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게축제 명소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영덕 강구항’이 새로운 변신을 준비한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까지 총 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하여 ‘강구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30일(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영덕 강구항은 1970년 2종(지방)어항으로 지정된 후 항만개발을 통해 수산물의 위판 및 보관, 유통 등 어항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최근 상주~영덕 고속도로와 포항~영덕 철도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며 매년 강구항에서 열리는 대게축제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항만 시설이 40년 이상 노후 되었으며, 항내 퇴적물로 인한 대형어선 접안의 어려움, 물양장* 시설의 부족, 배후시설 협소 등 문제로 어항기능은 물론 관광객 수용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하여 화물 및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부두시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1년 강구항을 지방관리 연안항으로 지정하고 2014년 강구신항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였으며, 이후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해 4월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에서는 동방파제 80m, 북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이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30개사 3억556만주가 2018년 5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억7천619만주(5개사), 코스닥시장 1억2천937만주(25개사)다. 2018년 5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전월(2018년 4월, 1억7천497만주) 대비 74.6% 증가했으며 지난해 동월(2017년 5월, 2억7천169만주) 대비 12.5% 증가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7일부터 거래외국환은행을 모바일에서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은 외국환 거래의 사후관리 및 신고를 위해 하나의 외국환은행을 사전에 지정하는 절차이다. 지금까지는 우체국을 방문해야 했다. 고객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에서 신분증을 카메라로 촬영 후 전송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2~3일 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체국의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서비스는 △거주자의 지급증빙 서류 미제출 지급 △외국인의 국내보수 지급 △연간 미화 5만불 이하의 지급에 대해 신규 또는 변경 지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자주 송금하는 수취인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는 「해외송금 수취인 사전등록 서비스」도 출시한다. 등록된 수취인은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등록된 정보를 선택해 편리하게 송금할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고객의 금융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해외송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27일(금) 오후 2시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홀에서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민단체?학계?지역전문가가 함께하는 ‘통합개발 추진협의회(’17.11 출범)’와 부산해수청, 지자체, 부산항만공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확정한 ‘통합개발 기본구상안*’을 토대로 법정계획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수행계획과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는 등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북항 일원을 7대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4대 혁신지구와의 상생발전 체계 구축 아울러, 북항 통합개발 대상구역과 인접한 배후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부산시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의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북항 통합개발 추진협의회 안에 시민,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분과위원회(해양도시건설, 해양산업문화)를 구성하고, 시민을 대표하여 기본계획 수립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민참여 주도형 개발계획 수립은 국내 첫 사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3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0,903호)대비 4.8%(2,899호) 감소한 총 58,004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3월말 기준으로 전월(11,712호)대비 2.4%(281호) 증가한 총 11,993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17.12월 57,330호 → `18.1월 59,104호 → `18.2월 60,903호 → `18.3월 58,004호 * `17.12월 11,720호 → `18.1월 12,058호 → `18.2월 11,712호 → `18.3월 11,993호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8,707호로, 전월(9,970호) 대비 12.7%(1,263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49,297호로, 전월(50,933호) 대비 3.2%(1,636호) 감소하였다. * 신규 등 증가분 : ‘18.2월 5,542호 → ‘18.3월 2,440호(수도권 42호, 지방 2,398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18.2월 3,743호 → ‘18.3월 5,339호(수도권 1,305호, 지방 4,034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2
