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월 3일(수) 올림픽주경기장에서 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로 국민체육진흥공단.손기정기념재단과 함께「2018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기정 선수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2시간 29분 19초로 당시 올림픽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일제 치하에서 고통받던 우리 민족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안겨 주었다.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는 한민족 최초의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의 업적과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동호인 마라톤대회다.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풀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로 실시되며, 잠실대로에서부터 한강고수부지를 달리는 코스로 운영된다. 풀코스 마라톤은 잠실종합운동장 → 잠실대교 북단(1차반환) → 선동체육공원인근(2차반환) → 탄천인근 → 잠실종합운동장을 달린다. 10km 마라톤은 잠실종합운동장 → 잠실역 → 잠실대교 북단(반환) → 잠실종합운동장을 달린다. 5km 마라톤은 잠실종합운동장 → 잠실새내역 → 잠실3사거리(반환) → 잠실종합운동장을 달린다. 마라톤 부대행사로는 뉴스포츠 체험행사, 스포츠 마사지
(경기뉴스통신) K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첫날, 지난해 지현 시대의 주역인 김지현(27,한화큐셀)과 김지현2(27,롯데)가 나란히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김지현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고, 김지현2는 버디만 3개 골라잡는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김지현은 1라운드 경기 결과에 대해 “샷도 잘되고 퍼트도 잘된 하루였다. 어려운 코스와 잘 맞는 것 같다.”며 만족했지만 “코스가 워낙 까다롭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 차근차근 스코어를 줄여나가야 할 것 같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함께 선두에 오른 김지현2와의 경기에 대해서는 “루틴과 스피드가 비슷해서 잘 맞는다. 항상 재미있게 쳤고 둘 다 성적이 잘 나왔다. 아직 챔피언 조에서는 함께한 적이 없는데, 둘 다 잘 쳐서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 계획을 밝힌 강수연(42)은 중간합계 1언더파 71타로 공동 6위에 오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강수연은 “올해 다른 대회에도 출전했지만, 성적이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오는 6일 오후 3시 아산과의 홈경기(31라운드)가 열리는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시민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응원전은 대전시티즌의 1부 승격을 기원하고 대전 유소년팀 출신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인범 선수의 팀 복귀 및 K리그 100경기 출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시작 전 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는 남자 태권도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이대훈 선수(대전시체육회 소속) 팬사인회가 열리며, 경기 종료 후에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전시티즌, 재난안전원 공동주관으로 지진 대피훈련이 진행된다. 대전시티즌은 이날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사인볼, 김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구단 유니폼과 구단 칼라(자주색) 옷을 입고 입장 시 입장료를 할인해 줄 예정이다.(문의 : 대전시티즌 824-2002) 대전시 정해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은“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전시티즌이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8월 이후 10경기에서 7승 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 처음 3
(경기뉴스통신) ‘제5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창원시 아라미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회장 허상준)과 경남골프협회(회장 양희태)가 주관하는 이번대회에는 530명의 전국의 남녀 중.고등학교 골프선수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한다. 전국 남녀 중.고등학생 골프선수 530명 중 경남지역 학생은 30명으로 집계됐다. 대회는 전국 주니어 골프 유망주가 참여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4개부로 나누어 각축을 벌인다. 특히, 수상자에 한해서는 국가상비군 선발에 필요한 가산점도 주어지므로 큰 무대를 꿈꾸는 골프 유망주에게는 등용문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다. 경상남도 김종순 체육지원과장은 “최근 LPGA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는 박성현, 박인비, 유소연 같은 선수들도 중고생 골프대회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라며 “완전히 새로운 경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주니어 선수가 더 큰 꿈을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8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이 10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36야드(본선 6,66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로, 단일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로는 가장 오래됐다. 본 대회는 신지애, 김하늘, 장하나, 전인지, 고진영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02년 강수연 이후 단 한 명의 선수에게도 타이틀 방어를 허락하지 않을 만큼 까다로운 코스는 승부의 묘미를 더할 전망이다. 미국 PGA투어의 메이저 대회 ‘마스터즈’에 ‘아멘 코너(Amen Corner)가 있다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는 청학(靑鶴)이 우승자를 점지한다는 뜻의 ‘블루 헤런스픽(Blue Heron’s Pick)’이 있다. 최고난도의 15번 홀부터 18번 홀까지를 칭하는 헤런스픽은 올해 역시 우승에 가장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회조직위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체육회가 9월 28일, 오후 3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체육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3건의 보고와 2건의 심의가 있었다. 