멋있게 용기 있는 도전을 시도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의 CG VFX(시각적인 특수효과 Visual FX)를 담당한 글로라이즈(대표 김시현, 안재원)가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 한국 최초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잘 알려진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유재석, 이광수, 박민영, 이승기, 김종민, 엑소 세훈, 김세정)의 허당 탐정단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 1, 2에 이어 시즌 3까지 ‘범인은 바로 너’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 22일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오늘의 TOP10 콘텐츠’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 라인을 기반으로 이전에 없던 드라마 형식의 예능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드라마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CG 합성 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 출연자들의 애드리브가 전체 방송 흐름을 크게 좌우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거치 관찰 카메라나 촬영 스태프는 화면에 필연적으로 잡힐 수밖에 없다. 하지만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CG 합성을 통해 전 회차 모든 장면의 카메라와 스태프를 지워내는 데 성공했다. 자연스럽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영화사 ㈜필씨네에서 제작한 [못말리는 컬링부]가 VOD로 출시돼 이제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못말리는 컬링부]는 장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허성태, 이태리, 장동주, 지웅배, 고진수 배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인기배우 안정훈이 특별출연하고 배우 손희태가 우정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필씨네는 충무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약하던 김필구(케이필)작가가 2017년 의정부에 뿌리를 내린 영화사이다. 특히 김필구 작가는 고인이 되신 천상병 시인의 제자이기도 하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해 제작지원을 받은 [못말리는 컬링부]는 2019년 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에 출품하기도 한 작품이며, 2021년 1월 14일을 기해 전국 안방의 VOD 영화로 자리를 잡게 됐다. [못말리는 컬링부]는 의정부 컬링의 중심학교인 송현고등학교와 의정부고등학교 두 곳과 국제규격을 자랑하는 의정부컬링장에서 촬영했다. 출연 배우들은 촬영 소감을 통해 “의정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배우와 스탭 모두 행복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하기도 했다. 제작사 ㈜필씨네의 김필구 대표는 “넉넉지 않은 제작비로 인해 마지막 촬영 당시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