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에서 ‘제돌이’, ‘복순이’ 등으로 알려진 남방큰돌고래(Tursiops aduncus)의 유전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해독되었다고 밝혔다. 남방큰돌고래는 인간과 친화력이 높고 연안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특성 때문에 포획과 혼획 등으로 지속적으로 개체군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2년 남방큰돌고래를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관리해 오고 있으며, ‘13년부터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보유 중이던 7마리*의 남방큰돌고래를 자연에 방류한 바 있다. * 2013년 제돌·삼팔·춘삼, 2015년 태산·복순, 2017년 대포·금등 방류 이화여대 박중기 교수팀은 해양수산부의『‘해양수산생물 유전체정보 분석 및 활용기반 연구(’14∼‘17)’』를 통해 남방큰돌고래의 유전체를 해독하였으며, 남방큰돌고래의 유전체는 총 25억 개의 염기쌍과 약 2만 3천 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었음을 밝혀냈다. 또한, 이번에 분석된 남방큰돌고래의 유전체 결과를 집단유전체학 분야에서 활용되 고 있는 분석 기법*에 적용하여 근연종**인 큰돌고래(T. truncatus)와 개체군의 크기 변화를 비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전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형유산과 함께 하는 여름방학을 선사하고자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간 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무형유산 캠프’는 무형유산에 대한 친밀도와 어린이의 예술적 감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립무형유산원의 사회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캠프는 3일간 펼쳐지며, 첫날인 8월 2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을 알아보고 익히는 ▲ ‘익살스런 탈춤 추며 얼쑤야~ 좋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을 배우는 ▲ ‘알고 즐기는 풍물놀이 ‘네가 풍물놀이를 알아?’, 전통예능 종목인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를 배워보는 ▲ ‘너도 화랑, 나도 화랑, 춤추자~진주검무!’가 진행된다. 2일차인 8월 3일에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자리한 전주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는 ▲ ‘전주한옥마을 탐방’을 비롯해 ▲ ‘민물고기 쉬리 잡기 체험’, ▲ ‘비빔밥 만들기’ 등을 통해 전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어볼 계획이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107호 누비장의 지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 명소'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는 지자체에서 조성한 아름다운 무궁화동산, 가로수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며, 서류는 해당 시·도에서 산림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를 거친 6개소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하며, 생육환경의 적합성·규모성·접근성·사후관리 적절성·명소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9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최우수 기관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함께 주어진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아름다운 무궁화 동산과 가로수길 명소를 선정하고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무궁화가 국민들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꽃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청와대는 그동안 건물 내부에 미술작품을 설치해 공간에 의미를 담아왔다. 그 작품 중 일부를 국민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미술작품들은 1966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출품 작품부터 2006년도 작품까지 청와대가 40년에 걸쳐 수집한 주요 작품들이다. 때로는 대한민국 정부가 겪어온 역사적 장면들의 배경이 되어주었고, 해외 주요 인사들에게는 한국을 소개하는 작품으로 묵묵히 그 자리를 빛내왔다. 관계자는 "청와대가 소장한 작품들은 국민들의 것이라며 언론을 통해 스치듯 볼 수 밖에 없었던 작품들을 공개함으로써 본래의 주인에게 돌려드리려고 하니 청와대가 사랑해온 작품들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 및 기사제공 : 청와대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여름철 축산물 변질 대비를 위하여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47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취약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 축산물 명예위생 감시원 등 26개 반 81명이 참여했으며 축산물 취급 가공업소 및 식육판매업소의 원료육 취급.보관, 영업장 위생관리, 축산물 위생적 처리, 이력제 표시사항 등을 점검했다. 단속결과, 위생교육 미실시 1건, 자체위생관리 기준위반 1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건, 축산물 표시사항 위반 2건 등 총 5개소에 6건의 법령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경남도는 이들 위반사항 5건에 2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1건은 해당물품압류 및 폐기 처분하였으며 적발 된 영업장은 6개월 이내 위생 점검을 재실시 하고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주붕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축산식품이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구입이 가능하도록, 향후에도 위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6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학생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령기에 예방해야 할 감염병과 학교 감염병 발생에 따른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아정체성이 형성되고 있는 소아.청소년기에 주의가 필요한 에이즈에 대한 예방과 성접촉이 발생하기 전인 만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적인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안내한다. 또한, 학교에서 발생 시 전파력이 높은 결핵에 대한 이해와 역학조사 방법을 안내하면서, 여름철 발생 위험이 높은 수인성.식품매개질환 감염병에 대한 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성각결막염 환자가 늘어나고 서울시는 학교 내에서 홍역 의심환자가 발생하는 등 소아.청소년기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구시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대상 감염병 관리 안내서』를 환자 및