우선 지난 3월 선임된 임원과 도민체전, 생활체육대축전 등 도체육회 주요사업 추진성과에 대해 보고한 뒤 오는 10월 12일부터 7일간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2023년 전국체전의 경상남도 유치로 도민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전문체육 강화와 생활체육 활성화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경상남도지사의 경상남도체육회장 추대에 대해서는 참석 대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날 경상남도 체육회장에 추대된 김경수 도지사는 “체육인이 운동을 하면서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고, 또 도민들이 집 밖으로 나가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을 경상남도에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전국체전이 경남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체육회 대의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경기뉴스통신) 청양군 체육회(회장 김돈곤)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태안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24개 종목 528명이 참가해 종합 13위(11,850점)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한 12위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연 초부터 목표달성을 위해 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땀을 흘리며 열심히 뛰어 얻은 값진 결과이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13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선전한 종목으로는 ▶ 배구(남초 우승, 남일 준우승) ▶게이트볼(여일 우승) ▶배드민턴(남일 4강, 여일 준우승) ▶역도(중등부 2위) ▶궁도(남일 3위) ▶탁구(여초 4강) 등 6종목이다. 특히 남자초등 배구팀(청양초)은 결승전에서 아산 둔포초를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청양초 배구팀은 2012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도민체전에서 7년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으로 배구의 고장 청양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기대했던 남자 일반부 배구팀은 결승전에서 아산시 팀과 접전을 벌인 끝에 2대1로 아깝게 패해 아쉬움이 더했다. 16일 폐막식에서는 청양군이 대회기간 동안 정정당한 페어플레이와 모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2018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을 9월 29일(토)~9월 30일(일) 2일간에 걸쳐 잠실실내체육관 등 일대 9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생활체육 동호인의 역량을 발휘하는「서울시민체육대회」와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친목을 다져온「서울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유소년에서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두 행사를 통합 개최하고 「2018 서울시민체육대축전」으로 행사 명칭을 변경하였다. 올해 처음 통합 개최되는 「2018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참여자들의 다양한 종목에 대한 참여 요구를 반영하고 생활체육 동호인 이외에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도록 참여 종목을 대폭 늘렸다. 기존「서울시민체육대회」4개 종목과「서울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6개 종목을 올해는 동호인 종목 10개와 시민참여종목 13개로 확대하였으며, 자치구별 대항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동호인 종목은 생활체조, 게이트볼, 농구, 배드민턴, 풋살 등 10개 종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시민참여 종목은 한궁, 딱지치기, 제기차기, 신발양궁, 단체줄넘기 등 13개 종목으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되는『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기획.연출 및 행사 운영에 역량 있는 총감독을 공개모집한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2019.10. 4(금)부터 10.10(목)까지, 연이어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은 2019.10.15(화)~ 10.19(토)에 치러질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47개 종목에 30,000여명 선수단 규모의 국가적 체육행사로서, 17개 시·도는 물론 20여개 해외동포단이 참여하게 된다. 전국장애인체전은 26개 종목의 7,000여명의의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0년에 개최된 “전조선야구대회”를 모태로 시작된전국체전은 1945년까지 남북이 함께하였고, 2019년 제100회를 맞아 서울에서 33년 만에 개최된다. 제100회 전국체전 개.폐회식은 대회의 역사성, 서울의 위상, 남북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 100회의 역사를 국민 모두가 축하하고, 전국체전의 역사를 회상하고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행사를 연출하고자 한다. 서울의 예술, 문화
(경기뉴스통신) 청양군은 내달 7일 ‘2018 청양 칠갑산 전국마라톤 대회’를 청양 백세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청양군육상연맹(회장 이양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케냐 출신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30·청양군청 소속)의 지난달 3일 대한민국 특별귀화 승인을 기념하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마케팅으로 급부상하는 청양군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 에루페 선수는 2015년 7월부터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청양군청 소속으로, 서울 국제마라톤대회에서 4번(12년, 15년, 16년, 18년), 경주 국제마라톤대회에서 3번(11년, 12년, 15년) 우승했다. 특히, 올해 대회엔 김돈곤 군수, 김기준 부군수가 직접 참여해 청양군 마라톤 발전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뛸 계획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동호회와 가족 단위, 직장동료 등 마라토너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코스는 청양 백세공원을 출발해 구기자타운을 거쳐 칠갑호 주변 도로를 달려 다시 백세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영택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와 광주시 직원 200여 명은 21일 오후 2시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공항 등에서 내년에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요청한다. 