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5 (목)

  • 구름조금동두천 25.5℃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27.0℃
  • 구름조금대전 25.0℃
  • 맑음대구 25.8℃
  • 맑음울산 26.8℃
  • 맑음광주 26.2℃
  • 박무부산 25.3℃
  • 맑음고창 26.8℃
  • 맑음제주 28.5℃
  • 구름조금강화 25.7℃
  • 맑음보은 23.9℃
  • 맑음금산 23.8℃
  • 맑음강진군 26.8℃
  • 구름조금경주시 25.6℃
  • 맑음거제 25.8℃
기상청 제공

함경도식 홈스테이 '같이 살래요'


(경기뉴스통신) 지난해부터 한반도에 불어온 평화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작년 실시한 통일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이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북한 이탈 주민 36.8%는 그들을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편견과 차별로 적응이 어렵다고 답했다.


함경북도에서 넘어온 지 10년 차 유성의 가족에게 북한학을 공부하는 남한 청년 동한이 찾아왔다.

유성의 집에서 2주간 펼쳐질 함경도식 홈스테이, 이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KBS 스페셜에서는 탈북 10년차 북한 이탈 주민 박유성 가족과 남한 청년 신동한의 2주간의 ‘함경도식 홈스테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 2월 14일 (목) 밤 10시, KBS 1TV






기사 및 사진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