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한국청소년재단(이하 재단)이 촛불 정신을 기념하며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입법 및 조례제정, 정책시행에 성과를 보인 국회의원, 지자체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2017 청소년희망대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8일 목요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는 기초의회 부문 석철(대구 수성구)·신창욱(서울 강서구)·이하남(전남 영암군) 의원 3명, 광역의회 부문 공영애(경기도의회)·김혜련(서울특별시의회)·전진숙(광주광역시의회) 의원 3명, 지자체단체장 부문 김영배(성북구청장)·문석진(서대문구청장)·박겸수(강북구청장) 3명, 국회부문 김삼화(국민의당)·남인순(더불어민주당)·박주민(더불어민주당)·유승희(더불어민주당)·채이배(국민의당)·홍의락(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으로 총 15명이다. ◇575명의 청소년 선정위원이 투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 대표가 직접 시상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실현한 현직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주는 상이다.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선별을 거친 후보자들 중 청소년 선정위원들 5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함께 2018년 1월 19일(금)까지 ‘한식문화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올해 초 끝난 한식문화 미술대전에 이은 두 번째 공모전이다. 수상작은 2018년 2월부터 3월까지 청와대 사랑채에 전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2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한식과 한식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한식문화의 일상성을 향유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공모 대상은 한식과 한식문화에 얽힌 재미있거나 인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사진 또는 영상이며 한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국내외 상관없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공모전 누리집(www.hansikart2017.co.kr)에서 내려 받은 양식을 작성한 후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hansikart2017@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소개와 접수 방법, 심사 방법, 시상 내역 등의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식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정신건강 브랜드 ‘블루터치’는 2017년 바쁜 일상을 사는 시민들이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데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마음 돌봄에 대한 기획 칼럼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는 2017 블루터치 기획 칼럼의 마지막 칼럼으로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백종우 교수(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총무위원장)가 기고한 재난과 트라우마에 대한 전문가적 견해와 대처 방법이다. ◇재난, 트라우마와 정신건강 모든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월호 사고 후에도 지진 등의 자연재해, 메르스 등 감염 재난, 그리고 이번 제천 화재와 같은 커다란 사고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 중 최악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상실로 인한 스트레스다. 특히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사고로 고통스럽게 가족을 잃었을 때 그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실제 불안, 우울, 분노와 함께 외상적 사건에 대한 기억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사고 현장을 벗어나도 마치 지금도 그 안에 있는 것 같은 재경험을 반복적으로 느낄 수 있다. 자연재해와 인재에 대한 반응이 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018년 1월부터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연천군 전체 읍·면 주민센터에 일괄 도입할 예정이다.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시 기존의 잉크를 사용하여 10지문을 채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적으로 지문을 채취할 수 있는 장치로서 주민등록법 시행령 제36조 제3항의 일부개정으로 시행근거를 마련하여 2017년 8월부터 전국 105개 기관에서 시범운행을 하였으며 2017년 11월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2018년 1월부터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함으로써, 기존의 잉크를 사용하여 10지문을 채취하는 방식에서 야기되던 지문등록 담당공무원과 민원인의 신체 접촉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서를 전자적으로 경찰청에 즉시 통보하게 됨으로써 신청서를 종이로 전달하는 과정에서의 자료 유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담당자는 “전자적 지문등록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동두천시(부시장 고재학)는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 화재와 같은 어처구니없는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해, 지난 22일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를 가상한 도상훈련을 시청 재난종합상항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도상훈련은 소방서 오응철 방호구조팀장으로부터 대형화재 발생 시 소방서 현장 대응방안 설명 및 13개 협업분야별 임무와 역할 발표・토의를 진행했다. 이 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한 적절한 상황처리, 인적・물적자원 동원체계 등의 기능을 사전에 숙지하고 문제점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11월,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구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정부장관 기관표창도 받을 계획이다. 