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트럼프의 미국 최우선주의(America First), 중국의 차이나 인사이드(China Inside) 정책 전환과 사드문제, 세계 저성장 기조 등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올해 대외 여건도 어렵지만, 우리가 적절히 대응할 경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세계경제 재편 속에서 숨은…
(경기뉴스통신) 김윤주 군포시장이 2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선도 경영자로 선정·공표됐다.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조선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행…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복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별양지구대, 과천소방서 간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오후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수 갈현동장을 비롯해 별양지구대 이제명 대장, 과천소방서 재난안전과 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담보력 부족으로 금융기관의 자금을 빌리기 어려운 자영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70억원 규모의 ‘영세 소상공인 대출 특례 보증 사업 계획’을 마련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출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성남시의 출연금을…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때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성남화장장) 내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을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모객의 편의를 위해 평소 오전 7시~오후 5시이던 개방시간을 한 시간 늘렸다. 야외에는 기존 추모 제단(17개) 외에…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최대 77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도권에서 경유자동차가 내뿜는 매연은 전체 미세먼지양의 29%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부천시에 등록된 차량으로 2005년 12월 3…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27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총 108명이 근무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에는 전체 관리를 책임지는 총괄반(390-0834)을 포함해 물가, 청소, 보건의료 등 8개 분야 대책반이 조직돼 각 분야 명절 안전점검 및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근무 활동…
(경기뉴스통신) 구리 아차산 자락에서 노년을 보내다 지난 2011년 1월 타계한 소설가 故박완서 작가를 기리는‘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 ’추모낭독공연이 24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립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고인이 타계한 이듬해…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 4곳이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의 신규 물류단지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 수요검증을 위한 조정회의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등을 거쳐 경기도 산업단지 공급물량 총 31개소 673만3천㎡ 중 광주시 4개소에…
(경기뉴스통신)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는 지난 23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3층 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11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 새해농업인실용교육(생활자원)』과 연시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SNS교육원 유영진 이사의 “여성농업인 SNS 활용 성공사례”라는…
(경기뉴스통신) 김포시(평생학습센터)가 지난 24일 읍면동 단위의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서포터즈 역할을 할 평생학습매니저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양촌, 통진, 하성 행복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상담, 프로그램 운영·관리 등 학습 안내자…
(경기뉴스통신) 최근 대구 서문시장과 여수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수 백억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시장 상인들의 삶의 터전을 잃게 했다. 이에 고양시는 이러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3일 일산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은 일산 5…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월 25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주관 기관인 경기도 철도국을 방문해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월18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의 단독 면담을 통해 우리 시 협의 의견의 반영을 건의한 데 이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포천시 청소년교육문센터에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베어스타운(내촌면 소재)에서 2017년 포천시 청소년 스키캠프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스키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총 32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수준별 스키강습 실시는 물론 리더십(스피…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담뱃갑 경고그림 표제도 시행 한 달째를 맞아 경고그림 부착담배 판매현황에 대한 긴급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경고그림 담배가 전국 소매점에서 유통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흡연의 폐해를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16.12.23일부터 담배공장에서 반출되는 모든 담배제품의 담…
(경기뉴스통신) MBC 설특집 예능 ‘2019 설특집 아육대’,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구해줘! 홈즈’가 화제성 순위에서 1~3위에 나란히 랭크, 상위권을 독점하며 예능 명가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방송된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 ‘2019 설특집 아육대’가 1위를 차지, 뒤이어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과 ‘구해줘! 홈즈’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특히,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설특집 부문에서 73.18%라는 폭발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2월 1주차(2/4~2/10)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전체 1위에 오르며 명절 대표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구해줘! 홈즈’ 또한 부동산 버라이어티라는 신선한 기획으로 설 연휴 온 가족에게 재미와 실속 모두를 충족시키며 설 연휴 이틀간 2049 시청률 연속 1위를 차지, 호평 속에 정규 편성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지난해부터 한반도에 불어온 평화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작년 실시한 통일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이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북한 이탈 주민 36.8%는 그들을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편견과 차별로 적응이 어렵다고 답했다. 