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촌2동 한강공원 내 약 3,000㎡규모의 생태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되었다. 놀이터가 설치된 이촌권역은 한강 자연성 회복사업 중점 지역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 되였고, 사업추진과정에서 기존에 부족했던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조성을 주민들께서 강력히 요구하여 지난해 4월 28일 김제리의원이 지역 주민들과 현장 방문을 통해 현 위치에 어린이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기로 약속, 김제리의원이 의원 발의로 예산 9억을 확보하여, 올해 1월 18일 담당부서 직원들과 현장미팅을 통해, 이촌2동과 인근 한강3동 어린이들이 가장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를 당부하고, 올해 4월 7일 지역 주민대표와 담당부서 직원들과 최종 미팅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지난 6월부터 자연성 회복사업과 연계된 친환경적인 생태놀이터 조성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마무리 단계에서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담아냈으며, 특히 주민들께서 미진하다고 지적한 부분은 차후라도 보완하도록 하여, 관이 주도하지 않고 놀이공간을 이용하게 될 지역 주민들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참여한 주민참여 형 어린이 놀이 공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 5)은 상계중학교에서 열린 “상계중학교 급식실 및 식당증축공사 개관식”에 참석하였다. 김광수 의원은 상계중학교의 노후화된 급식실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한 식당 조성을 위해 예산 17억 3천6백6만2천원을 확보하여 지상 2층에 면적 901.30㎡에 해당하는 급식실과 식당을 증축하여 학교 시설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공사기간은 2016. 10. 26일부터 시작하여 2017. 9. 14일까지 마쳤으며 1층은 385.5㎡에 조리실이 그리고 2층은 515.8㎡에 300여석의 학생식당이 만들어졌다. 조리실과 학생식당을 둘러본 김 의원과 학부모들은 새롭게 만들어진 조리기구, 식당의자와 식당탁자를 보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급식실 개관과 함께 오랜 숙원사업인 넓혀진 학교 길을 걸으며 지난 시간을 회상해 보기도 했다. 개관식에 이어 이신미 교장, 장재호 교감,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학부모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상계중학교 주변 보도확장공사, 학교담장공사, 운동장 다목적구장 조성, 급식실 및 식당증축공사 등 학교 시설 및
(경기뉴스통신)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마음건강로드맵’앱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10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제1회 정신건강의 날’ 행사 중 열렸다. 지난해 개발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마음건강로드맵 앱은 정신과 치료·상담을 꺼리는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앱을 이용해 스스로 정신건강을 간단하게 진단하고, 문제를 발견하면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건강로드맵 앱은 ▲나의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 ▲수원시 정신건강서비스 등으로 이뤄져 있다. ‘나의 정신건강’을 누르면 ‘예·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나온다. 질문은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영·유아(7세 이하), 아동·청소년(8~18세), 성인(19~59세), 노인(60세 이상) 등 4단계로 연령을 구분한다. 질문에 모두 답하면 조현병, 우울증, 불안장애, 알코올 중독, 니코틴 중독, 치매, 인터넷 중독, 노인 우울, 소아 우울 등 12개 핵심 정신질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지난 9월29일 경기도 內 장애전문 어린이집 원장(경기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장 유천심 외 4곳)과 윤재우의원(더민주, 의왕2)이 장애전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개선사항을 요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전문 어린이집은 경기도에 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8개소, 사립어린이집은 11개소이다. 이들은 어린이집의 보조인력 부족, 재정적 어려움 등에 대해 호소하였다. 특히 장애전문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차량기사인건비의 경우 지원시점인 2012년부터 현재까지 변동 없이 지원비가 동일하여 현실적인 형편이 반영이 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언급하였다. 중증장애아동보육을 위한 치료기자재 및 교재교구비와 장애전문 치료사 근무환경개선비 등 추가 지원에 대한 부족함을 느껴 개선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치료해야하는 장애아들의 부모님의 부담을 줄이고, 장애아동들에게 질높은 보육과 치료를 제공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다며 안타까움을 전하였다. 이에 윤재우의원은 “장애전문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육정책에서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고려애햐 한다.”고 답했다. 경기도의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 한종률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1회 노인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땀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봉사정신으로 이웃과 사회에 헌신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에 공로가 큰 유공자 3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건강, 사회 참여 등 다양한 영역의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아 청년층의 우울증·중독 증가 등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청년들이 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정신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청년마음건강 평가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광역형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만 운영하던 '조기정신증 평가서비스'를 10월부터 3개 자치구(양천·종로·중구)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밝혔다. '결정적 시기'란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드러나기 전 상태(정신증 고위험군)를 포함해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발현된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 시기를 말한다. '조기정신증'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는 정신질환 초발 연령대인 청소년기, 초기 성인기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체계가 미흡해 정신질환이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어 청(소)년은 정신건강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실정이다. '조기정신증 평가서비스'는 청소년기, 초기 성인기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가 '06년부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운영하던 서비스다. 