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기 군수가 연말을 맞아 군·경 및 소방관 위문활동을 통해 민·관·군 신뢰감 확산에 이바지 했다. 김 군수는 17일 관내 군부대 8개소와 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2개소를 찾아 국토방위와 치안유지, 화재예방 등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 및 경찰관,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함으로서 사기를 충전시켰다. 위문에서 김 군수는 "국토의 안전과 향토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력에 6만4000여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며 "굳건한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경찰관 및 소방대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사건사고가 빈번해지는 연말을 맞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여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군경 위문으로 상호간의 격려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짐으로써 상부상조의 기풍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체감을 조성함은 물론 물샐틈없는 완벽한 방위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제1회 기부자 초청행사를 통해 훈훈함을 전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경기북부 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경기북부공동모금회 김경희 본부장, 송기욱 군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해 기부자 및 단체 100여명에게 감사를 표하며 예비 기부자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전국 자치단체 처음으로 ‘공무원 산불진화대’를 구성함으로써 산불경각심 제고 및 산불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군에 따르면 35명으로 구성된 산불진화대원들은 산림에 대한 애착심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 및 진화에 적극 참여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공무원 산불진화대 안전을 위해 방염복, 산불진화화, 안전모, 마스크, 보호경, 간이소화기 등 개인진화장비를 지급하고 앞서 지난달에는 산불예방 기본교육과 산불진화훈련도 실시했다. 한편 지난 13일 열린 발대식에는 김성기 군수는 공무원 산불진화대 명찰을 가슴에 부착하는 것으로 자긍심을 심어 줬다. 김 군수는“가평군은 산림이 83%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부군이나 매년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다”며 “산림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자율적으로 산불진화대에 동참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 시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영양섭취가 어려운 홀몸노인 및 지역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영양사업 효도쿡’이 건강한 삶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9회에 걸쳐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는 1천80여명이 참여해 두유와 계란 등 보충식품을 제공받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불균형 영양섭취 개선과 건강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칼륨, 나트륨을 빼주는 방법, 올바른 지방섭취 알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 등의 이론교육과 저염쌈장 만들기, 계란피자 만들기, 닭가슴살 샌드위치 만들기 등 조리실습으로 진행됨으로써 필수영양소 보충 및 식생활 개선을 이루며 삶의 질을 높였다. 앞서 군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저출산이 문제가 되는 추세에 남성들의 가사 및 육아참여 활성화에 따른 자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월요일은 아빠가 요리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청소년과 65세 남성들을 대상으로 ‘요리 조리 cook cook 영양교실’과 ‘행복요리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는 등 다양한 연령에 맞춘 영양사업이 개인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노인구성비는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전통문화 계승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능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 전통기술분야 최고장인’을 선정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장인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최고 장인으로 석재문화의 길만 40년을 걸으며 자신만의 탁월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김동현씨를 선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그동안 수많은 문화재 복원·보수 작업에 참여해왔으며 전통방식으로 석재작업을 해왔다. 장인에게는 장인증서와 동판이 수여되며 매년 240만원 씩 2년간 기술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품평회 및 홍보, 직판행사도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은 지난 2016년 ‘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현재까지 김 씨를 포함해 총 6명의 장인을 발굴했다. 장인 자격요건은 동일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가평거주 기술자 중 전통·숙련기술의 지위 향상과 업무개선에 이바지하고 사회기여도가 뛰어난 인물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로 합리적인 결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기술자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안양시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되는 친환경 가평쌀의 지속적인 구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12일 안양시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쌀’을 기증했다. 이날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연만희 군의회의원, 최승수 가평군농협조합장, 윤복영 가평군쌀연구회장, 군 및 농협 관계자 등 16여명이 안양시청을 방문해 청정가평쌀 10kg 200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안양지역 학교급식을 위해 가평쌀 확대 구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되는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품질의 맛있는 가평쌀을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13일 군에 따르면 최근 3일간 청년근로자 40여명이 참여한 본 교육은 직무능력 향상 및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 첫날에는 참여자간 네트워킹, 기업인 특강, 팔로워십 및 갈등관리 등이 진행됐으며 둘째날에는 기업탐방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마지막날인 셋째날에는 홍보마케팅, 산업안전, 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호, 성과관리와 경력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과 애로 및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 근로자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초년생으로서 직장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 발굴 및 제공으로 청년인구 감소 등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유입을 지원하고 사회경제적 조직 및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역량을 가진 인력지원으로 기업부담 완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사회적경제조직 및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람마을 만들기 사업에 속도를 붙였다. 13일 군에 따르면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들이 