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대전국제와인페어, 유성온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2018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95년부터 국내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재정지원과 홍보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와 뿌리를 주제로 전국 160여개 문중이 참여하는 문중역사인물퍼레이드와 문중의 밥상, 효세족식, 효 마당극, 나의 뿌리찾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가치 함양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대전국제와인페어와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육성축제로 지정되어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축제 홍보마케팅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받게 되어 전국축제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와인페어는 전국 최대의 와인축제로 전국의 와인애호가등 뿐만 아니라 젊은층과 외국인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축제로 전 세계 4,000여종의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는 대전 와인트로피 시음전, 전통주 전시·시음 등의 행사와 한빛탑광장에서
(경기뉴스통신)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연천)은 12월 6일 국회를 통과한 2018년 예산안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연천~동두천 복선전철사업 등 동두천․연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2,312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주요 국비 확보 사항을 보면, 먼저 동두천 발전을 위해 필요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동두천 국가산단은 655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및 208억원의 부가가치 등 경제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에 진입도로 개설사업비 15억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이밖에도 동두천시 관련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비 112억원, 악취실태 조사비 2억5천만원, 소요산역 광장 확대조성사업비 10억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주변 편의시설(주차장) 조성 13억원, 평화로(창말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비 8억9,600만원, 공공하수처리시설유량조정조 설치사업비 10억원, 동보 외 7개 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비 17억원 등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노력과 함께 진행 중인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한
청년백수가 우글우글한 마당에 은퇴 후 30,40년을 준비한다면 참으로 황당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을 것이다. 또 65세가 넘은 사람에게 어떻게 노후를 준비하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고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그러나 전문가들은 어느 연배의 나이라도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조금도 늦지 않았다고 말한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가장 빠르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가장 빠르다’ 는 말이 있다. 늙었더라도 오늘부터 준비하면 된다. ‘한국의 현주소’는 노인세대의 피와 땀의 결정체가 일반적으로는 60세전에 무노동 무임금 신세대가 된다. 2011년 말 현재 평균 수명은 83.5세가 됐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불치병이 생기지 않다면 평균 수명이 90세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뒤에는 줄기세포 시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150살 끼지 늘어난다는 전망도 나와 있다. 그런데 과연 일정한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장수해야 한다면 축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인생 3대 실패는 청춘 출세. 중년 상처. 노년 무전이다, 그러니까 장수는 인생에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문제는 돈이다. 또 하나 자식보험은 믿을만한가.
(경기뉴스통신) 9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베테랑 락 뮤지션 두 팀이 새해 벽두를 달군다. 에메랄드 캐슬과 K2 김성면은 1월 13일 저녁, 홍대 롤링홀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최근 17년만의 재결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베테랑 락 밴드 ‘에메랄드 캐슬’과 오래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사랑과 우정사이’, ‘소유하지 않는 사랑’의 락 보컬 ‘K2 김성면’이 조인트 콘서트로 무대에 오른다. 오랜만에 보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콘서트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함께 지닌 흔치 않은 뮤지션인 이들은 우리나라의 락음악을 오래 동안 지켜온 자존감이 있다. 당연히 두터운 고정 팬들을 몰고 다닌다. 1997년 데뷔앨범 ‘Invitation’으로 존재를 알린 에메랄드 캐슬의 초기 히트작품 ‘발걸음’은 아직도 남성들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방 ‘워너비송’으로 불린다. 이제 에메랄스 캐슬이라는 밴드 이름은 어느덧 크레딧 있는 브랜드로의 가치를 형성한다. 락밴드로서의 신선한 매력을 잘 유지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결성 선언 후 최근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보이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들이다. 얼마 전 25주년 기념콘