함경북도에서 넘어온 지 10년 차 유성의 가족에게 북한학을 공부하는 남한 청년 동한이 찾아왔다. 유성의 집에서 2주간 펼쳐질 함경도식 홈스테이, 이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KBS 스페셜에서는 탈북 10년차 북한 이탈 주민 박유성 가족과 남한 청년 신동한의 2주간의 ‘함경도식 홈스테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 2월 14일 (목) 밤 10시, KBS 1TV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박신양이 최연소 의뢰인의 가슴 뭉클한 고민 해결에 돌입, 한층 더 충만해진 똘끼로 사이다 역공을 펼친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조들호2’) 15, 16회에서는 뜻밖의 인물이 조들호 사단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바로 유치원 가방을 맨 어린이가 의뢰를 요청한 것. 삐뚤빼뚤한 글씨로 직접 만든 전단지와 함께 전한 아이의 사연은 들으면 들을수록 충격적이라고. 궁금증을 넘어 피를 끓게 만드는 이번 사건에 조들호 사단은 온몸으로 부딪히며 진실 찾기에 나선다. 특히 이번 사건은 조들호의 거침없이 밀어붙이는 불도저 본능을 깨운다. 불철주야 이어지는 잠복근무와 사건을 은폐하려는 경찰과 강렬하게 대치하는 등 잠재된 똘끼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시원한 한 방과 진한 울림을 안길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사건의 진실을 위해서라면 거칠게 나서다가도 어린 의뢰인의 순수함에는 무장해제하는 등 반전의 매력까지 보여주며 여심까지 뒤흔들 작정이다. 막아설수록 더욱 더 세게 밀어붙이는 조들호의 괴짜 같은 면모가 만개할 방송이 기다려진다. 과연 조들호 사
(경기뉴스통신) 만능 엔터네이너 김동완이 12일 화요일 밤 8시 55분 ‘프리즘’의 단독 MC로 출격한다. 20년 차 장수 아이돌 ‘신화’의 멤버이자, 열정과 도전의 아이콘 김동완의 새로운 변신!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세상에 대한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가진 그가 우리를 무한한 지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하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은 당신과 꼭 닮은 김동완이 들려주는 짧지만 풍성한 이야기들! 트렌드 세터 김동완이 제안하는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슈는 과연 무엇일까? 현역 국회의원 중 절반 이상이 유튜버로 변신하고, 전직 의원 및 정치 채널까지 합하면 그 수가 어마어마하다던데...... 도대체 유튜브가 뭐길래 앞다퉈 정치인들이 유튜브로 뛰어드는 것일까? 또한 보수 성향 채널들이 유독 인기가 많다는데, 그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정치인들의 친근한 모습과 유튜버로 변신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솔직한 속내를 전격 공개한다. 가짜뉴스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튜브 정치의 문제점과 그 안에 숨겨진 유튜브 시스템의 비밀까지! 새롭게 부상한 정치 무대, 유튜브! ‘프리즘’에서 유튜브 정치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한 치 앞도 알 수
(경기뉴스통신) 재희(마풍도 역)가 이소연(심청이 역)에 대한 츤데레 면모를 뽐냈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에서 재희는 할머니 오미연(마영인 역)을 찾아가 이소연(심청이 역)이 찢어진 ‘고려미인도’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고 그녀가 그린 그림을 공정하게 감정받게 해 달라고 담판 짓는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극 중 재희는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 역을 맡아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와 크고 작은 인연으로 엮이며 알게 모르게 그녀에게 빠져들고 있는 상황. 이소연의 양아버지 안내상(심학도 역)이 고려미인도 절도 및 훼손범으로 체포된 상황에서 아버지의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 훼손된 고려미인도가 위작이라는 이소연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지난 20년간 그토록 원망하며 한 번도 찾지 않은 할머니 오미연을 찾은 것이다. 하지만 재희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안(여지나 역)은 어머니 금보라(방덕희 역)가 사채업자들에 의해 크게 다쳤다는 거짓으로 이소연의 그림 감정을 방해했고, 방송 말미 조안의 도움으로 박정학이 안내상의 집에서 사라진 진
(경기뉴스통신)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는 정의의 편에 선 괴짜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거대악 이자경(고현정 분)의 팽팽한 대립 속 주목해야할 또 다른 주역들이 있다. 바로 조들호 사단인 윤소미(이민지 분), 강만수(최승경 분), 안동출(조달환 분), 오정자(이미도 분)가 그 주인공들. 과연 이들이 각기 어떤 능력치로 조들호를 조력하는지 그 활약을 짚어봤다. 극 중 어린 시절 앓았던 자폐증으로 아스퍼거증후군이란 후유증을 가진 윤소미는 어눌하고 경직된 겉모습과 달리 속마음만은 단단한 끈기와 인내를 가진 인물이다. 조들호 대신 법정에 섰던 첫 재판에서 우왕좌왕하며 실패의 쓴맛을 봤지만 두 번째에는 침착하게 변론을 이어가고 변호인을 압박하는 검사에게도 당당하게 이의를 제기, 남다른 흡수력과 성장력을 지닌 그녀의 특별함을 입증했다. 또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순수한 눈빛 역시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들호 사단을 이끄는 리더는 누가 뭐라 해도 강만수라고 할 수 있다. 한 다리 걸치면 지하 세계에까지 손을 뻗치는 무한한 정보력을 가진 그는 베일에 싸인 국일그룹 기획조정실장 이자경의 정체를 밝히는 데 톡톡한 도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7일 복수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둘째 진상(오지호 분)의 아슬아슬한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상이 예리한 칼을 들고 눈빛을 강렬하게 번뜩이고 있다. 앞서 진상은 인생의 원수 김미련(정동근 분)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바 있다. 그의 무모한 계획을 눈치챈 막내 외상(이창엽 분)이 그를 말리면서 겨우 정신 차리는 듯했으나 또다시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무엇보다 진상이 복수를 할까 말까 고민하며 망설였던 예전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번에는 단단히 결심한 듯 비장함과 살기가 가득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조마조마하게 한다. 그리고 그의 날카로운 시선 끝에는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는
(경기뉴스통신)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 MBC 설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이 펼친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제(5일) 방송분은 시청률 6.4%(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49 시청률 또한 3.4%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설특집 프로그램이었다는 점을 입증했다. 특히, 2019년 1위를 발표하는 순간에는 분당최고 9.1%까지 치솟아 과연 누가 1위를 차지할 지 모두가 숨 죽이는 순간이었음을 확인했다. 5일 방송에서는 1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숨 막히는 경연이 펼쳐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나의 '이별여행' 무대를 지켜본 원미연은 감동의 눈물을 펑펑 흘리는가 하면, 두 번째 경연자 러블리즈 케이&유키스 준은 실제 커플인 홍서범&조갑경 못지않게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내사랑 투유' 무대를 보여줘 동료 가수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 뒤를 이어 장덕철은 심신의 솔로 곡을 3인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해석한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를 선사했다. 