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양순종 이사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양순종 이사는 “그동안 크고 작은 재난·재해 현장에서 봉사를 해오면서 이재민들의 아픔을 잘 알기에, 하루아침 생활터전을 잃은 강원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많은 기부와 자원봉사로 활동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피해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관내 4개 기관에 대해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동두천시청을 1호점으로 출발해, 동두천시체육회,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이 동두천시 제8호점부터 11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동두천시 지역복지를 발전을 위해 4개 기관 직원 전원이 정기후원에 가입해 정말 감사드리며,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100% 동두천시 지역나눔 문화에 사용되니,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기업체의 동참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의 일시 및 정기 후원자는 총 2,455명이며, 현재 모금액은 1억7천여만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사운동본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제도권 밖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에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병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동두천시는 미군 5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군 재배치로 인한 보산동 관광특구의 침체된 경제에 일조하고자 공방거리에서 세 번째 도자기 및 전각 제작행사를 진행하고, 이어서 한국의 대표적 문화 유적지 탐방 및 난타 공연 관람을 통해 미군들에게 조선왕조 500년 한국의 유교문화와 한국인들의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10포병 여단 측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 협조로 바쁜 부대 일정 중에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함께 추진한 미2사단 210포병여단 군종 참모인 해덕 제임스 대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군들이 분명 한국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지역사회에도 잘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동두천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특히, 해덕 대위는 현재 미국에서 방한 중인 아내와 5명의 아이들을 이 행사에 참여시키는 등 한국문화 체험에 큰 관심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고 도시재생에 첫 발을 내디뎠다.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 내 쇠퇴한 장소의 문화적 개발을 통해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무분별한 물리적 재개발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도심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왔다. 동두천시는 기지촌이라는 역사적 상처를 딛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준비한다는 추진목적 아래, 동두천시 문화체육과와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생활문화센터 시민기획단이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도시재생 사업 계획 단계부터 관과 민이 함께 힘을 모은 경우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동두천의 문화 자원들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으로, 예술가들이 동두천의 역사와 자원을 아카이빙하고, 시민들과 함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예술 프로젝트’와 시민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할 수 있는 ‘동두천 시민포럼 플랫폼’ 구축을 핵심 사업으로 두고 있다. 이 밖에도 동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2019년 글벗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초등학생 2~3학년 15명, 4~6학년 15명으로 총 2개 반이며, 선발된 회원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90분간 독서지도 강사의 지도 아래 연령에 맞는 주제수업 및 자유로운 독서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5월 11일부터 11월 16일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총 20회의 모임을 갖는다. 어린이독서회 회원은 4회 이상 개근 시 도서 대출권수가 10권에서 15권으로 확대되며, 독서회 운영기간 중 관내 지역서점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어르신들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지원 사업으로, 관내 초등 돌봄 어린이들을 찾아가 독서활동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역량강화수업에서는 실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독서지도 및 다양한 독후활동 사례를 교육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실제지도가 이루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부터 ‘경기 은빛 독서 나눔이’ 9명의 어르신들이 도서관에서 배운 독서지도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 5개교 17학급을 주 2회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와 독서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책을 통한 세대 간 나눔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각 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되도록 독서지도 실습 관련 보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노인인력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어르신들도 책을 읽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삶이 묻어나는 책읽기 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암 검진항목은 5대 암으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며, 간암은 6개월 주기, 대장암은 1년 주기, 나머지 암종은 2년 주기로,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무료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인 대상자로, 검진 후 만 2년 이내에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치료비 일부를 관할 보건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연말에는 수검자가 한꺼번에 몰리게 되면서 원하는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검진을 아예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가급적 9월 안에 서둘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 희망하는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진기관 문의는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내 ‘병원 및 검진기관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9년 2차 정기·주말 프로그램 및 자격증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될 프로그램은 드론비행·코딩드론·드럼·로봇키트·캐릭터만화창작·플루트·창의과학·양궁·농구·엑셀·호신술 등의 2차 정기·주말 프로그램과 한식·양식 조리기능사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정 등의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41개의 프로그램에서 총 6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19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정기 및 주말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단, 이번에 새로 개설되는 자격증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미나 자기계발을 넘어 취업 및 진학 등 진로결정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6개월 간 운영한다. 