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단원구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난 2월 17일 단원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원구청 주차장 일대에서 ‘안매켜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단원구청과 단원경찰서 직원 40명이 참여하여 출근하는 시민에게 안매켜소 안내문을 전달하고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는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안매켜소’란 자동차 출발전 항상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는 전조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때는 방향지시등을 켜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운동으로 출발시 안전띠를 매면 사망사고 위험이 12배 감소,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면 교통사고가 19% 감소, 방향지시등을 켜면 보복운전 48%를 예방할 수 있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시민들이 ‘안매켜소’ 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서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단원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16일(화) 동두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동두천시체육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의 발전 및 생활체육 진흥을 도모하고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동두천시체육회의 제안에 의하여 성사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브랜드 가치 제고 ▲여가활동 및 맞춤형 야외수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각종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사업의 공동 수행 ▲각종 체육 행사 시 체력 측정 및 건강정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협약의 효력은 협약 체결일인 2016년 2월 16일부터 발생하며, 일방 당사자의 해지 요청이 없는 한 계속해서 효력을 유지하게 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날“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다양한 생활체육 관련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체육 활동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과 스포츠 환경 개선을 위한 체육단체의 사회적 기여라는 측면에서도 아주 뜻깊다고 생
(경기연합뉴스) 단원구는 오는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따른 동 주민센터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실조사 및 직권조치 실시 적정여부, 일제정리 세대명부 관리실태 등에 대해서 이루어지며, 동 담당자들에 대한 업무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단원구는 지난달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진행 중으로 이에 따라 지난 2월 15일까지 사실조사에 의한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한 사실조사를 완료했고, 최고 및 공고를 거쳐 주민등록 직권조치 및 정리를 실시하게 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은 물론 행정사무가 적정처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고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국가 무료 암 검진을 통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는 간암과 자궁경부암에 대한 암 검진주기와 대상자 연령이 간암은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돼 상·하반기 각 1회씩, 자궁경부암도 30세 이상에서 20세 이상의 여성 전체로 확대되어 2년마다 검사를 받을 수 있게 수혜 폭이 확대됐다. 국가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보험료 하위 50%인 경우에 해당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국가 암 검진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발송된 검진표에 기재된 지정 검진 기관에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무료 암 검진 대상자가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을 경우 암 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지만 무료 암 검진을 받지 않으면 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한다”며 “반드시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22) 또는 단원보건소(☎ 481-3469),
(경기연합뉴스) 단원구는 지난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관내 무료경로식당 보조금 정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산 검사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식당 8개소를 대상으로, 경로식당 운영실태 및 사업의 성과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보조사업 예산집행 적정여부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단워구는 점검 결과 보조금 집행 위법사항 발견시 지도 및 반납 조치하고, 우수 수범사례는 타 경로식당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정산검사를 통해 경로식당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양질의 식사를 하실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사람중심 가치를 창조하는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원구는 8곳의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해서 어르신들 840여명에게 평일 중식을 제공하고, 215명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배달을 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최근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또한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특히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2월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특히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38) 또는 단원보건소(☎ 481-347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단원구는 오는 2월 22일 2016년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대상 법인 237개 업체 및 개인 367명 총 604건 146억에 대하여 체납자의 주소지 및 사업장으로 사전안내문을 일제 발송한다고 밝혔다. 사전안내문 발송대상자는 2016년 1월 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경과한 지방세 체납액 1천만원이상 체납자가 대상이며, 9월 2일까지 6개월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소명하거나 체납액을 납부하여 시민들에게 명단이 공개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 안내하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하게 됐다. 지방세 및 체납세액은 전국 모든 은행 현금인출기(ATM),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통장, 현금 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특히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간단e납부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고, ARS(☎1588-6128)로 신용카드 및 휴대폰 소액결재도 가능하다. 황길성 단원구 세무1과장은 “소명기간 6개월 동안 시민들이 미납된 체납액을 납부하여 명단공개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기를 바라며, 다양한 체납처분을 통하여 지방세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납자의 성명, 주소
