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택시의 육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s://naver.me/5LHJHvwm)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응할 수 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평택시 육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4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인 0.75명보다 높은 1.0명을 기록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카리나 브로마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까지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카사타 티라미수', '카사타 티라미수 딸기' 2종과 커피 음료를 함께 구매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방식이다. 파스쿠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고 게시물에 '#파스쿠찌', '#센스오브이탈리아', '#이탈리아페어링'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내달 8일 추첨을 통해 500명의 당첨자에게 카리나 브로마이드 1세트(2종)를 증정한다. 카리나 브로마이드는 이탈리아 페어링과 연계해 제작됐다. 에스프레소처럼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카리나와 달콤한 딸기처럼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카리나'스트롱 앤 스윗(Strong&Sweet)', 카페라떼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모습의 카리나와 달콤한 티라미수처럼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의 카리나 '크리미 앤 클래식(Creamy&Classic)' 등 2종이다. 파스쿠찌는 리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하며 지난 1월 카리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이탈리아 페어링을 주제로 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공개 이후 누적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이 BYD와 지난 2023년 11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 체결 후 약 15개월간 충분한 검증 기간을 거쳐 개발한 KGM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친환경 및 최신 기술을 적용해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개발된 1.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직병렬 듀얼 모터가 적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결합시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했다. 1.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은 밀러(Miller) 사이클 행정, 가변형 터보차저(VGT) 적용 등 15가지의 최신 연비 기술이 적용됐다. 실린더 블록 내부에도 최신 코팅기술을 적용해 엔진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기존 250bar에서 350bar로 연료를 고압 분사해 출력을 높이고 배출가스를 최소화 시켰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강의 요약부터 예상문제 출제까지, 대학생 필수 앱 '콴다 유니브'를 절반 가격에 이용하고 인기 카페 레스토랑 할인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3월 멤버십 '달.달.혜택'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AI 서비스와 F&B 브랜드 할인을 동시에 제공하며 멤버십 고객들의 일상에 스마트한 가치를 더한다고 14일 밝혔다. 3월 '달.달.혜택'은 AI로 만나는 교육, 콘텐츠 혜택을 중심으로 'AI 컬렉션'을 구성했다. KT는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 '콴다'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출시 준비 중인 '콴다 유니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콴다 유니브는 대학생을 위한 AI 서비스로, 강의자료를 업로드하면 요약본부터 예상문제까지 생성하는 등 핵심 기능들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콴다 유니브 50%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월 5달러 수준에 강의자료 20개를 업로드할 수 있고, 예상문제와 핵심요약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AI 국가공인 자격증 AICE의 응시료와 VOD 강의를 40%, AI 적성진단서비스 '앱티핏'을 30% 할인된 특별가 1만 7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전 등급 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하기 위해 'GH 고객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GH는 이달 28일까지, GH가 공급한 신도시 및 공동주택 입주자, 분양 고객, 개발 협력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총 20명의 고객자문단을 모집한다. 고객자문단은 GH의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고객만족(CS) 정책 및 서비스 수행 평가에 직접 참여한다. 또 고객 중심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실질적인 변화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품질개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1년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GH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8.8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자문단 운영을 통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 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땅속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지반을 약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공사는 공사 담당 부서 및 자회사의 분야별 담당자 약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안전 점검단을 구성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공항 보호구역 내 주요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공항 보호구역은 항공기 이착륙 및 운항안전에 직결되는 주요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공사는 항공기 안전·정시운항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점검시설 및 시기를 조정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항공기 계류장(항공기 이동 및 주기 구역) 지반침하 및 경사면 안정성 ▲구조물 균열 및 신축 이음 ▲작업 근로자 안전수칙 및 장비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공사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제탑, 동력동 등 인천공항 내 67개 위험물(연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출범식과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총 70명의 위원은 ▲시민 ▲직능단체 ▲공공기관 및 대학 추천인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촉직 위원 65명과 ▲시장 ▲전문위원 ▲분과별 공무원(과장) 등 당연직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 위원장에 송영안 위원을, 부위원장에는 황인득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아울러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 가능 등 3개 분과별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함께 선출돼 본격적인 활동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의 위촉장 수여로 시작해 ▲청렴다짐 서약 ▲비전 발표 ▲출범 선언 ▲안산 출신 가수 성유빈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민과 시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나 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돼야 한다. 제2기 위원회가 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런치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런치'는 브레인(Brain)과 런치(Lunch)의 합성어로 '지식이 성장하는 점심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런치' 교육은 바쁜 공무원들이 점심시간(12∼1시)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실용적이고 유익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샌드위치나 샐러드와 같이 간단한 식사를 하며 행정, 경제, 인문학, 최신 기술 트렌드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3월과 4월 시범운영 기간 중 강의 주제는 ▲공직자 자산관리와 나의 상황 점검하기(3. 13.) ▲미술품 감상과 소비의 가치(3. 27.) ▲공무원이 활용하는 생성형 AI(4. 10.) ▲인문학에서 배우는 직장생활의 지혜(4. 24.)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첫 강의는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 참여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자산관리 강의는 공직자로서 재정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시는 브런치 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는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출산을 장려하는 한편, 고물가에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축산업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가 작년 대비 2배 확대돼, 출산한 산모 1인당 10만원 상당 국내산 축산물꾸러미를 제공한다. 작년에도 많은 산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으나, 이번 지원 규모 확대로 출산 가정의 실질적인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꾸러미는 경기도 G마크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국내산 우수 축산물로 구성되며 세 가지 세트 중 산모의 기호에 따라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택배 배송을 통해 신선한 축산물 꾸러미를 가정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산 후 군포시 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로 신청 기간은 내년 2월까지며, 접수신청은 경기민원24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국내산 축산물꾸러미 지원으로 아이를 출산한 산모의 건강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가 경기도에서 가장 낮은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기록하며,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는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최근 발표한 '2024 한눈에 보는 경기도 건강격차 팩트노트' 자료에 따른 것으로, 과천시의 연령 표준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92.6명이다. 경기도 평균은 286명이며, 과천시의 연령 표준화 사망률은 도내 시군구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과천시는 시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보건·건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과 건강검진, 각종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과천시는 ▲심장질환 연령 표준화 사망률(14.18명) ▲뇌혈관질환 연령 표준화 사망률(12.27명) 도내 시군구 평균(각각 24.96명, 21.9명)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 현재흡연률은 9.0%로 전국에서 가장 낮으며, 합계출산율은 1.03명으로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반적인 건강 지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과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보건 및 건강 관련 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 공터(만나교회 뒤편)에 마련돼 월·화·목·금·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생활형 자전거에 대한 무상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 정비 항목에는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 ▲오일 보충 ▲브레이크 유격 조정 ▲안장 높이 조절 등이 포함된다. 다만, 브레이크 패드 교체, 기어 레버 교체 등 부품이 필요한 정비는 이용자가 부품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타이어 교체, 디스크 브레이크 교체나 생활형 자전거 외 고가의 자전거는 수리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통→자전거→자전거 정비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인을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10월 첫발을 뗀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한다.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고, 2025년에는 4개 구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는 200여 개 팀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동물등록 반려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http://petrol.or.kr)에서 신청해야 한다. 4월 12일 올림픽공원,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선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가 시민 안전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반려인이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하며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