동두천청소년수련관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미래를 꿈꾸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동두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교통장애인협회에서는 지난 5일 교통장애인협회 사무실 앞에서 내빈 및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차량행렬 켐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방송차량 등을 이용해 교통장애인협회 사무실→지행역→보건소→중앙로→보산사거리→3번국도→교통장애인협회 사무실로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및 LH는 지난 3월 28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이 보완되어 국토교통부에 제출됨에 따라, 지난 5일 오후 1시에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주민 및 토지소유주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이후 관계부처 의견에 따라 사업지 남측 농업진흥지역 일부 제척 및 북측 취락지구 편입 등 일부 변경된 계획 내용과 향후 산업단지 조성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민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구계 변경 과정, 보상 계획에 대한 문의와 2단계 확대 개발과 보상시기 단축에 대한 의견이 잇따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및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 등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에 유리한 상황을 설명하며,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동두천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경제 개편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계획과 토지보상 사업인정에 따른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18일까지 동두천시 투자개발과 또는 LH 서울지역본부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장애인부모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23일 부모회 사무실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영순 신임 지부장은 “임기동안 선배들이 쌓아온 명성과 업적을 바탕으로 장애인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부모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2001년 11월 발족해 회원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자녀 놀토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한 청소년증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증 단체발급제도를 시행한다. 청소년증 단체발급 제도는 그동안 청소년증의 개별 신청·수령에 따른 청소년들의 번거로움을 완화하고자, 청소년이 청소년증발급신청서를 작성해 학교에 제출하고, 학교에서는 신청서를 취합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발급받는 제도이다. 청소년증은 만 9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신분증으로써, 공식적인 본인확인 기능과 청소년 우대요금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교통카드 기능은 청소년증 발급신청시 선택사항이다. 청소년증 단체발급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2일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훈련장애인의 여가활동 및 자립을 위해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공모사업을 받아, 2019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햇살촌 Dreamer–요리활동”을 진행하고, 완성된 음식을 취약계층 가정에 식품으로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협약기관인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는 미취학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35명의 아동 및 학생들이 보호받고 있는 시설로, 대부분이 저소득층 수급권자, 장애아동,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의 아동으며, 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 문화체험, 지역사회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인 조손, 한부모, 그리고 알콜릭가정에 3월부터 사업이 끝나는 2019년 11월까지 매월 2회 식품을 지원한다. 또한, 밑반찬 나눔 전달 외 아동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있을시 논의해 연계하게 된다.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윤대중 원장은 “‘햇살촌 Dreamer’는 장애인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아,여수] 하늘과 맞닿은 남해의 숨구멍 수평선 끝까지 눈부신 햇살 퍼져 나가는 는 내고향 여수 싱그럽던 어릴 적 기억이 무궁화 열차처럼 다가와 찰랑찰랑 속삭이는 그리움이 숨어있는 곳 남쪽으로 손 내밀면 기다렸다는 듯 어제들 이미 이토록 먼리 와버렸으니 어제처럼 도시의 거리에서 갯내음 싣고 고향 바람과 장난질한다 바람결에 비단폭 가득 어린 날의 기억 그려 날린다 끝내 고향내음 이기지 못해 추억의 비단폭에 올라 타고야 만다. - 김현철 - [프로필] 2018년 9윌 대한 문학세계 시부분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대한문인협회 광주전남지회 정회원 세계 한글 사랑회 부회장 한국 가곡작사가협회 정회원 사)일본 마시지협회 동경지부 부회장 화순 도곡 프라자호텔 대표 [수상] 2019년1윌 도전 한국인 문화예술 지도자대상 수상 2015년 일본 마사지협회 공로상 수상
(경기뉴스통신) 연천문화원에서는 지난 21일 백학 두일리 만세운동 항일기념탑 앞에서 제100주년 3.21 두일리장터 항일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의회의장, 연천군의회 의원 등 내빈과 두일리 만세운동의 주역 후손들, 주민과 25사단 72연대 장병 백학, 노곡초교학생, 백학중학교 관현악단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주최, 연천군, 연천문화원과 백학주민자치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국민의례 후 백학 두일리 만세운동의 주역인 정현수 선생의 후손인 정용재 씨의 독립선언문 공약 3장 낭독에 이어 개회사, 기념사가 이어졌으며 삼일절 노래 합창과 독립유공자 가족 및 김광철 군수, 임재석의장과 의원들이 무대에 올라 만세삼창을 끝으로 1부 기념식을 마친 후 연극 공연 '그날의 함성'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준용 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두일리 3.21만세운동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이른 시기에 개최됐다.며 두일리 만세운동을 계기로 만세운동은 들불처럼 번져 동으로는 마전과 포천, 영평, 서쪽으로는 적성과 장파리로, 남쪽으로는 남면과 은현면으로, 북쪽으로는 중면, 삭령지역 등으로 번져나갔다”고 설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