그 다음 순서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전국 195개 대학이 2026학년도 대입전형에 수시모집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 수능 위주 선발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4245명 증가한 34만 5179명으로, 수시모집은 27만 5848명, 정시모집은 6만 933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2일 공표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을 준수해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2026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먼저, 전체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보다 4245명 증가한 34만 5179명이며 수시와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으로 소폭 바뀌었다.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은 전년보다 4367명 늘어 비중이 79.9%(27만 5848명), 정시모집은 122명 감소해 비중이 20.1%(6만 9331명)이다.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해안에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상품을 할인하는 '바다를 품은 코리아둘레길 어촌마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해수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어촌,연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는 사업 중 하나로, 걷기여행주간(3~19일)과 연계해 추진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걷기여행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코리아둘레길 인근 16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프로그램 등 30여 개 상품을 30% 최대 1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4500km)로,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강화~고성,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로 구성돼 있다. 전남 함평군 돌머리마을은 인근에 돌머리해수욕장과 함께 하우스캠핑장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정부가 명동, 강남에서의 광역버스 정류장 혼잡과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명동 방향 13개, 강남 방향 20개 광역버스 노선의 운행 경로를 조정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명동,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의 도로와 버스 정류장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대광위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한 대한교통학회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수도권 광역버스 협의체'를 통해 광역버스 노선 조정안을 논의,조율했다. 특히 기존 이용객의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면서 노선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조정안에 따르면, 우선 명동의 경우 회차경로를 조정한다. '명동입구'와 '남대문세무서(중)' 정류장 부근의 혼잡이 잦은데, 이는 경기 남부권에서 서울역 등을 목적지로 하는 30여 광역버스 노선이 남산 1호 터널을 지나 서울역 등 목적지에 정착한 후 명동입구를 거쳐 다시 남산 1호 터널을 통해 도심을 회차하기 때문이다. 이에 9003번(성남), 9300번(성남) 노선의 회차경로를 기존 남산 1호 터널에서 남산 남단의 소월길로 6월 29일부터 조정한다. 소월길은 현재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는 5월 2일(목)에 2024년도 제3차 회의를 열어 그간 준비해 온 '기준포트폴리오 도입 방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국민연금은 장기투자자로서 중장기 운용계획이 필요함에 따라 2006년부터 매년 중기 자산배분계획을 수립해왔다. 그러나 현 체계는 장기 운용목표가 없고, 사전에 정해진 자산군만 투자가 가능하여 신규 상품이 상시적으로 등장하는 최근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이날 기금위에서는 「기준포트폴리오」라는 새로운 자산배분체계를 도입하였다. 기준포트폴리오는 기금이 장기적으로 감내해야 할 위험 수준을 명시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기금위는 '위험자산 65%'를 기금의 장기 운용방향으로 제시하였다. 앞으로 기금은 전략적 자산배분 시 위험자산 65%를 준수해 나갈 예정이며, 위험자산 비중 내에서 다양한 유형의 대체자산을 신속하게 투자하여 수익률 제고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향후 새로운 자산배분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하고, 우수인력 확보 및 투자환경 개선 등 운용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출처=보건복지부]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관계기관에서는 공무원들이 악성민원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기관장이 책임감을 가지고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제3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한 총리는 '악성민원은 공무원 개개인의 업무 의욕을 훼손하고 공직사회의 사기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정당한 민원처리를 방해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떨어뜨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정부는 악성민원을 줄여 국가 행정력의 낭비를 방지하고, 정당한 민원에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책으로 민원공무원의 보호와 민원서비스의 품질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룰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수준 높은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최근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이 계속되고, 민원에 시달리던 초임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여행객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여행 캐리어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틈러기지(TEUM Luggage)' 서비스를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틈러기지' 서비스를 5월 정식 론칭한다.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등 관광객 밀집 지역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의 여행 캐리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강남역 11번 출구 부근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byU+)'에서는 5월 1일부터, 홍대입구역 4번 출구 부근 '일상의틈' 홍대입구점은 5월 17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의틈은 통신 서비스 가입 업무 외에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틈러기지는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내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고객에서 나아가 잠재 고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하고, 입국 직후나 출국 직전 내외국인들이 무거운 짐 없이 편안하게 여정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