고재학 부시장은 재난 및 재해는 항상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사전 위험 요인의 차단과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난・재해에 대비한 반복적인 도상훈련을 통하여 동두천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12월 26일(화) 오후 3시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도내 18개 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강원도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이하 ‘협의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2018년 강원도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포함하여 2018년 신규 추진 사업인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대학-지자체간 클러스터 육성사업」과 강원도, 유관기관, 대학의 협력사항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논의 안건은 다음과 같다. 「2018년 강원도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은 ‘지역-대학-산업이 함께하는 행복한 강원도’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지역대학의 특성화를 위한 4개 사업, 지역인재 분야 9개 사업, 지역사회분야 12개 사업에 총80억원의 사업비를 도와 시군에서 투자할 계획이며, 협의회의 승인을 거쳐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2018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자체-대학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자치단체와 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12.22.) 시기에 맞춰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울광장에 우정아 작가의 설치 작품 야외 전시를 마련한다. 이번 야외 전시는 하늘광장갤러리 전시의 연장으로 강남 지역의 지형을 본떠서 만든 로프트 작업과 17m 크기의 대형 로프트 작업 등 총 2점의 로프트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12월 27일 오전 11시~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로프트는 서울의 지역을 그대로 축소하여 만든 설치 작업으로 관객은 그 안에 들어와 서울의 지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밤이 되면 로프트 안에 있는 조명과 소품을 이용해 그림자놀이를 즐길 수 있다. 로프트는 복잡한 도심의 이미지를 차단하여 하얗고 텅 빈 공간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평온함을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품을 만든 우정아 작가는 이민을 계기로 이동, 이주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무거운 시멘트 건물과 대비되는 로프트는 가볍고 이동이 가능한 움직이는 공간이다. 로프트는 작품뿐만 아니라 관객의 참여가 작품을 완성하는 새로운 개념의 놀이이다. 우정아 작가는
(경기뉴스통신)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콘진원)과 함께 12월 30일(토)부터 2018년 1월 1일(월) 새벽 2시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의 시작을 기념하는 ‘캐릭터 윈터월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뽀로로’, ‘엄마 까투리’, ‘로보카폴리’, ‘라인프렌즈’, ‘터닝메카드’, ‘핑크퐁’, ‘라바’, ‘슈퍼윙스’ 등 국내 인기 캐릭터 13종과 ‘쿵푸팬더’, ‘슈렉’ 등 국제적 캐릭터 4종 등 총 17종이 함께 참여해 평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 온(ON), 모두 온(ON), 드림 온(ON) 3개 구역으로 나눠 실시 ‘캐릭터 윈터월드 페스티벌’은 슬로건인 ‘평창 온(ON), 모두 온(ON), 드림 온(ON)’에 맞춰 서울시청 앞 광장을 3개 구역으로 나눠 펼쳐진다. ‘평창 온(ON)’ 구역에서는 빙상, 설상, 슬라이딩 경기 등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광안대교 교량에서「희망부산 카운트다운」과「해맞이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희망부산 카운트다운」은 광안대교의 관광자원화와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해 교량의 경관조명을 활용하여 2018년 카운트다운을 연출하는 행사다. 광안대교 개통 15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2018 희망부산 카운트다운」은 2017년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 46초부터 ‘15’를 시작으로 새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카운트다운 전후에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새해 메시지 표출 이벤트도 25분간 이어진다. 새해 소망 메신저는 26일까지 사연내용을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iamondbridge.GB)과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diamondbridge.gb)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으며 이중 20~40팀을 선정,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발표는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 SNS로 공지되고,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2018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매일 2회 개별2분 이내(오후8시, 오후9시)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1일 국가암등록통계사업에 따른 우리나라 국민의 2015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및 암유병률 현황을 발표하였다. 2015년에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1만4701명(남 11만3335명, 여 10만1366명)으로, 2014년 21만8954명에 비해 4,253명(1.9%) 감소하였다. 