센터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14~29세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면담, 설문지, 구조화된 면담도구를 통해 2~3회 상담하고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자문, 전문가 평가 후 방안을 결
(경기뉴스통신) 의정부 낙양동의 아파트 신축·철거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전도사고가발생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축·철거 작업 중 14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중상인 1명은 함께 추락하다가 1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 줄에 걸려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지상에 있던 타워크레인 기사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스스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상자가 더 있을 수 있어 넘어진 타워크레인 잔해 부근을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직장일, 육아일, 가사일로 쉴 틈 없는 직장맘들의 마음은 어떨까? 서울시가 직장맘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에 나선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일가정양립 연구팀과 함께 상담심리프로그램인 ‘워킹맘, 그리고 나의 맘’을 오는 10월 21일(토), 28일(토) 2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들을 대상으로 법보종찰 해인사의 '직장맘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와 (주)마인드프리즘기업연구소의 전문심리치유프로그램 ‘내마음 보고서’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일가정양립 연구팀과 지난 8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워킹맘 상담심리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팀이 직장맘의 일·가정양립 촉진을 위해 개발한 ‘워킹맘 그리고 나의 맘 워크북’을 기반으로 한다. 2주에 걸쳐 4회차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장맘은 소그룹 안에서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심리학 강의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감정, 남편 및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게 된다. 개발자인 유성경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전액 무료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직장맘 30명을 대상으로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초기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조기정착과 안정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영유아기 자녀 양육 서비스’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주 초기 문화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산후조리 및 영유아기 자녀 양육 과정 전체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 또는 2년 이내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양육 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임산부 건강관리·출산준비·산후조리 교육·지도와 영유아 자녀에 대한 건강관리·영양관리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에 발맞추어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2017년도 경상남도 신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며, “올해 일자리 추경예산에서 1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57명의 양육 돌보미 선발을 통해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양육 돌보미 활동희망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돌보미 양성교육을 1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후 내달부터 2개월 간 양육 돌보미를 파견하여 우선 시범실시하고 내년부터 전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종철, 이하 본부)는 10월 11일 오후 3시 부산시민공원 내 물놀이마당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및 관계자 200여 명과 함께 홍보용 상징 음수대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상징 음수대’는 건강하고 맛있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음수대와는 차별화된 모양의 음수대를 설치하여 시민에게 친숙하고 안전한 마실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상징 음수대’의 명칭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과 친환경 정화식물의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는 ‘365 순水나무’로, 시민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본부는 ‘365 순水나무’와 함께 다양한 높이의 음수대를 만들어 연간 700만이 넘는 부산시민공원 방문객 누구나 쉽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본부 관계자는 “새로 설치되는 ‘365 순水나무’ 음수대는 부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작하였으므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편안하게 즐기고, 수돗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2017년도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조사 결과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경영자원 부문 3위, 경영활동 부문 3위를 달성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226개 전국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경제활동인구, 재정, 산업, 교육 문화, 복지 등 총 95개 지표를 토대로 산출됐다. 