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부산에서 연예인 골프대회를 시작해 12년째 지속적인 대회를 개최하며, 골프대회 수익금을 빈곤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성금 등의 방식으로 기탁해 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참여가 절실한 가운데 골프대회 수익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골프단을 대표해 배우 정동환 씨는 “지난 연말 소중한 인연으로 연탄봉사를 하면서, 동두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간병비 및 의료비에 사용될 예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제6회 동두천 시민대학 열린강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열린강좌는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명강연을 펼쳤으며, 강의에 참석한 140여 명의 시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 강연을 통해 정재찬 교수는 별을 주제로 시의 낭만과 아름다움에 대해 설명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시를 바라보며, 시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음을 전달했다. 매월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동두천 시민대학 열린강좌는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9일에는 국악인 김준호, 손심심 씨를 초청해 ‘국악콘서트 오락가락’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 관련 민·관 실무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중심 복지구현인 ‘커뮤니티 케어’와 관련해, 동두천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통합적 관점 속에서 사회보장체계 및 정책을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복지재단 송원찬 실장은 강의를 통해 커뮤니티 케어 개념 및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커뮤니티 케어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12일 오전 10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해오름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 장애아전문보육시설인 해오름어린이집은 경기북부 최초 장애전담어린이집으로 2005년에 하봉암동에 설치되었으며, 10개 반, 아동 현원 36명으로, 2007년 동두천시 제1호 평가인증을 받은 우수기관이다. 해오름어린이집은 보육아동 1:1 개별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별로 장·단기교육 목표를 세워 맞춤형 보육을 실시하는 한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비장애아동과 함께 월 1회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해오름어린이집 2층 강당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시 제31호 착한일터로 선정이 됐다.. 최용덕 시장은 “장애아 보육에 전념하고 계신 선생님들께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낀다.”며, “해오름어린이집 선생님들 같은 분들이 있기에 우리사회는 희망의 불씨가 확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의거 동두천시민의 건강관련 특성을 파악해 체계적인 보건사업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건강지표와 기초 통계자료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건강조사이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책임감이 투철한 20세 이상 성인이며,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이중취업자가 아닌 자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 중이다. 구체적인 모집 자격요건과 우대조건 및 제출서류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1회 늘푸른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9월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할 동두천시 청소년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써,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락밴드·가요·사물놀이·탈춤·댄스 등 총 5개 종목에서 15팀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 효행, 면학, 예·체능부문에서 매년 모범적인 생활을 해 제10회 두드림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8명의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 및 양육부담감 해소를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가구당 12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금액 내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관내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정부지원 대상 166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요금지원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선결제한 본인부담금에 대해, 이용자가 지원액만큼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개인계좌로 환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신청이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이메일 또는 팩스로 서류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 또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가 국악 경연 최고 권위인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 단체부문 장원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달 ‘농악 명인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제7회 전국농악경연대회’ 및 ‘제21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단체부문 대상에 이은 쾌거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나흘 간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치러진 대회에서는, 전국 각 시·도 최고수준의 농악단 및 기예단, 무용단, 판소리 고수들이 참여해 국악의 진면목을 펼쳤다. 최고 권위의 국악 경연대회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경연자의 열띤 경쟁이 이어졌으며, 그 중 대회 마지막 날 결선대회는 MBC 문화방송의 진행으로, 전국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그 중 농악 단체부문 경연에서 최종 영광의 장원을 경기도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가 차지해 대상인 국무총리상과 함께 부상으로 14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이담농악보존회는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로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과 함께 시를 대표해 올해 3.1절 100주년 행사는 물론, 광복절 기념식 등 국가 주요행사에 참여해 시의 홍보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메타쉐콰이어 길에서 시민들이 메타쉐콰이어 길을 산책하며 심신 안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 삶을 지향하고자 ‘마음으로 너를 담는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 나눔 및 생명사랑 열쇠고리를 만들어봄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정신건강 관련 내용과 자살에 대한 경각심 및 잠재된 자살사고 예방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으며, 우울증으로 고립되어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밖으로 나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것 같다.”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힐링 프로그램 ‘마음으로 너를 담는다’는 메타쉐콰이어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위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봉사동아리 동두천여중 다우리봉사단은 지난 8일 방죽경로당을 방문해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와 안마를 해드리고, 트롯노래를 함께 부르며 정다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준비해온 떡과 과일을 대접하며 이야기꽃을 피워 나갔다. 봉사단대표 동두천여중 김동철 교감은 “학생들이 봉사활동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경로당 결연봉사를 하게 되어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앞으로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긍정적인 인성을 함양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여자중학교는 벽화그리기봉사, 지역행사 참여봉사 등에 활발히 참여해, 공부뿐만 아니라 인성과 실력을 겸비하는 명문학교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여름 행락철을 대비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말까지 공중화장실 4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 및 시설개선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 행락철 기간 동안 소요산, 탑동계곡, 공원 등에 소재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청결상태 및 편의용품 비치여부를 점검하고, 파손시설 수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행락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유원지에 소재한 화장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발 빠른 민원대응을 위해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기간 중 월 2회 이상 탐지장비를 이용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안심비상벨 작동상태를 확인해 성범죄 등 화장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상시점검 및 시설개선을 통해 동두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화장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11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식을 갖고 간담회를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으며, 유공자들의 고난과 희생으로 오늘의 번영한 나라가 됐다..”며, 후손들에게 보답할 길이 있다면 항상 도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두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부터 8개 동과 동두천시 보훈단체가 연계해서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부터 8개 동과 동두천시 보훈단체가 연계하서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대한민국 6.25참전 무공수훈자인 하종식 씨의 자택에 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하종식 씨는 1951년 김일성고지 전투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충무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최용덕 시장은 “나라를 지키고 희생하신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유공자의 복지증진과 호국정신을 계승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농협이 지난 10일 오후 5시에 동두천시청과 공동모금회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에 30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 박정석 복지정책과장, 김경희 공동모금회경기북부사업본부장과 동두천농협 임직원 등 40여 명 참석한 가운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동두천농협에 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동두천농협 조합장은 “동두천농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뒷바라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더불어 사는 사회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기부에 동참한 직원 57명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동두천농협은 본점뿐 아니라, 소요산지점, 하나로마트, 광암지점, 지행지점, 내행지점, 상패지점이 함께 동참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로 모금된 정기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액 동두천시 제도권 밖 소외계층 등 지원에 사용되며, 착한일터 가입 등 후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시로 접수를 받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중앙도심광장 신설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예술의 국악한마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회 국악한마당’으로, 기존 소요산에서 열리던 국악공연이 자리를 옮겨,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앙도심광장에 개최함으로써, 많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국악한마당에는 동두천 국악예술단의 경기민요, 배뱅이굿 등 전통 국악공연은 물론 현대음악을 접목한 퓨전국악, 인기연예인 김성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공연에 참여한 1천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 무대에 오른 인기 연예인 김성환은 자신의 히트송 ‘묻지마세요’를 열창해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동두천국악협회 홍재우 회장은 “올해 공연은 국악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국악을 선보이기 위한 고민을 해왔다. 참여한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격려에 보람을 느끼며, 더욱 발전하는 동두천국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최용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변화해가는 국악을 통해 함께 즐기시고, 힐링의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며, “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