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칭)울산 3.1독립운동 기념탑 건립 자문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 운영된다. 울산시는 8월 11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허언욱 울산 행정부시장, 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3.1독립운동 기념탑 건립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3.1독립 운동 기념탑 건립 추진상황 보고, 기념탑 건립 예정지인 송정역사공원 현장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건립 위치, 건립규모, 표출내용, 광장부지, 내진설계 등에 대한 전체적인 구상을 설명하고 건립 계획안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가칭) 울산 3·1운동 기념탑 건립 자문위원회’는 기념탑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단계부터 설계, 시공 등 건립과정 전반에 의견을 반영하여 자랑스러운 선열들의 얼과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예술성이 가미된 기념탑이 건립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은 3.1독립운동, 역사 전문가, 건축·조각·조경 전공 교수, 3.1운동 연구가,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었고 , 임기는 기념탑이 준공될 때까지이다. 주요 기능은
(경기뉴스통신) 원덕임원청년회에서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오는 8월 15일(화) 오전 10시 30분 임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원덕읍 임원리 지역은 일제강점기인 1913년 4월 일제의 토지수탈의 일환으로 개인소유 국유지화를 위한 임야 부당측량에 대한 주민 궐기 시위사건이 일어났으며, 또한, 일본 헌병대가 원덕지역 유림을 말살하고자 그해 5월 원덕읍 산양리의 산양서원 방화사건을 벌여 이에 원덕지역 주민들이 일본에 저항한 항일운동의 장소로 그 의미를 되찾고 항일의 고장을 널리 홍보 하고자 1978년부터 매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원덕임원청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제72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격려사·축사, 유공자 표창, 항일운동서바이벌사격,독도지키기물풍선퍼포먼스,광복만세운동, 군장퍼레이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는 광복사생대회 및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어서 오후에는 주민화
(경기뉴스통신) 국방부는 강병주 전력자원관리실장 주관으로 8월 9일(수), 10일(목) 양일간 국방컨벤션에서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 설명회’는 전투력 향상과 장병 복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 기술?제품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군납을 희망하는 업체의 진입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군수시장의 개방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반기별 1회 정례적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민간업체에서 제안한 137개 제품 중 민·군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58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하고, 군수물자 및 장비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군 관계자 대상 홍보를 희망하는 20여개 업체에도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58개 제품을 대상으로 민·군 전문가 협의체의 현장평가를 통해 시범사용 필요성을 판단하고, 9월 중 국방부 소요결정 실무위원회(위원장 : 군수관리관)의 심의·의결을 거쳐 시범사용 품목으로 결정되면 연내에 일부 부대에서 구매 후 운용적합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운용적합성 평가 결과, 시범사용 품목이 군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면 전 군에 확대 보급할 수
(경기뉴스통신) 올해 두 번째 DMZ 청소년 탐험대 행사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연천·파주 등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DMZ 청소년 탐험대’는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DMZ일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분단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DMZ의 자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행사다. ‘청춘,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행사는 지난 7월 27~28일 양일간 전국 중·고·대학생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이번 2차 행사에는 중·고·대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참가자 229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9~11일 2박 3일 동안 DMZ 일원을 누비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출정식을 시작으로 연천 평화누리길 자전거투어, 평화누리길 도보탐방을 통해 DMZ 주변 지역의 모습을 눈에 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민통선 내 마을인 해마루촌에서 방울토마토와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해보는 농촌 체험활동을 수행하며 주변 지역의 자연을 체험하고 느꼈다. 또한 드라마 ‘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7년 8월 9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심의를 개최하고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시켰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장안동 95-1번지 일대 현대아파트는 1984년도에 건립되어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이며,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과 주변 도시 및 주거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구역이다. 