(경기뉴스통신)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지역의 역사, 생태, 문화를 기반으로 대전만의 독특한 관광 상품 발굴을 위해 추진한 공모전에서 6개 공정관광프로그램 운영자를 선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공정관광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지역의 숨은 문화.관광 자원을 여행코스로 개발해 관광객이 삶의 여유를 즐기고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전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관광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2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안됐고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공정여행분야 4개, 마을여행분야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공정여행 프로그램은 대청호 두메마을 중심의 감성충만여행‘소확행힐링오감만족’, 국내 거주 외국인을 타깃으로 한 1박2일 상품 ‘Now we are going to Daejeon’, 대전 원도심 공방 등 숨겨진 명소 탐방여행‘원도심 구구뚜뚜’, 품격 있는 근대역사 스토리여행 ‘2018근대를 걷다’등이다. 마을여행 프로그램은 절전교육을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한‘쏠라시스터즈와 함께하는 에너지 투어’, 청년, 창업가, 공동체, 지역 상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 커뮤니티 체험여행‘Bee Park Tour’이다. 공정관광프로그램은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최근 인천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6~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먹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올해 3월 전라남도 여수시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후 전남, 경남, 인천, 울산의 해수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하지에서 발진, 부종, 수포, 궤양 등 피부병변이 나타나므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이나 어패류 관리와 조리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 습관을 위하여 대구광역시 약사회와 함께 하반기 청소년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들이 ▲ 주의력결핍장애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 ▲카페인 함유 제제가 잠 안 오는 약, ▲ 뇌에 작용하는 식욕억제제가 다이어트약, ▲ 남성 호르몬제제가 몸짱약이라는 잘못된 의약품 정보에 노출되고 있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의약품 사용 및 구매에 대한 행태개선을 위하여 대구광역시 약사회와 함께 청소년 대상 의약품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대구광역시 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의약품 구매 시 확인사항, 청소년들이 잘못 알고 있는 의약품 상식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 전후로 의약품 사용 및 구매습관의 행동변화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교육이 의약품 안전사용 문화 정착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에 대한 평가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은 5월말까지 41회 1,075명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대구광역시 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한 하반기 교육도
(경기뉴스통신) 6월20일부터 6월 27일까지 대구광역시, 메디시티대구협의회 후원으로 대구경북첨복재단 및 지역 6개 대형병원에서 소화기 내시경분야 외국의사 16명을 대상으로 대구의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우수 의료기술을 가진 지역대형병원이 외국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연수를 진행하여 지역의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과 첨복단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첨복단지 입주예정인 K-Medical 외국의료인 통합연수센터 개원 운영에 대비하여 마련되었다. 참가하는 외국 의료인은 몽골 4, 인도 3, 필리핀 2, 베트남 2, 카자흐스탄 2, 말레이시아 1, 러시아 1, 터키 1명 등 총 8개국 16명이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6월 20일(수)부터 6월 26일(화)까지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영남대의료원, 파티마병원 등 6개 참가 의료기관에서 전문가 멘토와 연수참가자인 멘티가 참여하여 의료기관 개별적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6월 27일(수)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에서 실험동물 대상 의료연수를 체험하는 수술실기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를 진행하는 멘토는 총 10명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하천의 생태복원과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한 ‘2018년 동남참게 종자 방류사업’과 관련, 6월 25일(월) 오후 3시 태화강에서 ‘동남참게 종자’ 9만 1,0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 지역은 울주군 범서읍 굴화마을 주변 태화강 중류 2개소로 지난 4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함께 동남참게 방류적지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선정한 곳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동남참게 종자는 기존 태화강에 서식하는 동남참게와 같은 종으로 전갑폭 0.7cm 이상의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건강한 개체들로 태화강에서 2~3년간 성장한 후 태화강 하류의 바닷물과 만나는 지역으로 이동하여 4~6월에 산란한다. 