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간담회가 지난 4월 29일 CCTV관제센터에서 진행됐다. 동두천시 안전도시국장, 지역자율방재단 13개 반장 등 2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5월과 6월 사업계획 논의와 신속한 재난재해 예방·대처를 위해 민관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신문고 앱 활용과 우기 대비 배수로 점검 및 청소 활동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류범상 안전도시국장은 “생업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우리시 지역안전을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는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두천시의 재난예방을 위한 활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1일 이계홍 소요동주민자치위원장을 5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이계홍 명예시장은 오랫동안 소요동에 살면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을 거치면서 소요동과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애써왔으며, 동두천문화원 사무국장과 동두천록페스티벌조직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시의 문화 분야 발전에도 큰 이바지를 하는 등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이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명예시장의 자리를 주신 최용덕 시장님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명예시장으로서 동두천시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이 명예시장은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시의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인 송내동-은현IC 교량 연결 대상지와 하패리 악취현장,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놀자숲 등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및 금요일에 생연중학교외 3개교에서 ‘찾아가는 도서관’ 수업을 운영 중이다. 2019년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맞춤형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관내 4개 중학교 1학년 530여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독서지도와 진로체험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흥미, 적성, 성격검사 해석을 통한 자기탐색과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수업에 참여했던 생연중학교의 한 학생은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법, 독서의 방법 그리고 독서의 필요성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배우는 값진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내 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과중한 의료비로 부담이 큰 희귀질환자에 대해 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고, 시민건강과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억 7,96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은 만성신부전증을 비롯한 희귀질환 951개에 해당하는 경우,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된다. 다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산정특례 등록이 되어있고, 환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이 지원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진단서와 소득 및 재산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되며, 보건소에 희귀질환자로 등록되면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보장구 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를 질환별로 지원받는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연중 수시로 등록 신청을 받고 있는 만큼, 아직 등록을 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빠른 시일 내 등록을 완료해 의료비 지원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의 인지력 저하에 동반되는 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8년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오는 5월 2일부터는 불현동 소재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며, 무료 기억력 검사인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치매관리사업 서비스 연계를 제공한다. 지난 2월과 3월에는 생연1동과 생연2동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개별상담과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내소자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치매 검진 및 상담은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서울·경기지역의 A형간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9년 4월까지 A형간염 신고건수가 3,597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3% 증가하였으며, 특히 연령별로는 30~40대가 72.6%를 차지했다. 과거에는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갔으나,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1970년 이후 출생자들은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이 부르는 급성 염증성 간 질환으로,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며, 주사기나 혈액제제, 성접촉 등도 감염 경로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15일∼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한다. 보통 심한 피로감과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A형간염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국가에서는 2015년 5월부터 A형간염을 국가예방접종으로 포함시켜, 출생 12~23개월 모든 소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예방접종을 하고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 최금숙 의원은 지난 29일 제28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날 행사 방식을 개선할 것과 교통약자를 위한 관내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최금숙 의원은 “수십 년째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고는 있지만, 기념식과 표창수여라는 의례적인 행사만 반복되고 있다.”며, 장애인 주간을 지정·선포하고, 장애인 단체들이 연대해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과 장애 인권포럼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행사들이 열릴 수 있도록, 행사 방식을 대폭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최금숙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동두천의 이동 편의시설이 아직도 열악한 수준임을 지적하고, 장애인·노인·임산부·유아 등 모든 사회적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첫 단계로서 ‘교통 편의시설 거리 모니터단’을 구성해, 시 관할구역 전체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할 것을 요구했다. 최금숙 의원은 “장애인들에게는 신체의 불편, 그 자체보다도 주위의 환경적인 장애요인이 더 큰 어려움이다.”