(경기뉴스통신)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화학기업 바커(Wacker Chemie AG)가 24일 진천산수산업단지내 외국인투자지역에 신규공장을 준공했다. 바커는 이번 신규공장 준공으로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제품과 전자산업용 실리콘 스페셜티 제품의 생산량을 크게 늘려 아시아지역의 선도적 제조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게 되었다. 바커는 연간 매출규모가 49억유로(약 6조6천억원)에 달하는 실리콘제조 세계 2위의 글로벌기업으로, 전세계에 23개 생산시설, 21개 R&D센터 및 50여 영업사무소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건축용 산업용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독일 바커그룹 실리콘사업부 아우구스트 빌렘스 회장과 크리스티안 하르텔 아시아총괄회장, 충청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 산업부 무역투자실 김재준 과장, 진천군 박제국 부군수, 바커그룹의 고객사와 협력사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바커케미칼코리아는 엄격한 환경안전경영과 사회적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진천공장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지속성장하도록 도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르텔 회장은 인사말에서 “진천의 신규공장 건설은 바커그룹의 또 하나의 이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송대수, 이하 재단)은 23일(월) 재단과 SK네트웍스(주) 워커힐(대표 박상규) 간 계약 체결에 따라 올해 8월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다락휴’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3년 박람회장 재개장 이후 최초로 대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한 사례이다. 해양수산부와 재단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장 10년간 박람회장의 장기임대가 가능하도록 계약조건을 개선(‘15)하였으며, 작년 7월부터 SK네트웍스(주) 워커힐의 투자유치를 추진하여 이번 호텔 ‘다락휴’ 제3호점의 유치를 성사시켰다. SK네트웍스의 호텔 ‘다락휴’ 제3호점은 총 50억 원을 투자하여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국제관(D동, 3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국제관은 탁 트인 조망을 갖추었으며, 오동도와 여수바다 전면에 위치하여 바다 전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호텔에는 1~2인 단위의 여행객이 묵을 수 있는 숙박(약 9㎡) 및 편의시설을 갖춘 2인실 객실 56개를 마련하여 총 112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인천공항에 있는 다락휴 1·2호점과는 달리, 전 객실마다 샤워실과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검증하거나 사용 실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소유 시설물을 물 관련 기업에게 전용시험장(테스트베드)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물 기업 중 대다수인 중소기업은 투자여력이 부족하여 개발된 기술의 성능검증이나 실적확보를 위한 전용시험장을 자체자원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가 소유(일부는 지자체)하고 K-water가 운영·관리 중인 전국의 댐, 정수장 등의 시설을 기업에게 전용시험장(111개소)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K-water는 매년 2차례의 공모를 통해 전용시험장을 지원할 기업을선정심사위원회의 적격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제도로, 상반기 모집결과 32건의 전용시험장 공모과제 중 21건(20개 업체)이 선정되었다. 오는 4월 20일(금) 국토부, K-water, 선정기업이 K-water 인재개발원(대전시 유성구)에 모여 선정기업의 기술소개 및 물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K-water와 선정기업 간 전용시험장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K-water는 2022년까지 600여 개 제품 및 기술에 대
(경기뉴스통신) Sh수협은행이 18일 핀테크 전문기업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모바일 전용 ‘잇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에 카드를 등록하면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송금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이다. 잇자유적금은 ‘금융계의 잇템(Must Have Item, 반드시 가져야 할 적금)’이라는 의미를 담은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5분 내외의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까다로운 조건 없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가입하기만 하면 △1년제 최대 3.4% △2년제 최대 3.7% △3년제 기준 최대 4%의 고금리(우대금리 포함)를 제공한다. Sh수협은행의 잇자유적금은 공인인증서 등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카카오페이 로그인만으로 간편하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방법은 스마트폰 카카오톡 로그인 후 카카오페이 → 금융 제휴 메뉴로 들어가 잇자유적금을 선택하면 된다. 선착순 가입 고객 1만명에게 카카오프렌즈샵의 최신 캐릭터 이모티콘을 무료 제공한다. Sh수협은행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핀테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4월 19일 오후 2시 수영고가교 하부(수영구 망미동 603-2번지 일원)에서「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은 1980년 고가도로 건설 이후 소통이 단절되고 낙후된 환경의 수영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망미 교차로 지역은 수영강 건너편의 센텀 지구가 불과 1㎞ 거리에 있고, 폐공장이 문화공간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한 F1963과 역사문화공원인 수영사적공원이 인근에 있음에도 수영고가도로와 시야가 막힌 지형적 특징으로 인근 지역과 교류가 단절되고 주변 환경이 낙후된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이번 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을 통해 수영고가도로 하부의 경관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변의 역사 문화시설과 연계가능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추진을 위해 ▲2016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신청 ▲2016년 11월에 대상사업으로 선정 후 ▲2017년 설계를 시행하여 부지 16,000㎡, 연면적 1,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동부간선도로에 축구장 면적의 1.1배에 해당하는 7,192㎡ 규모의 ‘태양광 방음터널’을 세계 최초로 설치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주변 주거지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음 기능까지 하는 터널이다. 