또 마스코트인 ‘수리·달이’와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 행사도 개최한다. 더불어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를 통해 광주수영대회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광주톨게이트 및 동광주톨게이트 등 고속도로 진입로 주변에 홍보판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영대회 붐 조성에 나선다. 10월부터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서울시청, 서울용산역, 인천·김포·무안공항 등에 2.5m 높이의 대형 마스코트(수리달이) 조형물을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이 밖에도 10월13일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27일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철인 3종경기장에서는 현장 홍보활동을 한다. 조영택 총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메가 이벤트 대회로
(경기뉴스통신) 9월 20일(목),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98야드)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무안CC · 올포유 드림투어 15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2천2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최예림(19, 하이트진로)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 노보기 플레이로 3타 차 단독 선두에 오른 최예림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4-68)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KLPGA 2017 엑스페론 · 백제CC 드림투어 11차전’에서 드림투어 첫 우승을 일궈낸 후 두 번째 우승이다. 최예림은 “정규투어에서 활동하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드림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높은 기대 없이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예림은 ”이번 대회 특별히 아이언샷 감이 좋아서 버디 찬스를 여러 번 잡을 수 있었다. 또한, 퍼팅도 역시 좋았기에 첫째 날 노보기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둘째 날도 역시 무결점으로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마지막 18번홀 티샷 실수로 더블보기를
(경기뉴스통신) 2018 시즌 스물네 번째 대회인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9월 21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14년에 골프계의 전설인 박세리 선수의 이름을 내걸며 새롭게 시작한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올해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대회명을 변경했다. 총상금은 작년 7억 원에서 1억 원 증액된 8억 원으로 치러지며, 박세리(41)의 US 여자오픈 우승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우승 상금도 2억 원을 내걸었다. 이번 대회에는 오지현(22,KB금융그룹), 최혜진(19,롯데), 이정은6(22,대방건설), 이소영(21,롯데)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뿐만 아니라, 올해 미국과 일본 무대에서 각각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성현(25,KEB하나은행), 신지애(30,스리본드)도 출전해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 시즌 KLPGA투어 5관왕에 빛나는 ‘남달라’ 박성현은 현재 LPGA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시즌 3승을 달성하고, 5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9. 15(토) 오전 7시30분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방화대교 남단에 이르는 구간에서 ‘제4회 서울시각장애인과 함께뛰는 어울림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소 운동 기회가 제한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면서 건강증진과 장애인식 개선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해에 이어 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시각장애인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여가생활의 기회와 마라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매년 9월 여의도를 출발하여 방화대교까지 한강길을 왕복하는 이 대회는 작년까지 세차례 대회를 통해 대회참여 자체가 의미있는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인식되면서 봄부터 대회일정과 단체참가 문의가 잇따르는 등 마니아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하프 및 10km 마라톤, 5km 걷기 등 3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각장애인 등 장애인 400여명과 비장애 일반인 1200여명 등 총 1,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하프 및 10km 마라톤에 도전하는 시각장애인은 10년여 동안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의 가이드러너 역할을 수행하여 시각장애인마라톤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 마라톤 가이드러너와 함께 달린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9월 18일(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13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전해영(45,모리턴구단)이 연장 6홀 접전 끝에 챔피언스 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선두와 5타 차, 공동 1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전해영은 1번홀을 기분 좋은 버디로 시작해 14번홀까지 총 5개의 버디를 낚았다. 우승권에서 팽팽한 대결을 펼치던 전해영은 17번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72-68)로, 동타를 적어낸 유재희(44), 정일미(46,호서대학교)와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연장 첫 홀에서 전해영과 유재희가 파를, 정일미가 보기를 기록하며 두 번째 홀부터는 두 명의 선수가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양보 없는 치열한 접전으로 결과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연장 5번째 홀까지 각축전을 벌였다. 승부는 6번째 홀에서 갈렸다. 유재희의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며 트리플 보기를 범했고, 전해영의 티샷은 벙커에 들어갔지만 차분하게 보기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