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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10년, 30년을 준비하라


청년백수가 우글우글한 마당에 은퇴 후 30,40년을 준비한다면 참으로 황당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을 것이다. 또 65세가 넘은 사람에게 어떻게 노후를 준비하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고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그러나 전문가들은 어느 연배의 나이라도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조금도 늦지 않았다고 말한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가장 빠르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가장 빠르다’ 는 말이 있다. 늙었더라도 오늘부터 준비하면 된다.


‘한국의 현주소’는 노인세대의 피와 땀의 결정체가 일반적으로는 60세전에 무노동 무임금 신세대가 된다.

2011년 말 현재 평균 수명은 83.5세가 됐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불치병이 생기지 않다면 평균 수명이 90세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뒤에는 줄기세포 시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150살 끼지 늘어난다는 전망도 나와 있다.


그런데 과연 일정한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장수해야 한다면 축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인생 3대 실패는 청춘 출세. 중년 상처. 노년 무전이다, 그러니까 장수는 인생에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문제는 돈이다.


또 하나 자식보험은 믿을만한가. 그러지 않다.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은 직간접적으로 부양해야 할 부담이 예전보다 너무나 커졌다. 지금의 부모들은 자기 아이가 자기를 부양할 것이라는 생각은 절대하지 말아야 한다.

노후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서는 노인들이 주제를 파악하고 분수를 지켜야한다.
누군가 한달 용돈을 주면 하루에 다 써버리면 안 된다. 또 노인이 되면 주식이나 펀드 같은 것에 손을 대서도 안 된다.


어떤 이는 국민복지를 확충하라고 주장하지만 자기가 낸 세금에서가 아니라 자손들의 빚을 내서 충당하는 꼴이다. 자기가 세금 낸 것보다 더 많이 받으려고 데모하는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각국이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인생의 3대 바보는 손자. 손녀 봐주느라 자신에 스케줄을 바꾸는 부부. 미리 자식에게 다 투자하고 용돈 타 쓰겠다고 생각하는 부부. 자식들이 와서 자게 되면 방이 모자랄까봐 큰집에서 사는 부부라고 한다.


이런 바보현상의 공통점은 ‘자식’이 있다는 점이다. 노인들은 못 먹고 못 입고 그렇게 고생하면서 자식의 행복을 위해 살아왔다. 오늘 이 순간부터 자식에게 올인 하지 말고 자신에게 반을 투자하라. 21세기의 자식사랑은 늙어서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게 사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행복 지수가 있다. 행복지수는 내가 원하는 것( What I want)분 의 내가 가진 것(What I have)이다. 즉 100(원하는 것)분의 80(가진 것) 이면 행복지수 80이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이 더 많아져서 100분의 100. 즉 원하는 것을 더 채워 행복지수가 100이 되었다고 해서 더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노후에 더 행복해지는 방법은 더 많이 얻는 것이 아니고 적게 바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