장안동 현대아파트는 한천로와 한천로46길 교차점에 위치하고, 동측에 중랑천과, 서측에 근린공원(배봉산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입지로 정비계획으로 한천로46길의 확폭 및 단지내 건축한계선을 활용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시설 설치 등의 공공기여를 계획하였으며,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화성시 대형마트 식품조리 종사자 2명을 대상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는 화성시 소재 종합병원에서 입원치료를 했던 A씨(여, 56)와 B씨(여, 54)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 및 병원체보유자로 보건당국에 신고되자 지난 8일 두 사람의 근무지인 화성시 소재 대형마트 작업장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화성시는 지난 7월말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최초환자에 대해 격리입원치료를 실시하고, 해당 마트는 발생 즉시 폐쇄해 소독 조치한 바 있다. 또한 추가 환자 파악을 위해 접촉자 9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임을 확인하였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1군 법정감염병으로 병원성대장균의 일종인 장출혈성대장균(Entero hemorrhagic Escherichia coli, EHEC)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매년 5월부터 8월까지 주로 여름철에 발생빈도가 높고 금년 전체 환자의 39.2%가 10세 미만 유·소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증상은 ▲발열 ▲설사 ▲혈변 ▲구토 ▲심한 경련성 복통 등이 주로 나타나며 예방하기 위해서는 ‘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23일부터 전국 최초로 버스에 임산부 세이프 벨트를 장착한 임산부 배려석을 설치·운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세이프 벨트란 배가 나온 임산부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안전벨트로 인한 충격이 복부에 가지 않도록 안전벨트 하단이 골반과 허벅지에 위치하도록 잡아주는 보조 장치다. 올해부터 도로교통법 상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됐으나 임산부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대상으로 규정돼 있다. 그러나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임산부와 태아 사망률은 착용했을 때와 비교 시 약 5~6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사고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안전벨트 착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는 광역버스에 임산부 세이프벨트를 장착, 배려석을 운영함으로써 임산부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향후 ▲선진버스주식회사 ▲㈜가온누리엠 ▲명성운수 3개의 운송업체가 동참해 총 65대의 버스에 65석의 배려석이 설치된다. 또한 국내 1위 카시트 브랜드인 ㈜다이치에서 임산부 세이프 벨트를 후원하고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임산부들의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저녁 7시 20분부터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음악과 영화의 만남’이라는 행사를 개최해 1부에는 라이브 콘서트를, 2부에는 영화를 상영한다. 6일간 열리는 ‘음악과 영화의 만남’은 과천시와 과천연예예술인협회, 과천예총이 함께 준비하는 행사로, 11일에는 가수 김종환과 5인조 혼성중창단 보이스쳄버의 공연과 함께 영화 ‘터널’(2016년)이 상영되며, 12일에는 그룹 AtoZ, 가수 구수경의 공연과 애니매이션 영화 ‘도리를 찾아서’(2016년)가 상영된다. 13일에는 가수 양혜승, 송희원의 공연과 영화 ‘제이슨본’(2016년)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어, 18일에는 춘소리예술단의 국악 공연과, 가수 신자유의 공연, 영화 ‘검사외전’(2016년)이, 19일에는 그룹 미켈, 가수 김연택 등의 공연과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016년)이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2인조 그룹 해바라기와 가수 한유빈의 공연과 영화 ‘라라랜드’(2016)가 상영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간단한 간식이나 먹을거리를 지참해 이번 행사를 즐긴다면 마치 한밤중에 소풍을 즐기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10일 인디밴드 알에스프레소(RSpresso)를 문화예술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알에스프레소 밴드는 2016년 구리아트홀이 구리시 관내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 예술지원 프로젝트인 ‘씨드온 스테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 후 시에서 발굴된 아티스트들의 적극적인 대외활동 지원과 이를 통한 시 홍보취지에서 홍보대사 위촉을 하게 됐다. 이 밴드는 지난 2011년‘RS’라는 팀으로 데뷔하여 2012년에 미니앨범 'Something New' 외 3곡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이후‘RSpresso’로 재탄생하였고, 국제적으로도 일본 cozee 레코드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팀으로 초대되어 투어를 진행할 만큼 실력 있는 인디밴드이다. 멤버 구성은 하타 슈지(기타), 모정길(보컬), 김비오(드럼/퍼커션) 3인조로써 특히 하타 슈지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대학 음악학 박사를 취득한 재즈기타리스트이며 한국 부인과 결혼하여 구리에 28년째 거주하고 있다. 최근 작품 활동으로는 2017년 3월에 통영의 동피랑 마을 주제가인‘동피라랑’을 발매하였고, 5월에는 이순신 장군과 한산도를 그린‘바다 위의 이슬’을 발매하였는데, 이 곡은 그룹‘넥스트’
(경기뉴스통신)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원시가 곳곳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물놀이 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처음 문을 연 올림픽공원(수원시청 맞은편) 물놀이장을 비롯해 샘내공원(장안구), 권선·마중·일월·매화공원(권선구), 고래등·물봉선·매여울공원(영통구) 등 9개 공원에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장한 올림픽공원 물놀이장에는 평일 500~700명, 주말 10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전체 규모 936㎡로 영유아 전용 조립식 수영장 2개와 물 미끄럼틀 1개가 있다. 4~7세 어린이만 입장할 수 있으며 수영장은 4~5세 전용, 6~7세 전용 두 개가 있다. 