특히 지표들은 전국 통계연감, 재정연감, 교통연감 등 정부 공식 통계에서 추출된 247,700여 데이터를 토대로 객관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서 화성시는 상업지역 면적, 지방세수 증가율, 재정자립도, 건축 허가면적 등의 항목에서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창의지성교육도시 시즌 2를 개막하고 올해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의 첫 문을 열면서 거대한 마을교육공동체로 거듭나는 중이다. 또한 지난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이었던 매향리에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했으며, 노인 일자리사업 ‘노노카페’의 확대, ‘2017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 여성친화도시 지정, 세계 3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7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에 부산시 14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와 공동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영양 식생활과 위생안전 2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먼저 영양식생활 체험부스에서는 ‘성장UP! 안심UP! 건강한 어린이급식!’이라는 주제로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뉴틀이’의 식품구성 자전거 인형극, 식품구성 벌룬 자동차, 알록달록 컬러푸드 열쇠고리 만들기, 짠맛·단맛 미각테스트 진행 및 어린이용 교구·교육 자료를 전시한다. 위생안전 체험부스에서는 ‘세균ZERO! 걱정ZERO!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주제로 식품위생 관련 룰렛다트게임, 식중독을 예방하고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위한 뷰박스 체험과 약속다짐 캠페인을 운영하며,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지도 물품 등을 전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풍요로운 가을, 먹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2012년부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10년 이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가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경기도 사회적 서비스 지원계획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모두 1만5,419명이다. 이 가운데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는 1,527명으로 10년 이상이 1,378명(8.9%), 20년 이상이 95명(0.6%), 30년 이상이 54명(0.4%)으로 전체 대상의 9.9%다. 경기도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들이 특별휴가를 갈 수 있도록 도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도내 21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이를 권고하는 한편, 사회복지사 부재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공백을 메울 수 있는 대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로 아프고 힘든 취약계층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업무의 특성상 장기근속자가 많지 않다”면서 “장기근속자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면 더 나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특별휴가 권고일수는 10년 이상 근무자는 10일, 20년 이상은 15일, 30년 이상은 2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15일까지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 기간을 정하고 임산물 불법 채취, 무허가 입산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단속이기는 하나, 적발 위주의 단속보다는 광릉숲 내 희귀식물 등 산림자원보호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을 우선으로 ‘선 계도 후 단속’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행위에 대한 안내를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국립수목원 누리집과 현장의 전광판에 단속사항을 게시하였다. 산림 내 허가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산행 계획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국립수목원이 관리하는 광릉숲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산림에 전반적으로 해당되므로 가을철 나들이, 등산 때 유의해야 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수실류(도토리·밤), 산약초, 버섯 집단 생육지의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 내 무허가입산 행위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수백 년을 이어온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을 보존하여 후세에도 잘 물려줄 수 있도록 산림자원 보호에 국민의 자발적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10월 트레킹 명소로 우음도 에코트레킹 등 5곳을 선정했다. 10월 가봐야 할 트레킹 명소 5곳은 △ 거칠지만 감성적인 비밀의 정원 '우음도 에코 트레킹길' △ 숲과 마을을 지나는 정겨운 길 '삼남길 제3길 모락산길' △ 작은 물길이 큰 물길을 만나는 곳 ‘부천둘레길 3코스’ △ 자전거 타고 염전으로 가는 길 ‘그린웨이 자전거길’ △ DMZ 접경지역을 걸으며 평화를 기원하는 길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이다. 예전 우음도의 이미지는 쓸쓸함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생태트레킹 명소로 다시 태어난 녹색세상이다. 시화호환경학교에서 시작하는 에코 트레킹은 둘레길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특히 아이 등을 동반한 가족에게 알맞은 생태학습 코스이기도 하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예전 바다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트레킹 코스의 시작점인 시화호환경학교의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면 더욱 알찬 생태트레킹이 된다. 의왕시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모락산 자락을 걷는 길로 옛날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갈 때 걸었던 길이기도 한 이 곳은 삼남길 전체 구간 중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로 손꼽힌다. 의왕과 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