며, 이러한 환경적인 장벽들을 하나씩 제거해 가는 것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더불어 행복한 복지도시 동두천을 만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원은 지난 29일 제28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의 대표산업으로 스마트농업을 육성할 것을 촉구했다. 동두천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산업 분야는 첨단 녹색산업이라고 강조한 정문영 의원은 “계절·장소에 상관없이 식물을 공산품처럼 연속 생산하는 식물공장은 무농약 친환경 첨단산업으로서, 그 시너지효과와 발전가능성이 높은 유망산업”이라며, 시가 앞장서서 그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정문영 의원은 “스마트농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며, 일본 및 산청, 상주 등 국내·외에서 이미 그 성공 가능성이 싹트고 있는 분야”라면서,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동두천시가 선두기업 방문과 시범 공장 운영 등으로 산업 육성과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 김운호 의원은 지난 29일 제28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실천을 촉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선 지금 행정환경은 빠르게 변화하는 반면, 법령과 제도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괴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시민의 피해로 귀결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김운호 의원은 “현실과 법령 사이 간격을 좁혀서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현장의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역할”이라며,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당부했다. 김운호 의원은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적극행정 면책과 소극행정 문책을 천명한 것처럼, 조직의 수장이 솔선수범해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지도해야 한다.”며, 적극행정에 대해서는 면책은 물론 확실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보상하고, 소극행정은 징계 및 인사조치 등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혁신이 필요한 동두천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는 동두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공직자들의 혁신적 적극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가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무공해 전기자동차 구입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29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최대 1,6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가 인증·고시한 차량으로 볼트, 아이오닉, SM3, 니로 등이다. 보조금 신청 접수중이며 전기자동차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시청 환경보호과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자동차는 휘발유 차량에 비해 연료비가 10분의 1 수준이며, 고속도로 전 구간 하이패스 사용 시 50%할인 및 동두천시 공영주차장 활용 시 주차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은 지난 29일 동두천예절원 광암교육관에서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은 2019년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으로, 지난 29일부터 매주 월요일, 11주 동안 동두천시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예의사상, 우리나라 예절의 기능과 본질, 한지공예, 전통 염색 체험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옥순 예절원장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다양한 전통문화와 조상들의 지혜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잇고 아끼는 마음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 분들이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을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 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 분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더 넓어졌으며,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국민의 인권증진 측면 및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변화와 혁신이 있었다. 한편,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7일자로 ‘동두천시 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고시해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이다. 또한, 납세자를 위한 낭독문을 별도로 제정했다. 납세자권리헌장에는 납세자의 성실성 추정, 세무 대리인의 조력을 받을 수 있는 권리 및 중복조사 금지, 과세 정보 비밀 보호 및 권리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권리, 세무조사를 최소한의 기간과 범위에서 조사받을 권리, 불가피한 경우 세무조사 연기신청, 납세자보호관 등을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권리를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하는 행정절차로 향후 10년 동안 동두천시의 도시재생에 대한 전략과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는 쇠퇴하는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작년 10월 용역을 착수해 도시의 쇠퇴 진단 및 도시재생 여건 분석 등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할 예정이며, 향후 주민이 주도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많은 주민들이 공청회에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공청회는 대진대학교 도시부동산공학과 유상균 교수가 토론주재자를 맡고 신한대학교 이훈 교수, 경기연구원 장윤배 선임연구위원, 김태완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정문영 동두천시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동두천시는 추후 주민과 시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에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29일 관내 공장시설 2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에 대한 CEO 관심제고 및 안전담당자 역할 강화 등 화재저감을 위한 소방안전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도내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장화재는 4,936건으로 전체 화재건수의 약 10%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15년 이후 공장화재가 점차 증가하면서 대형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른 공장시설 화재예방 및 저감대책 일환으로 동두천소방서에서는 관내 공장시설 대상 소방안전 현장컨설팅을 올해 초부터 실시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점 사항으로는 경영자의 화재예방 관심·의지제고를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강화, 안전진단과 현황분석 등 소방환경에 걸 맞는 컨설팅 제공, 안전관리 담당자의 사기진작 방안 협의 등이다. 선병주 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을 비용으로 인식해서는 안되고, 소방·건축·전기 등 안전시설에 적극 투자하고, 무엇보다도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