(경기뉴스통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29일, 경남 창원시 소재 “국립마산병원”을 찾아 입원환자 위로와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난치성 결핵 환자들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국립마산병원은 올해 6월 격리 병동과 BL3 실험실 등 병원 시설을 신축하였다. 박능후 장관은 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건립한 격리병동과 BL3 실험실 등 신축 시설을 세세히 살펴보면서, “신축 시설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 분리로 감염 관리 및 안전한 진료환경이 구축되었고, 생물안전 3등급 시설 운영으로 결핵연구 및 진단검사 시, 실험자 안전 확보와 병원체의 외부유출을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병원 건립에 애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최신 시설로 현대화된 국립마산병원은 진료뿐만 아니라 임상연구 기능의 강화를 통해 스스로 전문치료 능력 배양이 가능하게 되었고, 메르스 발생 등 유사시, 고감염성 환자의 입원진료가 가능한 감염병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김대연 국립마산병원장은 늘어나는 간호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부족한 간호인력 충원 문제와 급격한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병원내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31일(일)부터 금년도 세 번째 금연광고를 전국적으로 송출했다. 이번 광고는 담배를 마주한 일반인의 반응을 감각적으로 표현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담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길거리, 엘리베이터, 버스 등의 장소에서 일반인이 특정방향을 향해 시선을 돌리면, 얼굴표정이 면으로 쪼개져 차갑게 느껴지는 무표정한 마스크로 변화하는 모습을 3D로 표현하고 이후 그 무표정한 시선이 향한 곳은 바로 담배였다는 결말과 함께 담배 “지금 끊어버리십시오” 라는 강한 멘트를 남긴다. 올해 1차 2차 광고가 담배는 흡연자 개인의 건강에 돌이킬 수 없는 폐해를 끼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면, 이번 3차 광고는 나아가 금연은 우리사회 문화로서 정착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공중파 3사를 비롯한 TV 방송 뿐 아니라 라디오, 온라인, 극장,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시 송출 게시해 광고 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라디오 광고는 담배를 피해가는 일반인의 모습을 독백형식으로 들려준 후 “금연이 따뜻한 시선을 만든다”는 메시지로 마무리가 된다. 버스정류장, 지하철 등에는 담배를 접
[신년사] 존경하는 10만 시민여러분 ! 사랑하는 6백여 공직자 여러분 ! 희망찬 새해, 무술년(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황금 개띠의 해로, 역학에서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해이며 국운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무(戊)자가 들어간 해에는 단군조선 개국·고려 건국·정부수립·88서울 올림픽 등 국운이 상승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듯이, 올해에는 우리 동두천의 시운(市運)이 상승(上昇)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결실의 해로, 예산은 지난해보다 35억원이 증가한 4,115억원을 편성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5개 분야의 역점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재해위험지구와 하천 정비를 비롯한 방재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방범용 CCTV 증설과 통합관제센터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사고와 범죄로부터 시민여러분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둘째,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소외계층 등 일자리 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육성지원 사업, 원도심 경제활성화 사업 등에 97억원을 투자하고,
[신년사][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대망의 무술년 새해에도 군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연천군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의정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해도 제7대 연천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 열린의정을 통하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보다 나은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민의를 위한 의회를 정립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세계경제의 성장둔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따른 조기 대선과 제19대 문재인 정부 출범,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실험으로 인한 남북관계 경색, 우리군에 발생한 AI 등 많은 어려움이 겹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이렇듯 힘든 여건속에도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지난 1년 동안 우리 연천군의회와 집행부의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군민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와 연천군 공직자 모두는 군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연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 연천은 지난 한해 국 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모두가 하나 되어‘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한해였습니다. 접경지역이 안고 있는 각종 규제와 제한 속에도 지역특성을 살린 특화된 군정정책을 개발하여 미래의 연천 발전상을 확립한 중요한 시기였고,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노력에 힘입어 하나 둘씩 결실을 맺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종합복지관은 주민들에게 세대 간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로부터 군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것입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서부지소는 농업의 균형발전에 힘을 보태고, 첫 삽을 든 은통산업단지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며, 경기도 NEXT 창조오디션 최우수상, 시·군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쾌거 등은 연천의 미래 가치를 더욱 높여 갈 것입니다. 「올
送 年 辭 존경하는 10만 시민여러분 ! 그리고 6백여 공직자 여러분 ! 다사다난 했던 정유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헌정사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되고, 새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연이은 장거리미사일 발사,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적 압박 등 국내⋅외적으로 격동과 위기의 시기였습니다. 이렇게 국가적으로는 어려운 시기였지만 우리시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한 결과, 특별한 사고없이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산동 지역의 두드림 뮤직센터와 그래피티 조성사업을 완료하였고, 동양대학교 동∙서 캠퍼스 연결교량이 개통되어 그동안 사고위험과 지역발전에 저해요인이 되었던 창말고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분단되었던 동∙서를 이어주는 화합과 소통의 상징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또한, 수도권과 연결되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전철 운행시간이 단축되어 시민생활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국가산업단지는 새해에 산업단지지구 지정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19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최종 준공되면, 2,45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입니다. 소요