독립적인 중간지원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협의회 법인을 추진하고 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마을대표들은 올해 안에 민간공익법인 창립총회를 열고 내년부터 독자적인 중간지원활동과 민간법인의 설립을 추진 할 계획이며 군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도 이를 지원해가며 주민주도의 중간지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방정부로 이양하는 등 중앙정부의 재정분권 정책이 가시화되면서 본 사업이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동안 전담부서인 희복공동체팀과 중간지원조직인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 신설 등을 통해 마을들의 활동을 지원했지만 마을 수가 늘어나면서 중간지원 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민간법인 설립 추진에 앞서 아람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대표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을 통해 행정과 민간위탁기관의 협력,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악한 환경의 복지사각지대 집 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청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외에도 지역주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 20명도 함께 참여해 집 주변의 폐자재를 수거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르신이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 채강한 현2리 마을이장 및 동네주민들도 적극 참여해 청소봉사 후 전기판넬 설치 및 장판 등을 설치함으로써 어르신이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따뜻한 주민들의 사랑을 전했다. 이 가정은 지난 11월 화재로 인해 각종 폐자재가 쌓인채 방치되어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어 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종옥 조종면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조종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명 조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 1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해옥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가평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전국 148개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1위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2일 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9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표창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1년의 교육운영 내용과 교육생 사후관리, 홍보실적, 이수비율, 만족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농업인대학의 투입·과정·산출까지 전체적인 운영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했느냐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역농업의 특성을 배경으로 개설된 친환경귀농귀촌과, 농촌관광과, 농식품학과 등 3개 과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개선해 교육생들의 학습동기부여를 이끌어 내며 지난 2007년부터 13년간 1천52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인대학 운영비 1천200만원과 경기도 농업기술원 평생교육지원 사업비 2천만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가평클린농업대학장인 김성기 군수는 “1등 농업대학으로 선정이 된 것은 교수진과 졸업생들이 품격 있는 명문 농업대학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지난 13년간 클린농업대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한강유역관리청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설치분야 최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이 부분 우수에 이어 1년 만에 최우수 기관으로 상승된 쾌거로 환경부가 가평군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높게 평가한 결과다. 앞서 군은 환경부가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지난 2017년에 이어 또 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한강수계관리기금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으로 집행계획대비 100%의 실 집행률을 달성했으며 체계적인 주·월간 공정보고회 개최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추진시 발생되는 문제점과 민원사항을 적극 해결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외부평가인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도출한 것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작용했다. 이번 평가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8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친환경 청정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 상수원관리지역관리, 비점오염저감, 오염총량관리 등 8개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사과연합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며 사과 100박스를 가평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성기 군수는 “관내에 다양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관내 취약계층이 한겨울을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사과는 300만원 상당으로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잣협회가 지난 10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각 500만원씩 가평군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특별히 잣협회는 17년도부터 줄곧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성기 군수는 “장학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동시에 기탁해주신 잣협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취지에 맞게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열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인재 육성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부상조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5급 이상 관리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군은 3일간 6회기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성폭력 2차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성차별적인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관리직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인 이운경 소장을 초빙해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직장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관리직 공직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드는데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고충상담원을 지정하고 성희롱 고충상담 사이버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 간의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직장 내 인식개선과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교육과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해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