올 연말까지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터널은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구간인 노원구 상계8동~의정부시계 3공구에 479m 길이로 설치된다. 기존 터널 위에 별도의 태양광시설을 얹는 방식이 아닌, 방음 성능을 갖춘 태양광 패널 총 3,312매가 연결된 터널 형태의 구조물을 새롭게 설치하는 방식이다. 시는 도로 폭이 좁은 동부간선도로 월계1교~의정부시계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공사를 '2007년 10월 착공해 오는 '20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총 993.6kW 규모다. 331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83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서울시는 태양광 발전설비로 연간 약 14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26,250 그루의 나무를 심은 대체효과가 나타나는 등 대기질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발전사업자 다스코(주)가 함
(경기뉴스통신) 인천내항을 주변 원도심과 상생 발전하는 물류·해양·관광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인천 지역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직접 나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인천 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18일(수) 인천항만공사에서 1차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추진협의회에는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계획, 교통, 물류, 항만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언론사,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인천 내항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등 관련 연구용역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방향 등에 대해 각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추진협의회는 앞으로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포함한 인천 내항 통합개발 추진 전 과정에서 정책 조언자이자 기획자로서 인천 내항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인천 내항 항만재개발 사업의 첫발을 떼는 선도사업으로 1·8부두 내 대형 곡물창고를 활용하는 ‘상상플랫폼 조성사업’ 시행자(인천광역시)를 지정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
(경기뉴스통신) 정부는 199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공원 등 도시계획시설 실효(일몰제) 문제와 관련하여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헌재 결정 이후 주민의 재산권 보호라는 측면을 고려하여, 지자체에서 도시계획 결정 후 20년간 사업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결정의 효력이 상실(2000년 구 도시계획법 개정)되도록 하였으나, 그간 지자체는 재원의 한계 등으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중앙정부 또한 지자체 사무 등을 이유로 일부 단편적인 제도 개선에 머물렀다. 정부는 2020년 7월 대규모 실효를 앞두고, 지자체가 이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공원의 경우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임과 동시에, 삶의 질 차원에서도 중요한 시설이라는 인식하에 지자체 의견 수렴과 관계부처 논의를 거쳐 종합적인 '미집행 해소방안'을 마련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도로공사는 중부내륙 고속도로 일부구간의 노후시설 전면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양방향 각 1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량공사 시행으로 통행이 제한되는 구간은 모두 2곳으로 중부내륙선 충주분기점~여주분기점 26.5km는 내년 말까지, 연풍나들목~괴산나들목 14.0km는 올해 말까지이다. 한편, 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 31.4km 구간은 지난해 개량공사가 완료돼 현재 공용 중에 있다. 이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구간의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가드레일·방음벽 등의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해 고속도로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개량공사 시행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알려 교통량을 분산하고, 교통량이 많은 공휴일, 주말, 여름휴가철에는 도로차단을 해제하여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사구간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공 관계자는 “당장은 차
(경기뉴스통신) 추진성과 없이 난파선처럼 표류하고 있는 구룡마을 개발과 관련, 거주민의 의견 반영을 촉구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강남4, 자유한국당)은 2018년 4월 13일 제28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룡마을 개발의 난맥상을 지적했다. 김현기 의원은 “서울시는 인가신청을 SH가 제출한 날(2017.12.28.)로부터 2개월 15일 만에, 강남구가 신청한 날(2018.2.13.)로부터 1개월 만에 반려했다”고 지적하고, “주민들은 이러한 때늦은 조치에 어떤 의도가 내재되어 있는지 심각한 의구심과 큰 걱정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통상적으로 접수된 신청서가 요건에 미달하면 즉시 반려함이 원칙임에도 몇 달 후에 반려한 이유가 무엇이며, 혹시 개발계획 변경 수순이 아닌지” 여부를 따졌다. 서울시는 금년 3월 13일 구룡마을 개발사업 실시인가 신청에 대하여 환경, 교통, 재해 영향평가가 완결되지 않아 보완을 요구하며 반려한 바 있다. 또한 2016년 11월 16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구룡마을 개발계획 확정 시, 거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조건을 부과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미흡한 조치 부실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