(경기뉴스통신) 2017년 정유년을 마무리하고, 무술년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위한 ‘전라도 천년맞이 타종행사’가 오는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2018년 1월1일 오전 1시까지 5.18 민주광장 민주의 종각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전라도 천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천년 전라도의 도약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 등 3개 시.도가 함께 하는 타종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초대형 규모의 강강술래와 줄타기 공연, 1000m 가래떡 나눔행사, 광주·전남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다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상생의 한마당 축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타종행사에는 3개 시·도지사, 의장, 교육감 등 9명과 시·도민 대표 15명 등 총 24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해 3개 시·도 공동으로 9회 타종한다. 이어 광주시 8회, 전남도 8회, 전북도 8회 순으로 총 33회를 타종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 천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 광주시는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과 구급차량 등을
(경기뉴스통신) 특수 개조한 차량(1톤, 3.5톤)에 태양광 에너지로 커피를 내리는 커피머신과 솜사탕 기계, 자전거 페달을 밟아 만든 전기로 주스를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같이 에너지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구들을 싣고 서울 전역의 학교와 마을을 찾아가는 서울시의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가 인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는 올 한 해(4월~11월) 초등학교(77개교), 중학교(20개교),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7개소), 지역 축제(78회) 등 182개 현장에 찾아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총 32,60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초등학교에서는 연극, 마임 등을 접목해 수준별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교과목과도 연계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 에너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로도 찾아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환경의 날, 에너지의 날, 서울 차 없는 거리 행사 등 서울시와 자치구 행사 현장에서도 시민들을 만났다.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수업으로도 진행이 가능해 인기가 높았다. 특히 ‘국사봉중학교’의 경우 생태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준비부터 운영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12월 31일 인천시민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8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7년부터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새로운 행복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의미가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시민참여 레크리에이션,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행복인천 2018 희망 콘서트가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소망기원 세화나누기 및 메시지 트리, 소원성취 떡국 나눔, 재미로 보는 토정비결, 아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시민들과 함께 한다. 그리고, 송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은 전통종의 타종과 함께 인천시민 모두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의 안녕과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축하의 의미에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 모두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누구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희망과 축복의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얀침묵] 새벽 바람길 침묵 위로 하얀 침묵이 덧칠을 했네 낙화한 동백나무에 앉은 동박새 외로움도 포근히 안아주는 침묵 이루지 못한 아쉬운 사랑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살아야지 그래야 하늘 보며 살아갈 수 있는 거야 내 안에 텅빈 겨울에도 침묵은 쌓여가고 - 규린(圭潾) 김경신 -
(경기뉴스통신) 독립기념관이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조지 애쉬모어 필드를 2018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고 전했다. ◇ 전시 개요 ◇ 기간: 2018년 1월 1~31일 장소 :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 내용 : 조지 애쉬모어 피치 사진 등 10점 조지 애쉬모어 피치는 1883년 1월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조지 필드 피치의 아들로 태어났다. 형제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교육을 받았으며 1909년 콜럼비아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하고 목사가 되어 중국 상하이로 돌아왔다. 중국 상하이에서 YMCA 간사로 활동하였다. 1918년 주중 미국대사 환영행사에 여운형을 초대하여 한국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중재하였다. 1919년에는 미국에서 설립된 한인구제회가 모금활동에 어려움을 겪자 아버지와 함께 미국인 선교사들을 모아 구호품과 의연금을 모집하였고 상하이에 설립된 한인학교 ‘인성학교’가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하자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애쉬모어는 1932년 4월 윤봉길의 홍커우공원 투탄의거 직후 피신해 온 김구 일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