(경기연합뉴스) 안산시는 2016년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의 역량 결집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는 고려 태조 23년(940년) ‘안산’ 이라는 지명을 처음 사용한 이후 안산현, 안산군으로 지명이 변화됐으며, 1914년 시흥군으로 통폐합되었으나 1986년 시 승격과 함께 ‘안산’의 옛 지명을 되찾게 됐다. 시 승격 30주년은 ‘안산’의 지명을 되찾은지 30년째 되는 해, 대한민국 산업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30년의 역사, 농어촌 마을에서 서해안 최고의 도시로 급성장해 온 30년, 역동의 한세대 30년을 보내고 새로운 세대를 준비하는 출발점으로서 2016년도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30주년의 상징체계로 슬로건인 ‘1000년의 숨, 30년의 땀, 100년의 꿈’과 엠블렘을 확정하고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시청사에 대형 현수막과도심 주요 지역에 기념 배너기와 현수막, 홍보탑을 설치하여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월부터는 시민 영상페스티벌, 기념책자 발간, 체육대회, 음악회 등 40여개의 분야별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쳐 시민과 함께 지난 30
(경기연합뉴스) 고양시는 지난 17일 관내 역사유적지와 관광명소 10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 41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관광특구 및 관광벨트 사업 추진으로 신한류 관광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고양시는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배치를 통해 고양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양의 문화·역사 스토리텔링 해설을 실시, 관광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예정지는 서오릉, 서삼릉, 북한산성, 행주산성, 고양600년기념관, 가와지볍씨박물관, 밤가시초가, 호수공원, 관광안내센터, 시티투어 등 10개소다. 지난해 8개소 32명에 비해 2개소 9명이 증가한 규모다. 한편, 시는 현재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터넷 예약은 고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www.visitgoyang.net)에 접속해 원하는 날짜에 해설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적극적인 활동 전개로 관내 소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올바르게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에게 신한류 관광 도시 고양에 대한 만족도와 재방문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민원담당 직원 및 무기계약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소 회의실에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通하는 친절로 1인 전문가 되기’라는 주제로 조직 내 힐링 에너지 충전을 통한 민원과 소통할 수 있는 친절의 방법을 공유하고 자율적인 동기부여와 의식전환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한국CS경영연구소 임선주 수석강사의 충실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과 소통하는 강의로 강의시간 내내 웃음과 활력이 넘쳤다고 전했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친절교육으로 민원현장 최일선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상하수도 민원업무 처리 시 103만 고양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18일 관세청이 발표한「2015년 마약류 밀수단속 동향」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총 325건, 91.6kg, 시가 2,140억 원 상당의 마약류가 적발되었고, 전년에 비해 건수 6%, 중량 28%, 금액 42%가 각각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국내 주요 남용 마약류인 메트암페타민(이하 ‘필로폰’)이 72kg으로 가장 많았고, 대마 12.1kg, 합성대마 등 신종마약 6kg 순이다. 작년에 적발된 필로폰 72kg(2014년 50.8kg)은 24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서, 지난 2004년 이후 최대 적발량이다. 주요 특징은 첫째, 필로폰 밀수규모가 대형화되는 동시에 소량 밀반입이 증가했다. 2014년 1kg 이상 대형밀수의 건당 평균 적발량이 6kg인데 비해 지난해 건당 평균 8.3kg으로 2.3kg이 증가했고, 개인 소비용으로 추정되는 건당 20g이하 소량 밀수도 2014년 27건에서 지난해 49건으로 81%가 증가했다. 둘째, 우리나라 경유 중계밀수의 밀수루트와 마약류 종류가 다양해졌다. 종전에는 ‘중국/홍콩 ⇒ 한국 ⇒ 일본’ 루트가 필로폰 중계밀수의 주종을 이루었으나, 지난해에는 ‘아프리카(케냐, 남아공) ⇒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40·50대의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합병증을 최소화 하고자 지난 17일부터 ‘4050 건강체중 운동교실’ 실시한다고 밝혔다. ‘4050 건강체중 만들기 운동교실’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덕양구 인구와 맞물려 중장년층과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40대, 50대 중년여성들의 복부비만과 체지방률을 관리하고 자발적 운동참가율을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유도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개별상담·신체활동 지도와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목표 설정으로 맞춤형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까지 19주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덕양구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실시되며 아령과 밴드를 이용한 체력 키우기와 스트레칭, 근력량 늘리기 등의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내실 있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부모교육 강좌 ‘듣는 엄마, 말하는 아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은 자녀가 학교에 잘 적응하고 스스로 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할과 긍정적인 대화법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를 진행하는 부모력연구소 송지희 소장은 SBS 특강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부모혁명’, EBS ‘엄마가 달라졌어요’, MBC ‘꾸러기밥상’ 등 육아방송 프로그램의 강연 및 전문 패널로 출연한 바 있으며 ‘엄마도 위로가 필요하다’, ‘듣는 엄마, 말하는 아이’ 등 다수의 부모교육서를 저술했다. 현재는 각 지역 교육청 및 지자체, 기업체 등에서 학부모 연수 및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잘 읽고 정서적으로 교감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멘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 2일부터 고양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madu)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은 ‘고양시 69회’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수가 어려워 방치돼 있는 대상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집수리사업은 69회장을 비롯한 13명의 회원이 참여해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으며 낡은 문고리와 전선 교체 등 집수리도 함께 실시했다. 고양시 69회는 고양시 12개 초등학교에서 69년도에 졸업한 동기동창생들의 모임이다. 각자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해 생활하고 있는 동창생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조연행 회장은 “수혜자가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며 계속해서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광제 관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69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 69회 모임은 지역 내 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확대 할 것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7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고양경찰서장과 지역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행신3동은 동 주민센터, 행신3동 파출소, 행신3동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 추진키로 했다. 이들 안전 네트워크는 먼저 무단횡단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현수막을 제작해 취약지역에 게첩하고 주민들 인식제고에 힘써 안전한 행신3동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질서 지키기, 각종 범죄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광석 고양경찰서장은 “최근 교통사망사고 증가 요인이 무단횡단, 안전띠 미착용 문제”라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모(띠) 쓰기, 주간에도 라이트 켜기, 차선 변경 시 깜박이 켜기,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