한편, 울산시는 태화강 생태복원 및 자원조성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2010년 동남참게 52만 마리, 2012년 붕어 5만 마리, 메기 5만 마리, 그리고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태화강 상류에 다슬기 589만 마리를 방류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한글 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 124돌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8년 한글문화예술제’와 관련하여 ‘한글 글그림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글사랑’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전국 초등학생(4 ~ 6학년)이며 공모부문은 한글로 표현된 글그림이다. 공모전 참여는 6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한글문화예술제 홈페이지(www.ulsanhangeul.com)에서 각 분야별 제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으로 남구 돋질로 37번길 12, 2층 한글문화예술제준비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9월 6일, 발표는 9월 10일 각각 실시되고 시상식은 10월 7일 개막식에서 열린다. 시상자는 총 41명으로 외솔상(1명), 으뜸상(2명), 버금상(3명), 아름상(5명), 보람상(30명) 등이다. 한편, ‘2018 한글문화예술제’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중구 원도심 일원과 외솔기념관에서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6월 마지막 주 수요일(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울산 곳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울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기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예술로 상상」(주최 울산광역시/ 주관 울산문화재단) 이 27(수)일 오후 2시 40분에 다운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올해 네 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힙합댄스, 밴드 공연 등 청소년의 문화감수성을 자극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울산도서관에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당일 저녁 7시 30분 울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이 개최된다. 유명 뮤지컬 대표 주제곡과 영화 OST 및 대중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공연은 울산도서관 누리집(http://library.uisan.go.kr)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는 저녁 7시 30분 (출연: 박상민, 혜령, 조정현)가, 울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저녁 7시 공연이, 동구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저녁 7시 가 열려 6월초여름밤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채워줄 예정이다. 한편, 울산 시청자 미디어센터와 울주 알프스시네마(움프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세척제, 화장지, 물티슈, 귀저기, 일회용종이컵 등 위생용품 19종에 대해 위생관리 강화방안으로 새로이 제정된 「위생용품 관리법」이 2018년 4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제조업체 및 처리업체에 대해 위생적 생산과 안전한 유통관리를 위해 위생점검 및 제품수거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점검은 해당 법률의 조기정착과 위생용품의 안전성 확보 및 부적합 제품의 사전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기간은 6.26 ~ 7.31까지 실시하며 위생용품제조업체 및 위생물수건 처리업체 35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품목신고 적정여부 ▲자가품질검사 등 제조관리 적정여부 ▲사용할 수 있는 성분 이외의 성분 사용여부 등을 점검하고 생산되는 제품에 대하여 수거.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음식점에서 손을 닦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 는 물티슈에 대해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MIT)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있는지 특별 수거·검사를 인천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위생점검과 관련 市 관계자는“위생용품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위생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발생여부와 발생면적을 파악하는 전직원 병해충 예찰을 25일(월)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병해충 예찰에서는 벼 이앙 후 논에 피해를 주는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물바구미, 멸강나방 등의 벼 병해충과, 과수원의 과수에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 발생시 과수에 치명적 피해를 일으키는 과수화상병,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자두곰보병 등의 검역병해충을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일제히 현장에 나가 예찰을 실시했다. 벼 병해충과 과수원 돌발해충은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외관의 오염으로 농작물 피해를 일으켜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지며, 검역병해충은 심한 경우 과수원의 폐원까지도 초래해 선제적인 대응과 공동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3개의 병해충 예찰반을 편성하고, 지역별 정밀예찰 등 정기예찰과 수시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병해충 방제가 가능하도록 각 구에 병해충 예찰결과를 통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 농정 및 산림부서, 구청 담당부서와 함께 주요 병해충 공동방제의 날을 설정하여 정기적인 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