갑상선암을 제외한 모든 암발생자수는 18만9672명으로 전년 대비 1,797명 증가하였으며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간암 발생자수는 감소한 반면, 유방암과 전립선암, 췌장암 등은 증가하였다. * 위암 2.7%(-819명), 대장암 1.6%(-422명), 간암 0.5%(-83명) 감소 * 유방암 4.3%(798명), 전립선암 3.5%(341명), 췌장암 5.7%(340명) 증가 2015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으며, 이어서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 남자: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순 * 여자: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 순 2009년 이후 우리나라 암발생 1위를 차지하고 있던 갑상선암이 크게 감소(6,050명)하여 2015년에는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2018년 1월부터 연령별 특성에 맞게 검진주기를 조정하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건강검진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 40.66세에 제공하던 생애전환기건강진단은 일반건강검진에 통합하여 검진주기를 조정하고, 노인에게 필요한 검진항목은 확대했다. 우선, 일부 검진 항목의 주기를 변경하여 근거중심의 건강검진을 강화했다. 중년이후 유병률이 높은 우울증과 골다공증 검사주기를 확대하고, 이상지질혈증은 유병률과 적정 검진주기를 분석한 연구결과 및 전문분과 검토를 바탕으로 검진주기를 2년에서 4년으로 조정했다. 치매 조기진단을 위해 인지기능장애검사는 66세 이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노인신체기능 및 생활습관평가 등에 대해서도 검진주기를 확대했다. 또한, 건강검진결과 고협압·당뇨병 유소견자는 검진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병·의원에서도 본인부담금 없이 확진검사를 받고 바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검진기관에서 반드시 받아야 했던 2차 검진을 수검자가 자주 이용하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받게 되어 수검자 편의성이 증가하고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항공협회가 주관한 제5회 항공문학상 공모 결과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총 41편에 대한 시상식을 ‘17년 12월 22일(금) 김포공항 인근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회 항공문학상」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시(동시), 소설(단편·중편), 수필(수기 포함) 분야에 대해 ‘17년 5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656편이 접수되었다. 접수 된 작품은 한국문인협회소속 문인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예심)와 2차(본심) 심사를 거쳐 총 41편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으로 선정된 소설 부문 ‘디톡스 여행’(일반부, 김성금)은 상금 500만 원과 부상으로 유럽 또는 미주 왕복항공권 2매(대한항공 제공)가 수여되고, 최우수상(한국항공협회장상)으로 선정된 시 부문 ‘당신 거기 잘 계신가요’(일반부, 이정민)는 상금 200만 원과 부상으로 동남아 왕복항공권 2매(아시아나항공 제공), 수필 부문 ‘옆 자리’(중·고등부, 조유리)는 상금 100만 원과 동남아 왕복항공권 2매(아시아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대한민국에 좋은 변화를 가져온 우수제안자를 발굴, 포상하는 「‘17년 중앙우수제안 시상식」을 22일 국립고궁박물관 별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제안 수상자,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제안활성화 유공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시상식에서는 각 행정기관에서 우수제안자로 추천받아 선정된 중앙우수제안자 16명,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4곳, 제안활성화 유공공무원 1명, 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자 2명에게 대통령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16점이 수여된다. 중앙우수제안자는 각 행정기관에서 제출한 총 324건의 우수제안 중 예비심사, 국민평가,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5명에게 대통령표창과 11명에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은 ▲김화중(무인민원발급기 개인정보보호 환경개선 제안) ▲임승(혈흔 탐지용 신(新)루미놀 시약 개발) ▲송재필(교통과태료 우편고지서 발송요금절감) ▲김세리(쉬운 식중독균 검출법 및 검출기 개발) ▲고용환(동 주민센터 계약전력 변경을 통한 예산절감)에게 수여된다. 다양한 발굴 시책으로 제안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게도 대통령표창 1점과 국
(경기뉴스통신) 세계 최고의 IT(정보통신) 기업으로 꼽히는 구글은 임직원들이 근무시간의 20% 가량을 관심분야 연구와 학습에 사용하도록 하는 학습 문화 ‘20% 타임제’를 시행한다. 기업이 지속가능하려면 창조적 혁신이 필요하며, 창조적 혁신은 조직의 학습과정을 통해서만 창출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GE(제너럴일렉트릭)의 잭 웰치 전회장도 “지식의 용광로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경영에 도입함으로써 GE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KOMSCO TED(콤스코 테드)’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조폐공사는 21일 임직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강연, 공유하는 사내 강연회 ‘KOMSCO TE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의‘KOMSCO TED’는 미국의 비영리재단 TED가 기술(Technology), 오락(Entertainment), 디자인(Design) 등 다양한 주제로 여는 세계적인 강연회를 본뜬 것으로, 조폐공사 임직원들이 업무(Task)나 일상(Everyday life)에서 발견(Discovery)한 지식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지속성장
[오막살이] 초겨울 어느 빈자리 순서를 기다리며 서성거리던 바람의 멀뚱거리던 눈동자가 빛나고 있네 찬바람이 망태기 한가득 가져온 겨울은 밤새 그 모습을 보네 눈 씨앗들을 온 세상에 뿌릴 때 속속들이 박음질 잘 된 한기 섞인 외투 입고 돌아와 겨울 속에 우묵하게 들어앉고 있네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을 겪고 오막살이 하고 있네 구구절절 삶의 연륜으로 얻는 마음 편한 행복 한 모금이 그리운 거지 - 규린(圭潾) 김경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