그늘막, 샤워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도 있다. 20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올림픽공원 물놀이장을 제외한 8개 물놀이장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31일까지 운영(월요일 휴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올림픽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한 시민은 “동네에 좋은 물놀이장이 생겨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면서 “이런 간이 물놀이장이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안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꽃길 걸으니 시가 내게로 온다’ 2차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5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올해 중앙도서관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꽃과 시’에 대한 문학적 사유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나만의 시를 한편 써 보는 프로그램으로 2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1차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창작시는 9월「독서의 달」에 도서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주제는 <꽃길에서 만나는 문학>으로서 김근 시인, 조용호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강연 5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한다. 세부일정은 김근 시인의 ‘누구나 시인이다’(8월 25일,9월 1일,8일), 조용호 작가의 ‘문학이 사랑한 꽃’(9월 15일, 9월 22일), 조용호 작가와 함께하는 구리한강시민공원(코스모스) 및 세종시 영평사(구절초) 탐방(9월 16일, 9월 23일), 김근 시인과 함께하는 후속모임(9월 29일)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14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7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3,128억원 중 2,130억원을 집행하고, 집행목표인 55%를 크게 상회하는 68.1%의 집행율을 달성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경기도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주시는 이대직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 해결하는 등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사전 행정절차와 집행절차를 간소화 한 것이 성과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원경희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정부의 역점 시책인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녹조발생 예방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내 120개 시설에 대한 ‘2017년도 하반기 가축분뇨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4월~5월)에 실시한 점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되는 정부·지자체 합동점검으로 가축분뇨와 퇴비·9액비의 야적 또는 방치 등 불법처리를 예방하여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하며, 경남도를 비롯하여 낙동강유역환경청, 시·군 등 총 6개 반 24명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주요하천에 인접한 축사밀집지역, 축사주변과 농경지, 악취 등 상습 민원 유발지역, 과거 위반사례가 있는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등 120여 개소이다. 특히 이번에는 가축분뇨를 몰래 버리거나, 숙성이 덜된 퇴비와 액비를 무단으로 야적·투기하는 행위, 축사 주변 하천 오염행위, 배출시설이나 재활용시설 등의 가축분뇨 불법처리·운영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상남도는 이번 점검 시 관계법령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와 함께 행정처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 밀도가 늘어나 피해가 예상되는 미국선녀벌레 등 병해충 발생전망을 분석하고 유관기관 상호 정보공유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나섰다. 10일 오후 2시, 도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는 도 농업기술원 지도와 연구부서 업무관계자와 행정, 관련기관, 시군 병해충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내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 및 방제 현황, 발생전망 분석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동시방제 체계 구축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기 방제 대책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농협중앙회, 기상청 등 관련기관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그간 병해충 예찰결과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공유했다. 벼알에 피해를 주어 쭉정이나 반점미를 유발하는 먹노린재 발생량은 친환경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늘고 있으며, 산림과 인접한 과원에서는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이 많아 주의보를 발표했다. 먹노린제 방제요령은 논둑의 가까운 곳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논물을 뺀 후 약액이 벼 포기의 밑까지 들어갈 수 있게 정밀하게 살포해야 한다. 산림지와 인접한 과수원은 약
(경기뉴스통신) 스페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한국 음악을 전파하고 있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내한공연이 오는 8월 19일 오후 7시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아시아인 최초로 스페인 정부로부터 '이사벨 가톨릭 여왕 최고 문화 훈장'을 수여 받은 임재식 단장에 의해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 국영 라디오 TV방송 합창단 RTVE 단원 25명으로 구성하여 1999년 창단되었다.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현지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60여곡에 이르는 우리의 민요와 가곡을 주요 레퍼토리로 하며 스페인과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과 한국의 음악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Bésame mucho (베사메 무초)를 비롯한 스페인 극음악 장르인 Zarzuela(사르주엘라)를 그리고 2부에서는 우리민요와 가곡 그리고 가요를 합창할 예정이다. 특히, 합창단이 부르는 ‘비 내리는 고모령’과 ‘그리운 금강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